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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20:46

더그(유치원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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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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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1714,#010101><colcolor=#fee301> 성별 남성
죄수번호 318
이름 ダグラス더글러스[1]
별명 사기꾼[2]
생일 9월 18일
나이 23세
신체 180cm, 77kg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주로 쓰는 손 오른손
좋아하는 것 담배
싫어하는 것 호러 영화
좋아하는 음식 아이스바
싫어하는 음식 없음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유치원 투입~ 더그 납치 및 구출3.2. 신입 하나 에피소드3.3. 보건실 에피소드~막간3.4. 나타샤의 습격3.5. 뉴 월드 오더와의 첫 조우3.6. 막간~ 리타와의 첫키스3.7. 번외편3.8. 과거
4. 전투력5. 인간관계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IMG_2750.jpg
내가 할 수 있는건... 사기를 치는 것 뿐이거든... [3]
그래도 남아 있을래. 저 녀석이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유치원 WARS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자 민들레반 특수교사.
주 무기는 발터 P99.
[ 70화 이후 ]
콜트 파이슨 .357 매그넘[4]

2. 특징

죄수번호 318, 리타와 같은 유치원 교사이자 선배로, 같은 민들레반의 교사. 킬러들인 특수 교사들과 달리 사람들에게 여러 사기를 치고 다녔던 사기꾼이다[5]. 흑발 미남의 외모[6]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손놀림이나 변장을 간파하는 자질구레한 것들은 잘하지만 순수 전투능력은 리타보다 부족하다. 민들레 반 최약체지만[7], 특수 교사답게 지옥같은 훈련을 거쳐 투입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인보다 체력도 총기도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 리타를 놀리는게 취미였지만, 자신이 아이들을 보호하다 붙잡혔을 때 리타에게 목숨을 구원받고 사랑에 빠진다. 현재 짝사랑 중[8]...민들레반 동료들에게 매번 최약체라고 불릴정도로 약한편이지만 리타가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전장에 끝까지 함께 남아 있어주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하고 있다.

3. 작중행적

3.1. 유치원 투입~ 더그 납치 및 구출

2화 후반 숨이 붙어 있던 킬러에게 총에 맞을뻔하게 된 리타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마무리가 어설프다는 말에 리타가 질색하는데 그 모습에 선배를 공경 해야하지 않겠냐며 잔소리를 한다. 에리나가 유치원 내 남자들은 관심이 없냐며 자신을 언급하는데 바로 손사래를 치는 리타 뒤를 덥쳐 목을 조른다[9]. 어서 자리를 뜰려는 리타를 붙잡아 난 네가 꽤 마음에 든다며 장난을 치며 설레하는 리타의 모습을 보곤 빵 터지며 단순하다며 놀린다. 이래서 사기꾼따윈 싫다며 소리치는데 싫어해도 상관없다며 리타의 앞치마 주머니를 슬쩍 털어 내용물을 구경하며 놀려댄다. 유치원에 온지 한 달쯤 되었냐는 에리나의 질문에 아동 보호 및 등하원 도우미, 그림 연극과 피아노 연주도 완벽하다고 대답한다. 앞으로 남은 11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필터 없이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우는 인생을 살겠다고 한다.그러다 죽어. 리타에게 미남과 사귀고 싶댔냐며 시시하다고 시비를 걸어 서로 총을 겨누며 과열되지만 에리나가 같이 일하는 동료 사이지 않냐면서 제지로 해산하게 된다. 동료 따윈 아무래도 좋다며 지금까지 혼자서 잘 해왔고 앞으로도 혼자여도 충분하다며 생각한다. 정문으로 퇴근을 하다 할머니로 분장해 다가오는 킬러를 눈치채고 권총으로 위협하지만 잠복해있던 킬러들에게 습격 당해 납치되어 버린다. 소굴로 납치된 이후 유치원에 대해 정보를 말하라면서 혹독한 고문을 받게 된다[10]. 물론 유치원에 대한 걸 발설하게 되면 계약 위반으로 유치원에게 죽임 당하게 되기에 입을 다물고 있지만 적의 수가 너무 많아 탈출할 방법이 보이지 않고 결국 자신은 죽을 때까지 혼자였던 거라며 절망한다. 마지막 만큼은 도와달라고 말함과 동시에 리타가 나타나 구해주게 된다[11]. 리타가 어그로를 끌어준 사이 순식간에 밧줄을 풀어 탈출하고 자신의 특기인 소매치기 스킬로 적들의 무기를 뺏어 사살한다. 리타와 함께 적들을 다 무찌르고 살면서 처음으로 도움을 받아봤다고 늘 혼자였으니까 조금 기쁘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12]. 이내 건물이 무너져 내릴 징조를 보이는데 리타의 부축으로 겨우 일어나지만 심한 고문과 전투로 체력이 바닥 나 움직이지 못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런 자신을 리타가 들쳐메고 탈출하게 된다. 이때 무너져 내리는 건물 잔해에 묶고 있던 머리가 풀린 리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린다.

