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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8:40

대한항공 2708편 엔진 화재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어 : 大韓航空2708便エンジン火災事故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16년 5월 27일
유형 엔진 화재
발생 위치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 국제공항
기종 Boeing 777-3B5[1]
항공사 대한항공
기체 등록번호 HL7534[2]
출발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 국제공항
도착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포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302명
승무원: 17명
부상자 승객: 12명
생존자 탑승객 319명 전원 생존
파일:KE2708.jpg
사고 하루 전, 도쿄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진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828231.jpg
사고 직후 하네다 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3]

1. 개요2. 사고 경위3. 원인과 결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980dca6de2a497d0c276c9bb50737d70834c466272db2e0ebcd20b46e0d476ee.jpg
2016년 5월 27일 도쿄 국제공항을 출발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2708편이 이륙 중 왼쪽 날개의 1번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고.
사건 재구성 영상

JTSB HL7534 공식 사고 보고서 - (일본 교통 안전위원회)

2. 사고 경위

2016년 5월 27일 낮 12시 40분 경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14시 40분 경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2708편 왼쪽 날개에 있는 1번 엔진에서 불이 났다.
파일:HL7534(2).jpg
불이난 직후 촬영된 사고기
당시 비행기는 34R(활주로 C)에서 이륙중이었으며 기장은 항공기를 급정지시키고 1번 엔진에 소화액을 분사했지만[4] 연기가 멈추지 않아 비상탈출 지시를 내려서 탑승객 전원이 슬라이드로 전원 대피했다.[5] 슬라이드는 화재로 인해 Door L1, R1~5[6]만 전개되었고 이중 R5는 슬라이드 결함이 발생하여 총 5개의 슬라이드 만으로 탈출이 약 3분 동안 진행되었다.

화재는 13시 10분 경 진압되었다.

3. 원인과 결과

일본 경시청은 의심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고의로 화재를 일으켰을 가능성(예: 테러)보다는[7] 엔진의 기술적인 문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보고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 중이다.

일본 소방방재청에서 승객 중 17명이 탈출 도중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당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

JTSB측에서 발표한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사고의 원인은 사고기에 장착된 고압 터빈 디스크를 제조할 때 U자형 홈을 가공하는 과정에 있어서 허용 한계를 초과하는 단차가 발생하였고, 결국 해당 단차에서 균열이 발생, 디스크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이 단차는 제조사와 항공사의 검사 과정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고 기체는 1998년 2월 4일에 도입한 노후 항공기 기준인 20년 이상에는 도달하지 않은 사고 당시 기령 18년의 기체이다. 해당 항공기의 엔진은 2014년 11월에 교체하였으며 사고 당시 화재가 발생한 좌측엔진은 2004년 제작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우측 엔진은 1997년 제작되었다. 기령이 다소 오래되어 스크랩 처리가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현재 엔진 교체 후 복귀, 대한민국 최고령 여객기가 되어 노익장을 보여주며 비행중이다.# 해당 편명은 편명개정으로 708편으로 운항하다가 이후에 또 개정되어 2102편으로 운항중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ER(77W)이 아니다. 사고기종 773은 현재 대한항공이 중단거리 고밀도 대수송용으로 애용하는 기체.[2] 해당 항공기는 KE707~710편에 고정적으로 투입되고 있었다가. 2020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김해국제공항에 주기되어 있었다, 그 이후 2022년 8월 2일 KE805(인천국제공항-톈진 빈하이 국제공항 행)으로 상업 운항을 시작해 현재는 인천국제공항 에서 볼 수 있다.[3] 승객들은 이미 전부 대피하고 하네다공항과 대한항공 일본지사의 협력사 직원들이 와서 비상슬라이드를 제거하고 항공기를 견인하기위해 온 것이다.[4] 엔진에 소화액을 분사하면 재시동이 불가능하다.[5] 엔진 소화기는 엔진 내부 화재만 진압 가능하다. 이 사고는 엔진 외부에도 불이 붙었던 터라 소화액을 터뜨려도 별 효과가 없었다.[6] 숫자는 작을 수록 기체의 앞쪽임을 의미하고, L은 기체 전진방향의 왼쪽, R은 오른쪽을 의미한다.[7] 사건 발생 시점에 일본에서 G7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한국 국적 항공사에서 발생한 화재여서 혹시나 북한 등의 항공기 테러 가능성에 긴장이 될만한 정황이었다.[8] 사고 발생 후 캐리어나 가방 등을 들고 내릴 경우 90초 내로 탈출해야 하는 과정에서 지연시간이 발생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짐 때문에 슬라이드가 찢어져 기내 승객들이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모든 짐을 버리고 탈출해야 한다. 이것을 지키지 않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 물론 보상은 절차에 따라 적절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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