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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6:57:07

다이제트

파일:1200px-Sword_Shield_Dynamax_Band.png
다이맥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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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비행=, 물리=, or=, 특수=, 다이맥스=,
한칭=다이제트, 일칭=ダイジェット, 영칭=Max Airstream,
위력=-, 명중=-, PP=-,
효과=자신과 아군의 스피드를 1랭크씩 올린다.,
효과2=대상이 숨지 않는 이상 반드시 명중한다.,
효과3=방어 계열 기술을 깨뜨릴 수 있으며\, 그 경우 위력이 ¼이 된다.,
성능=필중, 성능2=랭크,)]

1. 개요2. 상세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개요

다이맥스 상태에서 나가는 비행 타입 기술. 사용 시 돌풍을 소환하여 상대를 관통하는 이펙트를 가졌다.

2. 상세

다이맥스의 악명을 높인 가장 큰 이유이자, 8세대 대전 환경을 망가뜨린 주범으로 자시안과 함께 지목받는다.

선공권에 관여하는 스피드를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기술이면서 타점도 나쁘지 않고, 랭크업 무효로 받지도 못하는데 다이너클이나 다이애시드처럼 위력 제한도 걸리지 않아 파괴력, 부가 효과 모두 최상급이다.

여기에 다이제트를 쓰는 비행 타입 포켓몬들의 궁합과 악명도 한 몫 했다. 리자몽과 에이스번은 다이맥스 턴만 잘 쓰면 파티를 완전히 쓸어버리며, 토게키스와 썬더는 스피드를 실컷 올린 뒤 해악질까지 마음껏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싱글 배틀에서는 다이제트를 빼놓고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기본 소양이 되었고, 격투와 벌레 등 비행타입에 약점이 찔리는 타입의 포켓몬들은 6세대의 파이어로, 7세대의 메가보만다에 이어 세 세대 연속 암흑기를 보내게 되었다. 또한 스피드형 어태커 포켓몬들은 기존의 강점인 '빠른 스피드로 선공한다'라는 메리트를 잃어 역할을 상실하였다.[1] [2] 스피드 상승이 주는 메리트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물리형 포켓몬이 비행 타입 물리 기술을 못배우고, 에어슬래시 같은 특수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채용하기도 했고, 반대로 특수형 포켓몬이 비행 타입 특수 기술을 못배우고 물리 비행 기술을 배운다면 채용하기도 했다.

아군의 선후공 관계까지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반면 트릭룸, 얼어붙은바람 등 스피드 컨트롤 요소가 많아 다이제트를 상대적으로 제어하기 쉬운 더블 배틀에서는 싱글 배틀보다는 덜 한 편이긴 하지만, 선공권을 최대한 끌어올려 위에서 일방적으로 양각을 잡기 쉬운 구도를 순풍 없이도 가능했다보니 말이 많이 나왔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Pokémon GO에서는 부가 효과 없이 큰 피해를 주는 기술로 구현되었다.


[1]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가 그 한카리아스로, 100족을 아슬하게 뛰어넘는 102라는 스피드를 기반으로 4세대부터 6세대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으나, 8세대에서는 다이제트로 스피드를 무지성으로 올리는 메타가 되어 유니크한 스피드의 메리트가 사라져 다이제트가 가능한 랜드로스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하고 말았다.[2] 반대로 가장 수혜를 입은 포켓몬은 썬더로, 전기타입이라 자시안의 거수참과 상대의 다이맥스를 전부 반감으로 받으면서 자신은 폭풍 기반의 고위력 다이제트를 난사할 수 있어서 8세대 적폐 포켓몬으로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