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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25 12:58:00

던전(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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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던전의 구조
2.1. 게이트2.2. 마정석2.3. 보스방
3. 특수 현상
3.1. 던전 브레이크3.2. 레드 게이트
4. 던전 등급
4.1. E급 던전4.2. D급 던전4.3. C급 던전4.4. B급 던전4.5. A급 던전4.6. S급 던전

1. 개요

나 혼자만 레벨업에 등장하는 현상. 10년 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나타나기 시작한 일종의 이공간이다.

2. 던전의 구조

2.1. 게이트

던전의 입구이며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마력량에 따라 해당 던전의 등급이 결정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등급이 높을 수록 해당 게이트의 크기도 얼추 비례한다고 한다.

던전 내부에 마수들은 이 게이트를 통해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다만, 일주일 내로 던전이 공략되지 않을 경우에는 마수들에게도 게이트가 개방되어 밖으로 마수들이 나올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던전 브레이크라 한다.

던전 내에 보스가 공략 직후 약 1시간 후에 게이트가 닫히게 되기에 그 전에 던전에서 나가야 하며 나가지 못할 시 아무것도 없는 게이트 안에 갇혀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2.2. 마정석

던전 내부에는 마력이 결정화 된 마정석들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상위 등급일수록 마력의 농도가 짙기 때문에 그만큼 마정석의 양도 늘어난다. 이 마정석은 현재 나혼렙의 세계에서는 매우 귀중한 자원이기에 상위 길드의 경우에는 마정석 채굴을 위한 채굴팀을 따로 결성할 정도.

2.3. 보스방

던전의 가장 안쪽에는 해당 던전의 주인인 보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보스가 있는 해당 공간을 보스방이라 부른다. 보스는 던전 브레이크를 제외하면 거의 보스방에서 나오지 않으며 해당 보스가 잡히면 던전이 닫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공격대는 최대한의 이익을 위해 보스방을 제외한 던전의 모든 구역을 공략하고 마수의 사체 수거와 마정석의 채굴이 다 완료될 때까지는 보스방을 건드리지 않기도 한다.

3. 특수 현상

3.1. 던전 브레이크

던전 게이트가 발생하면 최대 일주일 이내에 보스를 공략해야만 하는데 만약 일주일이 지나도 던전이 공략되지 않을 경우 개방되어 마수들이 밖으로 탈출할 수 있다. 비록 하위 던전이라도 브레이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 상위 던전에서 브레이크가 발생할 경우 어마어마한 재앙이 벌어지게 되며 최악에 경우 게이트 주위의 도시 전체가 풍비박산이 날수도 있다.

대표적인 던전 브레이크가 바로 황룡 길드 전멸 사건[1], 제주도 레이드, 도쿄 신주쿠 게이트 사건이 있다.

3.2. 레드 게이트

일부 상위 던전의 경우 공격대가 입장하고 난 직후 게이트가 붉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레드 게이트라고 한다. 레드 게이트는 일반 게이트와 몇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 레드 게이트가 발생한 뒤에는 게이트가 막혀서 외부로부터 추가로 입던이 불가능하며 마찬가지로 내부에서도 게이트가 닫혀 나갈 수 없게 된다. 즉, 고립된다는 의미.
* 레드 게이트가 다시 열리는 경우는 던전 내의 공격대가 보스를 공략하거나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는 경우뿐이다.
* 레드 게이트 던전 내에는 밖과는 시간이 다르게 흐르며 바깥의 1시간이 던전 내에서는 1일이 된다. 즉 168일 내에 던전에 들어온 공격대 인원만으로 던전을 클리어해야 한다는 뜻.
* 통상 던전이 미로형인 것과는 달리 레드 게이트 던전은 거대한 필드형이며 매핑이 불가능하다.
* 레드 게이트 던전의 마수들은 통상 게이트에서의 등급의 마수 보다 약 두 세등급이 높은 마수들이다.[2]

이러한 상황이기에 레드 게이트는 통상적으로 B급 이상의 게이트에서만 발생하지만, 예외로 백호 길드의 던전에서는 C급임에도 레드 게이트가 발생했다.

4. 던전 등급

마력 측정치에 따라 E급부터 S급 게이트로 나뉜다. 또한 같은 등급 내에서도 상하위의 순위가 갈리게 된다. 상위 등급일수록 해당 등급 내에서의 상위 던전과 하위 던전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벌어진다.

