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4-2025 KCC 프로농구/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2024-25 시즌 | ||||||
컵대회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3라운드 전적 | ||
12/20 | 12/22 | 12/26 |
수원 88 - 86 패 | 사직 71 - 97 승 | 대구 54 - 85 패 |
12/28 | 12/31 | 1/4 |
대구 76 - 73 승 | 울산 88 - 81 패 | 잠실실내 77 - 114 승 |
1/5 | 1/7 | 1/10 |
안양 77 - 84 승 | 잠실학생 63 - 55 패 | 대구 84 - 61 승 |
3라운드 성적 | ||
공동 4위 | ||
승리 | 패배 | 승패마진 |
5 | 4 | +1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1패 | |
시즌 기록 (3라운드까지) | ||
3위 / 10팀 | ||
승리 | 패배 | 승률 |
16 | 11 | .593 |
[clearfix]
1. 개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2024-25시즌 3라운드 일정이다. 3라운드는 수원-사직-대구-대구-울산-잠실실내-안양-잠실학생-대구 순서로, 홈 3경기 원정 6경기를 치른다. 또한 2년 연속으로 농구영신 대전이 잡혀있다.2. 경기 결과
2.1. 12월 20일 금요일 VS KT: 패배
2024년 12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19:00, 1,642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연장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수원 kt 소닉붐 | 25 | 14 | 24 | 13 | 12 | 88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8 | 17 | 19 | 22 | 10 | 86 |
중계채널: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 조현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F | G | F | G | C |
2024년 12월 20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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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요약
1쿼터부터 KT의 기존과 달라진 공격력으로 16-8까지 끌려갔고, 이후 연속 득점으로 25-17까지 따라갔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강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고,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대를 첫 3분간 무득점으로 묶을 수 있었다. 공격에서는 니콜슨이 3점슛과 미드-레인지 득점을 추가. 7-0런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으나 쿼터 마무리가 좋았던 KT가 앞서갔다.
3쿼터에서는 신승민이 3점슛을 성공하며 1점차까지 좁혔으나, 연속으로 실점하며 점수차가 두 자리까지 벌어졌다.
4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속으로 수비 성공, 니콜슨과 김낙현의 득점으로 3점차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19초 전, 벨란겔이 자유투 3구를 획득했으나 1구를 놓쳐 74-76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승민이 쿼터 종료 3초 전, 돌파 득점에 성공.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전에서는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자유투를 내주며 역전을 내주었고, 이후 상대의 수비에 계속 막히었고, 설상가상으로 신승민의 실책까지 내주며 경기를 KT에 내주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강혁 감독은 "모든 부분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2.2. 12월 22일 일요일 VS KCC: 승리
2024년 12월 22일 사직실내체육관 14:00, 4,096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부산 KCC 이지스 | 10 | 18 | 15 | 28 | 71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1 | 23 | 28 | 25 | 97 |
중계채널: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 추승균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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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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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H/L ]
- ||<width=700><bgcolor=#e3e3e3>THE PLAYER - 곽정훈||
- 경기 요약
1쿼터 1분 40초 동안 양 팀이 던진 슈팅이 모두 빗나갔으나, 11점을 몰아친 니콜슨의 활약으로 11점차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서도 니콜슨의 활약은 식지 않았다. 은도예와 정성우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으나, 상대의 속공과 공격에서의 턴오버로 흔들렸다. 그러나 벨란겔의 3점이 터지며 니콜슨의 득점포가 다시 터졌다. 곽정훈의 돌파도 같이 나오며 16점을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서는 3점슛이 폭발했다. 신승민의 3점슛을 시작으로 니콜슨의 연속 4점, 벨란겔의 3점슛 두방이 연속으로 이어지며, 26점까지 벌어졌다. 이후 신승민의 3점이 터지며 60점을 돌파했다. 이후 KCC에게 점수를 내주었으나, 곽정훈 연속 3점슛 등으로 30점차의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에는 KCC 이근휘의 3점슛이 연속으로 나왔으나, 한국가스공사도 계속 득점하며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손준이 첫 득점을 2점슛으로 성공했고, 이후에도 한 번 더 2점슛을 성공했다. 3점슛을 시도했으나 짧아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결국 이변은 없었고, 한국가스공사가 26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2.3. 12월 26일 목요일 VS LG: 패배
2024년 12월 26일 대구실내체육관 19:00, 2,405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0 | 12 | 11 | 11 | 54 |
창원 LG 세이커스 | 23 | 17 | 27 | 18 | 85 |
중계채널: , | 캐스터: 한재웅 | 해설: 문경은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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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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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요약
슛감이 나쁘면 무슨 수를 써도 안 된다는 걸 다시 입증했다. 한재웅 캐스터와 문경은 해설 모두 "가스공사에 무언가 씌인 것 같다"며고 할 정도로 자유투 성공률이 저조했다. 자유투 성공률 25% (3/12), 2점슛 성공률 37.5% (15/40), 3점슛 성공률 21.9% (7/32)로 고르게 저조하였고, LG의 수비와 파울에 막히면서 LG에 대패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한 경기 최저 득점의 불명예는 피해갔다.
