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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2:12:30

다리아 빌로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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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다르야[1] 헨나디이우나 빌로디드
Дар'я Геннадіївна Білодід
Daria Hennadiyivna Bilodid
국적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출생 2000년 10월 10일 ([age(2000-10-10)]세)
키이우
신체 172cm, 48kg
종목 유도
체급 -48kg
가족 아버지 헨나디 빌로디드[2]
어머니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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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의 여자 유도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6살 때 부모의 유도장에서 훈련한 것을 계기로 유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2. 2018년

유망주로 승승장구하다가 2018년 세계선수권 -48kg에서 일본의 토나키 후나를 꺾고 우승하여 만 17세 345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타무라 료쿄[4]가 1993년에 달성한 18세 27일을 무려 25년 만에 깨뜨린 것이며 남녀를 통틀어서도 최연소 기록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했고, 2019년에는 작년의 상대인 토나키 후나를 다시 한 번 물리쳐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2.3. 2021년

2020년까지 -48kg급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으나 2021년 1월 월드 마스터즈에서 동메달, 4월 유럽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기록한 사이 코소보의 디스트리아 크라스니치가 두 대회를 석권하며 2위로 밀려났다.

2.3.1.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8kg급 유도 준결승전에 오랜 맞수인 세계랭킹 3위 토나키 후나를 다시 만나 분전했으나 누르기 한판을 내주면서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5]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의 시라 리소니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아쉬운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2.4. 2024년

2.4.1. 2024 파리 올림픽

32강전에서 키리바시의 네라 티브와를 상대로 경기시작 6초만에 한판승을 따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일본후나쿠보 하루카와의 연장 접전 끝에 지도를 3개 받고 패했며 탈락했다.

하루카에게 패배한 후 아쉬운 듯 눈물을 왈칵 쏟았다.

3. 수상 기록

<colcolor=#000> 올림픽
동메달 2020 도쿄 -48kg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바쿠 -48kg
금메달 2019 도쿄 -48kg
유러피언 게임
금메달 2019 민스크 -48kg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7 바르샤바 -48kg
금메달 2019 민스크 -48kg

4. 기타



[1] 우크라이나에서 어포스트로피(')는 러시아어의 ъ에 해당하는 경음기호로서, 앞 음운과 뒤 음운을 띄어 발음하도록 하는 기호이다.[2] 유럽선수권에서 두 번 우승,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원희와 8강에서 맞붙어 빗당겨치기로 한판을 당했다.[3] 기계체조 선수 출신으로 그녀의 감독을 맡았다.[4] -48kg 체급에서 5개의 올림픽 메달(올림픽 2연패)과 세계선수권 7회 우승을 달성한 일본의 전설적인 여자 유도 선수며,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결승전에서 계순희에게 패배했다. 2003년 타니 요시토모와 결혼한 뒤로는 타니 료쿄로 불린다.[5] 토나키는 결승전에서 크라스니키에게 절반승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일본이 애시당초에 노리던 유도 전체급 석권 또한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