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HI DANCE | |
<colbgcolor=#ffffff,#010101> 본명 | 스즈키 다이시 鈴木大士(Suzuki Daishi) |
출신지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키타구 |
직업 | 일렉트로닉 뮤지션, DJ |
장르 | 하우스, 클럽 |
소속사 | SPACE SHOWER MUSIC |
활동 기간 | 2006년 ~ 현재 |
웹사이트 | 블로그 |
1. 소개
일본 소울풀 하우스 장르를 이끌고 있는 뮤지션이다.'다이시 댄스'라는 이름은 그의 디제잉을 본 사람들이 직접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는 턴테이블을 한번에 세 대씩이나 다루면서 춤까지 춘다. DJ DAISHI DANCE | Live Streaming at KING∞XMHU에서는 네 대씩 다루는 것도 보여준다.
K-POP을 여러곡 작곡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진 뮤지션. 실제로 친한파이고, 가끔 내한도 한다. 한국 일정에 대해서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로 짤막하게나마 소식을 전해준다!
2. 활동
디제잉은 주로 그의 본거지인 삿포로의 유명 클럽인 Precious Hall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클럽 ageHa에서 한다. 〈The L.O.N.G. set〉 파티도 개최하는데, 8시간 가까이 잠도 안 자고, 식사도 안 하고 디제잉만 계속 하는 파티다.2006년 인디레이블 APT.에서 정규 1집 《The P.I.A.N.O. Set》으로 데뷔했다. 이후 클래지콰이의 3.5집 《ROBOTICA》에서 피에스타를, 4.5집 《Mucho Beat》에서 〈Tell Yourself〉 영어 버전을 리믹스했으며, 2008년에는 아이돌 그룹 BIGBANG과 〈하루하루〉, 〈천국〉을 같이 작업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1년에 다시 애프터스쿨의 〈Shampoo〉, 레인보우의 〈To Me (내게로..)〉, 〈Sweet Dream〉, 2012년에는 오렌지캬라멜의 〈밀크쉐이크>를 작업했다. 2011년 6월엔 일본의 하우스 DJ인 미토미 토코토와 프로젝트 그룹 Limited Express를 결성해 《Party Line》이라는 앨범을 냈다.
2012년 8월에 유니버설 뮤직 재팬으로 이적했다.
2015년 3월 2일에 공개된 MC몽의 《사랑범벅》 앨범 수록곡 〈Doom Doom〉에서 작편곡을 맡았다.
2015년 11월 2일 국내 작곡가&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W.D.W를 시작했으나, MC몽이 참여한 첫 번째 활동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2020년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자주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우려하여 클럽 공연 대신에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듯하다.
3. 음반
3.1. 싱글
제목 | 매체 | 수록된 앨범 | 특징 |
LET LIFE LOOSE feat. Lori Fine | LP | the P.I.A.N.O. set | |
What Really Matters | LP | ||
LOVE, TRUST, BELIEVE | LP | ||
the P.I.A.N.O. ep | LP | ||
HOME | LP | MELODIES MELODIES | |
PROLOGUE OF LIFE | LP | ||
WINTER NIGHT MELODIES/I BELIEVE | LP | ||
DAISHI DANCE SPECIAL REMIXES | LP | DAISHI DANCE remix. | [1] |
SAPPORO. LTD | 프로모션 CD | [2] | |
Life, Dream, Love |
3.2. 앨범
- 정규
제목 | 특징 |
the P.I.A.N.O. set | |
the P.I.A.N.O. set(Re-Visited Edition) | [3] |
MELODIES MELODIES | |
Spectacle. | [4] |
Spectacle."UPDATE!_special limited set" | [5] |
WONDER Tourism | |
NEW PARTY | |
GEKIMORI |
- 리믹스/커버
the ジブリ set | [6] |
DAISHI DANCE remix. | [7] |
DAISHI DANCE remix...2 | [8] |
Mellow Relaxation | [9] [10] |
the ジブリ set 2 |
- 믹스 CD
MYDJBOOTH DJ MIX_1 | [11] |
MYDJBOOTH DJ MIX 2 | |
MYDJBOOTH DJ MIX 3 | |
EDM LAND |
3.3. 프로젝트 앨범
제목 | 특징 |
DAISHI DANCE×→Pia-no-jaC←「PIANO project.」 | |
DAISHI DANCE & MITOMI TOKOTO project. Limited Express「PARTY LINE」 |
3.4. 디지털 앨범
제목 | 매체 | 특징 |
DD POOL HOUSE REMIXES | EP | |
the BEAUTIFUL set | EP | |
SAX@ARENA Feat. SHINJI TAKEDA | 싱글 | [12] |
ALL IS FINE | 싱글 | [13] |
CRAZY NIGHT Feat. MUNEHIRO | 싱글 |
3.5. 베스트 앨범
제목 | 특징 |
Timetraveler Re-Edit BEST |
4. 평가
한때 일렉트로니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많이 까였는데, 그 이유로는 먼저 '게이같은 피아노 하우스나 쓴다'는 것. 이건 the P.I.A.N.O. Set의 국내 발매 당시 홍보 문구로 '애수 피아노 하우스'란 말을 쓴 것 같기도 한데...피아노 하우스란 것 자체가 정체불명의 용어이다. 또 이 말은 게이를 차별하는 용어가 아니라 실제로 디스코나 하우스 같은 음악은 80년대까지만 해도 구미권 게이클럽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발전했던 역사에서 기인한 말로, 즉, 80년대 음악인 것처럼 구리다는 뜻이다. 또 '그 곡이 그 곡 같다'는 평도 많이 받는다. 이 비판은 다이시 댄스 자신도 자각하고 있는 건지, 3집~4집 사이에 발매된 콜라보 앨범이나 곡들은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곡들이 많았고, 4집도 전반적으로 음악스타일이 상당히 변화되었다.5. 여담
- 올림푸스 카메라를 자주 들고 다닌다. 블로그에 가끔 올림푸스 카메라에 관련된 글을 올리며, 사진 찍는 실력도 상당하다. 그의 블로그를 찾아보면 어지간한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 한국에 '시부야계'라는 잘못된 용어(항목 참고)를 본의 아니게 퍼뜨린 사람이기도 하다. 본인은 자신을 시부야계라고 언급하길 꺼리는 편이다[14].
