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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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례사랑에 뿌리를 둔 단국인 신념
-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단국대학교의 창학 이념인 구국(救國)ㆍ자주(自主)ㆍ자립(自立)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선생이 체험한 역사적 삶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혹한 일제치하에서 나라 잃은 백성의 설움을 겪은 두 사람은 조국과 겨레의 독립이란 결국 민족애에 뿌리를 둔 인재 양성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두 설립자는 자신의 역량을 개인이 아닌 나라를 위해 쓰고, 사회적ㆍ역사적 진리를 바탕으로 확고한 주인의식을 실천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민족공동체가 독립적 자아를 지켜가는 것을 지식인의 사명으로 인식했다. 또한, 이 같은 의식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야말로 단국대학교의 존재 목적인 것이다.
단국대학교는 이 창학 이념 위에 대학인의 보편적인 사명인 진리와 봉사를 교시로 제시하고 있다. 진리 탐구의 수단인 연구와 면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한 생존수단의 확보에서 더 나아가 인류 공통의 지적 자산과 문화적 전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이 단국인의 신념이다. 특히, 대학인은 지식의 사회 환원은 물론 역사적 전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무를 갖고 있다. 지성인으로서 건설적 비판정신과 인격을 도모하고, 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이익이 되는 일을 기꺼이 감당하는 일은 바로 단국이 걸어야 할 길이며 봉사정신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역사적 진실에 기초한 강한 민족애와 세계의 대학이 공통으로 부여받은 소명을 함께 추구하는 결의와 실천의지, 이것이 오늘의 단국을 있게한 진정한 원동력이다.
2. 창학정신
창학정신 - 구국, 자주, 자립 |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많은 애국지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의 정통성을 지키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 정통성의 한가운데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 자리하고 있었다. 범정은 일찍이 대종교(大倧敎)의 정신을 지키는 데 힘썼는데 이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우리의 얼을 지키겠다는 신념에서였다.
광복은 되었으나 열강에 의하여 조국이 분단되는 비극을 지켜본 범정 장형 선생은 젊은이에게 민족의 동질성을 끝까지 지켜가도록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신념에서 교명을 "檀國"으로 하고 단군의 "弘益人間"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대학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정신으로 구국ㆍ자주ㆍ자립(救國ㆍ自主ㆍ自立)을 내세웠다. 어떠한 경우라도 민족 정통성에 의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가겠다는 신념을 지니며, 스스로가 투철한 주인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굳건히 서는 인물을 육성하는 일이 긴요하다고 보았다.[1]
따라서 단국대학교의 창학 정신은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구국ㆍ자주ㆍ자립이다. 구국은 국가관을, 자주는 민족관을, 자립은 세계관을 표상하고 있다.
3. 교시
단국대학교의 교시는 '진리(眞理)와 봉사(奉仕)'이다. 진리는 나에 의해서 소외될지언정 진리는 소외하지 않으며, 봉사는 남에 의해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진지한 태도를 바탕으로 해서 전개되는 것이다. 따라서 진리는 자기완성 촉진의 기본적인 자양 요소로 깨달아야 할 불변적 가치이고, 봉사는 자기 승화 촉진의 제일의적인 의미를 던져 주는 항구적 자산이다. 진리를 경원하는 사람은 자신을 방기하는 우를 범하게 되고, 봉사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을 가치화할 기회를 포기하는 비애를 자초하고 만다.단국대학교가 그 창학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진리와 봉사를 교시로 삼은 것은 이와 같은 역사적인 자각을 토대로 삼아 민족사의 정통성을 보전하고, 새로운 발전을 촉구하는 백년대계의 바른길을 교육으로써 이룩해 나간다는 이념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4. 교육목표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
구국·자주·자립의 창학 정신과 진리, 봉사의 교시를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대학의 교육 목표를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이라 세우고, 다시 실천 목표로 ① 인간 존중 정신의 함양 ② 창의력 개발과 응용 ③ 실용적 능력 배양을 들었다.[1] 구국, 자주, 자립의 근원은 '독립정신'이다. 독립정신은 '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능하다고 믿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