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849b><colcolor=#fff> 니콜라 제스키에르 Nicolas Ghesquière | |
출생 | 1971년 5월 9일 ([age(1971-05-09)]세) |
프랑스 오드프랑스 꼬민느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패션 디자이너 |
직책 | 루이 비통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3년 - 현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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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재직중이다.2. 활동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 15세부터 다양한 인턴십을 해오며 패션에 대한 지식을 쌓기 시작했다. 1990년 장 폴 고티에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다.
1995년 발렌시아가에 라이선스 디자이너로 합류한 제스키에르는 2년 뒤 27살의 어린 나이에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원래 하우스에서 새 디자이너를 구하는 사이에 임시로 제스키에르에게 직책을 맡긴 것이었지만, 좋은 성과를 보이며 15년동안 발렌시아가에서 아티스틱 디렉터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발렌시아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01년 10월,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제스키에르에게 국제 디자이너 상을 수여했으며[1], 2006년에는 더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리스트에 올랐다. 2007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 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Chevalier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받았다.
2012년 발렌시아가와 작별한 제스키에르는 2013년 루이 비통에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하게 됐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2014년 제스키에르에게 올해의 패션 혁신가 상을 수여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BFA)에서 최고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3. 여담
- 한국 배우 배두나가 제스키에르의 뮤즈이자 친구인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괴물을 보고 팬이 된 제스키에르가 먼저 배두나에게 연락을 했고, 비즈니스로 만난 둘은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어 현재는 함께 휴가도 다닐 정도라고 한다. 2016년 9월에는 배두나와 함께 보그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 밖에 배두나는 루이 비통 캠페인에도 등장했고, 패션쇼 런웨이에도 섰으며, 함께 멧 갈라에도 참석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 파리 패션위크의 경우 디자이너가 자리를 옮기면 하우스에 소속되어 있던 셀레브리티 뮤즈들도 다같이 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니콜라 제스키에르 역시 비슷하게 셀럽들이 발렌시아가에서 루이비통으로 대거 옮겨 왔다. 니콜라 제스키에르 패밀리로 나름 유명해서 단체로 매거진 촬영도 하는 편.
-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이후 디자인 외에도 본인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며 루이비통의 광고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 재미있게도 발렌시아가 시절 한국에서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로 불리었다가 루이비통 이직 이후, 루이비통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로 한국 발음을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