3.2. 신입 하나 에피소드

납치 및 구출 사건 다음 날 아침, 에리나에게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버린 채 그렇게나 뒷문을 사용하라고 주의를 줬는데 정문으로 나갔다 끌려갔다며 만약 유치원 관련 정보를 불었으면 죽여버렸을거라고 쓴소리를 들으며 아침 미팅을 듣는다. 오늘은 중요 공지가 있다며 사흘 전 전투에서 민들레 반 교사 1명이 순직하는 바람에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오늘 신입이 온다고 공지를 받는다. 그 후 겨우 풀려나고 아직도 속이 울렁거린다며 궁시렁 거리자 리타에게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듣는다. 아침 노래 부르자는 아이들의 요청에 오늘은 '새우와 게에게 상냥하게' 라는 곡을 부르자며 다들 새우와 게 말고도 인간한테도 상냥하게 대하자고 원장님처럼 되면 안된다고 소리친다. 평소처럼 피아노를 연주하려 하는데 이번엔 자신이 연주하고 싶다며 리타와 손이 스친다. 가슴이 또 두근 거리기 시작한다. 어제부터 이상하다며 리타를 보며 손이 작고, 속눈썹이 길어 보인다고 콩깍지가 씌어버리기 시작한다. 이런 꼬맹이한테 자신이 반해버린거냐고 현실 부정을 하던 그때 리타가 피아노를 박살을 내버린다. 깜짝 놀라 어떤 식으로 쳐야 피아노가 이 지경이 되냐고 너는 캐스터 네츠나 치라며 화를 낸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의 아침 노래 반주를 하는데 어떤 미남이 올지 기대된다는 리타의 말에 참 태평하다면서 자신이 한달 전, 네가 일주일 전, 그리고 오늘 신입이 들어오는데 팍팍 죽어나가고 팍팍 바뀌는 걸 보고 이 유치원이 얼마나 피부로 느껴지지 않냐며 질문을 던진다. 게다가 원장은 무언가 감추고 있다고 아무리 이 일이 위험하다고 할지라도 범죄자들을 동원하는 게 맞는지, 게다가 나라 단위의 초 극비 임무인데 단지 부자집 아이들을 지키는 일일까 의문을 제기한다.리타는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저 아이들을 지키면 된다고 대답한다. 그 모습에 얼굴을 붉히며 그런 네 모습도 나쁘지 않다고 대답하는 동시에 벨 소리를 듣고 미남 신입이 온 것 같다며 뛰어나가 버리자 잠깐 기다리라고 사람 말 좀 끝까지 들으라고 소리친다. 그 뒤 유치원 정문을 폭파시켜버려 천장에 매달린 하나를 보곤 첫날부터 매달린다며 식은땀을 흘린다. 첫 날부터 아이들의 인기를 한껏 받고 있는 하나를 보고 벌써 인기인이 되었다며 감탄한다. 그러고 보니 또래 동료가 들어와서 기쁘지 않냐고 리타에게 질문을 하지만 그냥 그렇다는 반응에 미남외에는 관심이 없냐며 황당해한다. 뭐 그정도 거리감이 제일 좋다며 너무 친해지지 말라고 리타에게 조언해준다. 신입은 여러 이유로 대부분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의 오빠 사진을 보고 무엇이든 곤란한 일이 생기면 의지하라고 갑자기 날뛰는 리타를 보고 아까 말해준 걸 벌써 다 까먹었냐며 화를 낸다. 하나를 추적해온 헬기를 보고 곤란해 하고 있는 와중 하나가 자신에게 맡기라며 수류탄을 꺼내자 핀을 뽑지 말라고 소리친다. 폭탄을 배트로 날려 헬기를 폭파 시키는 모습을 보곤 예전에 어느 킬러 일가의 막내 딸이 폭탄과 배트를 사용해 묘한 방식으로 싸운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그 애가 지나간 자리는 반드시 폐허가 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하고 침착한 킬러였다고 그게 하나 브래들리 너였냐고 묻는다. 그리곤 자신의 오빠를 구해 줄 수 있겠냐는 하나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하는 리타를 보고 속이 타들어간다. 하나의 사연을 듣고 이건 대놓고 함정이라고 위험은 둘째치고 목 뒤에 심어진 GPS 칩 때문에 행동 제약 및 24시간 감시받고 있어 힘들다고 하지만 유치원의 적을 무찌르는 임무가 아닌 이상 자유롭게 못 움직인다고 한다 하지만 듣고 있던 에리나가 하원 시간 전 3시간 안에 민들레반 문제는 민들레반끼리 해결하고 오라는 허락으로 다같이 약속 장소로 향하게 된다.

