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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크롤은 메인 던전(The Dungeon)과 이로부터 파생되는 각종 서브 던전(Branch)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최종 목표는 던전 최심부에 잠들어 있는 조트의 오브를 획득하여 탈출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조트의 오브를 목표로 수많은 던전을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여러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다.던전에는 총 15개의 조트의 룬이 존재하며, 특정 서브 던전 최하층에서 얻을 수 있다. 최종 목표인 조트의 오브가 있는 조트의 왕국(Realm of Zot)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3개 이상의 룬의 필요하다.
게임 내에서 Ctrl+o키를 누르면 현재까지 진행한 각종 던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0.21 버전 이후로는 어비스와 판데모니움을 제외한 모든 던전에서 자연적으로 몬스터가 생성되지 않는다. 대신에 층마다 몬스터의 수가 소폭 증가하고, 몬스터의 1/8은 깨어있는 채로 생성되도록 변경됐다.
2. 던전 (Dungeon)
순서대로 던전 위치, 구성 층수, 룬 유무, 던전을 나타내는 알파벳를 뜻한다.메인 던전(The Dungeon): 15층, D
만신전(Ecumenical Temple): 던전 4-7층, 1층, T
짐승굴(The Lair): 던전 8-11층, 5층, L
늪지(The Swamp): 짐승 소굴 2-3층, 4층, 룬, S
해안(The Shoals): 짐승 소굴 2-3층, 4층, 룬, A
뱀굴(The Snake Pit): 짐승 소굴 2-3층, 4층, 룬, P
거미 둥지(The Spider's Nest): 짐승 소굴 2-3층, 4층, 룬, N
슬라임굴(The Slime Pits): 짐승 소굴 4-5층, 5층, 룬, M
오크 광산(The Orcish Mines): 던전 9-12층, 2층, O
엘프 회관(Elven Halls): 오크 광산 2층, 3층, E
보물창고(The Vault): 던전 13-14층, 5층, 룬, V
심층부(The Depths): 던전 15층, 4층, U
2.1. 던전 공략 순서
3룬 클리어가 목표라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던전을 공략한다.- 메인 던전 11층 → 짐승굴 → 오크 광산 → 메인 던전 15층 → 짐승굴 서브 던전 → 엘프 회관 → 보물창고 4층 → 심층부 → 보물창고 5층 → 조트의 왕국
3. 특수 던전
다른 던전들과 달리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탐험 도중 특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문(Portal)을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문이 있는 층에 도착하면 노란색 메시지가 출력된다. 문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닫히고 같은 던전이 두 번 생성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서둘러 찾아야한다.특수 던전은 일반적으로 단층으로 구성되며, 던전마다 고유한 특성과 이에 맞는 몬스터들이 자리잡고 있다.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보다 난도가 높은 대신,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챌린지 요소다.
3.1. 초반
납골당(Ossuary)
납골당은 파라오의 먼 친척들의 유골과 부장품, 그리고 시종과 가축의 시체가 보관되어 있는 작은 무덤이다. 많은 함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언데드들은 약탈에 친절하게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거의 초반 수준의 언데드만 나오는 테마로 초반을 진/샤이닝 원으로 시작한다면 신앙도를 쉽게 1~2성 정도 쌓을 수 있기에 만세를 불러도 된다. 보상으로 물약이나 두루마리를 잔뜩 얻을 수 있지만 소음 두루마리 같이 함정템이 섞여있을 확률이 높다.