- 다이시 댄스가 자주 활동하는 클럽 ageHa는 전자기기나 담배, 주류 반입에 상당히 엄격하다. 가기 전에 다이시 댄스의 팬블로그에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뮤지션. 신작 정보나 디제잉에 관한 이야기를 블로그와 트위터에 업로드한다. 공식 홈페이지가 오히려 업데이트가 잘 안 되는 편이다.
- Timetraveler Re-Edit BEST 앨범의 표지 사진이 하시마 섬이어서 논란이 되었다. 다이시 댄스의 평소 행보로 미루어보아 단순히 폐허가 된 하시마 섬에 강한 인상을 받은 듯하다. 그러나 해당 앨범이 군함도(하시마 섬)사건을 재조명하던 시기에 발매되는 바람에 논란이 상당했다[15].
[1] 참고로 이 싱글의 음원들은 일본 아이튠즈에서 구할 수 있다.[2] Spectacle 릴리스 파티에 나눠 주었던 싱글인데 Spectacle에 수록된 Plentarium.의 unreleased 20091228 remix 버전이 들어있다.[3] 2009년 재발매, 기존 곡들의 리믹스, 리마스터링 버전과 신곡 1곡이 들어있다.[4] 프로모션용으로 Spectacle. Limited DJ edit. CD가 있는데 이 앨범의 수록곡들의 Limited DJ edit 버전이 들어있다.[5] DESPERADO의 DJ edit 버전과 Travel in Nature의 DJ TOUR remix 버전이 들어있다.[6]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OST 커버.[7] 국내에선 저작권 문제로 인해 1CD로 발매되었다. 실제로는 2CD다.[8] 국내에선 저작권 문제 때문에 발매되지 못했다.[9] 리믹스 앨범과 베스트 앨범의 경계선상에 있는 앨범. Disc1에서는 그간 발매한 곡들 중 몇 곡을 골라 하우스 비트를 배제하고 어쿠스틱 사운드로만 꾸민 곡들을 수록하고, Disc2에서는 미공개 일렉트로니카 곡들을 수록했다고 한다.[10] 일본의 유명레코드샵인 HMV, 타워레코드, 빌리지 뱅가드, 츠타야에 각각 다른 보너스 디스크를 넣었다고 한다.[11] 다이시 댄스가 클럽에서 자주 트는 곡 13개를 모아 클럽처럼 연속적으로 믹싱한 뒤 다시 13개로 나눈 곡들이 들어있는 앨범이다.[12] 영화배우이자 색소폰 연주자로 유명한 타케다 신지가 피처링했다.[13] 타케다 신지가 피처링했다.[14]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일본인 기타리스트인 하세가와 요헤이는 이를 두고 '한국인들에 의해 재해석된 한국식 시부야계'라고 말하면서 딱히 잘못된 용어는 아니라는 견해를 보인 바는 있지만, 일단 일본인들이 인식하는 것과는 억만광년의 차이가 있는게 사실이다. 한국 뮤지션들 중에서 그나마 원래 의미에 가까운 스타일의 시부야계 음악을 하는 사람을 꼽자면 페퍼톤스가 있다.[15] 다이시 댄스의 친한 성향을 아는 팬들에겐 참으로 당혹스런 일이 아닐 수 없겠지만, 사실 일본이 극심한 우경화로 인해 유독 역사 교육 수준만큼은 그야말로 개판이다보니, 대학에서 따로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에야 자국의 만행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참극이다. 그래서 친한 성향 일본인이 멋모르고 욱일기를 등장시키거나 전범 행위가 벌어진 장소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사과하는 웃지못할 일도 많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