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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34:14

니벨(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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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니베루/니베루레이브.png
(위의 모습은 '라스트 에이지스'로 시간을 가속한 것으로 평소 모습은 10살 정도의 아이.)

1. 개요2. 마법

1. 개요

만화 레이브의 등장인물.

가장 나이가 어린 마도사로,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 않았으나 10세 미만으로 정도로 추측. 지그하르트를 존경하며, 마을 사람들이 간부인 하쟈에게 넘어가 지그하르트를 구속하려 할 때, 지그하르트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때 지그에게 자신은 이 도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지그가 제국 황제의 사생아란 사실과 연관지으면... 설마...

나이가 어려 아직 제대로 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재능이 엄청나 대마도사의 칭호를 얻은 지그하르트조차 "조바심 내지 않아도 넌 언젠가 날 뛰어넘을 거다."라고 장담 할 정도.[1] 최후 결전에서는 줄리아, 베르니카와 합류해 사천마왕 중 한 명인 절망의 제로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어리기 때문에 전력 외였던 니벨은 마지막 수단으로 최후의 연령[2]을 사용하여 급격한 힘을 얻는다.[3] 최후의 연령의 사용으로 나이에 걸맞은 힘을 얻게 되는데, 이 때의 힘이 정말로 압도적이었다.[4] 줄리아베르니카를 상대로도 타격을 입지 않던 제로가 경악할만한 힘을 보였으며,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30대 중반을 넘어섰을 무렵에는 사천마왕과 막상막하의 전투력을 보인다. 실로 지그하르트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인재라고 할 만한 수준. 여담으로, 니벨의 공격으로 빈틈을 보인 제로는 줄리아에 의해 죽었다.

결전 후에는 별의 기억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와 착실히 마법을 익히고 있다.

2. 마법


[1] 단지 어린애를 달래주기 위해서 한 립서비스라고 하기에는 후술할 행적에서 잠깐이나마 보여준 마법의 클래스가 매우 대단하다.[2] 라스트 에이지스[3] 원래 결전 전에 몰래 익히려 했으나, 지그하르트가 책을 빼앗아 못 익히게 했다. 최후의 연령이 시전자의 시간을 잡아먹어 급격히 노화시켜버리기 때문. 니벨의 각오에 결국 가르쳐줬지만, 정말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사용하라고 주의를 준다.[4] 라스트 에이지를 시전한 뒤 날린 평범한 마법구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했고 미르츠의 초고위 마법 중 하나인 팔극옥을 평타마냥 날리고 지그하르트의 주력 마법인 칠성검을 사용하는데 그 사천마왕인 제로에게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힐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