좀비와 스켈레톤들은 약해서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엘프나 인간 좀비의 경우 의외로 강력하고 초반에 까다로운 미라도 왕왕 나와서 방심하면 피보는 수가 있다. 그 외에도 네임드인 멘카우레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후반 던전인 고대의 무덤과 비슷하게 많은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좀비와 스켈레톤들은 약해서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엘프나 인간 좀비의 경우 의외로 강력하고 초반에 까다로운 미라도 왕왕 나와서 방심하면 피보는 수가 있다. 그 외에도 네임드인 멘카우레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후반 던전인 고대의 무덤과 비슷하게 많은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하수구(The Sewer)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 당연히 던전에도 악취가 나는 하수구와 배수구가 있으며, 더러운 물로 가득 차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하지만 역겹고 절망적인 사람들에게는 은신처가 되는 곳이다. 예전부터 악취가 나는 녹색 물속을 돌아다니면서 무자비하게 서로를 잡아먹는 위험한 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이 이야기는 실수로 배수 터널로 씻겨 내려간 귀중한 물건들이 습기 찬 동굴에서 곰팡이가 피도록 방치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쥐와 뱀, 코볼트 등 허약한 적들이 대부분이라 난이도가 낮지만, 거대 개구리나 독 다트를 난사하는 코볼트 산적이 던전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비단 쥐와 뱀이 나오는 테마뿐만 아니라 광폭화 물약을 제공하고 악어같은 강한 몬스터와 일기토를 시키는 구성, 코볼트 악마술사와 하급 악마, 지이바의 제단과 함께 슬라임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드물게 바다와 연결된 기믹으로 머포크 세이렌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테마가 존재한다. 테마 중에 트롤 네임드인 퍼기가 나오는 테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초반에 트롤 가죽갑옷을 얻을 수도 있다. 주변이 깊은 물로 둘러싸여있고 보물들이 없다면 여기서 주운 물약 중 십중팔구 비행 물약이 있으므로 마시고 깊은 물을 건너서 더 털자.
3.2. 중반
초반에 등장하는 특수 던전은 난이도가 낮아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지만,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특수 던전들은 난이도가 높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진입하면 죽을 위험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죽지 않고 던전만 돌파할 수 있다면, 그 위험에 상응하는 값진 보상을 얻을 수 있다.성채(Bailey)
성채는 견고하게 방어되고 있는 오크 군주의 요새이다. 요새 안에 있는 그의 보물은 물리적 방벽과 잘 무장된 많은 수의 유사인종 전사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
메인 던전과 오크 광산에서 나타나는 포탈로, 보통 깊은 물로 해자를 파고 석궁이나 귀환의 손도끼, 창류로 멀리서 찔러대는 오크들이 있는 곳이다. 개발진의 창의력이 잉여롭게 발휘되어 구조가 다양하다. 일반적인 해자+성채 구조부터 플레이어는 물 한가운데의 섬에 서 있고 켄타우로스와 오크들이 원거리 포화를 퍼붓는 지형, 개활지에 오크 전사들이 우글거리는 지형 등등. 주로 나오는 몬스터는 오크들이 대부분을 이루며 난이도가 낮은 경우에는 코볼트, 고블린, 놀들이 주된 구성을 이룬다.
10층 내외에서 오크 전쟁군주 등이 출현하는 등 난이도는 높은 편이나 보물이 특히 알짜배기인 곳으로, 초반에 구경하기 힘든 메뉴얼이나, 수정 판금 갑옷, 경험치 물약, 획득의 스크롤 등을 두어개씩 얻을 수도 있다. 꼼수를 사용할 수단이 있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도 있는데, 혼란의 마법이나 악취 구름 같이 혼란을 걸 수단이 있다면 강력한 오크들을 물에 수장시킬 수 있고,[1] 거의 모든 몬스터가 투명 감지 능력이 없으므로 투명 물약을 마시는 것도 좋다. 특히 성채는 깊은 물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머포크나 옥토퍼드처럼 깊은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종족이거나 비행 반지가 있다면 깊은 물을 사이에 두고 독 다트를 던지거나 창으로 멀리서 찌르는 방법 등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0.26 버전에서 성채에서 엘프가 나오던 테마가 삭제되었다.
