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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racle다크 소울 2에서 등장하는 주문 중 기적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력 속성은 번개이다. 기도의 실성능은 신앙 스탯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성령(방울)'을 촉매로 쓰기 때문에 각 주문을 사용할 때 방울 내지는 종을 울리는 소리가 인상적이다.최상위 공격주문 '태양의 창'이 계약 보상이라 캐릭터당 한개밖에 못 얻기 때문에 사실상 대뇌창이 주력이 되지만 스콜라에서 너프되어 대뇌창으로 회차를 돌기가 쉽지 않다. 뇌창류 이외의 공격주문은 랜덤 타겟이라 잡몹 상대로도 맞지를 않으며, 큰 보스 상대로도 한대 맞을까 말까 할 정도로 명중률이 심각하다. 맞는다고 딱히 뇌창보다 강하지도 않다. 가장 강한 기적인 태양의 창은 결정창을 상회하는 단발 최강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캐릭당 한개밖에 못 얻기 때문에 기억력 94를 찍어도 6발이 한계인지라 보스전에서 쓰려고 해도 횟수가 딸린다.
대신 기도의 주력 속성인 번개에 내성을 가진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내성 있는 보스는 탐식 데몬[1], 독의 여왕 미다, 공작의 프레이자, 거울의 기사의 넷뿐이며 내성 잡몹도 거의 없다. 오히려 번개 약점인 적들은 매우 많으며, 갑옷 좀 입었다 싶거나 물에 젖은 적들은 번개 내성이 낮다. 번개가 태양(Sun)의 힘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최종보스 같이 어둠스러운 적들도 밝은 빛은 내뿜는 번개가 약점이다.
원거리 위주는 주문횟수 회복 아이템을 물처럼 마시면서 태양의 창만 쓸 게 아닌 이상 마술사의 하위호환이므로 기적을 메인으로 쓸 경우 벼락 공격 계열 주문은 보조용으로만 사용하고 적절한 회복기, 버프기와 더불어 태양의 검 인챈을 주력으로 근접전을 하는 게 낫다. 원거리 계열의 기적들의 효율이 쓰레기일 뿐이지 인챈트인 '태양의 검'은 물론이고 '강한 맹세'나 '강화마력방호' 등 성능만 보면 매우 뛰어난 버프들이 많다. DLC에서 철의 옛 왕관을 얻을 경우 2분마다 주문 횟수를 회복하는데, 태양의 검 지속시간이 최대 1분 39초이고 머무르는 용의 반지까지 착용하면 약 22초 추가되어 거의 무한으로 인챈트 유지가 가능하며, 대회복도 슬롯 한 개에만 등록해 놓으면 웬만큼 얻어맞고 다니지 않는 이상 수량 걱정 없이 무한으로 힐을 즐길 수 있다. 공격계 버프의 지속시간은 신앙수치에 비례하므로 해당 주문의 최소 요구치만 맞추고 사용할 경우 지속시간이 절반 가량으로 짧아진다.
스콜라 합본판이 아닌 오리지널(dX9, PS3, XBOX360)에선 뇌창류가 너프되지 않아 원거리로도 나름 쓸만하다. 스팀판 기준으로도 대미지가 너프되지 않았고 마술 최강 촉매가 극후반인 제사장에서 나오는 반면 기적 최강 촉매인 용의 성령은 초중반 정도[2]에 얻을 수 있어서 순수 신앙캐릭이 그나마 할만하다. 뇌창류 대미지가 매우 준수하여 갑옷을 입은 적에게는 대뇌창으로도 최상급 마술인 소울 결정창과 얼추 비슷한 딜을 낼 수 있는데, 다크소울2 세계관 특성상 갑옷을 안 걸친 몹이 더 적기 때문에 오리지널판에서는 대뇌창으로도 어느 정도 할만해진다. 회차당 대뇌창을 3개씩 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무엇보다 오리지널판은 결정창 대미지가 스콜라 합본판보다 약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뇌창 계열 기적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물론 스콜라에선 대뇌창은 그냥 잡몹 처리나 몹 유인 용으로만 쓰게 된다.
