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 유닛 | 초인 | 마성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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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우마 일족
자세한 내용은 후우마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2. 오차 학원
자세한 내용은 오차 학원 문서 참고하십시오.3. 오차 마을
- 하츠카제: 야타가라스족 소녀로,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이름은 카라스. 리림과 함께 다니며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미나사키의 여동생이다. 이 쪽은 클리어 로벨과 단짝으로, 미즈키 가문의 본가인 미즈키 맨션에 식객으로 얹혀 살고 있다. 이 둘이 들어온 이후로 미즈키 맨션은 항상 시끌벅적하며, 덕분에 유키카제의 외로움이 해소되었다.
야타가라스 족은 자라면서 점점 인간형으로 변해 미나사키처럼 온전한 인간 형태를 갖추게 되는데, 카라스는 나이가 어려 아직 성장 중인지라 몸은 인간이고 머리만 커다란 까마귀. 때문에 "...!", "...?" 정도로만 묘사하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지만 클리어는 카라스의 의사를 읽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키카제 저택에서 항상 클리어와 함께 다니며 별다른 불편 없이 살고 있다.
이후 이벤트에서 완전한 인간형이 등장하는데, 이 때 하츠카제라는 정식 이름이 등장한다.
4. 도쿄 킹덤
자세한 내용은 도쿄 킹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요미하라
자세한 내용은 요미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일본정부
6.1. 화둔중(火遁衆)
화염계 인법을 사용하는 대마인들로 구성된 엘리트 대마인 부대. 섹션 3에 소속되어 오차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하 상세 설명이 없는 이들은 이름만 확인된 존재들이다.- 카지 테츠지(加治鉄志): 일(壱)번대장이자 총대장.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미무라 마이카의 훈련을 지켜보고 호무라의 권유와 코타로의 추천도 겹쳐 마이카를 오번대장으로 스카우트한다. 기분의 고양에 따라 열량과 경도가 변화하는 건틀릿 '철권정재(鉄拳征災)'의 사용자. 마이카를 특히 동생처럼 아낀다.
- 하마자키 리프(浜崎リプ): 이(弐)번대장.
- 사나다 호무라(眞田焔): 삼(參)번대장. 마이카가 오번대장이 되는 데는 호무라의 권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시시무라 덴지(死々村伝治): 사(肆)번대장. 과학부 부장으로 폭살(爆殺)연구가라고 불리고 있다. 코로와 사촌남매사이. 코로에게서 코타로에 대해 들어 알고 있다. 후배인 마이카가 오번대장으로 취임하면 화둔중 최연소대장인 자신의 기록이 깨져버린다며(...) 마이카의 입단에 반대해 모의전을 치르게 된다.
코로: 평소엔 본인도 까먹고 있으면서하지만 이는 핑계였고, 마이카의 역량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보고 싶어서 한 퍼포먼스였다. 오른손으로 만진 무기물을 폭탄으로 바꿔버리는 폭둔술사이자 대마격투술의 달인이다.
- 카미무라 마이카: 오(伍)번대장.
이와오 타케토라(巌丈虎): 제명. 팔번대장 죠타로의 형이자 전임 오번대장. 마이카가 화둔중에 영입될 당시 오번대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이유. 어떤 임무 수행중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화둔중을 배신했다. 현재는 사령경에게 붙어 막강한 힘을 얻었으며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키이치 아즈사를 죽이라는 사령경의 지시를 받고, 아즈사를 죽이기 위해서는 먼저 화둔중을 처리해야한다는 이유를 들어 화둔중의 대장들을 죽이려 했으나 마이카와의 정면승부 끝에 패배해 죽을 뻔했다가 스스로 팔을 잘라내고 도주했고, 그 후 아레스에게 처치당했다. 절명 직전 아레스가 코우카와 가 사람이라는 것을 밝혔다.
- 무츠 논카(陸奥のんか): 육(陸)번대장.
- 후우마 호엔사이(ふうま放炎斉): 칠(漆)번대장. 후우마 단조 사후 화둔중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이와오 죠타로(巌丈太郎): 팔(捌)번대장. 상체 탈의 근육남으로 불꽃을 먹을수록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챕터 66에서 배신자 형 타케토라에게 맞서 싸우다 목숨을 대가로 사용하는 오의를 사용한 탓에 빈사상태가 되었다.
- 사이온지 엔도(西園寺炎斗): 구(玖)번대장. 녹색 불꽃을 다루는 메탈 가수 느낌의 기타리스트 청년. 소리를 불꽃으로 바꾸는 '염창(炎唱)'이라는 술법을 사용한다.
- 엔류지 미코치(炎竜寺みこち): 십(什)번대장.
