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1:16:04

뇌신 7

1. 개요2. 스토리3. 게임진행4. 엔딩관련5. 등장인물
5.1. 아족계열 인물5.2. 츠족계열 인물5.3. 베타계열 인물5.4. 기타
6. 기타

1. 개요

雷神7

maygame에서 발매한 SF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에로게 시리즈. 의외로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시리즈로 2024년 기준으로 최신작은 8. 단, 뇌신 넘버링이 7까지 있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별로 명칭이 다르다. (5는 御雷, 6은 天制覇, 최신작인 8은 八星帝)

뇌신 7의 경우 2011년에 본편이 발매되었고, 2012년에 확장팩인 파워업 키트가 발매되었고[1] 나중에 3.33버전까지 업데이트되었다. 2017년부터 차기작이 개발되고 있으며 제작 과정은 maygame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2] 이전 시리즈가 그랬듯 언젠가 신작이 나오더라도 다른 명칭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문명 시리즈풋볼 매니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는 타임머신으로 한글화가 전혀 안 되었지만 국내 일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작품.[3] SF 세계관의 성인 버전 삼국지 시리즈라고 생각하면 편하며,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삼국지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꽤 있다. 그 외에도 일본 전국시대은하영웅전설, 건담 시리즈에서도 모티브를 따 온 듯한 캐릭터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묘하게 은하전국군웅전 라이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다.

이하 내용은 대부분 3.33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전 버전에 비교하면 일개 사관으로서 전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퀘스트와 사설함대가 추가되었고, 전략맵 한 헥스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함대의 수가 4개 함대에서 2개 함대로 축소되었으며, 오인사격같은 사기급 기책이 사라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2. 스토리

우주세기가 시작되기 수백년 전부터 인류는 식량부족과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이 때 세계는 크게 3세력; 아메리카를 통합한 미국, 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하는 중국 협회, 유럽과 아프리카를 병합한 신흥 강국 아랍 연합으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이들도 당장의 위기를 어쩌진 못하다가 작은 섬 하나 규모로 쪼그라들긴 했지만 미국과 동맹해서 국체는 보존한 일본에 주목하게 된다. 일본은 지구에 희망이 없다고 여겨 우주 탐사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런저런 기술을 발전시켜 식량난을 타개했던 것이다.[4]

아랍 연합의 유력 가문인 아족[5]의 족장은 일본의 기술에 눈독을 들이고 기술을 둘러싸고 마지막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끝내 아랍 연합이 승리, 지구를 통일한다. 아족은 아랍 연합을 장악하고, 일본 민족을 학살해서 기술을 온전히 독점하고 후환을 없애려고 하는데, 학살이 일어나기 직전 일본 수뇌부는 그들의 어린 왕 베타와 극소수 일본인들을 외우주 탐사선 YAMATO에 실어 탈출시킨다.

아족이 지구를 장악하고 우주개척시대가 열린다. 수십 년의 노력 끝에 인류는 태양계 내 모든 주요 성계에 유인 기지를 건설하는데 성공한다. 그 해, 아족의 족장이 사망했고 그 뒤를 계승한 새 족장은 최후의 태양계 기지 완공을 기념해 연호를 SC(우주세기)로 바꾸고 외우주로 눈을 돌린다. 아랍 연합의 부족 중 하나인 츠족[6]은 외우주 탐사 명령을 받아 태양계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이즈 항성계를 발견, 그 곳에서 세력을 키우게 된다.

어느 날 태양계와 이즈를 잇는 우주 항로 중간에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 항로가 끊기게 되고, 10년 후 항로는 복구되지만 그 사이 츠족은 이즈에서 아족이 무시못할 정도로 발전해 있었다. 아족은 이즈 항성계를 속령으로 흡수하고자 했지만 그 동안 아무 지원도 해주지 않았던 주제에 이제와서 다시 상전 노릇을 하려고 하는 아족에게 츠족은 독립을 선언한다. 츠족의 독립전쟁은 오래전부터 독립을 계획해왔던 츠족의 승리로 끝이 나고, 두 세력이 대립한 채로 세월이 흐른다.

시간이 흘러 3번째 항성계 센츄럴이 발견될 무렵 아족에서는 한번 더 세대교체가 일어나 아스란[7]이 즉위한다. 센츄럴의 패권 분쟁이 심화되고 아족의 분열이 가속화될 무렵, 아스란을 시작으로 각지의 아족, 츠족 일족들은 스스로를 패왕이라고 자칭하게 된다...

3. 게임진행

새로운 게임 시작시 먼저 게임의 복잡한 정도를 설정하는 게임모드를 고를 수 있다. 다음의 3가지 모드를 선택가능하다.

그 후 플레이할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삼국지 시리즈의 장수제나 태합입지전 시리즈처럼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일부 스토리상으로 도중에 방랑하거나 하는 인물들은 선택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 선택 가능한 인물들은 패왕/부하, 방랑, 우주해적 3분류로 나뉜다.

