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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6 22:37:44

다리오 블라티

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1. 개요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1. 개요

시끄러워, 너희들. 좀 조용히 싸우지 못하겠나.
본래 이탈리아 귀족이자 해적선의 선장. 조국의 내란으로 모든 것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그 모든 일은 헤어진 동생을 찾아 세계를 돌기 위해서이다. 매우 차분한 성격으로 해적이 되어서도 여전히 취미는 독서였다. 그러나 전투를 시작하면 화려한 검술로 적도 아군도 매료시킨다.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다리오 블라티는 배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가 니나가 아드리아 해에서 해적질을 하고 있는 다리오 블라티를 토벌하라는 의뢰가 들어왔다는 것을 전하는데, 블라티는 이를 듣고 짐작은 가지만 주인공 일행과 만나기 전 이야기로 요즘은 안한다고 했다. 넘기고 싶은 이야기지만 나중에 귀찮은 일이 될 것 같아서 해결하기로 하고 주인공에게 베네치아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하면서 의혹을 빨리 풀기로 하며, 베네치아에서 니나가 조선소에서 다리오 블라티에게서 습격당했다는 소문이 도는 것을 확인했다.

습격당한 조선소의 배가 금방 입항했다는 사실로 인해 니나는 그 해적이 지금 바다에 있을 가능성이 있고 정기 화물선이 들어올 시간을 노릴 것이라 추측했으며, 이를 들은 블라티는 주인공과 함께 그 때를 노려 들어오는 해적을 일망타진하기로 한다. 아드리아 해에서 아드리아 해적을 격파하고 생포한 인물에게서 무슨 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사칭하는지 추궁하려고 했지만 그 인물은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사망하는데, 다리오는 독으로 살해당한 것임을 짐작하고 독살한 걸로 짐작되는 인물을 만나기 위해 나폴리로 향한다.

체자레 보르지아를 찾아가 체사레에게는 자신을 죽여봤자 이득이 없을 것이라면서 보르지아 가문과 충돌하는 것을 바라는 귀족이라 추측하며, 보르지아 가문은 원한을 많이 산 것 같다면서 자신의 가문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필요없는 누명은 빨리 풀어두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고 체자레가 여동생에 대해 묻자 아직이라고 말한다. 다리오는 니나에게 옛날에 이탈리아 내란 중에 집은 아군이었던 자들에게 배신자라는 누명을 쓰고 가문이 멸망했다는 과거를 이야기하며, 그렇게 계획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있기에 입막음을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니나는 다리오는 이미 범인임이 누군지 알고 있냐고 묻자 다리오는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피렌체로 가자고 한다.

피렌체에서 다리오는 교역소 주인에게 전에 이 근처에 저택을 짓고 있던 보넷 가에 대한 것을 물어보자 몇 년 전에 저택에서 제거해 지금은 도시에 없고 새 저택은 이베리아 반도의 그라나다에 있으며, 저택을 옮긴 후에도 당분간 이 도시를 오갔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라나다에서 아드리아에서 격파한 해적을 알아보는데, 그 해적에게서 보넷 가의 문양이 새겨진 외투의 자수를 확인해 보넷 가가 했음을 확인한다. 그 해적이 바다로 도망치자 쫓아가서 격파하며, 그 해적을 붙잡자 반지에서 누르면 바늘이 나오게 하는 장치를 통해 그 해적이 도망간 틈에 생포한 인물을 독살한 것이라고 말한다.

독은 천천히 돌아 그 해적이 도망친 후에 효과를 발휘해 주인공 일행, 다리오가 보기에는 그 자리에서 독을 마신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하며,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그 해적을 다리오 블라티로서 죽게 해서 보넷 가를 잠잠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니나가 이를 말리면서 관리에게 제대로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니나가 순진해 빠진 이야기를 한다면서 자신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것은 해도의 힘으로 동생을 찾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결국 니나의 설득에 반박을 하면서도 관리에게 알기로 하며, 그 해적이 유해졌다면서 다리오 블랑이라고 말해 예전 성을 언급하자 그 성으로 부르지 말라면서 그 가문은 이제 없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소란스러운 구석이 약간 여동생과 닮은 아가씨인 니나를 계속 둘 생각이냐고 물어보면서 제대로 지켜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