약속 장소인 항구에 도착한 뒤, 이제부터 어떻게 할 계획이냐 킬러라고 질문하자 하나와 리타가 둘 다 반응한다. 킬러가 2명이나 되었으니 슬슬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리타의 요청에 1호랑 2호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리타가 삐져버린다. 어쩔 수 없이 조심스레 리타라고 부르자 방긋 뒤돌아 바라보는 리타에게 가슴이 두근거려버린다. 그동안 많은 여자들과 속이기 위해 사귀고 다녔는데 저런 꼬맹이한테 푹 빠져버렸다는 걸 자각해버린다. 이때 매복해 있던 킬러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리타와 함께 손쉽게 물리친다. 그리곤 배신한 하나에게 무수한 폭탄 공격을 받을 위기에 놓여 버리는데 리타가 자신을 잡아 바다에 던져버리며 빚이 늘었다고 인사를 남긴 뒤 폭발에 휘말린다. 리타의 빠른 대처 덕에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 남아 하나와 대치하게 된다. 유치원을 배신하는 건 계약 위반이라고 유치원에서 너를 죽이러 추격할 거라고 하자 리타와 자신을 여기서 임무 중 사고사로 죽은 걸로 할거라며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하나의 배트에 머리를 가격 당한다. 이때 하나의 주머니를 슬쩍해 연막탄을 터트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살아 있을지 모를 리타가 마음에 걸려 이내 돌아와 리타를 찾다 하나에게 배트로 머리를 가격 당하고 해리에게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버린다. 잠시 쓰러져 있다 정신을 차린 자신을 보고 죽은 줄 알았다며 한걸음에 뛰어와 안기자 아무리 방탄 앞치마여도 뼈가 나갔다고 아프다고 소리친다. 울먹이는 리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울 정도로 자신이 좋냐고 하다 또 장난을 친다고 여긴 화난 리타에게 머리 박치기를 당해버린다. 역시 신용이 없다며 씁쓸해 하지만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리타가 한바탕 날뛴 전장을 보고 정말 요란하게 해치웠다며 탄식한다. 그리고 이대로 보고하면 2호 하나는 살해당하고 오빠쪽은 교도소행이겠다고 중얼거리자 리타가 보고는 하지 말고 여기 넷만의 비밀로 하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남매가 헤어지면 슬프지 않냐는 리타의 말에 애가 이렇게 감성적이였나 의문을 가지지만 이내 오빠에게 차 한잔 하자고 들이대는 리타를 보고 그럼 그렇지라고 한숨을 쉰다. 죽이려 했는데 용서해주냐는 하나의 질문에 자신은 물론 반대하지만 리타에게 빚진게 있어서 리타가 정한 일이니 용서해 주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도망쳤던 해리가 헬기를 이끌고 나타나 하나에게 아까처럼 떨어뜨릴 수 없냐고 다급하게 묻지만 어깨를 다쳐서 힘들다는 답을 듣는다. 이에 리타가 하나에게 있는 폭탄을 전부 달라고 하는 모습에 의아해 한다. 받은 폭탄을 실내화 주머니에 넣어 컨테이너 박스를 밟고 옥상에 올라가 헬기 랜딩 바퀴에 걸고 자신에게 신호를 주자 이쪽은 숨쉬는 것도 벅차다고 선배에게 조금은 친절하게 대하라며 폭탄이 가득한 실내화 주머니를 총으로 쏴 헬기를 폭파시켜버린다. 추락으로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리타를 건져내고 하원 시간에 가까워졌다며 서두르라고 한다. 부상과 지칠대로 지친 하나가 미쳐 떨어지는 컨테이너 박스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닥쳐 공주님 안기로 구해주며 자신과 리타에게 엄청 엄청 엄청 감사해하며 몇 년, 몇 십년 더 도움을 준 뒤에 죽으라며 언질을 준다[13]. 너덜너덜 해진 상태로 리타, 하나와 함께 유치원으로 복귀한다.

3.3. 보건실 에피소드~막간

너덜너덜 해진 상태로 리타와 하나와 함께 유치원으로 복귀해 에리나에게 다치지 말고 왔어야지, 어서 보건실로 가라며 꾸중을 듣는다. 보건실이 있었다며 의아해 하면서 미남인 전직 뒷세계 의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품으며 보건실을 문을 열자 도끼를 든 고든을 보고 다같이 놀라 하나도 안 아프다고 출행랑을 친다. 하지만 이내 고든이 던진 도끼에 저지 당하고 셋이서 보건실로 끌려가 치료를 받는다[14]. 고든이 자신의 소개가 늦었다며 부원장 겸 보건교사 담당이라고 소개를 하자 혹시 전직 연쇄 살인범이였냐고 돌직구로 묻자 당황해 한다. 자신은 싸움은 좋아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라고, 아이들은 지킬 수 있는 건 너희들 뿐이라는 고든의 말에 얼굴은 무섭지만 엄청 좋은 사람이라며 작은 감동을 받는다. 어깨에 맞은 탄환 적출을 위해 옆방으로 이동한 하나 쪽에서 갑자기 들려온 총성 소리에 리타와 함께 옆방으로 이동한다. 이에 루크를 발견하고 만 4세 담당 국화반 루크 스미스, 상사를 살해한 죄로 잡혀온 전직 경찰이라고 언급한다. 하나와 함께 경찰은 싫다며 탄식한다[15].이 말을 들은 루크가 자신도 너희를 확실히 조사해 두었다며 전설의 킬러 리타, 킬러의 일족인 하나, 사기꾼 더그, 전부 하나같이 약해 빠진 녀석들이라고 맞받아 친다. 이 말에 발끈해 리타보고 해치워버리라고 한다. 이에 싸움이 시작되자 고든은 보건실에서 소란 피우지 말라며 만류하지만 하나와 함께 신나한다. 이에 리타와 막상막하인 루크를 보고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자라고 생각하지만 이내 계속 바닥쿵하고 있는 상황에 짜증나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냐고 루크를 발로 차버리며 이제야 알겠지? 민들레 반에도 강한 녀석이 있다며 큰소리를 친다. 상황이 과열될려고 하자 고든이 제지한다. 그리곤 짝사랑 시뮬레이션 스캔으로 리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루크에게 우리 후배를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 말라고 이 순정 만화 변태 경찰이라고 시비를 건다. 순정만화를 욕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며 루크에게 암바를 당하며 소녀의 마음을 짓밟은 순애의 적, 지금까지 대체 몇명의 여자를 울린거냐는 루크의 질문에 그건 내 알바가 아니라고 대답 하다 리타를 보고 지금은 아니라고 절대 그런 짓 안한다고 부정한다. 루크가 왜 갑자기 너 답지 않게 당황하냐, 아니면 리타에게 반한거냐고 설마 아니겠지만 질문을 던지자 그런거 아니라고 멍청아! 누가 저런 땅꼬마를.. 하면서 얼굴을 붉힌다.

