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의 소꿉친구 ダンジョンの幼なじみ | |
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
작가 | 쿠마 야스히사 |
출판사 | KADOKAWA |
연재처 | 월간 코믹 얼라이브 |
레이블 | MF 코믹스 얼라이브 시리즈 |
연재 기간 | 2022년 3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4권 (2024. 03.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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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쿠마 야스히사. 만갤 및 럽코갤에서는 '던꿉친구'라고 불린다.2. 줄거리
난공불락의 지하 던전의 주인 류카. 이것에 도전하는 것은 역전의 검사 반. 양자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싸움이 지금 막을 연다...... 그랬더니 실은 두 사람은 소꿉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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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던전 소꿉친구 3권.jpg | |||||
2022년 06월 22일 | 2023년 01월 23일 | 2023년 08월 22일 | |||
04권 | 05권 | 06권 | |||
파일:던전 소꿉친구 4권.jpg | |||||
2024년 03월 23일 | 년 월 일 | 년 월 일 |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반 시리우스
본작의 주인공인 17세 소년. 직업은 검사로 소꿉친구인 류카를 만나기 위해 던전을 드나들고 있다. 사실 그냥 드나들어도 되고 본인도 그러고 싶어하지만 왠지 최심부에 가기 위해서는 던전의 몬스터들을 전부 퇴치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매번 그러고 있다.[1][2] 그러다 보니 엄청난 수준의 강자가 되었지만 대외적으로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3][4]
어렸을 때 사고로 부모와 떨어지게 된 류카를 구해서 키워줬고 용족임이 알려지게 되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다만 워낙 친구로 지낸 지 오래되다 보니 연애관계에 대해서는 크게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모르는 척만 하는 건 아니다. 또한 시도 때도 없이 친구 집인 던전에 드나들다 보니, 혹은 드나들기 위해 엄청나게 강하다.
당연히 양가 부모와도공인된서로 아는 사이로 1화에 반이 류카의 던전에 온 이유도 반의 어머니가 기른 야채를 나눠주기 위해서였다. 또, 이제는 류카와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 근처 도시로 이사 와서 활동 중이다. 내레이션에 의하면 장래 류카와 부부가 되는 것이 예약된 사이이기도 하다.
던전의 구조와 거주 몬스터들은 류카의 마력으로 복구 및 재생하기 때문에 죽지만 않으면 문제없지만, 반도 한번 몬스터 대타를 뛰었다가 이들도 나름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에 노고를 이해해 조금 상냥해졌다.
- 류카 옵시디언
본작의 여주인공인 최강의 흑룡왕이자 던전의 주인. 반과는 소꿉친구 사이로 은근히 반을 마음에 두고 있다. 다만 워낙 부하들이 이걸 가지고 난리를 피우고 있다 보니 부하들 앞에서는 츤츤대는 경향이 있다. 다만 기본 방침은 상냥해서 그녀의 던전은 세계 굴지의 대던전이면서도 인간과 몬스터 모두 사망자 제로의 던전이다.
외모는 머리에 뿔이 여섯 개 나 있고 갈색 피부에 백발의 귀여운 소녀로, 드래곤답게 꼬리도 나 있다. 나이는 반과 동갑인 17세. 슬슬 반과 연인 관계가 되어도 좋을 나이지만 아직까지는 친구 관계만 유지하고 있어서 부하들의 근심을 사고 있다.
반과는 10년 전 가족과 여행 중 폭풍에 휘말리는 바람에 부모와도 떨어지고 부상까지 입어서 움직이지도 못 하게 된 상황에서 어린 반이 구해주면서 친구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집으로 가고 싶어서 매일 밤 몰래 우는 류카를 보고 함께 류카의 부모를 찾으러 여행을 떠났고 결국 류카의 부모가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 원래 드래곤 모습이었던 류카가 인간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된 것도 이 즈음이었다.
- 린드 옵시디언
류카의 어머니이며, 이명은 심연룡. 16화에서 첫등장. 류카가 있는 던전의 예전 주인. 남편이랑 금슬은 좋은데 등신 팔푼이 취급하고 있다.(...)[5] 먼옛날 몬스터들의 지배자였던 마왕을 용사가 퇴치하고 인간과 마물 양측 나름의 평화를 구축하고 있는 시대에 언제 마왕이 나타나 관계가 격변할지도 모른다는 걸 우려해 류카와 반을 각각의 시험을 내몰았다.
각각 류카는 면담(분신)과 반은 대련(본체)을 하다가, 반이 사용한 팔잡기[6]에 당해 고통스러워하다가 분신까지 통증이 연동되는 바람에 딸이랑 간부 4인방 앞에서 망신을 제대로 당했다.
어쨌든 두사람의 각오가 생각만큼 허술하지 않다는 것에 안심하고, 대용사를 주의하라는 충고를 남기고 떠났다.