캐릭터를 선택하고 플레이를 시작하면 이후 플레이어 캐릭터는 매 턴마다 한가지 행동을 하거나 패왕(=군주), 우주해적의 경우 부하들의 직무 담당을 정해줄 수 있다. 1턴이 흐를 때마다 게임상 시간으로 1달이 흐르며, 매턴 부하들이 자기 담당에 맡는 안건을 올려 예산안으로 정리되어 올라오고 패왕은 그 중 실행할 것을 선택해 예산을 집행할 수 있다. 점령한 행성이 3~4개를 넘기기 전까지는 돈들어갈 곳은 많고 수입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우선도가 덜한 예산안은 선택해제하게 되겠지만 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모든 예산안을 수락해도 괜찮을 것이다.

모든 캐릭터들은 계급을 가지며, 정점인 패왕을 밑으로 패왕의 자식들과 왕족, 그 밑으로 부하로서의 정점인 장군과 분장[8], 분1위부터 말단인 분9위까지 있다. 계급이 높을수록 함대를 지휘할 시 더 많은 함대를 거느릴 수 있지만, 계급이 아주 높은 캐릭터들은 전문가 모드 이상에서부터는 파벌을 결성해서 패왕에게 소소한 이득을 주거나(자금 제공, 타국 파괴활동, 신기술 개발 등) 패왕의 명령에 반항하거나(자기 파벌인 함대총사령과 함대사령 교체 거부, 자기 파벌 인물의 퇴역 거부 등) 심지어 반란,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이 새로운 패왕이 되기도 한다.[9] 물론 플레이어도 계급이 높아지면 파벌을 결성할 수 있으며 패왕으로부터 장관직을 넘겨받아 바지사장으로 만드는 막후 비선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벌의 힘은 세력 내에서 자기 파벌로 포섭한 인물들의 %로 나타나고 플레이어는 30%부터 패왕에게 장관직을 요구 가능하다.[10] 40%이상부터는 선양을 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왕이 부모일 경우 상황으로 물러나고, 그 외에는 성격에 따라서 부하로 남거나 국외로 추방되어 버린다. 여성 패왕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보기 드물지만[11] 여성 패왕과 사이가 매우 좋은 상태(또는 결혼한 상태)에서는 호의적인 선양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한다. 한 파벌의 힘이 너무 강해지면 패왕도 몇가지 방법으로 견제가 가능하다.

부하로 플레이할 경우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관들과의 친목질과 파벌 가입, 탈주, 사설함대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정근 포인트 모으기 뿐인데도 실제 플레이해보면 의외로 할 수 있는 게 많다. AI 패왕은 플레이어를 특명 담당과 함대 총사령(계급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부터 반드시)으로밖에 임명하지 않으며, 특명 담당에게 파벌의 축소나 여론 조작을 명령하지도 않는다.[12] 따라서 특명 담당인 플레이어는 적 첩보원이 잠입했을 때나 패왕 암살 시도가 일어날 때 자동으로 이를 저지하는 것 외에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대신 턴이 돌아왔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턴을 넘기면 정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10개 모으면 자신의 특정 능력치를 선택해서 올리거나, 아이템을 얻거나, 패왕을 면회해서 정책을 진언하거나[13] 개인적으로 특정 임무(인재 탐색, 외국 인재 설득, 파괴활동)를 수행해 공적을 챙기거나 할 수 있다. 성실하게 특명 담당 일만 해서는 도대체 언제쯤에나 진급할 수 있을지 기약이 안보이는데다가 자기보다 유능한 특명 담당이 있을 경우 그 녀석이 첩보원도 잡고 암살도 막아내고 하면서 플레이어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는 파벌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가 된다. 파벌에 가입할 경우 파벌장이 여러가지 퀘스트를 내주며,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공적치를 얻고, 실패하면 공적치가 깎인다. 파벌 퀘스트를 꾸준히 수행해야만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약간 있다. 플레이어의 계급에 분1위 근처가 되면 슬슬 파벌 퀘스트가 나오지 않거나 나와서 수행하더라도 파벌장이 말로만 공적을 칭찬해주고 공적치는 안주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부터는 스스로 파벌을 만들어 파벌장으로서 나라를 좌지우지하거나 파벌장으로부터 시작해 쿠데타나 독립 등으로 자기 나라를 세우고 패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우주해적은 일반적인 플레이와 조금 달라서 거점 없이 함대 하나 들고 시작한다. 우주해적은 적 함대를 무찌르거나 행성을 약탈해서 수입을 올리며, 매년 부하 1명당 3000의 부하배당금을 지불해야 한다. 각지의 소행성대에서 무기상인으로부터 해적선을 구입해 보급을 할 수 있다. NPC 해적들과 달리 플레이어는 해적 상태로 계속 있어봐야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므로, 수도가 아닌 행성 상공에서 개양 명령을 통해 신세력으로서 거병할 수도 있다. 거병 이후로는 패왕으로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초기부터 우주해적이 아닌 경우, 먼저 아무데나 사관 후에 함대사령관이 아닌 부하를 여럿 만들거나 자식을 낳을 필요가 있다. 부하는 사관 후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상대에게 일족의 가보라는 아이템을 줘서 만들거나 파벌 퀘스트 도중 이벤트로 얻을 수 있다. 이후 탈주해서 방랑상태가 된 다음 해적단을 결성하면 부하들이 따라와서 해적이 되어준다.

