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선수 | ||
단레이 모레이라 Danrlei Moreira | ||
K리그 등록명 | 단레이 | |
출생 | 1995년 11월 21일 ([age(1995-11-21)]세)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4cm, 81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구단 | 인데펜덴치 AC 투쿠루이 (2020~2021) 파이산두 SC (2021) 아소시아상 샤페코엔시 지 푸치보우 (2022~2023) 클루비 나우치쿠 카피바리비 (2023) FC 안양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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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2. 선수 경력
2.1. FC 안양
주로 브라질 세리 B~세리 C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24년 1월 30일 K리그2의 FC 안양에 입단했다.2.1.1. 2024 시즌
3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개막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 상대 키퍼 유상훈이 안양의 역습을 막으려 클리어링하려던 볼이 발에 잘못 맞아 볼이 뒤로 흘렀다. 그대로 빈 골문 안으로 집어 넣으면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장식했다. 팀은 2대0 승리.3월 17일 충북 청주 FC 원정에서 후반전, 주현우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단레이의 득점 이후에 1골 실점하면서 팀은 1대1 무승부.
7라운드 이후 17라운드까지 두달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18라운드 서울 이랜드 상대로 후반 막판에 상대 수비의 횡패스 착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침묵을 깼다. 특히 이 경기에서 단레이는 전반 45분 상대 프리킥을 클리어하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후반 2분에는 오프사이드 오심[1]으로 골을 취소당하는 불운이 이어졌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득점이 되었다.
이후 여름에 시즌 아웃급의 부상을 당해 아쉽게도 안양과의 이별이 유력한 상황이다. 니콜라스 카레카가 용병 쿼터를 이어받을 전망이다. 결국 202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상호 계약해지로 안양을 떠나게 되었다.
안양을 떠난 이후 니콜라스가 심각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단레이의 연계를 위주로 맞춰졌던 공격이 단레이가 나가면서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은 단레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다행히 안양은 우승에 성공하며 승격을 확정지었지만 단레이가 있었다면 훨씬 빨리 우승을 확정지었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3. 플레이 스타일
폭넓은 움직임과 제공권을 갖춘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4cm, 81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겟맨으로서 적극적으로 경합에 임하며, 역습시 넓은 공간으로 침투하여 긴 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쇄도하는 동료에 이어주는 역할에도 능하다. 다만 움직임에 비해 골 결정력이 특출나지는 않은 편이다.4. 여담
[1] 현장에서 주심 설태환과 부심 김경민은 오프사이드를 잡아내지 않았으나 VAR 안재훈, AVAR 박세진의 오디오 교신 후 온필드 리뷰 없이 골이 취소되었다. 중계 화면에 잡힌 심판진의 제스처로 볼 때 수비 선수의 헤딩 굴절 시점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판정으로 추측되나, 오프사이드는 엄연히 자기 편의 마지막 터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명백한 오류이다. 이후 심판소위원회에서 오심 인정 및 VAR, AVAR 심판의 징계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