4.2. 던전 몬스터들
류카가 사는 던전에 거주하는 부하들로 간부급 4명과 수많은 몬스터들이 있다.- 미노 씨, 옷 군, 울 군, 핫피 씨
총 4명의 간부급 네임드 몬스터로, 각각 미노타우르스, 오크, 코볼트, 하피다.[7] 어떤 의미로는 이 만화의 진 주인공들. 미노 씨는 이들의 리더 격으로 커플충. 울 군은 이 둘이 성적인 접촉 없이 천천히 진전되는 것을 원하고 있어서 얼른 연애관계가 되어서 더 꽁냥거리기를 바라는 핫피 씨와는 대립 중이다. 옷 군은 대화에는 잘 끼지 않고 다른 셋이 헛소리를 하면 속으로만 욕하고 있다. 반에게는 항상 패배하지만 꽤 강한 편인 듯하다. 전설의 사나이 골드의 평가로는 웬만한 던전 보스들보다 강하다고 한다.[8] 하지만 반이 워낙 규격외 강자라 하루에 두번씩 마주하게 된다면 차라리 혀깨물고 죽는 게 낫단다.(...)[9]
상술되었다시피 반과 류카가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좋아해 이 둘이 언젠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도 반이 던전에 올 때는 규칙을 내세워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 애시당초 반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10] 또, 류카 앞에서 너무 과하게 이 둘의 관계에 대해 나서는 구석이 있어서 본의는 아니지만 연애를 방해하기도 한다.[11] 매번 도와준답시고 방해하거나 헛소리하다가 류카의 분노를 사 합법적인 폭력(...)의 주 대상들이 된다.
- 서큐 씨
서큐버스. 하지만 유혹하는 능력은 전혀 없어서 들어간 던전마다 족족 쫓겨나고 마지막으로 여기 들어왔다. 신입이라 반과 류카의 관계는 모르고 있는데, 던전에 들어온 반을 유혹하려다 실패하고 털리자 꼴사납게 정기를 나눠달라고 비는 처지가 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미노 씨가 열받아서 소꿉친구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건 용납 못한다며 난입해서 반을 보내줬는데 이때 이후로 미노 씨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물론 현실은 미노씨는 혐오중.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미노의 조언으로 자신이 허당인 점을 역으로 미끼로 사용해서 나름 활약하고 있는중이다.
- 구우
메이드 골렘. 용왕의 총애로 그의 권력은 간부급도 넘보지 못한다.같은 소리를 그 간부들 앞에서 자기 입으로 하는(...) 여러모로 입이 험한 메이드 골렘. 골렘임에도 감정이 풍부한데 이는 옼군을 필두로 골렘에 미쳐 사는 놈의 최대 걸작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 인페르노 오우거
본래 45층의 파수꾼이던 몬스터 불타는 오우거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에도반을 제외한모든 침입자들을 물리쳐온 실력자. 주인을 잃은 명귀던전을 명왕굴 소속 지부로 흡수하면서 그 보스로 파견나갔다.
- 베노라 버밀리언
선대 용왕이 던전을 다스리던 시절, 용왕의 측근이자 45층을 담당하던 독룡경 버밀리온의 딸. 던전의 주인이 류카로 바뀌면서 던전이 불살주의가 되었고, 그 영향으로 아버지가 45층의 파수꾼 자리와 측근 자리를 잃게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반역을 꾀한다.
4.3. 인간
- 골드와 실비아
류카의 던전에 온 모험가 파티. 골드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12] 대검사이고 실비아는 골드를 보좌하는 마법사이다. 흑룡왕이 살고 있다는 던전을 공략 중에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반도 골드를 마을에서 처음만났을 때 강하다고 한 만큼 간부 4인조랑 1:1로는 우세한 수준.[13] 검격 한방에 산을 증발시킬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강한 반에겐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나중에야 반과 류카의 사이를 실비아가 눈치채고 나름 조언해주는 관계가 된다. 게다가 골드의 노안과 실비아의 동안이 맞물려 외모는 범죄 수준으로 차이나지만[14] 둘 다 35살의 동갑내기 소꿉친구에다 결혼해 16살의 딸까진 둔 부부다. 간부 4인조는 자신들의 이상향을 이룩한 골드에게 댁이 이겼다고 끄덕이는 모습에, 골드는 난데없는 패배선언에 뭔말이냐고 버럭이는 건 덤.
어쨋든 50층까지 진행했지만 반에게 막히고 여러모로 친근해지는 간부 4인조가 부담스러워 퇴각. 이후 공략을 위해 마을에 신세지게 된다. 두사람을 환영하기 위해 반과 친구들이 한턱 쏜다는 말에 골드가 부끄러우하며 딸기 파르페 곱배기[15]를 시키는 갭 모에를 보여준다.
13화에서 반이 골드 부부와 같이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데, 두사람의 연애 이야기와 더불어 실비아가 술을 마시면 골드가 잡아서 놓아주지 않는 술버릇 탓에 주변에서 난처해하는 골드를 위해 때는 걸 도와주는 것도 일이라고 할 만큼 금슬 좋다고 한다.