4. 엔딩관련

좋은 엔딩을 보는 것이 힘들다. 전용 엔딩이 있는 극소수의 인물들[14]을 제외하면 우주를 통일했을 시의 상황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지게 된다. 우선 엔딩을 보는 방법은 두가지, 우주에 단 한 명의 패왕만이 남아 우주를 통일하거나, 전체 행성 수의 80%이상을 장악한 패왕이 은하 정부를 수립하는 것 뿐이다. 이후 가족관계나 여타 상황에 따라서 엔딩이 다르게 나온다. 대체로 우선 은하를 통일한 초대 패왕은 사고를 당하던, 암살을 당하던, 유능하지만 성장속도가 너무 빨라 위협적인 파벌을 구성한 부하를 숙청했다가 후회하고 병사하던 일단 1년 내로 죽는다. 그 후 장남이 나라를 물려받는데, 당연하지만 적절한 후계자가 없다면 우주는 개판이 되고 다시 쪼개지는 엔딩이 나오거나 누군가가 우주를 제압하는 엔딩으로 이어진다. [15] 적절한 후계자가 있었어도 둘째가 더 유능하다거나 하면 둘째가 당연하다는 듯 반란을 일으킨다. 이 때 은하정부 수립으로 인해 정복하지 않은 패왕들이 있었다면 그 중 가장 강력한 패왕이 기회를 노려서 둘다 토벌하고 우주를 손에 넣는다. 다른 패왕이 없었더라도 최대파벌장 등이 나설 수도 있다.

(이하 내용은 일본 뇌신 7 위키를 참조했음)
1. 후계자의 능력이 무능하면 신념이 신의가 아닌 부하 중 하나가 찬탈할 수 있다
2. 지력이 50이하라면 신념이 신의가 아닌 최대 파벌장이 반란을 일으킨다
3. 신념이 신의가 아니고 파벌 구성원 비율이 31%이상인 파벌장이 반란을 일으킨다
4. 아내가 외도하는 성격[16]이라면 파벌장과 불륜을 해서 반란을 일으키게 한다.
5. 후계자의 함대전 능력이 낮으면(60이하) 반란을 진압하지 못한다.
6. 근친상간을 반복하면 아내가 딸을 죽이거나 자매들끼리 죽이는 비극이 발생한다.
7. 후계자의 모든 능력치가 높다면 안정적으로 통치를 한다.
8. 자식이 없다면 나라는 최대파벌장에게 넘어가며, 그 후는 그의 성격에 달려있다.

대체로 다 시궁창이지만 당대 패왕은 무리라도 후계자 대에서부터라도 일족의 패권을 지켜나가고 싶다면
간혹, 동맹과 종속이 있는 상태로 엔딩을 보면 엔딩에서 남은 세력들을 정리하는 전개가 나올 때도 있다.[19] 이쪽은 우주 통일 후 후일담이 묘사되지 않고 통일하는 것으로 끝나니 어쩌면 가장 좋은 엔딩일지도.

70년 시나리오 헤이덴☞파군 플레이로 89년 텐오우 대호령 이전에 엔딩을 볼 경우 후계자인 워드의 능력치도 매우 괜찮고, 시작 시점에서 분1위라서 최대 파벌장이 되기 쉬운 가라무트(가람트)의 신념이 신의이기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 쭉 달려서 에로게에서 에로 한번 없이 우주를 통일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무난한 굿엔딩이 나온다. 시간 제한을 넘기더라도 텐오우 전용 엔딩을 볼 수 있는 것은 덤. 거기에 아스란이 죽은 뒤 독립하는 아베굴, 아드르셈을 손쉽게 집어 삼킬 수 있고[20] 제파에서 독립하는 츠키리까지 거의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 난이도가 낮기까지 하다.

5. 등장인물

게임 특성상 등장인물이 좀 많기 때문에 정사 스토리상에 등장하는 인물들, 그 중에서도 패왕으로 등장하거나 스토리 상 비중이 높은 인물들만 서술한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서는 게임 도중에 태어나는 인물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달라질 때가 있다. 모든 등장인물들은 숨겨진 패러미터로 성격, 여성의 경우 성격에 더해 추가로 오르도 타입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해당 인물이 패왕일 때의 AI나 타 인물과의 궁합, 바람기 여부 등 행동 패턴을 결정하며, 오르도 타입은 오르도 실행시 해당 캐릭터가 받아들일지의 여부와 오르도 실행중의 대사 패턴 등에 영향을 준다.

