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장 | 전속부관 | 전속부관 | 1중대장 | 2중대장 | 3중대장 | 정비반장 | 조선부장 |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 아델투르트 오르타 | 아키드 오르타 | 에드거 C. 블랑슈 | 디트리히 쿠니츠 | 헬비 오버리 | 다비드 헵켄 | 바트슨 테르모넨 |
다비드 헵켄 David Hepken ダーヴィド・ヘプケン | |
이름 | <colcolor=#000000> 다비드 헵켄 |
<colcolor=#000000>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
눈 색깔 | 검은색 |
머리 색깔 | 검은색 |
직업 | 실루엣 나이트 야공-정비사 |
소속 | 은빛 봉황 기사단(정비대장/제조부장) |
관련 인물 | |
생년월일 | 서방력 1258년 |
사망월일 | 생존 |
세계관 | 프레메빌라 왕국 |
등장 작품 | 《나이츠 & 매직》 |
전용기 | 드워브즈 피스트(실루엣 기어) |
담당 배우 | |
담당 성우 | 이마루오카 아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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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히알라 기조사 학원 정비학과의 학생으로 졸업을 앞둔 최상급생이며 등장 당시에는 17세였다.[1]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은빛 봉황 기사단에서의 직책은 야공-정비반장, 이즈모의 함장이다. 본래라면 에르가 함장을 맡아야 하지만 비상시에는 이카루가를 타고 출격해야 하기 때문에 배의 지휘는 다비드한테 떠넘겼다.[2]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의 온갖 로봇 덕질을 받아내는 데에 성공하는 천재 중의 천재. 설계도만 확정되면 다 만든다. 은봉기사단의 중대장들이나 심지어 에르도 통칭 대장이라고 부른다.
2. 상세
학생답지 않은 노안 때문에 주변에선 "어르신(親方)"이라 불린다.[3] 에르를 "은색꼬마(銀色坊主)"라고 부르며 은봉기사단 창단 후에는 전속 정비반장으로 취임.[4] 원작 일러스트에서는 턱수염이 수북하지만, 애니메이션과 코믹스판에서는 깎아냈다.처음엔 에르가 주장하는 신개념에 이래저래 당황해 하지만 기술자 답게 그것을 끝내 실현시켜 내고 이후로도 에르의 황당무계한 제안을 어떻게든 현실화 시켜주는 든든한 메카닉맨이다. 어떤 의미에선 이 사람도 먼치킨인 셈으로 작품이 현대인 천재론화 되는 걸 방어하는 역할인것 같기도 한다.[5]원작에서는 실루엣 나이트조차 물리적으로 씹어먹는 샌드웜마저 망치 한 방으로 때려 부술 정도로 엄청난 완력의 소유자이지만 이 에피소드가 애니에선6권에서는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가 행방불명이 되자 계속 숲으로 전진할 것을 요구하지만 같이 파견된 자연 기사단의 단장이 불가능하다고 막는다. 에르 본인도 따로 쫓아오지 말라고 했고... 이 것 때문에 다비드는 계속 우울해져 있다가 디트리히 쿠니츠의 국왕 앞에서 깽판질(...) 덕분에 아예 대규모 원정단이 꾸려지자 그제서야 마음을 좀 풀었다.
결국에는 8권에서 무사히 재회하지만 그것도 잠시, 에르가 보큐즈 대수해에서 실루엣 나이트를 재건했다는 말에 경악과 흥미를 보이고 정비 차 좀 뜯어봤더니, 안에 나무를 집어넣었다고 식겁했다. 광기와도 같은 집착이 아니고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물건이라는 평과 함께 에르의 광적인 실루엣 나이트 사랑을 새삼 다시 한 번 상기했을 정도.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 출연은 확정. 다비슨과 함께 서포터로 나온다. 30의 아군부대가 판타지 세계의 드워프를 보고 신기할 것 같으나, 정작 신기하는 반응은 없고 오히려 신기하는 쪽은 말하는 개쪽이다(...)[1] 이부분에서 상당히 놀란 독자/시청자들이 많다. 아무리봐도 학생이 아니고 말그대로 정비반장, 기조사 학원의 선생 중 한명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모습이지만 학생이라고 한다.[2] 단, 이건 다비드 본인 의지도 반영된 것이다. 이즈모의 전신인 지르바벨도 다비드가 선장을 맡았는데, 이걸로 비브르 전을 참전하면서 지르바벨을 누가 뭐라해도 내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3] 사실 이것은 대장장이들의 호칭을 그대로 도입해 온 것이다.[4] 원래는 테레스탈레와 그 기술을 가지고 국기연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했던 듯 하며, 에르도 졸업하는 정비과 멤버들을 데려가라는 제안을 했는데 은봉 기사단이 창단되면서 그냥 눌러앉았다.[5] 그런 그의 노고에 에르도 소설에서는 감사를 표하며 애니에선 이런 것은 잘 안 나오나 에르가 다비드에게 부탁하거나 다비드가 에르를 혼내는 장면이 나온다.[6] 애니에선 샌드 윔의 크기가 엄청 뻥튀기 돼서 2m 정도라는 일반 개체도 에르가 터줏대감이라 부른 개체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로 커졌기 때문. 덩치가 워낙 커져서 다비드가 망치로 후려치는 건 무리였고, 주홍 토끼 기사단장인 몰텐의 실루엣(솔드워트의 형태다)가 검으로 내려찍어 죽였다.[7] 대규모 용광로가 필요한 작업만 빼고 대부분 야공 작업을 거의 이것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농담 같은 물건이라고 호언장담한다.[8] 5권에선 바트슨도 사용한다. 아마 잠깐 빌려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