몇 주만에 완벽 회복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든이 경의로운 회복 속도라며 확실히 안정을 취한 것 같다고 칭찬하는데 첫 일주일은 온 몸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며 탄식한다. 물론 리타와 하나는 당일 직후 바로 회복해 대체 왜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하나랑 리타가 당연히 제일 약하기 때문이라며 대답한다. 평소처럼 유치원 업무 중 편식하는 아이를 달래며 고난을 겪는다. 브로콜리를 먹지 않으면 자신처럼 미남이 될 수 없다고 하자 선생님은 미남이 아니라는 아이의 말에 상처 받는다. 이에 브로콜리를 집어 던져버리자 먹을 걸 함부로 하면 안된다며 혼을 내고 브로콜리를 잡기 위해 엄망진창으로 만든 하나와 리타에게 귀찮은 일 만들지 말라며 화를 내는 등 정신 없이 보내고 있는 와중 루크의 등장에 왜 민들레반에 있냐며 발끈한다. 이에 팀워크가 엉망이라며 루크에게 잔소리에 우리반은 팀워크 같은 건 필요 없다며 대답할려는 찰나 킬러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하나에게 만일을 대비해서 아이들을 다른 방으로 대피 시켜달라고 지시한다. 그리곤 킬러 대응을 나서야 겠다는 루크에 말에 그럴 필요 없다며 막는다. 이에 순식간에 킬러들을 전멸 시켜버린 리타를 보라며 보통 리타 혼자서 원맨 플레이로 끝나버린다고 하자, 이런 건 피라미들이라 가능 한거라며 강적을 만나게 되면 리타는 죽게될거라고 루크가 맞받아친다.

3.4. 나타샤의 습격

평소처럼 유치원 업무를 하며 아이들의 놀아준다. 리타에게 높이높이 해달라는 아이의 말에 리타에게 너무 진심으로 하지 말라는 주의를 주지만 리타는 엄청나게 높게 아이를 던져 지옥의(?) 높이 높이를 해준다. 이에 너 그러다 큰일난다고 더 걱정하지만 리타는 괜찮다고 대답한다. 아이 또한 재밌었다고 하는 건 덤.

아이들의 싸움과 울음 옹알이에 난처해하는 하나와 리타를 발견하고 뭐하는 거냐며 투덜거리며 나타난다. 옹알거리는 말들을 전부 이해하고 상황 정리를 하는 걸[16] 보고 리타가 눈을 반짝이며 굉장하다고 칭찬하자 우쭐거리며 두근두근 거리며 날 더 공경하라고 대답한다. 그리곤 혼자 흐뭇해하다가 곧바로 모래 장난을 하러가면서 멍멍이 역할 열심히 하라며 리타가 떠나자 당황해한다.

이후 놀이시간이 끝나 아이들을 실내로 들여보내는데 아이들 서너명을 업어 줄넘기를 뛰어 놀아주는 리타를 발견하고 황당해한다. 대체 뭘 하고 있는거냐며 저 모습만 봐서는 사람을 무참히 죽이는 모습을 상상하기가 힘들다며 해탈해하자 옆에 하나가 선배는 그때 기절해 있어서 그 모습을 보지 못했던 모양이라면서 말을 건다. 그 모습?이라고 되묻자 하나가 다양한 킬러들을 만나봤지만 그런 녀석은 처음이였다며 솔직히 공포심마저 들었다고 대답한다. 상대의 피를 뒤집어 쓴 채 그저 무표정하게 인간을 벌레처럼 죽여나가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하나가 말을 하는 도중 유치원 정문 벨이 울리고 리타가 뛰어나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 후 마녀를 말하는 거냐며 자신도 소문 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다. 하지만 특수교사들은 다들 악몽같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 이 곳에 온 거니까 리타 또한 마녀로 돌아가고 싶지 않지 않을까라고 하나에게 말한다. 리타와 나타샤의 의미심장한 상황을 멀리서 보고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채고 하나와 함께 아이들을 대피시킨다. 그 후 나타샤와 리타의 전투가 시작되고 대피시킨 아이들의 인원 점검을 하는데 탓군, 마군, 앗짱이 없다는 걸 알고 당황해하자 아이들이 그 셋은 숨바꼭질 하고 있었다고 해맑게 대답해준다. 이에 하나에게 얼른 아이들을 찾으러 가자고 하며 리타라면 금방 끝나겠지만이라고 하자 그 말에 하나는 아니라며 살짝보였던 나타샤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마녀 리타와 닮아있었다며 엄청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대답한다.