얼음 동굴(Ice cave)
단단한 얼음으로 만들어진 이 황량한 동굴은 짐승들이 울부짖는 메아리로 가득하다. 한때 벽을 가득 채웠던 정교한 조각과 조각상들은 수 세기 동안 녹고 어는 것을 반복하면서 기울어지고 뒤틀린 모습을 하고 있다.
주로 좁은 길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 웅덩이가 있는 곳 주변에는 수시로 빙결의 구름이 발생한다. 보상은 냉기 속성 무기나 방어구, 냉기 마법 메뉴얼, 마법서가 주로 나온다. 공략을 위해 냉기 저항은 필수로, 특히 시뮬라크럼 몬스터로 구성된 테마는 반드시 냉기 저항 1단계 이상을 갖춰야한다. 짐승 몬스터들로 구성된 테마도 있어서 냉기 저항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던전 끝엔 얼음 거인이나 얼음 용 같은 몬스터가 등장하니 냉기 저항을 갖출 수 없을 것 같다면 중간에 포기하는 것도 상책이다.- 0.31 버전에서 얼음 동굴이 쉬운 버전과 어려운 버전(glacial chasm)로 분리되었다.
건틀릿(Gauntlet)
부와 영광을 노리는 어리석은 모험가들을 유혹하기 위해 설계된 정교한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 들어온 자들은 여러 전투 경기장을 통과하는 길을 선택하고, 보물을 얻기 위해 위험하고 때로는 이국적인 생물들을 쓰러뜨려야 할 것이다. 마지막에는 어리석은 모험가들의 시체에서 가져온 거대한 전리품을 지키고 있는 무시무시한 미노타우로스가 기다리고 있다. 건틀릿에서는 강력한 마법이 걸려 있어 장거리 공간이동이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0.22 트렁크 버전 이후 미궁이 삭제되고 새로이 등장한 미니 던전. 출현 장소는 메인던전, 짐승굴, 오크 광산으로 동일하나 예전 미궁과 같은 건 보스로 미노타우로스가 등장한다는 점 하나뿐이다. 특이하게 일종의 선택지형 던전으로 처음 들어가면 유리벽 안에 서로 다른 종류의 몬스터들이 갇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있는 장소에는 일방통행 포탈이 존재하며 여러 가지일 경우 1곳을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건틀릿은 상대적으로 약하고 쉬운 몬스터가 있는 방과 강하고 어려운 몬스터가 있는 방으로 나뉜다. 이를테면 처음 들어가면 a,b 포탈 중 하나를 골라 들어갈 수 있고, a는 c,d포탈과, b는 e,f 포탈과 이어지는 식. 모든 방의 몬스터 구성과 보상은 랜덤이며, 당연히 강한 몬스터일수록 보상이 좋은 편이다. 바깥의 벽은 모두 유리벽이므로 랜다트나 픽다트 등의 보상을 확인하고 거길 노려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강한 방의 경우 등장 시기에 비해 터무니없이 강한 몹이 나오므로(짐승굴 도는 시점에서 리퍼와 싸울 수도 있다!) 결코 쉽지 않다. 모든 포탈은 미노타우르스가 있는 장소로 통하며, 미노타우르스를 쓰러뜨리고 놓여져있는 보상템을 챙긴 후 탈출구로 나오면 된다.
건틀렛 내부에선 공간이동의 두루마리가 막히는 것에 주의. (여타 블링크 마법이나 순간이동의 두루마리, 루고누의 공간 구부리기 권능은 사용가능하다.)- 0.30 버전에서 몬스터 셰이프시프터가 출현하지않도록 변경되었다.
화산(Volcano)
거대한 흑요석 덩어리로 지어진 이 던전은 한때 이름 모를 신의 신전으로 사용되었거나 강력한 불 거인의 거처였을지도 모른다.
