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49:18

당가암룡

당가암룡
장르 퓨전 무협, 책빙의, 게임빙의
작가 처량한날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미스터블루
교보문고
리디
조아라
북큐브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3. 01. 01. ~ 2023. 08. 23.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당씨문중5.3. 남씨문중5.4. 등씨문중5.5. 문원표국5.6. 제갈씨문중
5.6.1. 복룡표국
5.7. 남궁씨문중5.8. 황보씨문중5.9. 악씨문중5.10. 양씨문중5.11. 적씨문중5.12. 무당파5.13. 화산파5.14. 종남파5.15. 청성파5.16. 아미파5.17. 소림사5.18. 공동파5.19. 황실5.20. 기타 인물
6. 설정7.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퓨전 무협, 책빙의, 게임빙의 웹소설. 작가는 처량한날이다.

2. 줄거리

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3. 연재 현황

2023년 1월 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 5월 2일에 평일 밤 9시 업로드로 정착했다.

2023년 8월 23일 195화로 완결됐다.

4. 특징

주된 평으로 작가가 김용 시대 작가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무겁고 옛날 느낌이 진한 문체와 분위기가 특징이다. 구무협, 정통 무협의 느낌이 매우 강하여 속칭 무틀딱들이 좋아할 법한 소설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전반적으로는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진지한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의 적절한 감정선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흠으로는 많은 오탈자와, 예스러운 분위기답게(?) 옛날에나 통했을 법한 일부 스토리 라인 정도가 꼽힌다.

구파일방오대세가라는 용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국내 기준으로 굉장히 특이한 무협소설[1]이다. 대신 '칠종팔호'라는 설정이 등장하는데, 칠종이 구파일방에 해당하고 팔호가 무림세가에 해당한다. 구파일방 중 개방의 역할을 작중 등장하는 문원표국 등의 표국들이 대체하고, 중원에서 먼 점창파곤륜파가 제외되어 칠종으로 불리는 것으로 추정되며[2], 대신 무림세가가 상당히 많다는 설정이다. 또 세가들을 지칭할 때 사천당가, 남궁세가 등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당씨문중, 남궁씨문중, 제갈씨문중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또한 작가가 직접 밝혔듯이 빙의물이지만 주인공이 원래는 한국인이었고 게임 속 세상이라는 점은 거의 부각되지 않으며 빙의물이라기 보다는 회귀물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주인공이 소설 원작 게임을 하면서 원작 소설까지 완독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책빙의물게임빙의물 모두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당씨문중

5.3. 남씨문중

5.4. 등씨문중

5.5. 문원표국

5.6. 제갈씨문중

5.6.1. 복룡표국

5.7. 남궁씨문중

천주산에 위치한 팔호의 검가.[7] 화산파와 함께 순양자의 검법을 종남에 버금가게 계승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락한 화산과 달리 강남의 왕을 노릴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무학 자체도 천지를 무겁게 짓누르는 현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5.8. 황보씨문중

5.9. 악씨문중

5.10. 양씨문중

5.11. 적씨문중

5.12. 무당파

공동파와 마찬가지로 불도와 선도를 모두 계승했다. 개파조사인 원원자가 본디 소림의 제자였다고 한다. 이게 김용 월드에 있었던 설정이라 본작의 구무협 느낌에 한몫한다.

5.13. 화산파

순양자의 검법을 종남 다음으로 우수하게 계승했으나, 신검의 공격을 받고 줄어든 제자 수를 보충하기 위해 문호를 과하게 개방했다가 도문의 향취가 혼탁해지고 영락했다고 한다. 결국 당하립의 손에 지워지기에 이른다.

5.14. 종남파

검야 남궁중명의 설명에 따르면 검선 순양자의 검법을 으뜸으로 계승했다고 한다.

5.15. 청성파

5.16. 아미파

5.17. 소림사

5.18. 공동파

무당파와 마찬가지로 선도와 불도의 가르침을 두루 익혔으며, 순양자의 검법을 얼추 계승했다고 한다.

5.19. 황실

5.20. 기타 인물

6. 설정

7. 기타



[1] 구파일방은 중국 무협 소설에서는 클리셰가 아니며, 한국 무협 소설에서 정립된 클리셰이다.[2] 개방과 점창, 곤륜의 존재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3] 은월대 없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위기를 만났을 때는 가문으로 돌아오라는 것.[4] 당문의 후계자가 될 사촌들을 몰살시킨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얽매여 있는 당씨는 연위령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줄 수 없었고, 따라서 연위령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당문으로 돌아가지 않은 채 송하립으로 계속해서 사는 수밖에 없었는데, 당문에서 자신을 대신할 형제들을 모두 죽였기 때문에 자신 이외에는 소가주가 될 사람이 없었던 것. 이후 수년간 연위령과 헤어져 살면서 겪은 정신적 공백과, 나중에 삼정조화에 이르고 얻은 깨달음이 겹쳐진 뒤에야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닫고 연위령을 기다리게 된다.[5] 연위령은 가까스로 살아남으나 기억을 잃었으며, 177화에서야 하립과 재회한다.[6] 이때 단서비를 끔찍하게 아끼는 연위령이 분기탱천해서 제갈희를 죽일 작정으로 검격을 날린다. 제갈희는 하립이 끼어들어 걷어차 날려버림으로써 살아남고, 이어서 무당의 노도사인 진융이 개입하여 사태는 일단락된다.[7] 작가에 따르면 천주산의 위치를 일부러 장강 이남으로 옮겼다고 한다. 실제로 천주산은 장강 이북에 있다.[8] 한자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고대의 미인인 왕소군과 똑같은 이름이라는 언급이 나온다.[9] 사소한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문파가 작살난 화산파와 같은 경우를 제외한 신검이 다른 칠종팔호들을 대한 태도를 보았을 때 무인으로써 견문을 넓히고자 대운국으로 왔을 가능성이 크다.[10] 다만 대운국 사람들에게 광(狂)이나 마(魔)같은 게 붙은 멸칭이 아닌 신검이라는 제법 번듯한 칭호로 불리거나, 필요하다면 살생을 망설이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는 살생을 지양하고 칠종팔호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행보를 보면 신검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황제에게 위해를 가했다기보다는 황제 쪽에서 뭔가를 잘못해서 신검이 과하게 손을 썼던지 아님 황제가 패배의 충격으로 주화입마에 걸려 건강을 해쳤을 가능성이 더 높다.[11] 운남과 청해가 완전한 새외로 분류되어 점창파곤륜파는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2] 천명검법(天命劍法). 말 그대로 천명을 담아 천지를 복종시키는 검법이다.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례태감 상현보가 이 검법 하나만으로 홍정 대사의 소림무도 반야금강(少林武道般若金剛)과 하립의 뢰벽정야결, 쉬벽결, 대라공집경 3단 콤보의 합격이 어떻게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무위로 돌아갈 정도의 사기 검법. 그나마 천지를 숨겨 태허(太虛)를 이룩하는 연위령의 새 무공이나 천지를 짓누르는 어전무애의 검야 남궁중명의 창궁무애검법 정도가 이에 대항할 수 있는 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