리타가 전투 도중 사라진 아이들 셋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아이 셋을 지키면서 싸우는 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도망치는 도중 나타샤의 공격을 맞을 뻔 하지만 하나와 함께 등장에 리타를 구해주고 도망친다. 놀이기구 뒤에 함께 숨어 아이 셋을 안고 싸우는 건 무리라고 게다가 지금 국화반은 산책, 제비꽃반은 소풍 나갔기에 선배 동료들에게 도움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원장은 유치원 내 아이들을 지켜주고 있으니 놀이기구 뒤에 숨으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내자 모두 동의한다. 그리고 이 유치원 놀이기구는 이상할만큼 튼튼하니까 몸을 지키기엔 최적일거라고 말하자 마자 나타샤의 공격에 반토막이 나버리며 들켜버린다. 이에 엄폐 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전부 부서져 공격을 최대한 피하며 도망치는 상황이 된다. 나타샤의 공격들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다쳤냐고 빤히 쳐다보자 케첩 놀이라며 최대한 얼버무린다. 피할 수 없는 공격이 들어올려는 찰나 하나의 연막탄으로 겨우 숨을 돌리게 된다. 피할 수 없는 공격이 들어올려는 찰나 하나의 연막탄으로 겨우 숨을 돌리게 된다. 치명적인 나타샤의 공격들로 인해 너덜너덜해졌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리타가 왜 그러냐며 깜짝 놀라자 이런 공격을 전부 다 피하는 건 너 정도 뿐이라며 대답한다. 그리곤 공격으로 인해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본 리타가 자신에게 아이를 맡기며 절대 가까이 오지 말라는 경고를 하는데 무언가의 오싹함을 느낀다. 정신나간 전투를 보이며 자신이 전부 지킬테니 괜찮다며 죽은 눈에 미소 지으며 자신과 하나에게 말하는 마녀로써의 리타를 보고 처음 보는 리타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그 후 리타와 나타샤의 정신나간 전투를 보고 대체 이건 뭐냐며 황당해하고 있을 찰나 유치원내 지하 비밀통로를 통해 부원장인 괜찮냐며 고든이 지원하러 온다. 이 통로를 통해 무사히 들키지 않고 유치원 내로 돌아 갈 수 있다고 너희들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아직 리타가 남아 있으니 자신도 있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고든은 여기에 남아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거라고 저 광기 어린 전투 방식을 자신은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저 녀석들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그 말과 광기어린 리타와 나타샤의 전투 상황을 다시 보고는 확실히 여기 있는다 한들 할 수 있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고든의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자신은 리타가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여기에 남아 있겠다고 한다.

전투가 끝난 이 후 긴 전투로 지쳐 유치원 잔해 위에 풀썩 누워있는 리타에게 걱정하며 하나와 함께 뛰어간다. 이에 깜짝놀라 벌떡 일어난 리타와 박치기를 한다. 이에 팔팔하다며 괜히 걱정했다며 투덜거리자 리타가 자신과 하나도 심하게 다쳐서 얼른 치료를 받아야 하지 않냐며 왜 아직도 여기 남아있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물론 아파서 빨리 치료 받고 싶지만 외톨이가 되버리는 건 싫지 않냐며 손을 내밀자 리타는 눈물을 터트리며 그렇다며 손을 맞잡으며 일어선다. 그러자 물론 아파서 빨리 치료 받고 싶지만 외톨이가 되버리는 건 싫지 않냐며 더그가 손을 내밀자 리타는 눈물을 터트리며 그렇다며 손을 맞잡으며 일어선다. 죽어버린 나타샤를 보고 리타가 슬픈 얼굴을 짓자 그런 얼굴 하지 말라며 죽이지 않으면 자신 죽으니까 어쩔 수 없다며 다독인다. 하나가 나타샤의 소지품에서 노려진 아이의 사진을 발견하고 보고있던 그때 원장 에리나가 나타난다. 놀이터를 개박살내버려 혼날 생각에 크게 쫄아있었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무사하다며 잘했다는 칭찬을 듣는다.그리곤 노려진 아이의 사진을 본 에리나에게 찰나의 오싹함을 느낀다. 드디어 왔다는 의미 심장한 에리나의 말과 함께 호루라기를 불며 한 아이가 달려와 등장해 놀라 여긴 잔해 투성이라고 소리친다. 이에 아이를 잡으려 몸을 움직이다가 부상으로 인해 자빠져버리는데 그 모습을 본 리타가 너무 약하다며 걱정한다. 이에 아이가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아프다고 골골거리는데 에리나가 붙잡으며 여기 오면 안된다고 위험하다고 꾸짖는다. 아이의 얼굴을 확인하고 이번 나타샤가 노린 아이라는 걸 눈치챈다. 원아들 얼굴은 전부 외워 두었는데 저 아이는 처음 본다며 유치원 아이가 아닌건가 라는 의문을 가진다.