얼음 동굴과 대비되는 던전으로 오크 광산이나 짐승 소굴에서 주로 등장. 던전이 작은 편이고 몬스터는 별로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암에 잠기거나 벽이 막힌다던가, 불기둥이 죄어온다거나 하여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많다. 보상은 화염계열 장비와 광폭화 물약, 일부 장신구들로 거의 동일하니 히드라 대응용으로 화염속성 칼 하나를 쟁여두면 좋다. 또한 어떤 지형이든 불기둥이 심심찮게 피어오르므로 화염 저항이 필수로 요구되는 던전. 몬스터는 보통 켄타우로스나 녹아내린 가고일 등이 나오며, 화염계열 악마와 헬 나이트, 화염 거인이 출현하기도 한다. 희귀하게 식물이 멀쩡하게 자라는 화산 숲지대가 나오는데 여기선 화염 용이 보스로 출현한다. 날아다니는 해골이 보이는 테마에서는 해골전사와 여러짐승해골이 출현하며 보상으로 대량의 골드가 나온다.
3.3. 후반
소금의 황무지(Desolation of Salt)
한때 Sheza와 Sargol이 통치하던 곳. 공포의 쌍둥이 신들이 쫓겨난 후, 선한 신들은 다시는 그런 끔찍한 숭배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그들의 옛 왕국을 소금으로 만들어버렸다. 황무지로 변한 이곳에 아직까지도 추종자들과 그들의 이단적인 건축물, 그리고 이 교단의 전설적인 보물을 지키는 수호자들이 남아있다.
0.19 개발판에서 추가된 던전. 설정 상으로는, 세 선신들과 대립하던 악신들이 멸망하고 그 잔재들과 추종자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엘프의 방이나 보물창고에서 주로 등장하며, 완전 개방형의 황무지에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깔려있다.
이 황무지에만 나오는 특수한 몬스터들이 존재하며, 보물들은 황무지에 배치된 세 작은 건물에 모여져 있다. 난이도는 서브 던전 중 가장 높으며 보상도 좋은 편이지만, 나오는 몬스터들이 전기, 음에너지, 화염, 냉기 등 다양한 속성 공격을 한다. 또한 몹들이 시야를 가리는 구름을 없애거나 뱀 수호자등이 등장해 근처 몹을 죄다 옆으로 옮겨놓아서 개활지에서 포위당하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한 곳.
콰즈랄 신도의 경우, 주변에 구름이 끼어있기에 패시브 효과를 보기 힘든 편이다.
3.3.1. 마법사의 연구소 (Wizard Laboratory, WizLab)
마법사의 연구소는 보물창고나 심층부 또는 메인 던전의 가장 후반부, 엘프 굴에서 종종 등장하는시고투비의 생체 실험실(Cigotuvi's Fleshworks)
생체 벽 건너편에 돌연변이로 뒤덮인 실험 대상이 보이고, 중간중간 길목에 변이구름이 핀다. 별로 어렵지 않은 테마지만 양쪽 방에서 독의 두루마리, 마법서, 특히 돌연변이 물약을 왕창 구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높은 확률로 '연금술사의 모자' 혹은 '시고투비의 포옹'까지 얻을 수 있어 난이도 대비 보상이 매우 좋다. 양 옆의 방 중 하나엔 시고투비의 괴물을 발견할 수 있다.- 0.30 버전에서 출현 아이템 소환 스크롤이 독의 두루마리로 대체되었다.
- 0.32 버전에서 시고투비 몬스터의 조이기 대미지가 60% 감소하였다.
