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누사이르 마즈라위 2024-25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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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3 |
기록 | |
| 28경기 0득점 1도움 |
| 8경기 0득점 1도움 |
| 3경기 0득점 0도움 |
| 3경기 0득점 0도움 |
합산 성적 | |
42경기 0득점 2도움 |
1. 개요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2024-20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2. 프리 시즌
이적 과정으로 인해 전 경기 결정했다.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풀럼 FC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수 차례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맨유의 무실점에 기여, 한 차례의 패스미스를 제외한다면 완벽에 가까운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전 81분에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교체아웃 되었다.
- 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미토마 카오루를 잘 틀어막았고, 후반 좋은 침투 패스로 아마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 3R VS 리버풀 FC
우측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반 38분에 한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도 날렸으나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 4R VS 사우스햄튼 FC
라이트 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이였고 슈팅도 몇 차례 날리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후반 73분에 부상 의심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 되었다.[1]
- 5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선발 출전해 좋은 볼소유와 연계능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기도 전 경기들과 다를바 없이 활약 했으나, 팀은 아쉽게 0:0 무승부에 그쳤다.
- 6R VS 토트넘 홋스퍼 FC
티모 베르너와 데스티니 우도기와의 속도전에서 밀리면서, 3-0 패배에 일조했다.
- 7R VS 아스톤 빌라 FC
경기력은 무난했으나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 아웃되었는데, 부상이 의심되었고 결국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하차했다. 검진 결과, 심계향진으로 비교적 흔한 증상이며 간단한 예방적 조치를 통해 몇 주안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 8R VS 브렌트포드 FC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로 깜짝 출전했다. 발견되었던 문제의 정도가 생각보다 중하지 않아, 후반 막바지 잠시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 되었다.
- 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레프트백으로 출전해서 전반전에는 좋은 활약을 했으나 후반전에는 자신이 이번 시즌 대체한 아론 완비사카에게 털리는 장면도 나왔다. 해당 경기 패배 이후 에릭 텐하흐가 경질당했다.
- 10R VS 첼시 FC
그야말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공수 밸런스 모두 뛰어났으며 이 활약 덕분에 풋몹 기준 평점 8.1점을 받았다. 특히나 첼시의 역습 상황마다 위협적인 페드루 네투를 지워버리면서 좌측면을 봉쇄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로 두 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10R 기준 가장 높은 볼경합 승률(68.3%)과 단일 경기 최다 돌파 성공(5회)[2]을 했다. 이런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영입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로 두 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10R 기준 가장 높은 볼경합 승률(68.3%)과 단일 경기 최다 돌파 성공(5회)[2]을 했다. 이런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영입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12R VS 입스위치 타운 FC
아모림 체제에서 첫 경기이고, 여전히 필드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하면서 패스 성공 105회 성공과 볼 경합 11회 승리라는 어마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주웠지만 팀은 아직 전술에 적응하지 못했는지 1-1로 비겼다.
- 13R VS 에버튼 FC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해,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박스 안에서 발만 뻗는 깔끔한 태클로 공을 빼내는 등 수비적으로 대활약했다. 팀의 다득점 이후 로테이션이 가동되며 후반전 교체되었다.
- 14R VS 아스날 FC
전반전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맹활약을 했지만 후반전에서는 그동안의 혹사로 인해 체력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 1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후반 교체 출전해 여지없이 맹활약을 보여줬다. 요로, 더리흐트, 리산마 셋으로 구성된 2천억짜리 수비진이 본인 한 명 없는 동안 호러쇼를 보이며 마즈라위의 가치만 더 부각된 것은 덤,[3] 교체 출전 이후 맹활약했지만 이미 저 셋과 오나나 키퍼의 호러쇼로 내준 3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2:3으로 패했다. 이 경기를 통해 마즈라위가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라는 사실은 더욱 명확해졌으며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달로와 마즈라위의 백업 자원의 보강이 절실해 보인다.
- 16R VS 맨체스터 시티 FC
드디어 많은 팬들이 원하던 자리인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듯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도쿠를 경기장 내에서 삭제 해버렸고,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후반 78분에 안토니와 교체아웃 되었다.
- 17R VS AFC 본머스
스토퍼로 출발해 좋은 폼을 보이던 와중 타이럴 말라시아의 호러쇼로 후반 윙백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부실한 공수 능력과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에게 한발 늦은 태클을 시전하며 PK를 내주는 등 맨유 입단 후 가장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다.