6.2. 내각정보조사국
- 미네 후나코: 내각정보조사국 국장.
- 나이토 아라히코(内藤荒比古): 내각정보조사국의 정보관이자 후나코의 심복. 자위대와 내각정보조사국이 공동 개발한 사이보그다. 2미터가 넘는 거대한 덩치를 갖고 있지만 사이보그인만큼 덩치가 무색하게 민첩하여, 거친 일은 대부분 나이토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충실한 부하일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육친마저 비정하게 버리려는 후나코를 다소 껄끄럽게 보는 분위기를 풍기더니, 결국 42장에서 체포령을 받고 도주하는 후나코를 내각으로 데려가 후나코의 사이보그 바디를 반납하게 하려 했다. 그러나 후나코를 잡으러 온 후우마 사이카/후우마 아마네/토라지로 3인방에게 발이 묶이고, 사이카가 차 올린 공사장 철골에 자동차와 도로채 복부가 꿰뚫려 꼬치 신세가 되었고, 그대로 후나코와 함께 연행된다.
7. 미연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카 및 태평양 제국 연방 문서 참고하십시오.8. 오행 학원
2022년 12월에 추가된 세력으로, 오차 학원과는 달리 음양사를 키우는 기관이며 오차 학원과는 우호 관계이자 라이벌 관계라고 한다. 학원의 위치는 도쿄 북서부의 능지 '六波羅'에 있다고 하며, 내무성 공공안전청 조사제4부( 통칭 '섹션 4')에서 운영하고 있다.8.1. 교사진
- 키비노 미키: 학원장 겸 음양 선생. 최강의 대마인이라 불리는 이가와 아사기와 동격의 음양사로 불리며, 명문 음양사 가문인 키비노 가문의 당주이기도 하다. 첫 등장부터 내레이션에 태클을 거는 등, 제4의 벽을 넘는 연출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 시키 레이카: 비주얼 노벨 '음양기사 토와코'의 부주인공 캐릭터. 명문 음양사 가문인 야규 가문을 보좌하는 시키 가문 출신 음양사로, 현재 야규 가문의 당주인 야규 토와코를 보필하는 집사이기도 하다. 결전 아레나 당시 후우마 토키코의 오랜 친구로 잠깐 등장했으나, 오행 학원 설정이 추가되며 구체적인 지위가 확립되었다. 과거 6년간 육상자위대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 음양사로서의 재능에 더해 전투 기술과 무기 사용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 모리노 유우코: Tentacle and Witches의 히로인 캐릭터. 결전 아레나 당시에는 직접적인 접점이 없었으나, 오행 학원 설정을 통해 대마인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 덧붙여 아오이 나기사의 리메이크로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 미요시 우라하: 오행 학원의 관리를 받고 있는 오니족 여성. 과거에는 주변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사악한 오니였는데, 어느 음양사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해당 음양사 가문의 대가 끊길 상황이 되어 오행 학원이 관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이어받을 당시에 이미 봉인이 약해져 있었고, 오행 학원의 관리 체제에서는 악한 마음만 봉인한 식신의 상태로 지내고 있다. 학원에서는 교사들의 조수 역을 맡고 있다고 한다.
8.2. 학생
- 후타바 릴리 람세스: Tentacle and Witches의 히로인 캐릭터. 통칭 릴리. 결전 아레나 당시 다른 차원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 컨셉으로 잠깐 등장했으나, 오행 학원 학생이라는 설정을 통해 대마인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 정확하게는 음양사가 아니라 마녀이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오행 학원에서 음양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 듯. 이 때문에 자신을 음양사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유키카제와 흡사한 이목구비와 체형을 가지고 있지만, 인종이 다르고 전투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기에 그냥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구나 정도의 취급.
- 쿠라보네 호쿠토: 오행 학원의 학생.
- 탄요카: 오행 학원의 학생.
9. 마계
자세한 내용은 마족(대마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신족
- 쥬노
외형은 란제리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금발 메스가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여신. 출산, 결혼등을 담당하는 로마의 여신이다. 코타로하고는 서로 티격태격해서 사이가 미묘하게 안 좋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10월 10일은 임신의 날' 이벤트의 원흉이다. 2024년의 임신의 날 이벤트에서도 원흉중 하나를 담당했다.
- 루키나
쥬노의 또다른 모습. 본디 쥬노는 십수년을 주기로 생리불순이 오는데 100년정도 단위로 엄청나게 심해질때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스트레스가 쌓이다가 폭발하면 루키나라는 다른 인격의 여신으로 변신하게 된다. 담당하는 것중에 출산도 있다보니 권능중 하나가 가상 임신을 시키는 임신 빔을 발사하는 것으로, 맞았다 하면 남녀노소에 종족을 가리지 않고 임신시켜 버린다. 물론 가상 임신이라서 출산까지는 가지 않으며 루키나 상태가 풀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가상 임신이라도 뱃속의 아이가 생기기는 하는지라 베이스가 필요하다는 모양.
