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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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 |||
1. 개요
이영도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이야기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여담으로 서양 판타지적인 배경이지만 의외로 용어중에 한국과 관련된 용어가 존재한다. 과즐등
2. 종족
2.1. 인간형 종족
- 인간
에소릴의 드래곤 시리즈의 인간. 현실의 인간과 거의 같다.
- 늑대인간
보름달이 뜬 밤에 이족보행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종족. 사슴 인간의 천적이다. 월장석을 지닌다면 보름달이 없더라도 변화할 수 있다.
- 사슴 인간
보름달이 뜬 밤에 이족보행 사슴 인간으로 변하는 종족. 늑대인간과 달리 인간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다. 원래 늑대인간보다 사슴인간이 훨씬 많았지만 늑대인간한테 자꾸 잡아먹혀서 개체수가 줄어드니까 늑대인간들이 인간도 습격하게 됐는데, 그렇게 해서 존재가 알려진 늑대인간과 달리 사슴 인간은 변신한다 해도 인간에게 주는 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작중에서 늑대인간은 띄어쓰기 없이 그냥 늑대인간으로 표기되지만 사슴 인간은 사슴과 인간 사이가 띄어져 있다.
월장석을 지닌다면 보름달이 없더라도 변화할 수 있다.
- 난쟁이
그 난쟁이. 토목공학에 뛰어난 조예를 가지고 있으며 긴 터널을 파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더스번 경의 말에 의하면 희한하고 비밀스러운 재주가 많다고 한다. 정치체제는 씨족 단위로 나뉘어 져있다. 이름이 알려진 난쟁이 씨족은 다음과 같다. - 샹파이 난쟁이
난쟁이 씨족의 하나. - 자레올 난쟁이
난쟁이 씨족의 하나. - 아쿠다 난쟁이
난쟁이 씨족의 하나. 다른 난쟁이 씨족들을 혐오한다고 한다.
난쟁이 회의를 통해 난쟁이 전투추장이 선정되면 전투추장은 씨족과 가문 관계없이 모든 난쟁이 전사를 소환할 수 있다. 이 난쟁이 군대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걸 보니 난쟁이들이 매우 강하거나 숫자가 굉장히 많은 듯하다. 다만 머리가 심하게 나쁘고 제멋대로들이다. 또한 생각이 표정에 다 드러난다고 하는등 연기에는 재능이 없는듯하다.
- 흡혈귀
2.2. 언데드
판타지의 언데드. 작중에서는 교단이 언데드를 분류해놓는듯 하다.
*해골
에소릴의 드래곤에서 란데셀리암의 성에서 잡몹으로 나온적이 있다. 지나가듯 나왔기에 자세한 것은 알수 없으나 일반적인 스켈레톤이미지인듯.
*좀비
*해골
에소릴의 드래곤에서 란데셀리암의 성에서 잡몹으로 나온적이 있다. 지나가듯 나왔기에 자세한 것은 알수 없으나 일반적인 스켈레톤이미지인듯.
*좀비
2.3. 그외 종족
- 드래곤
모두가 아는 그 드래곤. 이영도 소설에 등장하는 드래곤답게 이름이 모두 한글 다섯 글자다.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드래곤처럼 네 다리와 두 날개를 가지고 있고, 입에서 불을 뿜고, 하늘을 날고, 거처에 보물을 모으고, 드래곤의 성에 왔다가 살아 나오는 자에게는 원하는 것을 뭐든지 하나 줘야 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보석에 대한 수집벽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바실리스크
'뱀의 왕'이라 불리는 몬스터. 거대한 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 왕관 모양의 무늬가 있다. 보는 것만으로 상대를 죽이는 '즉사의 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즉사의 눈에 대한 면역은 없어서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본다면 자기도 죽는다. 말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하는 순간 눈이 멀게 되기에 죽음을 앞둔 상황이 아니면 절대 말하지 않는다. 더스번 칼파랑의 말에 따르면 이런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고 한다.[1] 상술한 말을 꺼냈을때의 리스크탓에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모를 수 있지만 인간만큼 지혜로운 종족이다. 머리를 두어번 흔들고 머리를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행위가 인간으로 치면 귀를 기울이는 행위라고 한다.