4.1. E급 던전

던전 중에 가장 등급이 낮은 최하위던전. E급헌터 여러명으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B급이던 강태식은 물론 D급 공대원들은 마수들을 두부썰듯 손쉽게 잡았고 C급 헌터인 송치열 또한 수십마리를 한꺼번에 처리할 정도의 쉬운 난이도를 가졌다. 다만 그렇기에 수익 자체는 별로인 것으로 보이며 따로 마정석을 캐는 모습도 안나오고 헌터들도 협회에서 일당을 받는 식으로 수입을 낸다.

4.2. D급 던전

E급 던전 다음으로 낮은 하위던전. 여기서부터는 E급헌터 만으로는 좀 버거운 감이 있다.

4.3. C급 던전

이때부터는 수익이 꽤나 잘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마정석 무더기가 던전 내부에 깔려있기에 기본적인 채굴을 하여 마정석을 캐야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정도 던전만 돌아도 충분히 중산층 정도의 생활이 가능해 보인다.[3]

4.4. B급 던전

B급부터는 전문적인 공략대가 참가해야하며 보스의 경우 B급 최상위에서 A급 수준의 마수가 등장한다.

4.5. A급 던전

S급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쪽도 난이도는 꽤 있다. 보스는 측정치에 따라 A급 최상위에서 S급까지 등장할 수 있으며 일반 마수들의 수준도 최소 C급에서 A급이기에 최종인도 혼자서는 A급 던전 클리어가 힘들다고 할 정도. 다만 최종인이 그러한 발언을 할 때, 장기전으로 인한 마력고갈 및 피로, 물량 차이로 인한 인해전술의 공략 난이도를 고려하며 말한 것이기에 단순 게이트 내 마수들 하나하나의 전투력으로 따지면 중상위권 S급 헌터라면 혼자서 보스도 잡는게 가능할듯하다.

4.6. S급 던전

최고위 던전으로 S급 헌터가 파티를 구성해 온다고 해도 클리어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국가권력급 헌터로 인정 받으려면 공대장 자격으로 S급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4]

4.6.1. 카르테논 신전

이중던전이며 D급[5]~C급[6]이지만 실제론 S급이다. 석상 하나하나가 전부 괴물들이며[7] 특히 중앙에 앉아있는 신상의 경우 S급 헌터보다 훨씬 강력하다. 레벨로 따졌을 때 최소 90레벨 이상이라는 증거다.[8] 참고로 석상들은 설계자가 살아있는 한 절대로 죽지 않는데 설계자는 석판을 들고 가만히 있기에 알 방법이 없어서 뭣모르고 들어가면 죽는다.

작중 나온 공략법은 두 가지이다.
하지만 진짜 공략법은 2고, 1은 허울에 불과하다.[9]

4.6.2. 악마성 던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악마성 던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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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악마성 던전#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악마성 던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6.3. 제주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레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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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주도 레이드#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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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주도 레이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6.4. 도쿄 던전

일본의 도쿄에 나타난 S급 던전. 발검 길드가 자멸로 약화되면서 전력부족으로 토벌하지 못하고 러시아의 S급 헌터 유리 오를로프를 고용하여 결계로 봉쇄하려 했으나, 던전 브레이크를 일으켜 도쿄는 초토화되고 일본 전역이 공격을 받는다.[10] 거인들만 나오던 던전으로 내부에는 거인들의 군주가 수감되어 있었다.


[1] 중국의 상위 길드인 황룡 길드의 공격대가 A급 던전 보스인 아크 리치에 의해 전멸하고 브레이크를 일으킨 사건, 다행이 류즈캉의 활약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2] 예를 들어 B급에서 레드 게이트가 발생하면 해당 던전의 마수들은 못해도 A급 상급 이상이라는 뜻.[3] 출현 마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소재를 제외하고 내부의 마정석을 전부 채취했을 때 대략 3억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4] 고토 류지가 S급 헌터가 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S급 레이드 성공 경력이 없어서 국가권력급을 달지 못 했다는 명분으로 한국 협회에 제주도 레이드를 제안했고, 성진우가 도쿄 던전 브레이크 사태를 해결하면서 S급 던전을 단독으로 토벌한 유일한 헌터라는 언급과 함께 국가권력급 헌터와 같은 대우를 받는 걸로 묘사된다.[5] 첫 번째 소설1화 웹툰2화[6] 두 번째 소설155화 웹툰124화[7] 단, 악기를 든 석상은 예외.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8] 성진우도 100레벨에서야 입장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9] 성진우가 100렙을 달성하고 재방문했을 때 설계자를 알아채자 규율이 적힌 석판을 부숴버리고 등장하면서 처음부터 석판은 아무 말이나 써놓은 것이라고 간파한다.[10] 단 발검 길드가 건재했더라도 피해를 줄이는 것이 고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초대형 거인의 전투력과 던전의 주인의 정체를 생각하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