구름 마법사의 전당(Cloud Mages' Chambers)
연구소에 들어서자마자 방 바깥엔 구름을 뿜거나 전기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포진해 있으며, 소금의 황무지 같이 안개가 주기적으로 피어나 시야가 제한 된다. 더욱 안쪽에는 전당이 있으며 그 안에서 semi-unique 몬스터인 구름 마법사를 만날 수 있다. 구름 마법사는 에어 스크라이크와 폴라 볼텍스를 사용하고, 픽다트인 '구름의 로브'를 착용하고 있어 보상으로 '구름의 로브'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테마로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전기 저항은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도로클로헤의 무덤(Doroklohe's Tomb)
과거 크롤에 존재했던 최강의 방어 마법과 이름이 같은 곳. 처음에 입장하면 아무것도 없으나, 벽이 무너지면서 그 안에 들어있던 몬스터와 아이템이 나타난다. 보통 언데드 몬스터가 나오며, 전기 골렘이나 위대한 미라같은 강력한 몬스터도 출현하여 침입자의 목숨을 위협한다. 은엄폐를 할 마땅한 지형이 없는 맵이라 난이도가 높고, 보상도 그다지 좋지 않은 위즈랩. 저항의 로브나 황금용 비늘갑옷이 등장하며 획득의 두루마리등 각종 스크롤이 나올때도 있다.
헬바인더의 회당(Halls of the Hellbinder)
2~3급 악마와 악마술사들이 득시글하다. 다행히 1급 악마 중에서 마귀류나 지옥의 감시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업화를 날려대는 헬리온, 빠르고 강력한 처형자, 돌연변이를 날려대는 네퀘젝과 카코악마, 어비스 추방과 고위 악마 소환을 사용하는 딥 엘프 악마술사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면 나머지 적들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 마지막 방에는 마크레브의 제단과 악마 소환, 업화 등을 사용하는 마법사 헬바인더가 나온다. 이를 쓰러뜨리면 악마의 무기류와 다수의 소환의 스크롤, 픽다트 '마인-보오' 등을 보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스켄데룬의 신비한 탑(Iskenderun's Mystic Tower)
파괴술사 이스켄데룬의 이름을 빌리는 곳 답게 적들이 전부 파괴술사 계열이다. OOD(파괴의 구)를 날려대는 마법사 석상이 맵에 가득 차 있으며, 딥엘프, 드라코니언 마법사들이 나타난다. 아크마기 로브와, 파괴술 계열의 마법서가 등장한다.
레후딥의 달 기지(Lehudib's Moon Base)
나오는 몹들은 별로 강력하지 않다. 어비스에서 자주 보이던 몹들과 바위거인 위주로 자주 보이고, 보스로는 문 트롤이 나오는데 잡으면 픽다트 '달빛 트롤 가죽 갑옷'을 입수 할 수 있다. 난이도 대비 보상이 좋은 편으로 다양한 아티팩트와 마법서를 얻을 수 있다.
골루브리아의 룰렛(Roulette of Golubria)
전이술사 골루브리아가 만든 던전답게 들어가면 벽의 일부가 유리로 된 개개의 방이 있고, 방과 방 사이는 포탈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어느 통로가 어느 방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는 통로를 타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골루브리아의 룰렛이다. 각 방에는 심연의 몹이나 전이와 관련된 온갖 몹이 기다리고 있으며, 계속해서 이동하다 보면 가운데에 있는 넓은 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지막 방 안에는 흑요석 동상과 eldritch tentacles가 등장하고, 보상으로 랜덤 아티팩트 망토 혹은 고정 아티팩트 망토도 얻을 수 있다.
우카드 무의 수도원(Wucad Mu's Monastery)
던전 가운데의 우카드 무의 석상이 있으며, 플레이어 주변에 드라코니안 수도승이나 트롤, 데몬스폰 등이 2~3마리씩 간간히 계속 소환되며 이 몬스터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트로그의 징벌을 계속 받는 것과 비슷하니 최대한 빨리 석상을 처리하자. 석상을 파괴하면 픽다트 '우카드 무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고, 매뉴얼이나 경험치 포션 등도 자주 나온다.
