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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4:46:22

대경건설



파일:대경건설 CI.png

대경건설 홈페이지

1. 개요

1979년에 창업한 진주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회사, 1979년 11월 합자회사 진성건설로 창업한 후 1989년 11월에 합자회사 대경종합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1년 2월에 대경건설(주)로 상호를 변경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일컫는 대경권과 이 회사 이름 중의 "대경"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897 대경빌딩에 위치한다.[1]

2. 상세

1979년 11월 합자회사 진성건설로 창업한 후 다음 해인 1980년 4월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211-12번지로 본사를 이전하였고, 1989년 8월에는 경남 진주시 옥봉남동 805-1번지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합자회사 대경종합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2년 1월부터는 진주시 하대동의 하대 대경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 건설사업에 뛰어들었고, 1998년 1월에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233번지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1년 2월에는 현재의 상호인 대경건설(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대경넥스빌 브랜드를 도입하였으며, 2004년에는 대경파미르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3. 여담

회사 연혁 페이지의 상단에서 밝혔듯이 1997년 외환 위기때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1군 건설사들조차 부도나거나 파산하는 도중에도 대경건설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살아남아 든든하게 경상남도 지역 기반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성원토건이 부도로 사라지고, 대동다숲 브랜드를 사용하였던 대동주택이 사실상 아파트 사업을 중단한 채 페이퍼 컴퍼니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등 기존 경남권 메이저 건설업체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에서 덕산아내 브랜드를 사용하는 덕산종합건설, 덕산토건과 남명더라우 브랜드를 사용하는 남명건설과 더불어 대경건설은 경남권에서 최고의 건설업체 중 하나이다.
[1] 대경강남타운아파트와 붙어있으며, 현재 빌딩 대부분이 공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