리타와 나타샤의 전투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놓이터와 앞마당을 정리한다. 역시나 민들레반은 약하다며 또 상처투성이에다가 놓이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지 않냐고 루크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자 시끄럽다고 얼른 돕기나 하라고 망할 경찰이라고 소리친다. 큰 부상을 입어 골골거리고 있는데 오히려 활기차게 잔해들을 치우고 있는 하나와 리타를 보고 경악한다. 그런 리타를 보고 루크는 특히 리타가 심하게 다쳤다며 자신은 괜찮은 것처럼 해보여도 심하게 데미지를 받았다고 국화반이 대응했다면 이정도는 아니였을 거라고 역시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걱정한다. 이에 그런것 쯤은 알고 있다며 이번에 뼈져리게 느꼈다고 자신은 이번에 단지 지켜보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리타가 혼자 싸우지 않도록 뭐라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들어낸다. 이에 루크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질문을 할려는 찰나 라일라가 나타나 자신을 덥친다. 휴원인데도 불구하고 유치원에 있는 라일라에 대한 의문을 가지자 루크가 라일라라는 아이라고 유치원 내 최강이라고 불리는 제비꽃반의 특수교사가 1대1로 지키고 있는 특별한 아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곤 원장이나 부원장 또한 라일라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으며 여기서부턴 자신의 생각이라며 오직 라일라를 지키기 위한 유치원일지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준다. 범죄자를 쓰고 버리고 부잣집 아이들과 섞여 어울려지내게 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어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일지도 모른다고.
정리도중 적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없는 날인데 왜 적습이냐며 설마 라일라 때문인가 생각을 하고선 도대체 우리는 어떤 일에 휘말려버린거냐고 중얼거린다. 이에 리타가 어려운 건 잘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그저 아이들을 지킬 뿐이라는 말에 동의하며 동료들과 함께 전투태세를 취한다.

3.5. 뉴 월드 오더와의 첫 조우

평소처럼 팔팔하게 하나와 더그에게 킬러들을 무찔렀다고 달려가 오늘도 순 아저씨 킬러들 뿐이였다며 탄식하자 힘들어서 죽어가는 하나와 함께 넌 힘들지도 않냐며 나타샤가 왔다간 이후 이번달만 킬러들만 70명이나 왔다고 탄식한다. 심지어 노린 타겟이 전부 라일라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라일라가 호루라기를 불며 등장에 깜짝 놀란다. 또 제비꽃반 선생님들한테서 도망친거냐며 이거 완전 탈주의 달인이라며 감탄하자 리타가 라일라가 더그 선배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유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킬러들이 라일라를 노리고 있다고 도대체 너는 무슨 일에 휘말린 거냐고 라일라에게 질문하지만 호루라기의 삑삑 소리 뿐이였다. 아무렴 어떠냐고 우리들은 그저 1년동안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내기만 하면 된다는 리타의 말에 그건 맞다며 대답하며 반드시 임무를 완수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유의 몸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때 동물 탈을 쓴 폭주족 킬러들이 등장하고 능숙하게 공격과 수비를 하며 웃으며 어서오세요. 여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유치원이라고 인사하며 리타,하나와 함께 공격한다. 잔당 한명이 도망가자 리타가 바로 추격에 들어간다. 이에 리타에게 아무리 주변이 시골이여도 일반인을 끌어들이면 안된다고 원장에게 죽는다고 주의를 주는데 알겠다며 브이를 하곤 사라진다. 그 후 멀리서 퍼엉 터져 연기가 나는 걸 하나와 함께 바라보며 저 녀석은 뭘 하고 있는거냐며 한숨을 쉰다. 쓰러뜨린 잔당에게서 하나가 라일라의 사진을 찾아낸 걸 보곤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혼란 스러워하고 있는 도중 요란하게 저지르고 있다며 에리나가 나타난다. 폭발도 일어났고 왠지 걱정된다며 아이들은 자신이 맡을테니 자신들에게 리타를 도우러 다녀오라고 한다. 이에 그 전에 한가지 알려줬으면 한다며 이렇게까지 전 세계 킬러들이 유치원 아이 한 명을 노리러 온 적은 없다며 라일라 그 아이 정체가 도대체 뭐냐고 묻는다. 그저 특별한 부잣집 아이라고 에리나가 말을 돌리자 얼버무리지 말아달라고 저희 범죄자들의 진짜 임무는 유명인의 자식들을 경호하는게 아니라 라일라 그 아이 한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만 이내 에리나는 너희는 몰라도 되는 일이라며 빨리 리타에게 가보라고 이제부터 더 바빠질꺼라고 대답한다.