성격에는 호랑이, 원숭이, 코알라, 늑대, 페가수스, 코끼리, 사자, 치타, 흑표범, 양, 사슴, 너구리가 있고 오르도 타입에는 변덕(きまぐれ) 형, 군주의 경험 의존 형(君主の経験依存型), 충성도 형, 극단 충성 형, 욕정 형, 절대 시키지 않는(絶対させない) 형이 있다. 이하의 표는 일본 뇌신7 위키에서 가져온 것이다.
호랑이(11) 원숭이 (12) 코알라 (13) 늑대 (14) 페가수스 (21) 코끼리 (22) 사자 (23) 치타 (24) 흑표범 (31) 양 (32) 사슴 (41) 너구리 (42)
생산비중 우선기술 공격혁 전략형 랜덤 공격형 전략형 랜덤 공격형 기동형 기동형 전략형 제압・소해 지구전형
패왕 함대사령 여부 O O O O O O
함대사령 기준[21] 계급 계급 계급 능력 능력 계급 능력 계급 능력 계급 계급 계급
포로가 되었을 때 자해 포로 자해 계급 포로 포로 사관 사관
건방진 정도[22] 4 4 1 3 3 2 5 5 2 1 0 0
신형 릴리스 판정[23](SC85 이전) 8 9 7 7 9 7 9 6 6 8 8 8
신형 릴리스 판정(SC85 이후) 13 12 9 9 12 9 12 8 8 13 10 10
동맹은 거부한다 O O
항복권고를 받았을 때 항복안한다 항복안한다 항복안한다 항복 항복
몇살에 결혼하는가(남자) 결혼안한다 22 16 결혼안한다 32 32 22 27 결혼안한다 16 27 결혼안한다
전략회의에서 주장 수도를노린다 수도를노린다 수도를노린다 방어낮은곳 방어낮은곳 내수증대 내수증대 방어낮은곳
저돌맹진[24] 통과 통과 통과 통과 통과 우회 통과 통과 통과 우회 우회 통과
함재기공격을 선호 O O O
방어판단[25] 5000 6000 8000 5000 6000 8000 5000 3000 3000 10000 10000 12000
내정취향 함대중시 인재중시 랜덤 함대중시 인재중시 랜덤 함대중시 경제중시 경제중시 인재중시 기술중시 방어중시
함대사령을 몇 명까지 배속시키나 2 2 2 2 2 2 2 1 1 2 3 3
국내방어율[26] 60 30 30 60 30 30 60 40 40 30 30 25
바람둥이 O O O O O
함대전에서 수가 적은 함대를 노린다 O O O O
첩을 두지 않음 O
장관직요구에 응하는가[27] X O O O O O X O X O O O
오르도 타입 충성도형 변덕형 절대시키지않는형 욕정형 극단충성형 극단충성형 변덕형 욕정형 충성도형 군주의경험의존형 절대시키지않는형 군주의경험의존형

이하의 표는 성격 상성표로, 가로줄이 플레이어, 세로줄이 상대 캐릭터이다.
호랑이 원숭이 코알라 늑대 페가수스 코끼리 사자 치타 흑표범 사슴 너구리
호랑이 좋음 나쁨 좋음 좋음 나쁨 나쁨 좋음
원숭이 나쁨 좋음 좋음 좋음 나쁨 나쁨 좋음 좋음
코알라 좋음 좋음 나쁨 나쁨
늑대 좋음 좋음 나쁨 좋음 좋음 좋음
페가수스 나쁨 좋음 좋음 나쁨 나쁨 좋음
코끼리 좋음 좋음 나쁨 좋음 좋음 좋음 나쁨
사자 좋음 나쁨 좋음 좋음 좋음 나쁨
치타 나쁨 나쁨 나쁨 좋음 좋음 좋음 좋음
흑표범 나쁨 좋음 좋음 좋음 좋음
나쁨 좋음 나쁨 좋음 좋음 좋음 나쁨
사슴 나쁨 좋음 나쁨 좋음 좋음 좋음
너구리 좋음 좋음 좋음 좋음 좋음 나쁨 나쁨 나쁨



능력치 순서는 함대공격/함대방어/지력/격투/교섭 순서.

5.1. 아족계열 인물

5.2. 츠족계열 인물

5.3. 베타계열 인물

5.4. 기타

6. 기타

높은 자유도와 막장도를 자랑하며 MOD도 많이 나와있는 편. 가장 인기 있는 MOD는 누가 야겜 아니랄까봐 H신을 추가시키는 MOD다.(...)[64] 다만 게임 시스템상 H신은 캐릭터당 처녀, 비처녀, 임신, 질내사정, 임신중 질내사정 이렇게 5장밖에 없으므로, H신 추가란 곧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추가시키는 걸 의미한다. 당연하지만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이 가는 게 단점. 일본어를 알기만 한다면 스스로 자기 입맛에 맞는 MOD를 만드는 것도 가능. 그 외 캐릭터 추가, 이벤트 보완 또는 강화, 추가 시나리오, 아예 지도와 등장인물, 행성 위치 등을 전부 바꾸는 대형 모드[65] 등의 모드가 있다. 국내 모드는 검색만으로는 찾기 힘들지만[66] 일본쪽에서 만든 모드는 거의 대부분 하술한 뇌신7 위키에 정리되어 모여 있다.