종굴드록의 영묘(Zonguldrok's Mausoleum)
처음 들어가면 아무 몬스터도 없는데, 조금 기다리면 맵에 있는 묘비와 무덤 오브젝트에서 언데드 몬스터들이 일어나고 이들을 처리하면 내부 영묘로 진입하는 문이 나타난다. 네임드 고대의 리치, 종굴드록이 보스로 등장하며 리치를 처치하면 픽다트 '종굴드록의 칼'을 얻을 수 있다.- 0.31 버전에서 버프되었다. 보스몬스터가 Antique lich에서 Antique champion으로 변경되었다.
에링야의 격식 정원(Eringya’s Formal Garden)
0.17 버전에서 삭제됐다가 0.28 버전에서 다시 부활한 테마다. 각종 원거리 몬스터들과 식물 몬스터들이 즐비한 테마로 보상으로 유령 스펙트럴 속성의 무기, 마법서 그리고 마법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정원 안에 페다스 마다쉬의 제단이 모셔져 있는 것으로 보아 에링야는 페다스의 신도인듯 하다.
투키마의 촬영소(Tukima’s Studio)
0.17 버전에서 삭제됐다가 0.28 버전에서 다시 부활한 테마다. 걸어다니는 마법서들과 락샤샤, 그리고 춤추는 무기들이 주 적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환영과 각종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상한 기계가 등장. 이 플레이어의 환영은 마라가 소환하는 것이랑 똑같으므로 매우 주의. 원거리 무기들이나 팬텀 미러, 갑옷 아티등이 보상으로 나온다.
야라의 결투가 학원(Yara’s Duelist Academy)
마나바이퍼와 warrior-mage 몬스터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warrior-mage 몬스터들은 다양한 안티매직 무기를 들고 있다. 제일 큰 건물 내부엔 semi-unique 몬스터인 head instructor가 나온다. head instructor는 다양한 마법과 트리플 소드를 장비하고 있는 강한 몬스터니 조심.
보르고뇨르의 영묘(Borgnjor’s Mausoleum)
0.28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네크로맨서의 테마 답게 언데드가 등장하는 던전. 시야 내에서 몬스터가 죽으면 부활시키는 길 잃은 영혼 몬스터가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영묘는 할리자드 흑마법사가 지키고 있으며 보상으로 강령술 테마의 마법책을 얻을 수 있다.
맥스웰의 작업장(Maxwell’s Workshop)
0.28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각종 골렘 계통의 적들[2]과 천사까지 등장하는 공장 테마. 그 외에는 속성 거인 계통 몬스터와 샐러맨더들이 나온다. 공장 컨셉때문인지 대부분 무기의 상태가 브랜드는 기본에 강화치까지 나쁘지 않게 들고나와 생각보다 위험하다. 등장하는 랜덤 아티팩트는 리스크가 있는 특성(느려짐 갑옷, 화염이나 얼음링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맥스웰의 이름이 붙은 고정 아티팩트가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대체로 전사가 환영할만한 테마.
알리스테어의 파티 저택(Alistair’s Party Mansion)
0.28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다양한 종족의 마법사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변이 계통 몹들도 함께 등장한다. 파티답게 건물 안에는 디제네레이션 포션이 엄청 많이 나온다. 마지막엔 데몬스폰 커럽터가 여러마리 등장하는데 몬스터를 마구 소환하면서 뒤에서 부식 마법까지 거는 위협적인 몬스터라 조심해야 한다. 대신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 저택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면 보상으로 획득의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다.
3.3.2. 지구라트 (Ziggurat)
3.4. 시장 (Bazaar)
들어가면 4개 이상의 상점이 반겨준다. 입구가 있는 층에 도착하는 순간 알림 메세지가 뜨고, 빠른 속도로 입구가 증발하니 서둘러 찾도록 하자. 어찌어찌 시장에 들어갔다 한들 상점마다 시간제한 있는 경우도 있어서 전체 상점은 10개인데 열린 상점은 하나인 거지같은 경우도 생긴다. 간혹 입구가 있는 층에 들어가도 알림이 안 뜨는 시장도 있는데, 이 경우 제한시간이 무제한이므로 나중에 돈을 충분히 모아서 들어가도 된다.