- 대용사 프로미넌스
류카와 반의 또 다른 소꼽친구로 어릴적엔 들창코였다. 길을 가던 중 성검을 주워서 용사로 각성하고 용사 등록을 위해 왕도로 갔다가 사교가 소환한 잡신을 2초만에 쓰러뜨리고 대용사가 되었다. 다만 인간을 위해 뭐든'하다보니 기본적으로 외야에서 평가는 안좋은 편. 대용사로서 류카와 반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전설의 모험자 골드까지 나서자 결국 포기하고 왕도로 돌아간다. 왕도쪽에선 평가가 좋다못해 대용사가 소꼽친구와 싸우게 됐다는 얘기를 듣자 왕을 포함해 모두가 미안해하면서 걱정한다. 이후 대신이 결혼하라고 여자들 초상화를 들이민다.
5. 설정
- 던전도 엄연히 몬스터들에게는 직장이다 보니 부하들은 류카로부터 급여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 몬스터들은 엄격한 규칙이 있는데, 가령 모험가의 정보를 잘 파악한 다음 약하다면 저층에서 쫒아내야 하고, 지하층까지 내려갈 수 있는 능력자라면 상층부 담당들이 적당히 상대해준 다음 아래로 가게끔 유도해야한다.[18]
6. 외부 링크
- @kuma_yasuhisa - 작가 트위터
- 코믹워커 - 만화 연재처 1
- 니코니코만화 - 만화 연재처 2
[1] 물론 소꿉친구인 류카와는 싸우지 않는다. 아무튼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던전을 드나들 때만 아니면 부하들과도 그럭저럭 얼굴도 아는 사이들인데 문답무용으로 때려눕혀야 되니 죄책감이 장난아니게 든단다.[2] 애시당초 이 규칙도 반 본인이 내세우고 있는 게 아니라 류카의 부하들이 억지로 내세우는 논리다.[3] 실제 최하층의 간부들도 일단은 막긴 하지만 한방컷으로 끝난다. 이리저리 수식어가 붙은 골드의 일격도 검을 쥔체로 손가락으로 잡는다.[4] 그렇다고 해서 안전하게 경치 먹어서 강해진 건 아니고 본인 말로는 동네 근처 산에서 칼 휘두르기 같은 걸 했다고 하는데 반이 말하는 동네 뒷산이 대륙 최대의 영산이다.(...) 즉, 에레베스트를 뒷산으로 두고 동네 뒷산에서 칼 휘두르기 했다고 말한 것.[5] 부부 모두 딸에게 던전부터 부하까지 전부 양도하고 은거했지만, 아버지 쪽은 영향력은 그대로라 서대륙의 제후들과 회담을 하다가도 딸이랑 만나면 중요한 일도 내팽겨치고 눌러 앉을 양반이란다.[6] 단숨히 팔을 움켜잡는 체술이라고 하기에도 허접한 잡기술이나, 잡힌 순간 신경계의 신호부터 마력까지 차단하는 요령이 담긴 기술이라고 한다. 게다가 엄청난 악력으로 쥐어잡아 엄청 아프다는 모양.[7] 하피는 자신을 세이렌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노래로 정신을 지배하거나 조종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음치라 되려 듣는 사람의 기분만 나빠진다.[8] 다만 린드씨의 경고도 있어서 싸움없이 그냥 보내주지는 못하는 듯 하다.[9] 13화에서 반이 마을에 도시락을 사와 점심, 저녁 두번먹으로 오는게 어떻냐고 이야기하자 4명의 안색을 본 반은 안하는게 낫겠다고 철회했을 정도다. 그래서 절충안으로 일주일에 두 번 같이 저녁 먹기로 했다.[10] 애초에 반이 찾아오면 일단 나가긴 하지만 금방 끝난다고 하면서 나간다.[11] 어떤 경우에는 둘을 ○○하지 않으면 나갈수 없는 방에 가두어 버리지만 둘이 워낙 순수하고 퓨어하다보니 저 ○○를 알아보지 못했고 여차저차해서 그런거 없이 빠져 나온다.[12] 많은 던전을 공략했고 베히모스를 퇴치하거나 천 명이 넘는 도적단을 토벌한 적이 있다.[13] 미노 씨가 선전하긴 했지만 그조차도 겨우 안지는 게 한계였을 정도다.[14] 던전 간부 4인방도 나이를 모르고 골드를 페도라고 욕하다가, 동갑이라는 말에 액면가에 기겁하자 부부는 그말 자주 듣는다고 설명한다.[15] 하나를 아내랑 같이 먹기에 스푼은 두개 주문했다.[16] 즉, 류카가 사는 곳은 지하던전이다.[17] 던전보스 흑룡왕의 거처 바로 앞의 문을 지키고 있다.[18] 실제 반이 임시 헬퍼로 나섰을때 침입자를 단방에 처리하자 일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욕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