다만 이벤트를 일으키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텍스트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특정 이벤트를 일으키기가 상당히 어렵다. 패왕 플레이, 또는 스토리상 중요 캐릭터가 아니라는 조건 하에 사실 모드로 게임을 진행해 어느 정도는 게임 내 정사(正史)대로 진행할 수는 있다.[67] 문제는 이벤트 내에서도 어느 정도 랜덤성이 있다. [68] 거기에 정사상으로는 일어난 일이지만 게임 내에서 이벤트로는 구현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꼬이기도 한다. [69]

플레이가능 캐릭터에 제한이 심하다. 일단 모든 여성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없다. 그리고 이벤트로 인해 거취가 변동되는 캐릭터들(차후 이벤트에 등장해야 하거나, 도중 이벤트로 사망하거나, 방랑하게 되거나, 신세력을 일으키는 캐릭터들 등)은 SP2라는 분류로 지정되어 있어 이게 풀리기 전의 시나리오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바이오노이드 캐릭터들은 플레이할 수 없다. 다만 시나리오 시작시에 선택할 수 없고 플레이 캐릭터 사망시 후계자로 지정할 수 없을 뿐이라 모드 등을 통해서는 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여성사관 플레이 모드같은 것도 있다.

시스템상 질릴 때까지 무한정 플레이할 수는 있으나, 너무 오래 플레이하면 아무래도 인물 숫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 기존에 사망했던 인물들이 환생(...)한다. 혈연관계는 초기화되나 이름과 초상화, 능력치가 그대로라 아스란, 츠우가이같은 초기 시나리오의 거물들이 젊은 나이로 재등장하면 몰입을 해칠 정도. 사실, 플레이어가 작정하고 좆간질로 시간을 끌지 않는 이상 보통 그러기 한참 전에 우주가 통일되므로 보기 어렵다.

아무 캐릭터나 플레이해서 환경설정을 열어보면 야겜으로서 매우 중요한(...) 오르도 보테 여부, 오르도 (처녀)출혈 여부, 여자 성장 정지, 네토라레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여자 성장 정지를 on으로 할 시 일부 어린이 상태로 등장하는 여자 사관들이 나이를 먹어도 초상화와 H신이 어린 상태로 고정된다. 네토라레를 off로 할 경우 네토라레 관련 이벤트가 나오지 않지만, 만약 유저 모드를 받았다면 그 모드의 이벤트는 등장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사람은 뇌신7 위키를 참조하기 바람. https://www49.atwiki.jp/rai7puk/