- 불사조
더스번 경은 '불사'조를 '죽였'다고 한다.
- 고르곤
3. 지명 밎 국가
3.1. 왕국
이세계관의 인간들이 사는 왕국. 국명은 불명. 스쉬라킴 왕가가 다스리고 있다. 작중 시점에서는 게잘 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그의 딸 나리메가 공주다.
*제네갈
게잘 왕의 동생 네우리헨이 현재 영주인 영지. 공작령.
*카쉬냅
현재 더스번 칼파랑이 영주인 영지. 백작령. 영지의 이름은 가이너 카쉬냅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페램시
*제네갈
게잘 왕의 동생 네우리헨이 현재 영주인 영지. 공작령.
*카쉬냅
현재 더스번 칼파랑이 영주인 영지. 백작령. 영지의 이름은 가이너 카쉬냅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페램시
조피크 산 인근의 도시.
*공회당
*공회당
- 에소릴
드래곤 란데셀리암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주인이자 수호자로써 주거하는 성. 상당수가 목표물을 도저히 입도 댈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란데셀리암의 수하들이 에소릴의 경비와 가사를 책임지기 위해, 혹은 드래곤적인 다른 이유에서 그곳에 머물고 있다. 하수도에는 오물보다 괴물이 더 많으며 특이하게도 도서관이 하수도와 연결되어 있다.
- 미네골 숲
어느 숲. 늑대인간과 사슴 인간이 주로 서식한다. 면허가 없는 나무꾼은 출입이 금지된다.
- 샹파이
- 조피크 산
작중 등장하는 산이자 조피크 터널이 뚤려있게된 산. 더스번 경이 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산이라고 말한바 있는것으로 보아 괴수천국인듯하다. 일단 조피크 출신 괴수로는 바실리스크가 있다. - 조피크 터널
샹파이 난쟁이가 조피크 산에 뚫은 터널.
3.2. 스페란
작중 등장하는 왕국. 스페란 왕가가 다스린다. 현재 시점에서는 스페란 왕가에 에디엘 공주라는 인물이 있다. 이 왕국에서 열리는 스페란 도서전에서 더스번 칼파랑이 영구 출입 금지를 당했다.
- 단게란
스페란의 지역. 공작령. 아자를 공녀가 후계자다.
3.3. 그라이만
작중 등장하는 왕국.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에 배경이 되는 국가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국왕 체스키다 7세가 다스리고 있다. 고풍스럽고 귀족적인 문화로 알려져 있으며, 외국에서는 다소 고리타분하다는 평을 사는 듯 하다.
사형 선고율이 낮고, 사망 등의 범죄 발생 시 결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형 선고율이 낮고, 사망 등의 범죄 발생 시 결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할라도
눌드 레초가 영주인 영지. 백작령.
- 오소리 옷장
눌드 레초의 저택. 이곳에서 어스탐 로우 암살 사건이 일어난다.
- 휴름
어스탐 로우가 영주인 영지. 자작령.
- 엔파
스벤터 날바이가 영주인 영지. 백작령
- 만신전
만신을 모시는 신전. 만신전이라는 이름답게 특정한 신을 모시지는 않지만 만신전에서 나온 것은 일반인들에게 신성한 물건으로 취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종교 분란을 막기 위한 여러 제약을 지키고 있다.
3.4. 기타 지역
어느 국가에 있는지 작중 묘사로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지역들.
- 자레올
자레올 난쟁이가 살고있는 지역. - 카로당 터널
- 로히람
4. 제도
- 문균법
왕국의 법 제도. 정확히 어떤 법인지는 상세히 묘사되지 않는다.
- 노비 제도/노예 제도
샹파이의 광부들에서 노비/노예의 존재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왕국에는 노비 제도/노예 제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역사 밎 사건
- 목걸이 전쟁.
샹파이의 광부들 기준 34년전 벌어진 전쟁. 난쟁이 대회가 열렸다.