주요 기적 스승 NPC는 린델트의 리쉬가 있다.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보스 용기병을 클리어하고 올라가서 대화를 완료하면 매듀라로 이동한다. 리쉬의 이벤트를 완료하면 상점이 영영 닫히기 때문에 그 전에 주문을 충분히 사 두는 것이 좋다. 물론 리쉬 이외에도 기적을 파는 NPC도 여럿 있다. DLC에서 추가된 주문은 ★ 표시.
모든 기적 수집 업적은 계약 보상이 3개나 있어서 난이도가 높다. '신의 분노'와 '태양의 은혜'는 청의 수호자 계약, '태양의 창'은 태양의 후계자 계약의 보상이다. 청의 수호자 계약 주문은 PvP 150킬, 500킬을 해야 하므로 차라리 2회 이상 엔딩을 보고 3회차에 들어서면[3] 드랭글레이그의 재상 베라가가 판매하니 이쪽을 노리자. 태양의 후계자 계약 주문은 정직하게 공물 30개를 모아야 하는데, 회차를 돌린다는 방편도 없어서 더 어려울 수도 있다.
3. 회복계
3.1. 회복
| 회복 Heal | |||||
| 사용 횟수 | 3~6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2 |
| 성직자들이 폭넓게 사용하는 치유의 기적 HP를 약간 회복한다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
성직자 태생 주문. 회복류 주문들은 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투중 짬을 내서 사용하긴 불가능 하지만, 이런 주문의 의의는 에스트병이나 우석을 아끼는데 있다. 성직자 태생으로 진행하게 되면 초반에 에스트 병이 부족할 때 요긴하게 쓰게 될 것이다.
3.2. 중회복
| 중회복 Med Heal | |||||
| 사용 횟수 | 2~4 | 슬롯 | 1 | 요구 신앙 | 18 |
| "회복"의 상위 기적 HP를 회복한다 기적의 효과는 자신의 신앙에 의존하며 신앙이 높고 낮음에 따라 위력이 변화한다 기적은 옛부터 전해져온 신들의 이야기이나, 완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적으며 대부분은 복원된 것이다 | |||||
신앙에 따라 회복량을 더 늘릴 수 있다.
3.3. 한정된 대회복
| 한정된 대회복 Great Heal Excerpt | |||||
| 사용 횟수 | 1~3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4 |
| 보다 상위 기적인 "대회복"의 이야기를 잘라낸 것 HP를 크게 회복한다 효과는 비슷하지만 횟수가 적다 "대회복"은 대단히 난해한 이야기이다 완전한 것을 다루려면 오랜 수련이 필요하여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 |||||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회복과 회복량 자체는 같다.
다만 세세한 면을 따지면 회복량만 똑같을 뿐 많이 차이가 나는데, 그냥 대회복은 몸을 쭈그렸다가 일어서면서 영창을 하지만 한정된 대회복은 그냥 선 자리에서 간결하게 영창을 한다. 그 덕에 이쪽의 영창 시간이 훨씬 짧다.
하지만 그 대신 한정된 대회복은 자기 자신만 회복시키고 주변의 아군은 치유가 불가능하다. 코옵을 하려면 한정된 대회복 말고 그냥 대회복이나 태양의 치유를 들고 가야 된다.
3.4. 대회복
| 대회복 Great Heal | |||||
| 사용 횟수 | 3~6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28 |
| 극히 일부의 성직자가 사용하는 위대한 기적 HP를 크게 회복한다 난해하고 장대한 이 이야기를 완전히 이해한 자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그 노력은 충분히 보답 받을 것이다 | |||||
철의 옛 왕관과 조합하면 2분마다 사용횟수가 차므로 거의 무한히 회복하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트를 크게 아낄 수 있다.
