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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1월 25일 발매된 리쌍의 싱글.2. 상세
유명 작곡 팀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Vol.2로서 발매되었다.[1] 걸그룹 더 씨야의 유진이 피처링을 하였으며, 브라운 아이즈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유진 특유의 청명한 보컬과 그에 대비되는 길의 허스키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유진은 원래 가이드 녹음을 하였는데 그게 노래에 너무 잘 어울려서 그대로 피처링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길의 애절한 훅 또한 역대급이라는 의견이 많다.멜론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2] 거의 6개월 가량 차트에 머무는 등 발매 당시 굉장한 히트를 친 곡으로,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발레리노", "광대", "TV를 껐네..." 등과 함께 리쌍의 가장 인지도 높은 곡 중 하나이다.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로써 발매되었기 때문에 작사, 작곡 및 편곡을 이단옆차기가 담당했고, 개리도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개리와 길과 유진이 이 곡을 레코딩하는 과정을 흑백으로 담은 뮤직비디오, 또 하나는 NS윤지와 달마시안 (현 DMTN)의 멤버 다니엘이 연기를 맡은 뮤직비디오다. 조회수는 전자가 훨씬 더 많은데, 무려 1,900만 회를 넘겼다.
3. 가사
(개리) 네가 떠나고 늘 슬프다 아무리 슬퍼해도 슬픔이 모잘라 맘 놓고 아파할 곳을 찾아 숨는다 불 꺼진 집 안에 멈춰진 차 안에 너의 집 앞에 사랑 잃은 삶은 가난 남아 있는 것은 그저 텅 빈 내 맘 너와 난 마치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낮과 밤 우리가 나눠가진 것은 그리움 하나 술에 취해 불쑥 찾아와 오늘은 오빠랑 잘 거라며 떼를 쓰고 베렛나루 만지며 내 품에 누워 보고 싶었다며 말을 하고 왜 오빠는 매일 바쁘냐 묻고 소리 없이 울고 그냥 해 본 말이라며 자긴 항상 나를 믿는다고 내 옆을 항상 지켜주던 너와의 모든 것이 다 이제는 그리움이 되고 (길)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유진)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개리) 우린 고운 정보단 미운 정이 더 많아 맨날 싸우고 며칠 동안 안 봐 그렇게 우린 서로 원했던 게 많아 사랑했으니까 없으면 죽고 못 살았으니까 네 몸에 난 점 먹지 못하는 거 너와 싸우고 화해 키스하고 푼 적 운전할 때도 손을 꼭 잡았었던 그 모든 것이 다시 생각나 잠시라도 곁에 없으면 불안해 너를 보내고 툭하면 멍해 변해 가는 세상이 싫어 너의 기억을 억지로 꺼내 이름 얼굴 웃음 향기 네가 내게 남긴 추억이 너무 많아 네가 내게 남긴 영혼은 아직 남아 살아 숨 쉬어 이렇게 나를 찾아와 사랑이란 두 글자로 다 부숴 (길)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유진)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눈물 눈물 또다시 눈물 눈물 눈물 소리 없이 또 I don't wanna know 내 기억을 다 번지게 해 (길)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유진)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