- 팔비노교 성녀 사건(가칭)
에소릴의 드래곤 기준으로 4년 전 사건. 더스번 칼파랑이 팔비노교의 성소에서 성녀를 욕보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진상은 다르다.
- 기어립의 반란.
에소릴의 드래곤 기준으로 2년 전 쯤에 있었던 사건. 더스번 칼파랑에 의해 토벌되었다. 반역자 기어립의 목을 베고 나리메 공주에게 선물로 보냈다. 기어립의 가족이 멀쩡히 살아서 왕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연좌제가 없거나, 혹은 반란과 무관한 게 너무 확실해서 봐준 것으로 추정된다.
- 나리메 공주 납치 사건(가칭)
에소릴의 드래곤의 배경 사건. 드래곤 란데셀리암이 나리메 공주와 사슴인간 조빈을 납치한 사건이다.
- 조피크 터널 분쟁(가칭)
샹파이의 광부들의 배경 사건. 조피크 터널 공사 사업으로 인해 벌어진 왕국 경제 범죄 스캔들이자, 왕국이 분단될 위험에 처한 안보 위협이었으며, 샹파이 난쟁이들과의 분쟁 및 협상이 일어난 사건이다.
- 에디엘 공주 납치 시도 사건(가칭)
[스페란 도서전에서] 기준으로 약간 과거 시점에 있었던 사건. 드래곤 킬로파이더가 스페란 왕가의 공주 에디엘을 납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페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드래곤의 명예를 지키려는 킬로파이더에 대한 찬양이었지, 절대 괴짜 공주 에디엘이 납치된다고 좋아한 게 아니다....스페란 왕가의 요청으로 더스번 칼파랑와 사란디테가 납치 시도 대응 자문역으로 초청받았다고 한다.
- 더스번 칼파랑이 스페란 도서전에 영구 출입 금지를 당한 사건(가칭)
[스페란 도서전에서] 기준으로 과거 시점에 있었던 사건. 사란디테가 몰랐던 것으로 보아 에디엘 공주 납치 시도 사건보다 훨씬 더 과거 시점이다. 스페란의 마법사 소라폼이 만든 마법 서적 [너]가 스페란 도서전에 전시되었는데, 하필 더스번 칼파랑이 책을 본 순간에 마법이 풀려서 공책처럼 변해버렸다. 더스번 칼파랑이 책을 죽여버렸다는 소문이 났다. 이 사건 이후 스페란 도서전에서는 더스번 칼파랑의 출입을 영구 금지하는 조항을 만들었다.
- 자프람 전쟁
그라이만이 과거에 겪은 전쟁. 그라이만에서 외국인이 귀부인을 [마님]이라고 부르는 건 자프람 전쟁에 대한 비아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어스탐 로우 피습 사건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기준 4년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
6. 단체 밎 집단
- 팔비노 교
작중의 종교 단체. 성녀를 숭배하는 종교지만 정작 성녀를 정하는 방법이 상당히 미심쩍은 편이다. 이 종교에서는 지옥이 여라가지이며 작중에선 13번째의 지옥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더스번 칼파랑이 팔비노 교에게 원한을 산 적이 있어서 그를 죽이고 싶어하지만[2] 결과는 신통찮은 편.[3] 사실 왕국의 국교같은 것도 아니고 사이비 종교의 냄새가 나며 현실의 실존하는 종교와는 그다지 비슷한 구석이 없는 편이다.[4]
- 하타시아교
작중의 종교 단체. 여신 하타시아를 섬기는 종교. 그 신도는 하타셈이라 불린다.
아이가 태어나면 신전에 탯줄을 바치며, 후에 하타셈이 사망하면 죽음의 오솔길에서 이끌어준다고 믿는다. 장례식에서는 신관이 흙피리를 불며, '죽음으로 죽음을 덮지 말라는 교리'를 따라 고인에게 꽃(꺾어져 죽은 꽃)을 바치지 않는다.