3.5. 태양의 치유
| 태양의 치유 Soothing Sunlight | |||||
| 사용 횟수 | 2~4 | 기억 슬롯 | 2 | 요구 신앙 | 52 |
| 옛부터 전해지던 특별한 기적 주변을 포함해 HP를 크게 회복한다 린델트의 성원에 남아있던 이 기적은 누군가가 훔쳐내 사라졌다 | |||||
다른 회복계 기적보다 범위가 넓다.
3.6. 생명의 샘
| 생명의 샘 Replenishment | |||||
| 사용 횟수 | 1~2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6 |
| 중위 기적 중 하나 HP를 서서히 회복한다 린델트의 성기사단은 전선에 설때 이 기적을 사용하여 쓰러지지 않는 전투를 보여주었다 기사단은 과거 사람들을 위협하던 독용을 물리쳤다는 전승이 있다 | |||||
설명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독용'은 성벽의 도시 사르바에서 자고 있는 신드래곤으로 추정된다.
3.7. 넘치는 생명
| 넘치는 생명 Resplendent Life | |||||
| 사용 횟수 | 2~5 | 기억 슬롯 | 2 | 요구 신앙 | 25 |
| 고위 성직자가 사용하는 위대한 기적 중 하나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린델트의 성직자 포살은 이 기적이 특기이며, 각 지의 전장으로 향했다 그는 아군에게는 성기사라 칭송 받았지만 적에게는 악마의 힘을 가진 사나이라 불렸다 | |||||
생명의 샘 강화판이다. 회복량은 똑같지만 지속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순간 회복 능력이 2배로 뛰었다. 하지만 기억 슬록을 2개나 잡어먹는 데다 회복량이 똑같기 때문에 주문으로서의 효율은 크게 나빠졌다. 실제로 써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성능 자체는 매우 좋기에 기억 슬롯을 감당할 수 있다면 아주 유용하다.
3.8. 태양의 은혜
| 태양의 은혜 Bountiful Sunlight | |||||
| 사용 횟수 | 2~5 | 기억 슬롯 | 3 | 요구 신앙 | 38 |
| 옛부터 전해지던 특별한 기적 주변을 포함해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이 기적은 린델트의 성원에 남아있었으나 누군가가 훔쳐내 사라졌다 | |||||
생명의 샘과 같은 효과지만 주변 동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솔로 플레이라면 생명의 샘과 다른게 없는데 슬롯만 더 먹는 셈.
3.9. 치료의 기도
| 치료의 기도 Caressing Prayer | |||||
| 사용 횟수 | 8~1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5 |
| 성직자의 기초 기술인 치유의 기적 몸을 좀먹는 독을 정화하여 완전히 제거한다 치유 효과는 술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전달된다 이 기적이 만들어진 시기는 비교적 최근으로 아무래도 순수한 기적은 아닌 것 같다 | |||||
4. 공격계
뇌창 시리즈를 계약보상으로밖에 얻을 수 없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뇌창과 대뇌창을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가 있다.4.1. 포스
| 포스 Force | |||||
| 사용 횟수 | 10~20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2 |
| 초보 기적 중 하나 충격파로 적을 넘어뜨린다 주변의 적을 다치게 하지 않고 날려버린다 직접적인 대미지는 주지 않으나 사용 방법에 따라 예상 이상의 효과를 준다 | |||||
NPC암령 상대로 첫 경직만 먹이면 횟수를 전부 소모할 때 까지 천천히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적들을 낙사시키기 좋은 기적.
4.2. 신의 분노
| 신의 분노 Wrath of the Gods | |||||
| 사용 횟수 | 1~3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30 |
| 주변에 충격파를 발사하여 적을 넘어뜨려 큰 대미지를 입히는 기적 포스와 이 기적은 기원이 같다고 전해지나, 신의 이름이 잊혀진지 오래인 현재에는 자세한 것을 알 수 없다 | |||||
발동속도가 전작만큼의 사기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정신나간 대미지는 여전하다. 탐구자를 태워서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
4.3. 포스 방출
| 포스 방출 Emit Force | |||||
| 사용 횟수 | 4~10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20 |
| "포스"의 아류 기적 직진하는 충격파를 발사한다 기적은 그 전승 과정 중 몇 종류의 아류를 탄생시킨다 어느 것이 본류인지는 알 수 없으며 알아봤자 딱히 의미도 없을 것이다 | |||||
위의 포스와 마찬가지로 이 스킬의 진가는 이벤트 암령 분쇄기. 상실자를 제외하면 NPC암령 대부분이 포스방출로 낙사시킬 수 있는 지형들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낙사를 쉽게 노려볼만 하다. 거기에 포스와 달리 근접할 필요도 없다.