2023년 이벤트 '10월 10일은 임신의 날' 이벤트에서는 이 모습으로 변해서는 평소에 맘에 안 들던 코타로를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베이스로 해서 아사기등을 비롯하여 별애별 사람에게 임신빔을 쏴댔다.(…) 다행히 난리 치고 하다보니 생리불순의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하루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루키나 상태가 풀리면서 짧은 소동으로 끝났다.
2024년의 임신의 날 이벤트에서는 쥬노 안에 있던 루키나의 신성이, 그동안 쥬노가 술만 마시면서 일은 안 하고 자기로 변해서 사고치는 것에 끝내 폭발. '루키나 쨩'이라는 고교생 나이대로 보이는 소녀의 형태로 분리해서 가출해 버린다. 그리고 요미하라의 신사에서 출산의 여신으로서 일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변에 있는 인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임신빔을 쏘기 시작하고 마침 만나서 대화중이었던 코타로 일행이 물리력까지 동원해서 그걸 말리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도 임신빔 맞고 임산부 스탠딩 일러가 생겼다.(…) 참고로 임신빔 사건의 원흉은 또 쥬노. 코타로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루키나를 보고 질투에 힘을 폭주시켰다고 한다. 결국 둘이 싸우다가 카노토스의 샘이[1] 부활했다는 엠푸사의 이야기를 듣고는 합체해서 신계로 돌아갔다.
- 엠푸사
여신. 신족. 일러스트가 무서워 보이지만 쥬노 밑에서 일하며 늘 고생하는 정상인 포지션이다.
11. 기타
- 사이토 한조(斉藤半三)
연쇄살인범 사이토의 쌍둥이 동생. 한지로가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인법의 정체가 바로 이 사람이었다. 한지로가 사용하던 폭발 능력 등은 원래 한조의 것이었는데, 한지로가 인둔술로 동생을 자기 몸에 흡수해버리고 필요할 때만 부려먹었던 것이다. 한지로는 가사같은 귀찮은 일을 할 때만 동생을 풀어주고 그 외에는 도로 흡수해 그 능력을 자기 것인양 사용해왔다. 일단 결과적으로 코타로 일행이 형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모양새라 코타로에게 나름 감사하고는 있는데, 이 놈도 형 못지않은 사이코패스라 코타로가 적잖이 경계를 하고 있다. 결국 40장 오차결전에서 적으로 등장. 츠루와의 숙명적인 대결에서 결국 츠루에게 패하여 방관자로서의 응보를 받아 죽었다.
- 유리
시나리오 21에서 첫 등장. 분홍색의 단발머리, 안대, 검은 바디슈트 차림을 하고 있는 여성. 요미하라 등의 암흑가에서 활동하는 정보상인이자 암살자. 일명 '눈의 마창녀'. 과거 이가와 가와의 전쟁에 패배하여 유랑민이 된 일족의 대마인으로 사안술사이며, 부모가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사안 '매안(魅眼)'에 각성했다. 하지만 사안의 컨트롤이 불가능하여 항상 안대를 차고 있다. 컨트롤 뿐 아니라 부담도 커서 유리는 매번 사안을 사용할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받기 때문에 요미하라의 키류 미코토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코타로는 21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어렸을 때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다는 기시감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출시된 카드가 제법 많았던지라 유저들은 '왜 이렇게 코타로에게 친하게 굴까'하는 의문들을 품고 있었는데, 43장에서 이유가 밝혀졌다.