- 0.31 버전에서 중립 몬스터들이 손님으로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3.5. 보물 상자 (Treasure Trove)
작은 방 안에 아이템들이 마구 떨어져 있다. 입장료를 꽤 귀중한 아이템으로 받는데 악마의 무기나 용 갑옷같이 귀하긴 하나 후반쯤 되면 어떻게든 구할 방법은 많은 장비들엔 강화 수치등의 제약을 붙이는 경우가 많고 그냥 생뚱맞은 아이템이라면 던전 내 다른 상점에서 파는 물건일 가능성이 있다. 조트의 룬이나 오브(!)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룬이나 오브를 '보여'달라고 하며 아이템을 몰수하지 않으므로 해당하는 룬이나 오브를 입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곳의 입구는 증발하지 않지만, 재입장은 불가하므로 템창을 최대한 비운 후 들어가자. 운이 좋다면 게리욘의 뿔나팔 같은 아이템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피같은 공간이동의 두루마리 수십장이나 순간이동의 두루마리 몇장 또는 획득의 두루마리 2장 따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순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요구하는 경우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목숨 몇개를 버리는 것과 동일하니 이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아이템을 바칠 때, 바칠 것에 속성이 있거나 아티팩트여도 강화 수치만 같거나 높다면 상관없다는 점을 알아두면 편하다.
- 0.17 버전에서 모든 신앙심을 바치는 대가로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 추가되었다.
- 0.26 버전에서 드라코니언을 플레이할 시, 갑옷을 요구하는 조건이 등장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0.29 버전
- 요구 조건에 식별 두루마리가 빠지고 이몰레이션 두루마리가 추가되었다.
- 이레데렘눌 신도에게는 신앙도를 요구하지않게 되었다.
- 오카와루의 신도에게는 나비의 두루마리를 요구하지않게 되었다.
- 0.31 버전
- 드라코니언이 출입시 보상으로 용갑이 출현하지 않게 되었다.
- 지니가 책 테마에 출입시 보상으로 마법서 대신 매뉴얼이 출현하게 되었다.
4. 지형
던전 크롤/지형 참조.5. 랜덤 인카운터
던전 크롤/랜덤 인카운터 참조.==# 사라진 던전들 #==
- 마법의 숲 (Enchanted Forest)
0.13버전에 납골당 대신 보물창고의 서브 던전으로 일정 확률로 등장했다. '숲' 테마인지라 이에 어울리는 스프리건, 텐구, 식물형 몹들이 대거 추가됐다.
동물, 식물형 몹들이 대부분이라 방심하긴 쉽지만 몹들이 다양한 특수능력을 지녀 은근히 짜증나는 곳이다. Howling Wolf는 마법으로 자신이 죽어도 계속 늑대들이 따라오는 디버프를 걸 수 있고, Treant는 벌레들을 한번에 5~6마리씩 무더기씩 소환한다. 물의 요정은 플레이어를 물이 있는 곳으로 끌어들인다![3] 여기에 물 정령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정령의 샘과 조합되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총 5층인데 마지막 층에는 반드시 네임드 스프리건인 인챈트리스가 등장한다. 죽일 시 고정적으로 요정용 갑옷을 드롭하는데, 옵션이 랜덤하게 붙는 아티팩트라 운 좋으면 적절한 옵션이 붙은 갑옷을 구할 수 있다.
0.14버전에서는 다시 삭제되고, 마법의 숲에 나오는 몹들은 던전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 벌집 (Hive)
오리지널 던전 크롤 시절에 있던 메인 던전 10~15층 쯤에 있는 총 4층으로 구성된 곳.