특히 까다로운 적인 리쉬를 낙사시킬 때 편하다. 리쉬는 살려두면 침입이나 하고 죽이려면 돼지같은 체력과 강력한 기적으로 까다로운 NPC인데, 회차를 거듭하다보면 만나자마자 죽여버리는게 편하다. 그런 리쉬를 가장 쉽게 죽이는 방법이 이 포스 방출을 활용하는 것이다. 용기병을 잡고 만나자마자 몇대 치면 적대하는데, 적대되자마자 포스 방출을 연타하면 계단밑으로 밀려난다. 그러면 리쉬는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데 그 계단 끝, 즉 계단과 리쉬가 있던 층을 잇는 곳 쯤에서 대기하다가 올라오면 바로 포스 방출 연타를 해주면 밀려나서 깔끔하게 낙사하게 된다. 죽인 후 화톳불에서 쉬면 리쉬가 있던 자리에서 용철성 루트로 갈 수 있는 갈림길 버튼을 먹을 수 있다.
4.4. 하늘의 천둥
| 하늘의 천둥 Heavenly Thunder | |||||
| 사용 횟수 | 5~12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7 |
| 자기 주변에 무작위로 벼락을 발사한다 "뇌창"의 아류, 혹은 원형이라고 전해진다 신의 힘을 완전히 제어할 수는 없으나 행운이 따르는 자라면 이 마술로 멋지게 적을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 |||||
랜덤 타겟이라 조금 미묘한 주문.
4.5. 빛나는 뇌구
| 빛나는 뇌구 Blinding Bolt | |||||
| 사용 횟수 | 4~8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65 |
랜덤타격이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대미지 자체도 쏠쏠하고 적의 머리 위에서 분산하기 때문에 하늘의 천둥보다는 잘 맞는 편이다. 깔아두는 용도로만 써도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기에도 좋다. 옛 왕의 소울로 교환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깊은 기적.[5]
4.6. 찢어지는 벼락의 창 ★
| 찢어지는 벼락의 창 Splintering Lightning Spear | |||||
| 사용 횟수 | 2~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50 |
| 원초의 기적을 발전시킨 것 몇갈래로 찢어진 벼락을 던진다 고대의 선인이 남긴 오래된 기적에서 다양한 아종이 만들어졌다 이 또한 그 중 하나이다 | |||||
DLC 3으로 추가된 천둥계열 최종 기적. 목표의 하늘 위에서 벼락이 쏟아지는데, 자세히 보면 하늘의 천둥과 빛나는 뇌구의 효과를 합쳐놓은 기적이다.
범위 내에 벼락이 쏟아져 데미지가 여러번 들어갈 것 같지만 실제론 한 놈당 한번씩만 들어간다. 대신 범위 안에 있다면 적이 몇마리건 평등하게 벼락으로 지져줘서 스켈레톤의 왕이나 방황하는 술사와 신심자들같은 다대일 보스전에서 효율이 좋다.
3편에서 최종보스의 2페이즈가 빼다박은 패턴을 사용한다.
