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록밴드에 대한 내용은 더 다크니스(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발매 순서 | ||||
더 다크니스 | → | 더 다크니스 2 |
<colbgcolor=#2e2e2e><colcolor=#ffffff> 더 다크니스 The Darkness | |
개발 |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
유통 | 2K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1] |
장르 | FPS |
출시 | 2007년 6월 25일 |
엔진 | 스타브리즈 엔진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CERO Z ESRB M PEGI 18 USK 18 |
관련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가스 이니스가 이미지 코믹스에 연재되었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FPS 게임으로, 주인공 재키 에스타카도와 악마(?) 더 다크니스를 조작하여 적을 쓰러트리는 시스템을 하고 있다.
스토리, 게임성, 음악이 좋아 해외에서는 명작 취급을 받지만 한글화가 안된데다가 원작 만화도 상당히 마이너하고, 나온다는 기별조차 없이 덜컥 나와버려서 아는 사람이 적다. 거기에 PC로는 출시되지 않아서 컴퓨터 게임이 메이저한 한국에서는 접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다.
일단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주요 스토리라인을 제외하면 원작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미국 만화 특유의 세계관 무한확장(...)같은 것도 없고,[2][3] 연출 자체도 리얼한 축에 속하기 때문. 그리고 주인공의 성격도 원작의 그것과는 정반대다.[4] 미국에서는 원작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스토리의 연출성으로는 대부분 인정해주는 수준이다.
암울한 분위기를 반영한 것인지, 게임 자체는 상당히 고어한 편이다. 심장뽑기라든가...
2012년 2월에 후속작 더 다크니스 2가 발매되었다.
2. 상세
정확한 게임 시스템은 위의 스샷을 보면 알기 쉽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화면 중앙에 서있는 주인공 재키의 총기류를 일반적인 FPS와 같이 조작하고, 화면 양쪽의
이 게임에서 재키는 레벨업을 하지 않지만 다크니스는 적의 심장을 먹음(!)으로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을 올림에 따라 다크니스의 특수능력의 지속시간이나 공격 범위, 특수능력의 추가, 소환 가능한 다클링의 숫자와 종류가 늘어난다.
단점이라면 재키가 사용 가능한 총기류의 종류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저격총같은 장거리 무기, 수류탄이나 RPG-7같은 폭발형 무기는 전혀 없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소총 일부와 쌍권총으로 싸우는 시스템이므로 일반 FPS 게임에 익숙하던 사람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다크니스의 킹왕짱 파워로 모조리 상쇄 가능하다. 게임 후반부, 특히 최종미션에 오면 먼치킨에 가까워져서 통쾌한 느낌이 들 것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일직선 진행이지만, 중간중간 사이드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것을 클리어하면 보답으로 게임의 설정 일러스트같은 추가 컨텐츠가 해제된다. 또 곳곳에 널려있는 "메모"라는 것을 주울 수 있는데, 이 메모에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으며 공중전화를 통해 온갖 센스가 넘치는 전화를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거.
가끔씩 게임이 프리즈하는 버그가 있다. 플삼판으로는 이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모양이지만 일본판 엑스박스는 프리징이 지나치게 심해서 이 게임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등공신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3. 스토리
주인공 재키 에스타카도는 그의 유일한 피붙이인 폴리 프란케티의 뉴욕 마피아에 소속된 히트맨으로, 빛이 거의 보이지 않는 암울한 인생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같은 고아원 출신의 친구이자 여자친구인 제니 로마노 뿐이었다.21살의 생일을 맞이하기 전날 밤, 재키는 폴리의 임무를 받고 동료들과 출동하지만, 그 임무가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긴 폴리가 자기를 암살하기 위해 쳐 놓은 함정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심지어 경찰 및 함정에 걸린 동료들은 임무 도중 교통사고로 전부 사망하고, 재키만이 홀로 살아남아 외롭게 싸움을 계속한다. 그러나 암살 지령을 받은 폴리의 부하들은 그를 궁지에 몰아넣었고 재키는 다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그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순간, "더 다크니스"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자신의 몸에서 소환되고, 암살자들을 몰살시킨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재키는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데리고 자신과 제니의 목숨을 위협하는 폴리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4. 등장인물
- 재키 에스타카도 (CV: 커크 아서베이도)
- 더 다크니스 (CV: 마이크 패튼)
- 제니 로마노 (CV: 로런 앰브로즈)
- 부처 조이스 (CV: 마이크 스타)
- 사라 (CV: 노르마 마이클스)
- 안토니 에스타카도 (CV: 커크 발츠)
- 폴리 프란케티 (CV: 드와이트 슐츠)
- 에디 슈로트 (CV: 제임스 매더스)
5. 평가
6. 기타
-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의 CEO인 스티븐 킥이 본작의 리마스터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