- 18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운동 능력과 지능 덕분에 윙백 역할에 점점 더 적응해가는 모습이었다. 팀은 주장인 브페의 퇴장으로 인해 이번 일정 중 가장 이길 확률이 높았던 울버햄튼에게조차 2-0 패배를 당하였다.
- 19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최악의 전반전을 보냈다. 앤서니 고든에게 철저히 농락당했고, 패스 실수도 계속했다.
3.2. 후반기
- 20R VS 리버풀 FC
뉴캐슬전에서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었다. 리버풀의 왼쪽에서 나오는 위협 대부분을 잘 제어했으며, 공격 시에도 본인의 드리블과 연계능력으로 좋은 지원을 제공했다.
리그 20R 기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지상 경합 성공률 62.5%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본인의 수비력을 입증하고 있다.[4]
리그 20R 기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지상 경합 성공률 62.5%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본인의 수비력을 입증하고 있다.[4]
- 21R VS 사우스햄튼 FC
전반전 팀의 활약이 가장 좋았던 시간대에 자신의 측면에서 어느 정도 활약했으나, 이를 지속하지는 못했다. 이후 83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되었다.
- 2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첫 번째 골에서 미토마 카오루에게 고전했으며, 두 번째 골에서는 일본 국가대표인 미토마에게 전혀 저항하지 못했다. 또한, 측면에서 쉽게 뚫린 뒤 조르지뇨 뤼터가 세 번째 골을 넣는 상황을 허용했다. 결국 84분에 안토니와 교체 아웃되었다.
- 24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우측 윙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제대로 된 언더/오버래핑을 보여주지 못하며 체력적으로 완전히 지친 듯한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후반 70분, 지르크지와 교체되며 빠져나갔다.
- 25R VS 토트넘 홋스퍼 FC
우토퍼로 나와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즈라위를 포함한 다른 수비진들의 활약 덕에 토트넘 원정에서 1실점만을 허용하며 대패를 막을 수 있었다.
- 26R VS 에버튼 FC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 또한 우토퍼로 나섰다. 전반 초반 제임스 타코우스키와의 경합 이후 무릎 쪽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내 다시 경기를 소화하다, 결국 후반 70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아웃되었다.
마즈라위는 이번 시즌 팀내에서 브루노, 달롯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이기에 그의 부상정도에 따라 맨유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27R VS 입스위치 타운 FC
지난 경기 경합 이후 교체아웃되며 부상이 의심되었지만, 멀쩡히 훈련장으로 출근하며 의심을 종결시켰다. 경기는 파트리크 도르구가 퇴장당함에 따라, 공격수인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 28R VS 아스날 FC
우측 윙백으로 출전했다. 상대가 리그 2위팀인 아스날이었기 때문에 팀 전체가 내려앉아 공격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하며 공격지원을 나가기도 했다. 후반 54분, 디오구 달로트의 크로스를 받아 칼라피오리를 앞에 두고 원터치로 때린 슈팅을 다비드 라야가 선방하며 아쉽게 데뷔골 기회가 무산되었고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영리하게 컷백을 줬으나 라야가 다시 선방하며 양팀은 전후반에 각각 한 골씩 넣으며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리그 28R 기준, 이번 시즌 총합 3421분을 출전하며 팀내 필드플레이어 중 달로와 브루노에 이은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리그 28R 기준, 이번 시즌 총합 3421분을 출전하며 팀내 필드플레이어 중 달로와 브루노에 이은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 29R VS 레스터 시티 FC
현재 라마단 기간으로 인해 여전히 공복상태로 출전했다고 한다.[5] 해당 이유때문인지 평소에 없던 패스미스를 종종 보여주기도 했으나 그 점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4. UEFA 유로파 리그
4.1. 조별리그
- 1R VS FC 트벤터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박스 안에서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들을 보여주면서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으나, 공격에서는 기여도가 낮았다.
- 2R VS FC 포르투
헤딩 실수로 선제골의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이외에는 준수한 공중볼 경합을 보여줬다.
- 3R VS 페네르바흐체 SK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레드카드 징계로 인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로 나왔다. 역시나,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팀은 또 다시 무승부를 거뒀다.
- 4R VS PAOK FC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 과정에서는 중앙에서 빌드업에 관여했고 수비도 깔끔했다.