- 조피크 터널 회사
- 상인연합
- 콰이스톨기사단
만신전을 모시는 기사단으로, 수장은 만능경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티끌거울 경. 임사전언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모든 교단의 모든 신을 섬기며, 때문에 팔비노 교단에 의해 악마로 규정당한 더스번 경과는 공개적으로 교류하기 껄끄러운 사이이나 일단 친분은 있는 듯 하다.
- 아지아족
7. 직책
- 익더귀
그라이만에서 여성 귀족을 체포하는 여성 수사관. 새매로도 표기된다.
이름의 유래는 역할로 보나 작중에서 '새매'로도 표기하는 것으로 보아 매사냥에 쓰는 암컷매를 뜻하는 순우리말 '익더귀'로 추정.
8. 물건
- 월장석
이름에 달이 들어가는 흰 보석. 늑대인간이나 사슴인간처럼 달을 보고 변하는 종족을 낮에도 변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완전히 변하게 할 수는 없고, 몸이 좀 변하거나 감각이 예민해지는 정도다. 변신하는 정도는 월장석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 로히람의 달
드래곤 란데셀리암이 소장하고 있던 거대한 월장석. 사란디테가 더스번 칼파랑과 함께 란데셀리암을 격파한 후 취득했다. 일반적인 월장석은 달을 보고 변하는 종족을 일부만 변하게 하지만 로히람의 달은 보름달 아래처럼 완전히 변하게 한다. 달 보고 변하는 종족들에게는 전설적인 보물이라고 한다.월장석이 아니라 로히람 수면에 비친 달빛이 굳은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
- 푸른 환희
자격없는 자는 그 이름을 부를 수 없는 도서관에서 온 사서 유와르가 어스탐 경의 육필 원고를 구매하기 위해 대가로 제시한 호박 크기의 녹옥(에메랄드). 내부반사에 대한 묘사를 보면 원석이 아닌 완벽하게 커팅된 상태의 보석으로, 국가예산을 단위로 가격을 책정해야 할 수준의 보물이다. 극중 인물들이 유와르 사서가 구매하려 하는 것이 원고가 아니라 할라도 백작령이나 그라이만 왕국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유와르가 근무하는 자격없는 자가 그 이름을 부를 수 없는 도서관에서는 지킬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귀한 보물이 있어도 화를 부를 뿐이라는 이유로 거래를 거절당한 경험으로 인해 이 보석에 강탈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유와르는 드래곤'들'이 몰려와도 주인으로부터 이 보석을 빼앗을 수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본인이라면 그 보석의 가장 큰 장점이 빼앗길 일이 없는 것이라 소개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에길 네롤이 넌지시 암시하는 바에 따르면 소유자의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유와르는 수명을 걱정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 생각을 못했을 거라는 모양이다.
- 새터네이 단검
야지아족 고사에 나온 단검.
- 아투얄
투얄은 부르는 힘이라는 뜻이고[5], 아투얄은 불러들이는 힘이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극중에서 유와르 사서가 불청객으로서 찾아온 무례를 사과하고 눌드 경이 경이로운 기예를 보인 것에 감사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부터 뽑아준 성게 가시에서 사란디테의 몸을 빌린 티끌거울 경이 꺼낸 검. 검술을 전혀 모르는 레초 백작부인이 5살 남자아이가 하듯이 흔드는 것만으로도 암초에 비유되는 위력을 내었다. 어느 관대한 귀부인을 언급하는 티끌부인 경의 대사나 하타시아 성상을 보며 기시감을 느끼는 사란디테의 모습을 보면 하타시아 여신이 독실한 하타셈인 레초 백작부인을 돕기 위해 티끌거울 경에 요청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8.1. 서적
- 《좋은 대화를 위한 실천적 조언들》
저자는 가이너 카쉬냅. 인문서적
- 《카쉬냅 백작 더스번 칼파랑 고찰》
저자는 스페란의 에디엘 공주.
- 《너》
제작자는 스페란의 마법사 소라폼. 내용은 딱히 없지만, 모든 페이지가 얇은 거울막으로 형성되어 있는 마법 서적이었다. 스페란 도서전에서 더스번 칼파랑이 봤을 때, 하필 마법의 효력이 다해서 공책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