2.4. 12월 28일 토요일 VS 소노: 승리
2024년 12월 28일 대구실내체육관 14:00, 3,429명 (매진)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8 | 22 | 22 | 14 | 76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14 | 20 | 13 | 26 | 73 |
중계채널: , | 캐스터: 한재웅 | 해설: 추승균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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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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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H/L ]
- ||<width=700><bgcolor=#e3e3e3>THE PLAYER - 김낙현||
시즌 3번째, 창단 후 4번째로 대구실내체육관이 매진되었다.
- 경기 요약
1쿼터에서는 이전 경기와 다르게 니콜슨을 중심으로 고른 활약과 함께 이대헌의 3점이 적중하였고, 수비도 고르게 성공하면서 4점 앞서갔다.
2쿼터에서는 차바위의 영리한 득점으로 시작했으나, 계속하여 소노에게 점수를 내주며 1점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벨란겔이 상대의 공을 스틸 후 플로터를 성공하였고, 속공 상황에서 빠른 패스로 김낙현의 3점을 어시스트하며 한국가스공사를 구했다.
3쿼터에서는 니콜슨은 깔끔한 점프슛 성공과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해서 성공했으며, 자유투도 자주 얻어냈다. 니콜슨이 3쿼터에 18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확실히 앞설 수 있었다.
4쿼터에도 니콜슨은 꾸준했고, 차분히 득점을 올렸다. 소노가 맹렬히 추격했으나 침착하게 추격을 뿌리쳤고, 김낙현의 결정적인 3점슛으로 한번의 위기를 넘겼다. 또한 김낙현은 중요한 리바운드 이후 자유투 득점을 모두 성공, 73-66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남은 시간동안 한국가스공사가 수비에 성공하였고, 소노 이정현에 점프슛을 허용했지만 동점이 되기도 했으나 김낙현이 역전 3점을 터트리며 이겼다.(한재웅) 니콜슨... 왜이러죠? 4개에 하나에요.그 전 LG전부터 자유투가 안좋아요? 가스공사가. 단체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번 경기보다는 2점슛 성공률 50% (18/36), 3점슛 성공률 28.6% (8/28), 자유투 성공률 69.6% (16/23)으로 높아졌으나, 3점슛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며, 니콜슨을 비롯한 선수들의 자유투 성공률이 낮아진 것은 문제로 볼 수 있다. 모비스를 만나기 전에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5. 12월 31일 화요일 VS 현대모비스: 패배
2024년 12월 31일 울산동천체육관 22:00, 4,806명 (매진)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28 | 20 | 18 | 22 | 88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8 | 25 | 16 | 22 | 81 |
중계채널: ,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문경은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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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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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농구 농구영신 경기 문서
의 2024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작년 홈에서의 농구영신 경기에 이어 울산 어웨이 농구영신 경기를 진행한다.
- 경기 요약
1쿼터 현대모비스의 공격으로 점수를 내주었지만, 한국가스공사도 니콜슨의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비등했다. 양 팀 모두 한차레 좋은 수비를 주고 받았으나, 역습을 막지 못해 10점차로 벌려졌다. 작전타임 이후 김낙현이 2점을 성공하면서 급한 불은 껐으나, 현대모비스도 공격 흐름을 유지하였고, 판정 불만으로 니콜슨이 평정심을 잃는 등 1쿼터 후반에 매우 흔들리면서 10점차로 마무리했다.