4.7. 뇌창
| 뇌창 Lightning Spear | |||||
| 사용 횟수 | 3~12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22 |
| 뇌창을 던지는 기적 과거 태양 신으로 숭배받던 자의 일족이 이 기적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오래된 신의 일족의 이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으나[오타] 태양은 결코 사라지는 일 없이 변함없이 빛나고 있다 | |||||
전작부터 기적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주문. 전작과 다르게 소울만 충분하다면 무한정[7]으로 사서 기억 슬롯에 쟁여둘 수 있어서 편의성이 늘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대미지가 상당히 저열하다. 스콜라 합본판으로 넘어오면서 뇌창류의 대미지가 크게 너프되었는데 너프되기 전인 오리지널에선 원거리 성직자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4.8. 대뇌창
| 대뇌창 Great Lightning Spear | |||||
| 사용 횟수 | 2~10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42 |
| 거대한 뇌창을 던지는 기적 과거 태양 신이라 숭배받던 자의 일족이 이 기적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오래된 신의 일족의 이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졌으나 태양은 결코 사라지는 일 없이 변함없이 빛나고 있다 | |||||
뇌창의 강화판. 태양의 창은 계약 보상이라 캐릭터당 1개가 끝이기에 실질적으로 기적 특화캐의 주 화력을 담당하였지만 합본판으로 넘어오면서 대미지를 심하게 너프먹어 벼락, 관통 약점의 몹이 아니면 다른 카테고리의 주 공격 주문들에 비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태양의 후계자 계약 반지, 원의 성령 혹은 푸른 단검, 벼락 기수 반지와 반드시 같이 운용하도록 하자.
오리지널(DX9, PS3)은 최신 패치 기준으로도 대뇌창이 너프당하기 전이기 때문에 충분히 주력 주문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차당 3개를 얻을 수 있고 주문 사용 횟수가 넉넉해서 슬롯에 여유가 생기며 데미지도 충분히 나와준다.
4.9. 태양의 창
| 태양의 창 Sunlight Spear | |||||
| 사용 횟수 | 2~6 | 기억 슬롯 | 2 | 요구 신앙 | 55 |
| 태양의 창을 던지는 기적 대단히 크고 특별한 소울이 깃들어 있다 가장 오래된 기적 중 하나 그것은 세계의 탄생과 함께 존재했다고 한다 | |||||
뇌창 계열의 최종판. 뇌창계열 최상위 주문이라 위력은 막강하지만[10] 계약 보상이라 캐릭터 당 하나밖에 얻을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데미지는 높은 편이라 높은 신앙에 최종세팅을 할 경우 같은 수치의 지성으로 쓰는 결정창 데미지를 상회한다. 신앙 원툴 캐릭터라면 대뇌창과 함께 거의 필수 주문이지만 지성도 같이 올리는 캐릭터라면 소울 결정창을 쏘는 게 가성비로 훨씬 싸게 먹힌다.
특이하게 데미지가 순간적으로 2번 들어가는데, 창이 닿는 순간 한번, 거의 동시에 스플래시 데미지 14%정도가 추가로 들어간다.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지만, 적의 체력에 따라 식별이 가능하다. 태양의 창 본체 데미지보다 최대 체력이 적은 적에게 던지면 원킬이 나면서 스플래시 데미지는 안들어가고, 본체 데미지만 뜨게 되는데 예를들어 본체 데미지가 1000이라면 체력 900의 적에게 던질 시 데미지 숫자가 1000만 뜨지만 체력5000의 적에게 던지면 1142가 뜬다. 때문에 원킬나는 적에게 던지고 낮은 데미지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그보다 14% 강하다고 보면 된다. 주변 적에게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노리고 쓰긴 힘들다. 물가에서 쓰면 스플래시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종합하자면 세팅하기 따라서 결정창의 데미지를 능가하는 단발 최강의 주문이지만 사용횟수의 제한이 너무 심해서 쓸 타이밍이 잘 안나오는 계륵같은 주문. 사실상 보스전 전용이라고 보면 되고 태양의 창 네다섯번으로 죽어줄 보스들이 아니기 때문에 남은 체력은 육탄전을 벌이던지 대뇌창을 써야한다.
때문에 PVE에서 이 주문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DLC2에서 얻는 철의 옛 왕의 왕관을 차고 인챈트+근접전 위주로 진행을 하다가 원거리 공격수단이 필요할 때나 피통많은 엘리트몹 상대로 선빵을 날릴 때, 그 밖에 근접전이 까다로운 몹 상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인챈+근접 위주로 하면서 태양창은 가끔씩만 쓰면 철 왕관의 자연회복으로도 그럭저럭 무한사용이 가능해서 가장 큰 단점인 사용횟수 제한을 커버할 수 있다.
