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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킬러 랭킹 9위. 성우는 리처드 맥고너글(Richard McGonagle)/ 일본판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본명은 파스텔 브랭키노, 나이는 50세. 아메라카 원주민의 피를 이은 인물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노 모어 히어로즈
범죄 백화점이라는 별명을 가진 부패 형사. 불법 조사, 밀매와 같은 검은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본직업은 킬러. 이혼한 아내와 "제니퍼"라는 이름의 딸이 있는듯 하다. 대결전 트래비스 터치다운과의 대화를 보면 딸은 정말 사랑하였던듯 하지만 만난 이후에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죽여버린 듯 하다.보스전 인트로에서 야구장 중앙에서 혼자서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기행을 저지르며 등장[1]. 자기 말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해 보는게 소원이었다나. 게임상에서는 두자루의 황금색 리볼버를 사용한다. 대결 전에 영상에서는 트래비스가 타자석에서 빔 카타나로 총알을 튕겨내려다 되려 자신이 날아갔는데, 이후 보스전에서 쏘는 차지샷이 가드불능기다.
대신 평타인 연사공격은 가드가 가능하지만[2], 한번에 여러발 쏘기 때문에 빔 카타나로 가드하다 보면 금방 배터리가 닳아버리며, 접근할 수록 가드횟수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속공 위주로 싸워야 한다. 그래도 가드만 잘하면 쉬운 편인 상대. 마지막에는 트래비스의 빔 카타나에 베이면서 마지막으로 딸의 이름을 부르고 숨을 거둔다.
[1] The Virgin Child Makes Her Wish Without Feeling Anything라는 노래인데, 자신이 죽인 아내와 딸을 암시하는 내용이다.[2] 다만 연사공격은 쏘는 동안 가만히 서있기 때문에 쏘는 방향만 보고 피한 뒤에 치면 되지만, 차지샷은 쏘기 전에는 가만히 있다가 쏘는 순간 바로 트래비스가 있는 방향으로 급전환해 쏘기 때문에 쏘는 순간에 정확히 굴러서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