2쿼터는 한국가스공사가 흐름을 되찾았다. 벨란겔이 3점을 넣고, 현대모비스도 3점을 넣었으나, 재차 3점을 다시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다른 가드진도 힘을 내면서 2쿼터 종료 3분 48초를 남겨두고 4점을 넣으면서 3점차까지 현대모비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니콜슨-김낙현의 연속 득점 성공을 바탕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도 골을 넣으며 점수차가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점수차는 5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니콜슨이 3점을 성공시켰고, 벨란겔 또한 3점을 터트리며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쿼터 종료 6분 41초를 남겨두고 이대헌이 상대 파울로 인한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52-50으로 처음으로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서도 공격을 성공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흐름이 지속되었다. 결국 3쿼터에는 66-59, 7점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도 다시 한국가스공사가 흐름을 차지했다. 벨란겔과 은도예의 득점을 앞세워 7점을 몰아치면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서도 공격을 성공했고, 경기는 집중력 싸움으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의 턴오버로 벨란겔이 속공에 성공, 2점차까지 쫓아갔으나 경기 종료 1분여 전 현대모비스의 수비로 3점을 넣지 못했고, 이어진 수비에도 실패, 역습에도 실패하며 아쉽게 패했다.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농구영신의 승리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하지만 벨란겔의 3점슛 5개는 오후 10시 또는 11시에 경기가 시작된 농구영신 가운데 역대 최다 3점슛이다. 팀 전체도 3점슛 13개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현대모비스 앞에서 가로막혔지만 압도적으로 끌려가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2.6. 1월 4일 토요일 VS 삼성: 승리
2025년 1월 4일 잠실실내체육관 14:00, 2,650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서울 삼성 썬더스 | 23 | 19 | 16 | 19 | 77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5 | 31 | 32 | 26 | 114 |
중계채널: ,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조현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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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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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H/L ]
- ||<width=700><bgcolor=#e3e3e3>THE PLAYER - 샘조세프 벨란겔||
- 경기 요약
이번 시즌 처음으로 100득점을 만들었고, 2024-25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벨란겔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6득점 맹활약을 앞세워서 삼성을 37점차로 완파하고 새해 첫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1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점수를 내면 삼성이 추격하는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다. 1쿼터에서 니콜슨은 11득점을 몰아치며 2점차 리드를 이끌었다.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점수 폭격이 시작되었다. 벨란겔은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서 17득점을 몰아쳤다.
3쿼터도 여전히 한국가스공사의 시간이었다. 벨란겔이 3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서 16득점을 몰아넣었다. 벨란겔 외에도 니콜슨, 신승민도 3쿼터에 6득점을 넣어주면서 승기를 잡아왔다. 이를 통해 3쿼터를 58-88으로 종료하며 여유롭게 승기를 잡았다.
4쿼터를 여유롭게 맞이하였고, 은도예의 2번의 덩크슛과 신주영의 3점슛 등으로 승기를 여유롭게 잡았다.
그러나 승기를 잡은 3쿼터 중반, 니콜슨이 부상으로 코트에 쓰러진 후 제대로 걷지 못하며 나가는 악재가 발생했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의 말로는 "살짝 돌아갔다"로 일단 다음 경기는 출전이 불가한 상황으로 보인다.
2.7. 1월 5일 일요일 VS 정관장: 승리
2025년 1월 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 16:00, 1,826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17 | 20 | 20 | 20 | 77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5 | 23 | 21 | 25 | 84 |
중계채널: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 추승균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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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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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H/L ]
- ||<width=700><bgcolor=#e3e3e3>THE PLAYER - 신승민||
- 경기 요약
저번 경기 부상의 여파로 니콜슨이 결장한 상태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1쿼터 시작 후 3개의 턴오버를 남발하며 점수를 헌납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부를 대등하게 유지하였다.
2쿼터에서는 드디어 경기력이 살아났고, 상무에서 돌아온 전현우와 유슈 은도예, 벨란겔의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전현우는 2쿼터 시작 이후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역전을, 은도예가 상대의 골밑을 공략하며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현우는 2쿼터에만 10득점으로, 약 700일만의 2자리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3쿼터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한국가스공사의 중심에는 이대헌이 있었는데, 3쿼터에만 10점을 올렸고, 은도예도 5점을 합작해주며 리드를 지킨 채 마무리했다.