모든 기적을 모으는 도전과제를 달성 시 노가다의 주범. 그나마 온라인 플레이라면 코옵으로 공물 모으기가 어느정도 수월하겠지만 오프라인으로 작업 시 태양의 메달을 떨구는 몹이 젤도라 '왕병의 야영지'나 2회차 이상의 틈새의 동굴이나 휘석가 젤도라에 나오는 큰 매 셋트를 입은 병사들과 고여있는 계곡에서 암술을 날려대는 거인들 뿐이다. 노가다를 하겠다면 패자의 계약을 맺고 휘석가 젤도라 첫번째 화톳불에서 아이템 발견력을 최대한 높히고 노가다 하는 것을 추천한다.
4.10. 진혼
| 진혼 Soul Appease | |||||
| 사용 횟수 | 2~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9 |
| 불사의 묘지에 전해지는 잊혀진 기적 자아를 잃은 망자에게 큰 대미지를 주지만 망자가 아닌 자들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 불사의 묘지는 모든 살아있는 자들이 도달하는 안식의 장소이다 저주 받은 자들도 언젠가는 이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 | |||||
망자 상대 한정으로 상당히 강력한 주문. 태양의 치유에 맞먹을 정도로 넓은 범위에 대뇌창보다도 우위에 놓이는 강력한 대미지를 가한다.[11] 지형의 고저차에만 영향을 받지, 벽이나 기둥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젤도라 첫번째 화톳불에서 담장을 넘지 않고도 큰 매 기사 상대로 일타 쌍피가 가능해서 태양의 메달 노가다에 쓸만하며, 회차를 진행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문. 특히나 본작에서는 좁은 공간에 다수의 적이 포진한 경우가 많은데다, 하나하나 풀링이 안되고 우르르 뭉쳐다니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맵에서 적당히 거리를 벌린 뒤 진혼을 사용하면 상당히 간편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자체 캐스팅 시간도 짧은 편이라 창석 반지를 끼고 적의 공격을 유도한 뒤 바로 빠져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발동 가능.
다만 망자형 몹이 아니라면 아무런 효과도 없다. 우습게도 생쥐는 망자 판정이라 생쥐 왕의 시련이나 첨병의 잡몹으로 나오는 생쥐들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지만, 스켈레톤은 이 주문에 아무런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12] 또한 왕국 기사는 망자판정이지만, 왕국 검사는 망자판정이 아니라 진혼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
다음 대상들은 진혼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적들이다.
- 쥐나 개, 작은 돼지 등.[13]
- 거상병
- 게름족
- 미믹
- 텅 빈 그림자의 숲의 투명한 병사들
- 아마나의 제단의 고룡원 마술사
- 왕국 기사, 병사[14], 큰 매 기사
- 망자화 밀파니토
- 망자화 된 적대 플레이어[15]
5. 기타
5.1. 마법방호
| 마법방호 Magic Barrier | |||||
| 사용 횟수 | 2~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4 |
| 온 몸에 마법방호의 막을 감싸는 기적 마법, 벼락, 화염, 어둠에 대한 내성을 높여준다 "바위와도 같은"몸을 얻는다고 전해지는 이 기적은 미라의 마법 기사단에게 널리 전파되었다 | |||||
시전자의 신앙에 따라 지속 시간이 달라진다. 신앙 10에서 사용하면[16] 20초 지속, 신앙 20에서는 80초 지속, 신앙 30~50에선 90초 지속된다.
5.2. 강화마법방호
| 강화마법방호 Great Magic Barrier | |||||
| 사용 횟수 | 1~3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28 |
| "마법방호"의 상위 기적 마법, 벼락, 화염, 어둠에 대한 내성을 크게 높여준다 미라의 기사들은 검술을 사용한 긍지 높은 전투를 추구하였으며 자신들의 과제로 삼았다 마법은 어디까지나 비겁자에 대한 대항 수단일 뿐이다 | |||||
마법방호의 강화판. 속성방어력을 올려주는 장비, 반지와 함께 조합되면 주문 캐릭터들을 제대로 카운터칠 수 있다.