이곳도 오크 광산처럼 지형이 뒤죽박죽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굴착이 필요했던 곳이다. 독 저항이 필수적인 던전. 몬스터는 죄다 벌들뿐이다. 그것도 떴다 하면 떼거지로 몰려든다. 또 다른 몬스터로 킬러비 애벌레가 있는데 애벌레답게 아주 약해서 그냥 밟아 죽일 수 있다.
마지막 4층엔 거대한 벌집이 맵 상부에 있는데 수많은 벌들과 여왕벌을 죽이고 나면 밀랍 벽들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벌집들과 로얄 젤리를 약탈할 수 있다. 벌집은 그냥 음식이지만 당시의 로얄 젤리는 만복도를 가장 많이 올려주고, 체력도 회복해주며, 깎인 능력치도 회복시켜 줬던 최고의 음식. 물론 슬라임 굴에 있는 그게 아니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도 있다! 그리 중요한 건 아니지만 강력한 화염마법으로 밀랍 벽을 녹일 수 있다.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벌집 4층에 작은 보물창고가 생겨났는데, 벌집 4층에 들어가서 옆에 있는 물 지형을 공중부양으로 건너가서 막힌 지형을 조사하면 비밀 문을 발견할 수 있다. 작은 보물 창고와 함께 킬러비가 아닌 말벌들이 소수 서식하고 있다. 운이 좋다면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0.10 이후 버전에서는 없어졌다. 대신 짐승굴을 비롯한 던전 안에서 간혹 작은벌집이 나온다. 다만 로얄젤리가 삭제되었기에 벌집 안의 음식은 전부 보존식량으로 나온다. 가끔 심연에서도 발견되는데 이 때는 룬을 포함하고 있다. 버전이 패치되면서 당시 4층에 있던 벌집보다 거대한 벌집이 출현하기도 하는데 마지막엔 항상 유리벽으로 막힌 곳에 산성초가 보상을 지키고 있다.
- 칼날의 방 (Hall of Blades)
보물창고 4층쯤에 있던 서브 던전. 단층이며 무기들이 즐비한데 보물창고에서 진입하는 입구 주변에서 부터 움직이는 무기들이 있다. 문제는 그걸 거저 얻는게 아니라 무기들이 둥둥 떠 다니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보기보다 꽤 강하고 마법저항이 면역이라 일부 마법이 아예 먹히지 않아서 무속성이나 땅 계열이 아닌 마법사는 꽤나 골머리를 썩는다. 무기와 싸워서 떨어뜨리면 그 무기를 착용할 수 있고 강력한 브랜드와 강화가 걸린 무기가 많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플레이어가 근접계열 클래스고 그다지 무기 운이 없다면 여기서 주워서 쓸 수도 있다. 한 번 떨어진 무기는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다시금 좀의 변덕이나 투키마의 무도를 통해 움직이는 무기화는 가능.
종종 등장하는 왜곡 무기가 짜증나는 편, 툭 맞고 심연으로 전송되어 버리면 기분이... 물론 여기까지 온 캐릭이라면 심연이 그리 무섭지는 않겠지만. 무기들 자체도 속도도 빠르고 저항도 높아 쓸만한 무기를 찾는 전사가 아닌 마법사라면 별로 얻을 것도 없는고로 그냥 안 가는 게 좋다.
0.15버전에선 사라졌으며, 엘프 방 2층에 편입되었다. 무기들이 날아다니는 것은 여전하지만 일부 딥 엘프 하급 몬스터들도 칼날의 방을 지키고 있으며 높은 확률로 딥 엘프 검귀가 보스로 출현한다. 출현 시점에는 극히 위험하니 온갖 도핑을 걸거나 텔레포트를 찢자.
[1] 단 혼란을 걸기 전에 수정 판금 갑옷 등 고급 장비를 입은 오크가 있는지 확인하여 이들은 물에 빠뜨리지 말고 직접 처리하도록 하자.[2] 전기 골렘이 하나 확정으로 등장하니 주의.[3] 다행스럽게도 깊은 물로 끌어들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