- 5R VS FK 보되/글림트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전반 막판 신들린 탈압박 직후 라스무스 호일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중 빠르게 흐른 패스를 한번 놓쳐서 기회를 내어준것을 제외하면 흠잡을 점이 없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모든 팬들에게 이번 시즌 맨유 최고의 영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다른 에이스들은 감독을 어느 정도 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마즈라위는 세명의 감독 아래에서 모두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기에 더더욱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6R VS FC 빅토리아 플젠
경기 내내 조직적으로 수비에 임했으며, 후반전 위험한 공격을 막아내는 태클을 선보이면서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이었다.
- 7R VS 레인저스 FC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받았다.
- 8R VS FCSB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적으로는 잘 올라가지 않고 수비적으로 임하며 태클 4번을 모두 성공 시키고 경합도 곧 잘 이겨내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다. 이상하게도 더 맞는 자리인 것 같은 윙백 자리보다 스토퍼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2. 토너먼트
- 16강 1차전 vs 레알 소시에다드 (A)
좌측스토퍼로 선발출전했다. 그동안 스토퍼 자리에서 보여준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받쳐주었으나 경기는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
- 16강 2차전 vs 레알 소시에다드 (H)
현재 라마단 기간때문에 해당 경기에서 공복인 상태로 출전했다. 스토퍼로 나서 영리한 패스로 압박을 풀어나오고 공격까지 전개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 8강 1차전 vs 올림피크 리옹 (A)
5. FA컵
- 64강 VS 아스날 FC
우측 윙백으로 나와 공수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치던 와중, 달롯의 퇴장으로 인한 아모링의 지시를 따라 왼쪽 윙백으로 이동해서 플레이했고 이후 연장전에는 상대방의 크로스전술에 대비해 리산드로가 톱으로 올라감에 따라 좌측스토퍼로 소화했다. 마즈라위를 포함한 모두의 집중력으로 수적열세인 상황임에도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 32강 VS 레스터 시티 FC
좌측스토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경기들에서는 윙백보다 오히려 스토퍼에서 더 나은 모습이다. 경기는 해리 매과이어의 역전골로 16강 진출.
- 16강 VS 풀럼 FC
도르구의 퇴장여파로 다시 풀백으로 나섰다.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고, 드리블을 통한 몇 차례 돌파로 공격지원 및 유효슈팅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가르나초를 포함한 공격진들이 해결짓지 못하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4,5번키커들이 연이어 실축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 중간에 라마단으로 인한 금식을 하는 선수들을 배려해 브레이크타임이 주어줬는데, 이슬람교를 믿는 마즈라위가 팀을 위해 약간의 수분을 섭취하는 장면이 나오며 팬들로부터 감동을 전해주었다.[6]
6. EFL 컵
- 32강 VS 반즐리 FC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63분에 디오구 달로트와 교체 출전했고 아약스 시절 많은 합을 맞춰본 안토니와의 합이 예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 16강 VS 레스터 시티 FC
후반 62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 8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수비 진영에서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중원으로 들어오며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고 중앙에서 빌드업도 나쁘지 않았으나, 달롯이 반대 측면에서 토트넘 수비진의 마크 부족으로 적극적으로 오버래핑 한 것과는 달리 마즈라위는 같은 측면의 윙어인 안토니가 부진하면서 공격에서는 존재감이 없었다.
7. 총평
7.1. 전반기
단연코 2024-25 시즌 맨유 최고의 영입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무너지고 있는 팀에서 유일 믿을맨으로 거듭난 전반기였다. 영입 당시에는 다른 영입생들에 비하면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히 많았으나[7] 1라운드부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갑자기 부상이 줄어들며 철강왕이 되면서 모든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웠다. 영입 당시 많았던 부정적인 여론과 그걸 깨부쉈다는 점은 여러모로 2022-23 시즌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비슷하다.[1] 경기 이후에도 바로 떠나지 않고 벤치에 서서 다리를 잡고 의료진과 길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부상이 확실해 보였으나 이후 소식에 의하면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2] 수비수 한정[3] 심지어 저 셋의 이적료에 비하면 마즈라위의 이적료는 무려 230억이다(...)[4] 경합횟수 150번 이상 기준[5] 이 경기 이후 맨유의 다음 일정은 4월달이기 때문에 클럽팀에서의 마지막 금식 경기이다.[6] 라마단 기간이더라도 환자, 여행객, 운동선수들은 예외적으로 허용되지만 마즈라위는 뮌헨 시절에는 금식시간을 지켜왔다.[7] 에릭 텐하흐의 지긋지긋한 아약스 커넥션이 의심된다는 점과 심각한 유리몸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다만 후에 텐하흐 픽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