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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0:48:40

다이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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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마3. 승격4. 말의 배치5. 사자의 특수 룰
5.1. 선사자(先獅子)5.2. 사자의 발(獅子同士の取り合い)
6. 관련 문서

1. 개요

大将棋.

쇼기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규모가 확장된 쇼기이다.

쇼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장기류 게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체스처럼 말이 승격한다는 점에 있다.

15x15칸의 판에서 진행되며, 장기와는 달리 체스처럼 점이 아닌 칸 안에 말을 둔다.

승격, 말의 움직임, 점이 아닌 칸에 말을 두는 것 등 장기보다는 체스에 더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다.

장기나 체스와는 달리 두 대국자의 말의 색이 같으며, 오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어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서로의 말을 구분한다.

자신이 먹은 상대방의 말을 사용할 시에는 자신의 차례일 때 판에 말을 올려놓는데, 이때 자신의 말을 움직일 수 없으며 자신의 차례는 끝이 난다. 추쇼기 이상으로 넘어가면 사자(獅子)라는 기물이 있는데 이 기물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적의 기물을 이동 없이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잡아도 한 수로 간주되어 자신의 차례는 끝이 난다.[1]

2. 행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이쇼기/기물 및 행마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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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장(또는 옥장), 분왕, 사자, 봉황, 기린, 취상, 용왕, 용마, 비차, 각행, 수행, 횡행, 금장, 은장, 동장, 철장, 석장, 맹표, 맹호, 향차, 반차, 계마, 악랑, 진저, 묘닌, 맹우, 비룡, 중인, 보병 등 총 29가지에 달하는 기물이 있으며 각각의 움직임은 미리 정해져 있다.

3. 승격

4. 말의 배치

이런 형태가 되도록 놓는다.

파일:attachment/배치도(다이쇼기).jpg

딱 봐도 알겠지만 1:1 쇼기인데도 불구하고 쇼기말의 수가 엄청나게 많다.

5. 사자의 특수 룰

사자는 다이쇼기의 꽃과 같은 말인지라 순식간에 반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몇 가지의 특례가 붙어 있다. 이 특수 규칙은 기린이 승격한 사자에도 적용되며, 츄쇼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5.1. 선사자(先獅子)

또한 여기에 또다른 규칙이 있는데, 선사자라도 사자로는 사자를 죽일 수 있다. 이 이유는 또다른 규칙은 사자는 사자를 범위안이라면 아래의 ‘사자의 발’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닌 한 무조건 죽일 수 있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 또다른 규칙이 하나 더 붙어 있는데, 사자를 죽인 사자는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A의 각응이 B의 사자를 죽였다고 가정할 때 다음 수로 B는 A의 사자를 죽일 수 없다. 하지만 여기도 사자가 사자를 죽이는 것은 문제가 없으므로, A의 사자가 B의 사자를 죽인 직후에 B의 사자로 A의 사자를 죽일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랑↓
↑검정↑

5.2. 사자의 발(獅子同士の取り合い)

↓파랑↓
↑검정↑

6. 관련 문서



[1] 사자는 체스의 킹을 한 턴에 2번 움직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즉, 주변에 있는 적 기물을 움직임 없이 잡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기물을 잡은 다음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셈이다.[2] 왕, 분왕, 사자는 승격 불가.[3] 뒤집힌 면에는 승격된 말의 명칭이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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