리타에게 향하는 길에 레오와 마주치는데 리타와 똑닮은 레오를 리타로 착각하고 하나가 여기라고 인사한다. 이에 레오가 생글생글 웃으며 다가온다. 레오에게 다가간 하나가 역시 걱정할 필요 없었다면서 시간이 꽤 걸렸다고 정장을 입고 있는 자신을 보고 옷이 뭐냐고 물으며 더 다가가자 하나를 막고 움직이지말라고 리타와 전혀 다르다며 누구냐고 총을 겨누고 경계한다. 곧이어 손에 든 총을 버리라고 하자 레오는 순순히 총을 버린다. 그리곤 마스크 변장은 아닌 것 같다며 남매라도 되는 거냐고 묻자 자신은 레오, 리타의 쌍둥이 남동생이라고 소개 한다. 그리고 리타는 어디있냐는 자신의 질문에 글쎄? 하지만 지금 쯤이면 죽지 않았을까라며 금방 저세상에서 만날 수 있을거라는 레오의 대답과 함께 애슐리의 기습으로 하나와 함께 공격당한다. 하나와 함께 공격을 버티곤 너희는 대체 뭘 노리는 거냐는 질문에 레오는 당연히 라일라를 노리고 있다고 뻔하지 않냐며 대답한다. 이에 이놈이고 저놈이고 도대체 라일라가 뭐길래 노리고 있냐고 화를 내자 레오는 너희들은 목숨을 걸고 애들을 지키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라면서 불쌍하다며 놀린다. 피라미 따윈 상대할 필요 없다며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애슐리가 나선다. 이에 우리쪽을 얕보고 있다고 하지만 혼자 덤벼오는게 오히려 우리 쪽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 찰나, 자신과 하나가 서 있던 다리를 철퇴로 박살내버리는 애슐리의 모습을 보고 괴물이라며 당황해 하며 그대로 깔리게 된다. 그래도 살아 있어도 움직일 순 없을거라며 유치원으로 향하려는 순간 살아나온 더그의 기습을 피하곤 큰일 날 뻔 했다며 이대로 죽은 척 하고 있는게 더 나았을텐데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럴 순 없다며 자신들은 아이들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레오는 풉 하며 크게 웃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너희와 누나도 그 여자한테 놀아나고 있는게 진짜 재밌다면서 그렇게나 원한다면 마지막까지 서로 죽여보자며 총을 겨누려는 순간 유치원 버스를 타고 루크와 실비아가 지원을 온다. 또 피 투성이가 되었다고, 여전히 약하다며 실비아와 루크가 탄식한다. 애슐리의 공격으로 셔틀 버스가 박살나 당황해 하자 루크는 좋은 기회라며 물러나서 보고 있으라고 팀워크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순식간에 환상의 팀워크로 레오와 애슐리를 상대하는 실비아와 루크를 바라본다. 그때 뒤늦게 킬러들을 무찌르고 레오를 벽에 박아놓곤 자신을 발견하자마자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리타를 이런 얕은 물에도 빠지는 거냐며 궁시렁 거리며 건져 올려준다. 이에 리타는 죄송하다며 하지만 이번에도 멀쩡히 살아있었다며 선배는 엄청 약하니까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적이였다고 으앙 거린다. 그 말에 더그가 그렇게까진 말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발끈하자 당연히 자신과 똑닮은 레오를 자신으로 착각해서 살해 당할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 말에 청하긴 자신이 널 잘못 볼 리 없지 않냐고 말한다. 앞 머리가 내려간 자신의 모습에 두근 거린 리타가 이내 적 앞에 장난 치지 말라며 머리를 박지만 꿰뚫어 봐 준건 솔직히 기쁘다고 마음을 전하는 모습에 두근두근 거린다. 투닥더리는 동안 탈출한 레오와 애슐리가 다들 사이가 좋다며 농담을 던지고 누나가 가세하면 아무래도 피곤해지니 오늘은 이만 물러나겠다고 선언한다. 이제 슬슬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 방영할 시간이라면서.. 그리곤 너희 보스에게 전해달라며 자신들은 뉴 월드 오더, '그레이트 리셋'은 이라는 말과 함께 퇴각하려하자 자신에게 총을 쏘는 루크에게 그런 거리에선 당연히 안 맞는다며 나중에 또 놀자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레오와 애슐리를 놓치게 되버리면서 단체로 원장에게 밧줄로 꽁꽁 묶여 천장에 매달리게 된다. 이렇게나 많은 인력을 보냈는데 주범을 놓친건 무슨 일이냐며 혼나게 된다. 그나저나 드디어 뉴 월드 오더가 와버렸냐며 중얼거린다. 그리곤 갑작스럽지만 너희가 해 줘야 할 일이 있다며 지금까지 겪은 적 없는 아주 중요한 임무라고 에리나가 말하자 침을 꿀꺽 삼키며 긴장한다. 이에 재롱잔치 준비라는 에리나의 말에 얼탱이가 없어한다.

3.6. 막간~ 리타와의 첫키스

이런 시기에 재롱잔치냐며 중지를 못하는 거냐고 소리치자 당연히 안된다며 세계적인 중진인 부모들이 오는 초중대 이벤트이고, 지금까지 노려왔던 킬러들보다 더 많이 오겠지만 상관 없다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유치원이 악에 굴복하면 평가가 땅바닥에 쳐박힐거라며 에리나가 팩트를 꽂는다. 그리곤 에리나가 아이들은 어른들 사정에 휘둘리는 일 없이 즐겁게 생활했으면 한다는 말을 꺼내자 어차피 자신들에겐 거부권은 없다며 지금 당장 가냐고 묻는다. 에리나는 맞다며 국화반과 함께 너희 5명이 갔다오는 거라고 말하곤 참고로 지난번에 장 보러 갔다가 3명이 죽었다는 말에 리타, 하나와 함께 얼탱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놀란다.

그리곤 리타,하나,루크와 함께 보건실로 가 치료를 받는다. 고든이 이제 장을 보러가는 거냐며 죽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자 그렇게 위험한 거냐며 단지 장을 보러 가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고든은 이 교외를 벗어나 도쿄로 향해야 한다며 도쿄 도심은 킬러의 소굴이라며 전 세계적 킬러들이 이곳 저곳에 숨어 있다고, 아마 너희는 사방팔방으로 노려질거라는 말을 듣고 다같이 놀란다. 이에 그런말은 빨리 해줘야 하지 않았냐며 목숨이 몇개라도 부족하다고 허둥지둥 준비하러 하나와 함께 보건실을 뛰쳐나간다.