{{{#!folding 【스포일러】
43에서 재등장. 코타로의 기시감은 착각이 아니었다. 그녀 또한 후우마 가의 일원, 본명 '후우마 유키하(ふうま雪晴)'였다. 하지만 인법에 각성도 못했고, 무엇보다 선천적으로 눈이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이라 대마인으로서의 삶은 고사하고 외출조차 혼자 할 수 없어 하루하루 집에 틀어박혀있는 것이 고작인 삶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머니와 함께 잠시 나갔다가 사고로 어머니와 떨어져 미아가 되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을 때 유키하를 발견한 것이 어린 시절의 코타로였다. 그 후 코타로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유키하를 '유짱'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데리고 항상 집 근처의 언덕에 놀러갔고, 유키하는 코타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그리고 코타로가 후우마 종가의 계승자라는 것을 진작 알게 된 유키하는 반란이 벌어졌을 때 코타로에게도 불씨가 튈 것을 직감하고는 부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안되는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리고, 이미 전사한 후우마 일원의 사안을 이식하는 수술을 자청한다. 후우마 종가의 계승자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매일 손을 잡아 준 남자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사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안의 컨트롤이 불가능해 눈을 마주치는 사람마다 모조리 매료시켜버리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안대를 차고 다니는 것이다. 컨트롤이 불가능한 것은 본래 자신의 인법과 사안이 충돌을 일으켰기 때문이고, 고통의 원인도 사안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
43장에서 과거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했던 범인, 이가와 가 소속의 닌자 충둔(蟲遁)술사 앤디 워렌(아데카와 햐쿠노스케)[2]을 찾아 복수를 달성한다.[3] 그리고 시즈루 선생의 바에서 축하파티를 갖다가 얼마 전 암살자 산타클로스 사건 때 유리의 정체를 눈치챈 코타로와 재회하게 된다.
- 마야 코델리아: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 27에서 등장. 감옥전함 시리즈의 마야와 동일인물이다. 코타로가 지하 시뮬레이션 훈련장에서 신형 시뮬레이터를 시험하기 위해 탑승했을 때, 어찌된 건지 감옥전함 세계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거기서 만나게 된다. 집사로서 고용된 코타로의 케어 덕분에 성격이 상당히 개선되어 감옥전함 2 시작시의 마야하고는 가치관이 달라지게 된다. 그 후 코타로가 시뮬레이션을 끝내면서 말도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지만[4] 코타로를 못 잊고 있다가 2022년 10월부터 열린 이벤트 '미래에서 온 황녀님'에서 신형기의 테스트 중의 사고로 인해 코타로가 살고 있는 시간대의 세계로 와서 재회에 성공했다. 그 후 아사기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오차학원에 편입생으로 처리되어 학교에 다니고 있다.
- 알리시아 뷰스트림: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 27에서 등장. 감옥전함 시리즈의 알리시아와 동일인물이다. 코타로는 그냥 VR인줄 알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VR시스템이 다른 차원하고 이어져 있었다. 앨리시아 본인은 코타로를 자신이 마야에게 고용한 집사로 대하고 있다.
[1] 전설에 따르면 쥬노가 여기서 목욕하면 아리따운 처녀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바람둥이 유피텔도 눈을 못 떼게 될 정도라는 모양.[2] 단조의 반란 실패가 거의 확정되었을 즈음, 햐쿠노스케는 부하 몇 명을 데리고 코타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유리의 부모님을 잔혹하게 고문해 죽였다. 이 때 유리는 수술을 끝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전력이 되지 못했지만 그런 유리까지 전장에 투입해야 할 만큼 후우마는 몰려있는 상태였고, 결국 바위 사이에 숨어있는 신세였지만 어머니가 죽어가는 걸 도저히 보고 있지 못한 유리는 매안에 각성해 햐쿠노스케의 부하들을 모조리 자살시켜버리고, 유리의 어머니는 죽기 전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햐쿠노스케에게 '임무 달성, 복귀한다'는 매혹을 걸어 그냥 돌아가게 만들었다. 때문에 햐쿠노스케는 영문도 모른 채 '적과 내통하여 동료들을 죽이고 도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세이슈의 명령으로 끔찍한 고문을 받는다. 그 결과 유리 모녀에 대한 증오심으로 미친 그는 탈옥하여 특무기관 G가 사안의 비밀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 재료로 쓰고 있던 유리의 어머니의 시체를 찾아내 그녀의 사안과 뇌의 일부를 자신에게 이식하고 성형수술을 통해 미남이 되었다. 원래 사안과는 관계없는 인법의 소유자라 사안을 이식했을 때의 부작용이 예상되었지만 우연으로 햐쿠노스케의 대마인자에 약간의 마안의 소질이 섞여있었고, 덕분에 사안의 부작용에 대한 항체 역할을 하여 유리의 매안을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 유리가 앤디를 처음 만났을 때 쉽게 신용했던 것도 앤디에게 이식된 어머니의 뇌 일부 때문이었다.[3] 유리가 사안을 이식받은 것은 복수를 위해서였는데, 햐쿠노스케에게 사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망설임 없이 자신의 두 눈을 찔러버렸다. 그리고 이식된 사안 탓에 그동안 쓰지 못했던 자신의 인법, 명둔(冥遁)술에 각성하고, '명둔・죽음의 눈'으로 저승의 눈을 내려 햐쿠노스케를 모래로 부식시키고 목을 베어버린다.[4] 사실상 이 때까지도 코타로는 이 만남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전부 시뮬레이션 상황이었는지 확신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