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용으로 첫 등장했으며, 이후 여러 콘솔로 이식되었다. 콘솔 이식판은 다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것이 특징.(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은 트윈비 시리즈의 캐릭터들이[1], 세가 새턴 이식판은 마루코는 아홉살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94년판엔 이시다 아키라가 담당한 도노사마가 유일하게 NPC로 등장한다. 슈퍼 패미컴판으로도 존재한다.
비슷한 날 가동한 뿌요뿌요 2와 비교해서 상쇄 시스템이 없지만, 상대방의 공격 패턴을 분석해서[2] 배리어구슬(적의 공격은 전부 배리어를 치고 나온다. 옆의 구슬을 터쳐야 열린다.)의 정렬을 본 다음 연쇄를 노리는 게 중요하다.
이후 코나미의 다른 게임에 미니게임 형식으로 여럿 수록되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나 팝픈뮤직이 있다.
그리고 《러브 플러스+》에서도 추가요소로 등장, 일정 친밀도 이상에서 '러브 플러스 모드'를 통해 「불타라! 대전 퍼즐 구슬(もえろ!対戦ぱずるだま)」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상의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등장. 히든 캐릭터로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전설의 히로인인 후지사키 시오리가 등장한다. 등장 조건은 5스테이지 전까지 1번이라도 11연쇄 성공 & 5스테이지까지 매 스테이지마다 6연쇄.
《NEW 러브 플러스》에서도 '좀 더 불타라! 대전 퍼즐 구슬(もっともえろ!対戦ぱずるだま)'가 삽입되어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스마트폰 형식)의 기본 미니게임 및 러브플러스 모드에서 히로인과 함께 플레이 가능.
기본 미니게임의 경우 이지/하드 루트를 나눠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히로인과 함께 플레이할 경우에는 대전하게 된다. 히로인과의 대전시 난이도는 대체로 높은 편. 전작에서 한 캐릭터 취급이었던 미미 & 냐미가 서로 다른 캐릭터로 분화되고 신 캐릭터가 일부 추가되었으며 상대방에게 보내는 방해블럭의 패턴이 크게 늘어난 점 등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후지사키 시오리의 난입 방법이 조금 바뀌어서 '상급 모드에서 5차전까지 한번이라도 5연쇄 이상'을 만족하면 난입해 온다. 난입시키는 데 성공하면 시오리를 사용가능. 셀렉트 방법은 샤론에게 커서를 맞추고 L버튼을 누르면 패널이 바뀌며 선택 가능하다. 또한 시오리 전에서 7연쇄 이상 내면 또 하나의 히든 캐릭터인 '파스텔'이 난입. 역시 난입시키는 데만 성공하면 셀렉트 가능. (루키아에 커서를 맞추고 R버튼)
또한 다른 미니게임과는 달리 유일하게 다른 유저와의 통신대전을 지원.
아케이드용 후속작으로는 '나가자! 대전 퍼즐 구슬'이 1996년 가동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호환 기판을 사용해서 바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 1998년에는 Nintendo 64로도 이식되었지만 이쪽은 일부 캐릭터가 후술할 대전 교환 구슬의 캐릭터로 대체되고 대전 교환 구슬도 플레이 가능한 버전.
이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당연 도키메키 메모리얼 대전 퍼즐 구슬이다. 아케이드를 시작으로 PS와 새턴으로 이식되었으며 이식작에선 '나가자! 대전 퍼즐 구슬'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이후 도키메키 메모리얼 2 대전 퍼즐 구슬이 PS용으로 나가자 기반으로 나왔다.
또한 스핀오프로 대전 교환 구슬(対戦とっかえだま)이 1996년 아케이드로 가동되었다. 이후 BEMANI 등 리듬게임 씬에서 유명해지는 NAOKI가 BEMANI 이전에 참여했던 게임 중 하나. 이쪽은 단독 이식은 되지 않았고,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으로 도키메키 메모리얼 스킨을 씌운 버전, 그리고 상술한 Nintendo 64 버전이 전부.
[1] 보너스 요소로 아케이드판도 이식되어 있다.[2] 도키메모 퍼즐구슬 기준 히로인별 공격 패턴이 다 다르다. 세로로 다른 색으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나 하면 세로로 같은 색으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