[1] 시나리오 추가, 이벤트 추가, CG추가 등의 변경점이 있었으며, 특히 어린이 포트레잇과 CG가 많이 추가되었다.(...)[2] ci-en의 블로그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제작 과정 대부분이 사라졌다. 새 블로그 주소[3]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은 아랄트랜스를 사용해야 한다. 출력되는 텍스트만 번역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에그헤드나 아네모네로는 안 된다.[4] 이 게임은 국내에 정발한 적도 없는 일본 게임이다. 좀 거슬려도 이해해 주자. 탈아입구를 외치던 전적을 생각해보면 탈지구 발상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기는 하다[5] 아족 대부분의 캐릭터 이름이 아로 시작한다. 하지만 딱히 성이 아 씨라던가 그런 건 아니다.[6] 마찬가지로 이름이 츠로 시작해서 츠족이다. 깊이 생각하면 안된다.[7] アスラン이지만 얘들이 아랍계라는 걸 생각하면 아르슬란을 염두에 두고 작명했을 수도 있다.[8] 이 두 계급은 인원수에 제한이 있다.[9] 플레이어가 패왕인데 쿠데타당하면 게임오버다. 쿠데타당한 후 세력이 분열되는 이벤트까지 나오고 끝. 파벌이 지나치게 커졌다면 교섭, 지력이 높은 특명담당으로 파벌을 축소시켜 주거나, 파벌장을 투옥하거나 수행을 보내서(...) 파벌을 물리적으로 분쇄하면 된다. 쿠데타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AUTO 세이브를 불러온 다음 파벌장을 숙청해주자. 신념이 신의인 파벌장이라면 괜찮을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10] 단, 보이지 않고 게임내 내장된 캐릭터들의 성격 중에는 장관직 요구를 거부하는 성격도 있다.[11] 미디아, 도라 뿐.[12] 이건 다른 담당에도 임명하게 해주는 모드가 있다.[13] 이 때 진언은 거의 거부되지 않지만 진언해서 정책을 바꿨어도 금방 의미없게 되는 경우는 자주 있다. 동맹을 해체하자고 했는데 다다음 턴에 다시 동맹이 성립된다거나. 특히 사실모드가 켜져 있을 경우엔 더욱 그러니까 이벤트를 감상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면 사실 모드는 끄는 게 좋다.[14] 도라와 텐오우 뿐이다. 다만 미카도의 경우 클린트 궐기 이벤트가 나오지 않아서 세력이 붕괴되지 않았다면 텐오우와 같은 엔딩이 나온다. 리욘히 일행이 스크로크를 암살하러 갔다가 역관광당하는 전개로 간 후 텐오우가 지구를 정복했다면 나올 수 있는 전개.[15] 아랍권의 지구 통일로 인해 여성 인권이 시궁창인 세계관이므로 아들 없이 딸만 있을 경우에도 좋은 엔딩을 보기 힘들 것 같다.[16] 원숭이, 사자, 코알라, 양, 너구리 성격일 때[17] 본편에서도 결혼을 안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결혼하지 않더라도 첩에게서 자식을 얻을 수 있으며, 그게 아니면 부하의 자식들 중 하나를 양자, 양녀로 들이면 된다. 더욱이 그 자식이 세력을 승계한 후 태후는 전 왕의 왕비가 아니라 왕의 생물학적 어머니가 된다.[18] 파벌장이 수행하러 가면 파벌장이 사라졌다고 파벌이 해체된다.(...)[19] 88년, 아드르셈 플레이, 노즈와 웨즈를 장악한 아비와 동맹, 라에를 비롯한 2개 행성을 가진 로고를 종속으로 아베야쿤까지 정복하고 엔딩을 보니 남은 세력들을 처리하고 90년에 우주를 통일하는 엔딩이 나왔다.[20] 시스템상 막 거병한 세력은 함대가 전혀 없다. 거기에 아베굴은 성격 유형이 양이라서 쉽게 항복하기까지 한다.[21] 함대사령을 계급으로 결정하는가, 능력으로 결정하는가[22]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유부녀를 네토리하거나 등 여러가지 요인에 관계됨; 높을수록 건방지다[23] 전세대의 기술합계치에서 설정치 이상이 되면 신형기를 릴리스.[24] 함대총사령일 때 블랙홀이나 항성이 있는 곳을 그냥 통과하는지에 대한 것[25] 행성의 방어 육전대가 얼마만큼이 되면 기동함대를 방어에서 공격으로 바꾸는가[26] 방어부족의 행성이 몇% 이내이면 기동함대를 공격으로 바꾸는가[27] 패왕의 아들이거나 패왕이 성노예일 경우 등은 제외[28] 스토리상으로는 그렇지만 게임 시스템상 온전히 자식으로 취급하는 인물은 아그뎃파, 브라운 두 명 뿐이고 나머지는 혈연도 없이 그냥 왕족으로 취급된다.[29] 하지만 아키는 그 전에 이미 바스 행성을 버리고 마이스나 제파로 천도해버린지 오래라 결국 아키를 멸망시키진 못했다. 바니모는 츠루마가 정복했어도 말은 되지만 시나리오 오프닝에서 지구군이 정복했다는 언급이 있다.[30] 인질로 잡혔을 때 금을 내고 돌려받아야 하는데 가끔 AI는 금을 안내고 아즈마를 죽게 할 때가 있다...[31] 별 상관은 없지만, 이 녀석이 한 악행들 대부분은 플레이어도 게임상에서 비슷하게, 어쩌면 더 악랄하게 따라할 수 있다[32] 프로페트의 어머니가 암이 아닐 때도 동일. 이 경우에 한해서 마카피와 함께 탈출하게 하는 모드도 있다.[33] 이 녀석은 아 일족이 아니다[34] 게임 시스템상 멸망당한 패왕은 반드시 처형당하거나 자살한다. 예외는 반에게 멸망당한 미디아, 그리고 아직 어린아이인 패왕을 플레이어가 붙잡았을 때 뿐이다. 