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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6:14:17

더☆모케이다 무벤베

파일:chara35.png

ザ☆模型田ムベンベ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사용 카드5. 기타

1. 개요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사키 료타 / 신우철.

2. 특징

호쿄큐 성운의 공포의 대왕 더☆루그의 부하 중 하나.

수장룡같은 외형을 띄고 있는 '우주공룡'으로[1], 모형을 좋아하는 우주인. 겉보기에는 소심한 성격에 말투도 부드럽지만, 모형 얘기만 나오면 말이 빨라져서 아예 즉석으로 랩을 하는 수준이다.[2] 프라모델 지식 뿐만 아니라 기술도 상당해서 풀 스크래치까지 해낼 정도. 그런 식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정교한 프라모델을 가지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33화에서부터 등장. 더☆루그가 개시한 듀얼 대회의 2회전에서 아타치 마냐를 상대하게 되었으나, 그 전에 프라모델 이야기에 빠지면서 오도 유히와 죽이 맞는 모습을 보인다. 듀얼 중에는 좋아하는 프라모델 공룡 덱으로 마냐를 몰아붙였으나, 깨끗함의 신동 다이안 켓에 의해 역전패. 지기는 했어도 유히와 친한 사이가 되었으나, 어쨌든 패배한 벌로 더☆루그에 의해 가차없이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린다.[3]

85화에서 이곳이 현실이 아닌 콰이두르 시공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는 40명 중 1명으로서 시공교실에 모이게 된다.

87화에서 무츠바 시티 건물과 사람을 본떠 만든 거대 디오라마를 유디아스 일행에게 보여 주면서 본의 아니게 유디아스가 콰이두르 시공을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4]

126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사실 감시카메라 영상에 있는 로비안 일행은 그가 눈속임용으로 만든 디오라마라는 것이 밝혀진다. 무광택 질감 조정에 고생 좀 했다면서 카메라에 가까이 비춰서 유나의 속을 긁는 건 덤이다.

4. 사용 카드

다이너키트 테마의 공룡족 몬스터를 사용. 모케이다의 프라모델은 이 카드에 그려진 몬스터들을 토대로 구현한 것이다.

5. 기타



[1] 마나부는 이를 듣고 '1조도의 화염을 뿜을 것처럼 생기진 않았는데'라는 드립을 친다.[2] 이는 프라모델 용어인 '스크래치'빌드와 DJ 용어인 '스크래치'와 연결지은 것.[3] 더☆루그는 일단은 패배해서 시무룩해진 무케이다한테 이거라도 보고 기운내라며 상자를 건낸 걸 보면, 화가 나진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웃는 얼굴로 부하를 얼려버리는 잔혹한 성격이 아닐까... 추정되었으나, 이후 진짜 모케이다를 위로하려 했다는게 밝혀졌다. 상자 속 내용물이 문제였을 뿐.[4] 본인은 콰이두르의 덱으로 살아가기 전에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디오라마를 만든 거지만.[5] 유디아스나 냥데스타가 특이한거지, 사실 고 러시 세계관은 외계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크다. 츄파타로, 카와이 테루 같은 외계인들도 한번 (듀얼로)싸우고나서야 친해진 걸 고려하면, 모케이다는 평화적인 과정을 거친 편. 모케이다와의 듀얼은 일단 '표면적으로는' 친선 경기지만, 정작 직접 듀얼한 마냐보다는 유히와 더 친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