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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0:42:10

단일쟁점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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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일쟁점정당(/Single Issue Party) 또는 원 이슈 정당(One-Issue Party)이란 다당제의 발전 이후 과정에서 단일쟁점정치를 따라 등장하는 정당 형태로 좌우익, 중도, 자유주의(민주당계), 글로벌 그린스[1] 등과 같은 기존의 이념 정당과 포괄 정당과 달리 하나의 직종, 이슈에서만 중심적으로 보는 정당을 말한다. 원 이슈 정당이 아닌 이슈 정당으로 부르며 그 뜻을 넓히기도 한다.

21세기 이후 유럽에서 주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해적당의 등장 이후 본격화되었다. 현재는 한국, 일본 등 비양당제 국가 중 정당 정치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완숙해 있는 국가의 경우에는 등장하기 시작했다.

포괄정당과 비슷하게 여길 수도 있으나 그 뜻은 다르다. 포괄정당이 같은 성향, 혹은 성향에 차를 두지 않고 넓은 스펙트럼 내 지지자들을 모은다면 원 이슈 정당은 하나의 이슈를 중점으로 둔다. 그 이슈에 관심이 있거나 정당의 지향점을 지지하는 이들이 뭉친 것이다. 개중에는 기본소득과 같이 진보적이라 볼 수 있는 이슈도, 브렉시트와 같이 보수적이라 볼 수 있는 이슈도 있을 수가 있다. 즉 포괄정당과 달리 원 이슈 정당은 사상을 띨 수도 있다. 혹은 직업 정당과 같이 사상이 아예 상관없는 정당일 수도 있다.

전혜원 국립외교원 교수는 “보통 주류 정당들은 한 가지 이슈가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슈를 다루고 검토하는데 유권자 입장에서는 이게 답답하다”며 “특정 이슈에 대한 의사 표현 욕구가 클 때 원 이슈 정당이 등장하면 이 정당이 욕구 충족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 목록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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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해외


[1] 넓게보면 글로벌 그린스 또한 이슈 정당이다.[2] right to life = (태아의) 살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