후자의 경우 선택에 따라서는 죽일 수도 있지만.[35] 미디아가 오랫동안 멸망당하지 않을 경우 부하 중 데르고다라는 녀석이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패왕이 되고 미디아는 반에게 망명해 부하가 된다.[36] 툿톤은 반의 후계와 관련된 이벤트의 주요 인물이며, 카즈키는 베타 신자로 텐오우 세력 출현시 넘어가는 이벤트가 있다.[37] 하필이면 사브리나가 수행을 나간 시기가 아담스의 모략으로 아베모이가의 아내 피리아가 납치된 시기였고, 피리아의 납치 때문에 화나있었던 아베모이가는 사브리나를 확인하지도 않고 첩자는 모두 죽이라고 해서 목이 잘린다. 이 때 잘린 목을 들고 가라고 사브리나와 같이 왔던 툿톤을 살려줬고, 나중에 반이 아베모이가에게 선전포고할 때 툿톤이 사자로 가서 일의 전말을 밝히고 선전포고, 아베모이가도 잘못은 인정하지만 그와 별개로 선전포고는 받아준다. 만약 운이 좋았거나 또는 사전에 하나히게 등을 족쳐 사브리나가 체포될 이벤트 조건을 없애서 사브리나가 수행을 완료하고 돌아온다면 툿톤과 카즈키는 공훈을 인정받고 정식으로 반에게 임관한다.[38] 가상 시나리오 다혹성의 카이리 제외. 카이리는 본래 시나리오에서는 패왕도 아니고, 이벤트에만 등장했다가 사망한다.[39] 도라는 전용 엔딩이 있기 때문에 볼 수 없다.[40] 만약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츠키리, 츠족 분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츠키리나 츠루마. 츠족과 아키는 게임 시작시부터 동맹관계인데 동맹인 츠족이 제파를 점거중이라면 동맹을 파기한다.[41] 아모스가 아그데파 파벌을 제외한 어떤 파벌에 들어갈 경우 이후 이벤트가 꼬인다. 아스란이 죽었을 때 그 파벌장 따라서 지구를 나가버리기 때문. 아그데파 파벌에 들어갔다면 아그데파가 패왕이 되면서 파벌이 해체되기 때문에 문제없다.[42] 드물게도 인게임에서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모스가 아직 어린 라와 만났을 때 라가 아모스의 성격을 꿰뚫어보며 아모스를 원숭이라고 평가하기 때문이다.[43] 다만 제니퍼가 이미 결혼한 상태일 때의 이벤트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어쨌든 왕위를 물려준다.[44] 다만 아주 드물게 텐오우가 동맹을 거부하는데, 이때 지구의 패왕이 브라운이 아니고 아모스가 지구 세력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지구와의 동맹을 체결하는 루트도 존재한다.[45] 함대가 전멸해도 절대 포로로 붙잡히지 않고, 세력이 멸망하거나 해서 포로로 붙잡아도 이 녀석은 나중에 쓸모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처형 명령이 불가능하다. 퇴역은 가능하지만 퇴역시키기 위해서는 60세 이상이어야만 한다...[46] 아담스 부분에서도 나오지만 아담스의 잔혹한 책략에 질린 소니아와 아벨은 아담스에게서 탈주해서 아베야쿤에게 의탁한다. 소니아는 아베야쿤에게 한 번 범해지기도 하고[70] 3년 뒤에 죽고, 아베야쿤은 아벨을 양자로 들이려고 하지만 아벨은 거절하고 우주를 방랑하겠다고 하는데, 이 때 아베야쿤이 가면을 써서 신분을 감추고 로스트라고 자칭하라고 말해준다.[47] 사브리나가 수행을 무사히 마쳤고 반이 노즈 항성계를 통일했다면 아베모이가와 반이 조우하는 이벤트가 나오며 둘이 동맹을 하게 된다. 이 이벤트를 거치지 않는다면 아베모이가는 성격 때문에 게임 시스템적으로 동맹을 만들 수 없다.[48] 2번째는 그냥 지구 세력의 강력함. 특히 아스란 시절부터 플레이했다면 텐오우가 나와도 지구가 역으로 텐오우를 발라버릴 정도로 강력한 함대와 기술력을 갖고 있을 때가 많다.[49] 납치해온 것도 모자라서 아베모이가에게 항복을 요구하면서 아베모이가가 모니터 너머로 보는 앞에서 부하들을 시켜 공개적으로 피리아를 윤간하고, 항복을 거부하자 그대로 살해했다.[50] 텐오우는 아족 몰살을 선언했는데도 처신을 잘한건지 어쩐건지 잘도 살아서 파벌까지 결성했다.[51] 이 때 정황상 루키가 아만드를 살려주고 자기 부하로 삼았다. 이후 츠키리가 제파에서 독립할 때 아만드가 나온 걸 보면 제파 행성의 저항군이었던 듯 하다. 이걸로 츠키리가 제파에서 독립한 후 루키 파벌이 다수파가 되었다고는 하나 왜 그렇게 순식간에, 무기력하게 왕위를 뺏기고 처형당했는지가 설명된다.[52] 이때 독립하는 행성은 코스탈, 데클레어를 제외한 행성들 중 하나로 결정되기 때문에 츠우가이 세력의 확장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일단 스토리 상으로는 제파가 정사.[53] 파군이 패왕이고 수도가 호스엔일 때 호스엔 상공이 제압당하면 몇 턴 뒤 행성을 폭발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54] 파군의 세력을 흡수했을 경우 파군의 세력의 기술치에 일정 수치를 더한 값만큼 들고 나타나며, 그냥 등장했을 때도 고정치로 들고 나와서 플레이어가 초반 시나리오로 플레이해서 열심히 기술개발을 했다면 플레이어 세력이 더 우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55] 낮은 확률로 시즈카가 일기토에서 패할 경우, H씬과 함께 포로가 된다. 