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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7 12:04:11

다이하츠 옵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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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식 2세대 모델, 빅스(Beex) 사양
Opti

1. 개요2. 역사
2.1. 1세대 (1992~1998)2.2. 2세대 (1998~2002)
3. 미디어에서4. 둘러보기


Daihatsu Opti
ダイハツ・オプティ

1. 개요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경차이다. (참고 자료 1/2) 당시의 다이하츠의 간판차종으로 있었던 미라의 상급 차종으로서 등장했다. 개성적인 스타일을 신상으로 하여, 특히 초대 모델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2세대의 "에어로 다운 빅스(Aero Down Beex)"(이후 "빅스 S"로 변경)의 5속 MT 모델은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각각 인기를 얻었다.

보디 타입은, 초대가 3도어, 또는 5도어의 해치백 세단 타입. 2세대는 독립한 트렁크 룸을 가진 4도어의 하드탑 노치백 세단만이 설정되었는데, 경차에서 본격적인 리어 트렁크가 존재하는 노치백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차종은 1969년에 판매가 종료된 미쓰비시 미니카 이래, 29년만의 차종이었다.

2. 역사

2.1. 1세대 (1992~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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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식 다이하츠 옵티 660 Ax 3도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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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식 다이하츠 옵티 클래식. 이때는 범퍼에 크롬 장식이 들어가지 않았다.
1992년 1월에 코드네임 L300S (FF), L310S (4WD)로 출시되었다. 발매에 앞서서, 1991년의 토쿄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이 X-409 컨셉트카의 모습으로 출전했다. 이시자키 히로후미[1]가 디자인한 이 차는 다이하츠 리자(Leeza)의 후속차종인 만큼, 스타일 중심의 경차로 만들어졌고, "초 러블리(超・ラブリー)" 를 키워드로 한 콘셉트는, 곡선을 강조한 큐트한 스타일로, 특히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정숙성과 부식 대책을 추구하는 등의 본격적인 설계에, 전동 캔버스탑을 장착하는 사양도 설정되는 등, 당시의 경자동차의 중에서는 고급감이 있는 퍼스널카였다. 엔진은 EF-KL형 3기통 6밸브 EFI(42마력)과 EF-EL형 3기통 12밸브 EFI(55마력)의 2종류가 준비되었다. 변속기는 수동 5단과 자동 3단 또는 4단이 제공되었으며, 전륜구동 사양만 만들다가 1992년 9월에 4WD 모델을 추가했다. 또한 당초에는 파워 윈도우가 표준 장비였지만, 파워 윈도우가 없는 사양도 추가되었다.
파일:external/www.freenewmexican.com/1450818381088962.jpg파일:external/99d1a2eddbc42a79b515e5b0e95de2495415035ecc86c267c81c395aa29e5eb0.jpg
후기형 다이하츠 옵티 660 피코 리미티드 4륜구동 (참조) 1997년식 다이하츠 옵티 클럽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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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다이하츠 옵티 클래식 5도어. 앞뒤 범퍼에 크롬이 추가되었다.
일본의 야마하 모터의 자회사인 YM 오토모빌즈에서는 페라리 F40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제작차인 ami를 만들기도 했다. ami는 옵티에다가 미드십 스포츠카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차로, 옵티의 기존 엔진을 그대로 차용하되 215~254만 5천 엔[2]이라는 고가의 가격표를 달고 600대를 한정 생산할 계획이었다. 일본의 이벤트 티켓 업체인 티켓 피아(Ticker Pia)의 수도권점에서만 판매했는데, 결국은 3대의 주문만 들어온 채로 조용히 단종되었다.

2.2. 2세대 (1998~2002)

파일:external/picture1.goo-net.com/0551651A30170428W00302.jpg파일:external/picture1.goo-net.com/0551651A30170428W00309.jpg
1999년식 다이하츠 옵티 CX 4륜구동 사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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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옵티 빅스 (참조) 1999년식 다이하츠 옵티 에어로 다운 빅스 (참조)
1998년 11월에 데뷔했다. 2세대 옵티의 스타일은, 짧은 리어 데크에 독립된 트렁크 룸을 가진, 짧은 노치백의 4도어 필러드 하드탑 세단이 되었다. 경차 사상, 노치백 스타일의 4도어 하드탑 세단은 이 모델이 유일했다.[3] 라인업은, 친근한 이형 구형 2구식 헤드램프를 채용한 기본 모델의 "CL"[4] 또는 "CX"[5]와, CX와 엔진을 공용하고 소경 포그램프를 장비하여 이형 구형 4구식 헤드램프를 가진 스포티 모델의 "빅스(Beex)", 그리고 13인치 알루미늄 휠과, -25mm의 로우 다운 서스펜션을 장비한 "에어로 다운 빅스(Aero Down Beex)"[6]를 설정했다. 변속기는 3속 또는 4속 AT와 5속 MT를 채용했고, 구동방식은 선대 모델과 동일하게 FF와 4WD의 2종류였다. 그리고, 안전 장비로서 경차에서는 처음으로 차체 제어 기구(DVS)를 다이하츠 무브와 함께 채용했다.[7]

이 2세대의 특징은, 1998년 이래에 실시된 보디 사이즈의 규격이 개정된 후의 660cc의 경차로서는, 규격 개정 전에 개발된 같은 660cc의 경차인 2세대 혼다 투데이의 전기 모델 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드문 본격적인 트렁크가 장비되어 있었던 점에 있다.[8] 다만, 같은 이름이라도, 어느 정도의 히트 차종이 되었던 선대와는 전혀 다르게, 개성적으로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차체가 됨에 따라, 실적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렇더라도 빅스는 다소 고가였음에도, 전술했듯이 개성적인 마스크와 스포티한 터보가 어울려, CL이나 CX보다도 판매 실적은 높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ihatsu_Opti_Classic_203.jpg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ihatsu_Opti_Classic_204.jpg

3.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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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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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하츠 코펜, 다이하츠 네이키드 등을 디자인했다. (#/##)[2] 당시 옵티 가격의 3배 정도였다.[3] 선대 모델이 통상의 섀시 도어(프레임 도어)의 차종이었다가 모델 체인지로 하드탑으로 변경되는 예 자체도 드물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닛산 세드릭 정도. 다만 코스트 절감과 안정성 강화 등의 이유로, 하드탑 보디에서 섀시 도어가 되는 경우는 많았다.[4] 엔진은 3기통 SOHC 6밸브, 45ps[5] 동 3기통 DOHC 12밸브, 58ps[6] 동 FF 모델용 4기통 DOHC 16밸브 터보, 4WD 모델용 3기통 DOHC 12밸브 터보. 최고출력은 두 엔진 모두 64ps.[7] DVS는 4기통 엔진 및 4단 자동변속기 장착 FF 모델에 옵션으로 설정되었다.[8] 다만 사이즈가 사이즈이다 보니, 그다지 실용성이 높지는 않았다고 한다.[9] 엔진은 빅스, CX와 공통[10] Protein Leather. 줄여서 Pleather라고도 하며 주로 헤드셋을 소개할 때 쓰는 소재명이다.[11] 메이커 옵션으로 설정되었던 영국 미니라이트제의 휠이 이때 폐지된다.[12] 경형 가솔린 엔진 차에서는 처음으로 헤이세이 12년 배출가스 기준치 75% 저감 (☆☆☆・U-LEV) 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