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09:06:53

니키 남매 시리즈



仁木兄妹シリーズ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4. 주요 작품

1. 개요

일본의 소설가 니키 에츠코의 추리 소설 시리즈. 국내에는 '고양이는 알고 있다'만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2. 소개

니키 에츠코와 유타로 남매가 아마추어 탐정으로 활약하는 일련의 소설 시리즈. 대체로 동생인 에츠코의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예외적으로 '푸른 향로'는 주인공 남매가 아닌 제3자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시리즈의 첫 작품은 제 3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인 1957년작 '고양이는 알고 있다'지만, 그 전에 발표된 단편 '노란 꽃'을 최초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1957년 '고양이는 알고 있다'를 시작으로 1962년까지 발표되었다가 작가의 건강 문제[1] 등으로 일시적으로 집필이 중단되었다. 이후 1969년부터 다시 발표되기 시작하여 1983년까지 계속 신작이 발표되었다. 집필 중지 기간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크게 나뉘며, 후기에서는 니키 남매가 각각 결혼하여 따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온다.

3. 등장인물

4. 주요 작품


[1] 작가가 골결핵의 일종인 척추 카리에스를 앓아 거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누워 지내는 상태였고, 그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2] 작중의 에츠코는 본명이다. 작가 니키 에츠코의 본명은 오오이 미에코.[3] '고양이는 알고 있다'에서는 145cm라고 언급된다. 에츠코가 작중에서 말하기를 부모님이 남매를 평등하게 아낀 것은 이상적이지만 오빠 유타로에게는 큰 키를 물려주고 자신에게는 '도토리 같은 땅딸막한 몸'을 물려준 것만은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이것 때문에 가끔 어머니에게 대든다고 한다.[4] 탐문은 유타로도 함께 하긴 하지만 에츠코 쪽이 조금 더 비중이 높다.[5] 현역 시절 상당히 이름을 날렸었는지 처음에는 니키 남매를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다귀냐는 식으로 보던 그 기누타 경부보도 미네기시 노경부의 한 마디에 태도가 바뀌었을 정도.[6] 시기상으로는 '고양이는 알고 있다'보다 4개월 먼저 발표되었다.[7] 이 작품까지를 시리즈 전기로 본다.[8] 시리즈 후기에 해당하는 첫번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