이때 복도에서 한숨을 쉬고 있던 리타와 마주친다. 이에 자신을 보곤 한숨을 더 쉰다. 그리곤 사람을 보고 한숨 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한다. 이때 리타 들고 있던 총알이 바닥에 쏟아져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만 리타가 총알을 밟고 계단 쪽으로 미끄러져 넘어지려하자 리타를 잡아 잡아 끌어내주는 과정에서 리타와 키스를 하게 되버린다[17]. 이에 놀라 입술이 닿았다며 키스를 해버렸다며 리타가 크게 당황해 한다. 그리곤 첫 키스 상대가 하필이면 사기꾼이냐며 바둥바둥 되고 눈물을 흘리며 왜 피하지 않았냐며 자신에게 총을 겨눈다.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혀버리는데 그걸 본 리타가 당황해 하며 왜 얼굴이 빨게지냐며 혹시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으려는 그때 루크가 총을 난사하며 등장해 러브라인 전개를 막는다. 이런 데서 태평하게 굴고 있을 때가 아니지 않냐는 루크의 말에 총을 쏠 필요까진 없지 않냐고 놀라며 따지자 그건 너희들이 농땡이를 피웠기 때문이라며 이 임무가 얼마나 가혹한지 모르는 모양이라며 엄청난 잔소리를 듣는다.[18]

3.7. 번외편

3.8. 과거

어린 시절 과거 부모에게 버림 받아 슬림가에서 자라게 되었다. 처음엔 누군가에게 도와달라며 계속 도움을 청했지만 무시당하고 거절당할 뿐이였으며 어느 순간 도움을 바라는건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소매치기를 하거나 도박등 범죄에 손을 대며 살아갔다고 한다. 물론 중간중간 만난 동료들도 믿지 못해 쓰고 버리는 정도[20]. 그러다 감옥에 수감된 후 유치원으로 오게 된다.

4. 전투력

민들레반 최약체.
과거 사기꾼이다 보니 손재주와 두뇌 회전은 능숙하지만 전투 쪽으론 약한 편. 물론 특수 교사인 만큼 유치원으로 투입 전 지옥같은 훈련으로 일반인보다 월등하고 기본적인 전투 실력은 지니고 있다. 공개된 스테이터스를 보면 체력, 민첩성, 수비가 많이 낮은 편이며 공격이 그나마 평균정도. 전투 이외 협조성, 지성, 정신력은 최대치이며 특히 아이 돌보기가 유일하게 측정치를 뚫고 벗어나 있는 유일한 인물. 리타가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전장에 끝까지 함께 남아 있어주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하고 있다. 최근 들어 루크가 남긴 총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 체력 운동을 더 하고 있다고 한다.

5. 인간관계

6. 여담


[1] 80화 마루코 히로미의 언급으로 공개된 이름[2] 리타가 주로 부른다[3] 뤼방 습격 작전 마루코 히로미와의 전투때 뱉은 대사[4] 루크가 죽고 난 뒤로 빌려쓰게 되었다. 다만 엄청난 위력만큼 큰 반동과 연발 및 재장전등 단점이 많아 다루는데 애를 먹고있다. 더그가 이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써왔냐고 생각할정도…[5] 과거 부모에게 버림받아 뒷골목에서 구걸하고 소매치기를 하며 살아왔고, 자연스레 사기꾼이 되었다.[6] 리타의 이상형 남자랭킹 1순위[7] 리타와 하나에게 최약체 취급을 받고있다.[8] 다만 더그가 워낙 리타를 놀려먹으며 사기친탓에 어필해도 사기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에....[9] 자신이 있지도 않은 자리에서 멋대로 차여야 하냐면서[10] 원장 에리나가 정문으로 나가지 말라고 주의을 주었는데 바로 이런 가능성 때문. 깜빡해버렸다고[11] 물론 미남을 찾으러 온 목적이 크지만..[12] 그 말에 비슷한 처지끼리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며 손을 내민다[13] 이 모습에 하나가 더그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14] 갈비뼈가 골절된 자신과 총상을 입은 하나와 달리, 리타는 타박상에서 그쳤다.[15] 물론 리타는 멋있다고 감탄하지만..[16] 마리는 모래 장난을 하고 싶었는데 샐리는 소꿉놀이가 하고 싶었구나. 좋아 그럼 선생님이 소꿉놀이를 해줄테니까 마리는 리타 선생님이랑 모래 장난을 하렴[17] 이때 1, 2, 3 카메라 다각도 모습이 보여지고 우주 태양계까지 보여지며 놀라는 연출이 보여진다.[18] 겉으론 엄청난 잔소리지만 속내용을 알고보면... 루크 작중행적 참고[19] 그 여파로 벽이 아작이 났다...[20] 지나간 동료들조차 기분 나쁜놈이라고 할 정도[21] 약한 주제에 아직도 살아 있냐는 쓴소리와 자신의 손가락을 발로 밟아 부러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