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한 1900년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의학 드라마. 더 닉(The Knick)은 배경이 되는 닉커바커 병원(Knickerbocker Hospital)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흑인과 여성의 인권이 개차반 신세였던 당시 시대 상황에, 천재 흑인 의사가 백인들만을 위한 병원에 영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의학이 폭발적인 성장을 겪던 시대이기도 해서, 지금으로서는 상식으로 여겨지는 의학 지식들이 탄생하는 모습 또한 이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볼거리다. 당시 의학이 저지르던 막장 짓을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1]2014년 8월 8일부터 2015년 12월 18일까지 미국 케이블 방송사 시네맥스(Cinemax)[2]에서 방영했다. IMDb 평점 8.6, 로튼토마토에서 94%의 신선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도 시즌 1은 75점, 시즌 2는 85점을 받아 갈수록 기대가 높았으나 시즌 2 끝으로 완전 캔슬(조기종영) 되었다.
2. 등장인물
- 존 새커리(Dr. John W. "Thack" Thackery)
- 앨저넌 에드워즈(Algernon C. Edwards)
- 허먼 배로(Herman Barrow)
- 코닐리아 로버트슨(Cornelia Robertson)
- 루시 엘킨스(Lucy Elkins)
- 버트럼 치커링 주니어(Dr. Bertram "Bertie" Chickering, Jr)
- 톰 클리어리(Tom Cleary)
- 해리엇 수녀(Sister Harriet)
- 에버렛 갤린저(Dr. Everett Galli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