4쿼터의 분위기는 한국가스공사가 잡았다. 신승민이 승부처에서 쇼부치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자유투를 얻고 모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4분 전 동점 상황에서는 3점슛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은도예의 4점 플레이
이 분위기를 이어 은도예의 앤드원, 이어진 자유투에서는 실패했으나 리바운드를 성공하며 4점 플레이로 분위기를 화끈하게 올렸다. 이후 신승민이 3점슛을 다시 터트리며 4쿼터에만 12득점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2.8. 1월 7일 화요일 VS SK: 패배
2025년 1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 19:00, 3,453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서울 SK 나이츠 | 21 | 12 | 15 | 15 | 63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0 | 12 | 10 | 13 | 55 |
중계채널: , | 캐스터: 정용검 | 해설: 조현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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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7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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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요약
백투백 경기를 포함한 원정 4연전의 일정으로 인해 부상선수가 속출하였고, 김낙현, 벨란겔, 니콜슨이 대구로 먼저 이동하여 휴식을 취했다. #
1쿼터부터 치열하게 맞섰다. SK에게 밀리긴 했으나, 전현우, 정성우가 합쳐서 연속 9득점을 성공하며 역전까지 했으나, SK의 작전타임 이후 쿼터 막판에서의 수비를 실패하며 1점 차이로 역전당한 채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양 팀 모두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3점 4방으로 12점을 만들었으나, 2점슛 6개를 놓치며 33-32, 1점차 간격은 계속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지었다.
3쿼터에도 저득점 양상은 이어졌는데, 전현우의 3점슛 1개와 이대헌이 3점슛 2개를 도우며 3쿼터에 10득점을 냈다. 그사이 SK는 득점에 성공하며 48-42, 6점까지 스코어는 벌어졌다.
4쿼터들어 한국가스공사는 턴오버가 극심하게 많아졌다. SK가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계속된 실점과 턴오버로 역전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경기 종료 후 강혁 감독은 "경기 초반에는 준비한 대로 상대 실점을 최대한 억제했다. 하지만 후반 가서 수비에 한계가 있었다. 결국 득점을 해야 하는데, 해결해 줄 선수가 부족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감싸며, "내가 더 패턴 위주의 공격을 해야 했는데, 더 정확하게 지시하지 못했다. 내가 미숙했다. 수비에서 끝까지 해주려는 선수들은 칭찬해 주고 싶다. 후반 득점력 부재는 부상 선수가 돌아오면 해결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부상 선수들의 복귀에 한국가스공사의 운명이 달려 있을텐데, 빠른 복귀가 절실해 보인다.
이날 턴오버는 16개로, tvN SPORTS 조현일 해설위원이 평소보다 너무 많은 턴오버로, 이것이 패배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2.9. 1월 10일 금요일 VS DB: 승리
2025년 1월 10일 대구실내체육관 19:00, 2,391명 | |||||
구단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colbgcolor=#dcdcdc,#191919> 결과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7 | 22 | 17 | 28 | 84 |
원주 DB 프로미 | 12 | 17 | 17 | 15 | 61 |
중계채널: , | 캐스터: 한재웅 | 해설: 추승균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발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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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0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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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H/L ]
- ||<width=700><bgcolor=#e3e3e3>THE PLAYER - 김낙현||
농구영신과 수도권 원정 3연전을 마치고 이날 2025년 새해 첫 홈경기를 치른다. 니콜슨과 전현우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 경기 요약
1쿼터 중반 4-4에서 은도예와 벨란겔의 연속 7점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1쿼터를 리드하며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DB를 막지 못해 17-15로 쫓기기도 했으나, 이후 김낙현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다시 33-22, 11점 차이로 벌렸다. 김낙현은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2쿼터의 남자로도 대활약했다.
3쿼터에는 DB가 추격하면 가스공사가 달아나는 시소게임이 반복되었다. 3분 51초를 남기고 16점차까지 리드했으나, 이후 무득점에 그치고 연속 6실점하며 10점 차이로 3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의 긴 무득점은 언젠가는 고쳐야 할 부분으로 남겼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시작과 함께 DB에 실점했으나, 이후 김낙현의 3점슛 2방과 이대헌의 속공, 은도예의 자유투(1개)로 연속 9득점하며 65-48로 달아났다. 확실하게 흐름을 탄 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또 한 번 더 이대헌과 은도예, 김낙현으로 이어지는 연속 7점으로 74-52, 22점 차이로 더욱 격차를 벌렸고,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로 끝났다.
가스공사는 김낙현(2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6개)과 이대헌(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벨란겔(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우며 승리로 이끌었다. 은도예는 골밑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17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금도예의 칭호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