마법 방호와 마찬가지로 지속 시간은 신앙 스탯에 따라 다르다. 신앙 10에서[17] 10초 지속, 신앙 20에서 약 30초 지속, 신앙 30에서 60초 지속, 신앙 50에서 90초 지속된다.
5.3. 귀환
| 귀환 Homeward | |||||
| 사용 횟수 | 1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8 |
| 마지막으로 휴식한 화톳불로 돌아가는 기적 원래는 고향으로 귀환하기 위한 것이다 저주를 받은 자들은 서서히 기억을 잃는다 그들은 이윽고 자신의 고향도 잊게 되어 화톳불만이 안식처가 된다 | |||||
아이템으로 귀환하는 것 보다 약간 빠르다.
5.4. 인도하는 말
| 인도하는 말 Guidance | |||||
| 사용 횟수 | 10~20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2 |
| 떠도는 자들을 위해 전해지는 기적 다른 세계의 조언을 많이 표시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세계는 조금씩 겹쳐있는 부분이 있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를 떠도는 자들은 짧은 문구에 서로의 소망을 맡긴다 | |||||
온라인이면 유저들이 남긴 메시지가 있으니 별 의미는 없다. 오프라인이어도 DLC 추가장비 망자의 가죽이 있다면 아까운 주문 슬롯을 쓰지 않아도 대체 가능하다.
5.5. 강한 맹세
| 강한 맹세 Sacred Oath | |||||
| 사용 횟수 | 3~6 | 기억 슬롯 | 4 | 요구 신앙 | 25 |
| 과거 태양의 신을 따르던 전사들이 만들었다는 오래된 기적 잠시 동안 술자와 그 주변 사람의 공격력와[오타] 방어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 |||||
성능 자체는 좋지 주문 슬롯 4칸은 그렇다 해도 부담스러운 편이다. 시전 시간이 그나마 짧기 때문에 버프 효과가 끝날 경우 빠르게 다시 걸어줄 수 있다. 변질 무기는 공격력 증가량이 변질로 깎인 물리 대미지의 비율만큼 줄어든다. 이는 칼날 반지와 동일하다.
5.6. 적의 감지
| 적의 감지 Unveil | |||||
| 사용 횟수 | 8~1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3 |
| 배신자를 쫓는 기적 그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적, 혹은 침입한 암령의 위치를 알게 된다 린델트의 성원을 따르는 자들은 엄격한 형률에 자신을 옭아맨다 이 기적은 가르침을 모독하는 자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 |||||
이 적의 감지의 특유의 눈동자 이펙트는 후속작에서 암령이나 암월의 검으로 소환되었을 시 타겟[20]의 위치를 알려주는 효과로 부활한다.
5.7. 위대한 저항
| 위대한 저항 Perseverance | |||||
| 사용 횟수 | 8~15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15 |
| 깨끗한 베일을 몸에 두른다 한동안 상태 이상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다 린델트의 수행자들은 포교와 수행을 위해 국외로 나가고는 했으나 그대로 돌아오지 않은 자도 많았다 | |||||
요구신앙에 비해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안 딜의 저택 앞마당같은 경우에는 석화 내성이 낮으면 순식간에 끔살을 당하는 등, 갑자기 속성 방어력이 급해졌을 때 요긴하다.
5.8. 태양의 검
| 태양의 검 Sunlight Blade | |||||
| 사용 횟수 | 1~3 | 기억 슬롯 | 1 | 요구 신앙 | 36 |
| 오래된 태양의 기적 무기를 태양의 힘으로 강화한다 태양의 힘이란 벼락을 뜻한다 태양은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은혜를 베푼다 태양을 믿는 자가 사라졌다고 해도 이는 변하지 않는다 | |||||
전작과 동일한 성능의 번개 인챈트다. 지속 시간은 신앙 36에서 63초, 신앙 54에서 99초이다.[21] 번개에 약한 적이나 그냥 튼튼한 DLC 적들에게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어 여러 모로 애용된다.