암살 이벤트 발동 시점에서 스크로크 세력이 멸망하거나 패왕이 아닐 경우 에르바와의 대화 이벤트만 볼 수 있다.[56] 해당 실험을 할만한 능력의 과학자는 모제, 오발, 그리고 모제의 유산을 물려받은 제자 마르오 정도지만 앞의 둘은 죽었고 마르오는 파메라에 의해 전투용 바이오노이드 연구에 집중하고 있어서 크린트와 같은 바이오노이드x바이오노이드의 결합으로부터 출산하는 사례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57] 다시 강조하지만 일본 게임이다. 이해해주자.[58] 나렛소의 패왕 아브타와 왕비 암의 아들로, 아그뎃파의 장남 아즈마 덕분에 살아남아 해적이 된 여해적 비아그라의 도움으로 해적이 되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브라운을 죽인다. 원본에서는 마카피와 관련해서 버그가 있어서 스토리 이벤트상으로는 분명 마카피가 해적 생활을 청산해야 하는데 그대로 해적으로 남아 후속 이벤트가 끊긴다.[59]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여성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부하 플레이를 해야 한다. 문제는 도라 세력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도 시작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도라가 패왕이 된 시점에서 이미 도라는 나이 50을 넘긴 상태고, 심지어 쓸 수 있는 행성은 하겐 1곳, 그나마 텐오우가 지구를 정복하고 이벤트로 갈기갈기 찢어지기 전에는 텐오우 세력으로 둘러싸여 확장할 곳조차 여의치 않은 신세다. 도라군으로 우주를 제패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따위 집어치우고 플레이어가 파벌장으로서 나라를 장악, 최대한 효율적인 플레이로 타임어택을 하는 수밖에 없다. 여기서 이미 도라의 비극은 예정되었을 것이다.[60] 도라 사후 내용은 인게임상에서 이벤트로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정사가 아니며, 일본 놔신 7 wiki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전작들의 스토리로부터 유추하여 정리한 것이므로 주의할 것.[61] 이 맥가이버라는 녀석은 시스템 상 패왕 자종(패왕의 자식으로 등장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후계자로 나올 수 있는 존재 중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 중 한명으로, 능력치는 47/63/95/81/81.[62] 일본 뇌신7 wiki 연표에는 아카프리 사후 맥가이버가 세력을 승계했다고 적혀있지만, 인물 열전에는 헬무트가 세력을 승계했다고 되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어차피 본편 이벤트 종료 이후 전개는 정사가 아닌 유저 설정에 가깝기 때문에 어느쪽을 사실로 할지는 각자의 판단. 일단 일본 유저가 제작한 115년 시나리오에서는 헬무트가 세력을 승계한 것으로 되어 있다.[63] 다만 이 게임에서 요새 백병은 거의 잉여에 가까운 기책이라 모티브에 비해 영 포스가 떨어진다.[64] '오르도'라고 불리는 MOD다. 한국 쪽에선 이걸 '올드'라고 번역한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기능은 코에이푸른 늑대와 흰 사슴 시리즈(통칭 징기스칸 시리즈)의 왕비와 동침하는 기능인 '오르도'를 따온 것이라서 '올드'라는 번역은 오역이다.[65] 건담 모드, 은하영웅전설 모드, MZ 모드 등.[66] 뇌신 7에 대해 그나마 가장 많은 대화가 오가는 사이트가 언더시티였는데 폐쇄되었다.[67] 기술개발조차 하지 않고 멸망할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거나, 적이 공격해 오는데 형식적인 요격함대 하나만 내놓고 날 죽여라 한다던가, 국력이 넘쳐나는데도 특정 시점까지 확장을 하지 않는다거나 한다.[68] 아그뎃파가 해적에게 붙잡힌 왕자 아즈마의 몸값을 내기도 하지만 가끔 안내고 아즈마가 죽어 후속 이벤트가 전부 엎어지거나 하는 식. 아즈마가 해적이 되지 않으면 여해적 비아그라도 나올 수 없고, 이렇게 되면 아브타의 아들 알비온이 해적 마카피로 재등장하는 것도 막혀 버리며, 마카피가 해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브라운이 마카피에게 죽을 일도 없어져 버린다. 게다가 마카피는 극후반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해서 해적을 그만두기까지 한다.[69] 게임 시스템상 멸망시킨 세력의 패왕은 단 한 명의 예외(반에게 붙잡힌 미디아)를 제외하고 처형되거나 자살하거나 해서 사망하는데, 그 중 아베굴은 분명 시나리오상으로는 나중의 시나리오까지 등장해 아들도 낳고 심지어 극후반엔 다시 독립까지 하지만 실제 게임 진행중에는 파군, 또는 헤이덴에게 붙잡혀 처형당한다. 하도 이상했는지 이 녀석이 항복하는 이벤트가 모드로 나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