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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단공류 單孔類 | Monotre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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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onotremata C.L. Bonaparte, 183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아강 | 원수아강(Prototheria) |
목 | 단공목(Monotremata) |
하위 분류 | |
문서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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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공류는 포유류의 분류 중 하나로 중생대의 백악기 전기에 처음 출현하였으며, 현존하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분류군이다. 신생대에 처음 출현한 태반류[1] 및 유대류와는 아주 먼 친척 관계이다. 유대류와 태반류는 수아강(獸亞綱)에 속하지만 단공류는 원수아강(原獸亞綱) 단공목에 속한다.한때 번성했으나 이후 쇠퇴하여 현존하는 단공류는 오리너구리 1종, 가시두더지 4종뿐이다.
2. 독특한 특징들
- 다른 포유류 종들과는 다르게 알을 낳는다.
- 직장과 생식 기관이 이어져 있는 총배설강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대ㆍ소변과 알이 같은 구멍에서 나온다는 소리. 단공류(單孔類)란 분류도 그렇게 생긴 것.[2]
- 젖꼭지가 없는 대신에 젖샘이 있어 젖이 땀처럼 흘러나온다. 새끼는 그걸 핥아서 먹는다.
- 알을 낳기 때문에 포유류임에도 배꼽이 없다.
위의 특징을 볼 때 다른 포유류들 중에서 멸종한 단궁류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들 단공류들이 얼마나 원시적이면서 단궁류와는 상대적으로 가까운지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어처럼 수중에서 미세한 생체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로렌치니 기관을 갖고 있는 것 또한 공통점으로 현재 남아 있는 단공류인 오리너구리상과[3]는 단궁류에서 분화된 후 오랫동안 수중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너구리는 그대로 수중에 남았지만, 가시두더지과는 다시 육상으로 진출하면서 로렌치니 기관이 극소량만 남기고 퇴화된 상태다.
3. 종류
현존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멸종된 종은 단공목 생물 목록 참조.4. 출처
[1] 원숭이, 늑대, 쥐, 고양이, 멧돼지, 고래처럼 일반적으로 '포유류'라고 하면 떠올리는 동물들이 해당된다.[2] 때문에 총배설강을 가진 포유류가 단공류 하나 뿐이라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단공류 외 포유류 중에선 아프리카땃쥐류와 주머니두더지도 총배설강을 가지고 있다.[3] 백악기 후기부터 존재한 분류군이며, 오늘날의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