여담으로 전작에선 태양처럼 조용하고 진하게 빛나는 이펙트였는데 본작에선 요란한 번개가 빠직빠직 튀기는 이펙트로 변경되었다. 특히 소리가 꽤 큰데 보스전에서는 정신 없어서 신경이 안 쓰이지만 일반 필드에서 사용할 경우 빠직빠직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다.
5.9. 석별 ★
| 석별 Denial | |||||
| 사용 횟수 | 1 | 기억 슬롯 | 3 | 요구 신앙 | 24 |
| 사르바의 신관이 남긴 오래된 기적 HP가 0이 된 순간 딱 한번 버틸 수 있다 본래는 죽어가는 자가 임종을 맞이할 때 작별의 시간을 주기 위한 기적이다 | |||||
DLC 1으로 추가된 기적. 패시브가 아니라 버프형이므로, 미리 써두지 않았다면 의미없다. 대신 신앙
50을 찍으면 지속시간이 5분이 돼서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후속작에서 재등장하는데, 이 때는 패시브로 바뀌어 나온다. 눈물석 반지 효과를 노리는 사람들이 자주 쓴다.
묵직한 한 방으로 인해서 HP가 0이 될 때에 유용한 기적이지만, 연타성 공격으로 인해서 HP가 0이 되는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매우 어렵다. 석별은 딱 한번만 HP를 1로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회복한 직후에도 상대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면 얄짤없이 당한다.
싱글 플레이나 PVP보단 협력 플레이에서 좋다. 피가 1이 되어도 어그로를 분담해줄 아군이 있기도 하고, 코옵시 적들의 능력치가 뻥튀기 되어 평타 한방에 플레이어를 죽이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
[1] 흙의 탑 입구를 막고 있는 그 큼지막한 녀석이다.[2] 초반에 잊혀진 죄인까지만 잡고 바로 향나무로 텅 빈 그림자의 숲으로 직행해서 '어둠에 잠복하는 그란달'을 죽이면 된다.[3] 즉, 화톳불의 탐구자가 안 통한다.[4] 2회차 이상의 철의 옛 왕이 드랍.[5] 그런데 툴팁 설명을 보면 그윈은 이 기적을 스스로 봉인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얘기는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가 없으니 이유는 불명이다.[오타] 인게임 오타[7] 초반에는 하나만 판매하지만 겨울의 사당을 뚫으면 무제한 구매가 가능해진다.[8] 검은 계곡 숨겨진 장소의 나무 거인 두마리를 쓰러뜨려야된다.[9] 낙하 데미지 없이 안전하게 루팅하려면 길리건한테 12,000 소울을 주고 생성되는 사다리를 이용해야된다.[10] 대략 대뇌창보다 1.5배 ~ 2배 가까이 강력하다.[11] 참고로 뇌속성 공격인지라 성령을 번개 변질 하거나 벼락 기수의 반지를 끼면 피해량이 증가한다.[12] 스켈레톤은 네크로맨서가 마법으로 조종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3] 2회차 이상 젤도라 왕병의 야영지에 등장하는 거대 멧돼지는 망자판정이 없다.[14] 거인의 기억 속에서는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상술했듯 왕국검사 역시 진혼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15] 성수병도 먹힌다![16] 흡향으로 주문의 신앙 요구치를 낮추었을 경우이다.[17] 불신자의 향료로 요구치를 낮췄을 경우.[오타] [19] 신앙 스탯 10에서 40초, 본래 요구치인 신앙 25에서 60초, 신앙 35에서 65초. 요구치보다 신앙이 낮아도 흡향을 이용하면 쓸 수 있어서 신앙 10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그 10은 기본 성령의 요구치다.[20] 호스트나 암령[21] 마술의 '결정마법의 무기'와 암술의 '암흑 무기' 인챈트랑 시간 상승폭이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