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카르테논 신전 · 제주도 레이드) · 등장인물 설정 (헌터 · 마수 · 길드 · 던전) · 평가 · 단행본 · 갤러리 웹툰 · 게임 · 블록체인 · 스핀오프 (웹툰) 애니메이션 (1기 · 2기 · 특별편집편 · 평가 · 원작과의 차이점) |
제주도 레이드 Jeju Island Arc 架南島レイド[1] | |||||
던전 정보 | |||||
던전 등급 | 보스등급 | ||||
S급 | S급 | ||||
출연 마수 유형 | 생성 위치 | ||||
개미 | 대한민국 제주도 | ||||
장소 | |||||
대한민국 제주도[일본판] | |||||
기간 | |||||
5년 | |||||
토벌 참가 세력 | |||||
1•2•3차 레이드 : 대한민국 헌터협회 | |||||
4차 레이드 : 대한민국 헌터협회, 일본 헌터협회 | |||||
참가 헌터 및 참전 병력 | |||||
대한민국[3] 대한민국 헌터 협회 대한민국 해군 | 일본[4] 일본 헌터협회 일본 해상자위대 | ||||
헌터스 길드 최종인 차해인[5] 헌터스 길드원 백호 길드 백윤호 백호 길드원 사신 길드 임태규 사신 길드원 명성 길드 마동욱 명성 길드원 기사단 길드 박종수 기사단 길드원 무소속 성진우 은석 민병구 이주희 송치열 그 외 여러 헌터들[6] | 발검 길드 고토 류지 이자와 잇페이 이시다 마리 타나카 켄죠 호시노 미노루 시미즈 아카리 쿠마모토 아츠시 타카와 카나에 후지시마 타츠미 케이 시미즈 아카리 발검 길드 길드원 |
[clearfix]
1. 개요
추공의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진행된 최초 S급 레이드이자[7] 대규모 레이드[8]작중 언급에 따르면 크게 4번에 걸쳐 진행된 레이드이며 그중 제4차 제주도 레이드만이 작중에서 등장하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 1의 클라이막스로 불린다.
2. 전개
2.1. 제1•2•3차 제주도 레이드
4년 전, 제주도에 한국 역사상 최초로 S급 게이트가 제주도에 생성되었다. 당시 한국의 S급 헌터들은 게이트를 닫기 위해 레이드를 실시했으나 당시 경험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한국의 s급 헌터들은 너무도 약했고, 결국 제주도에 생성된 S급 게이트는 던전 브레이크를 일으키게 된다. 이로인해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60만에 달하는 제주도 도민들 대부분 이재민이 되어 피난을 떠났다. 그후 3년간 한국 정부와 헌터협회는 세 차례에 걸쳐 이 섬에 대한 수색 및 파괴 임무를 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애니에서 나온 은석 사망씬[9] |
이와 같은 결정으로 개미들의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불어나며 섬의 먹이가 부족해지자 개미들은 동족포식도 서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차츰 개미들이 진화하여 지능과 비행 능력을 갖추고 일본과 대한민국 본토에 개미들이 상륙할수 있게 만드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2.1.1. 결과
대한민국의 제주도 상실및 수만명 이상의 사상자 발생, 수백조 이상의 재산적 손실, S급 헌터 2명 손실[11]제주도는 개미 마수들의 소굴이 되었으며 한국은 제주도에 대한 행정력을 마수에 의해 손실하게 된다. 이렇게 하나의 국가가 이렇게 마수들에게 영토를 상실한 사례는 제주도가 유일하다.[12]
이후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으며 전국민 사이에서 언급을 꺼리는 지역이 된다. 제주도 레이드는 최소 수십만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사건인 만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하나에 거대한 트라우마로 남게된다.
2.2. 제4차 제주도 레이드
<rowcolor=#ffffff,#ffffff> 바닷가에서 발견된 개미 시체 | 개미의 일본 상륙 |
결국 날개를 가진 개미가 산체로 일본의 시골 섬에 상륙하면서 일본 시골 섬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사망하고 여러명의 헌터가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참사를 겪은 일본 헌터협회와 발검길드는 모든 개미가 비행 방법을 배우기 전에 섬을 탈환하기 위해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13] 일본에선 일본의 S급 사냥꾼은 자신을 미끼로 삼아 개미를 유인하고, 한국의 S급 사냥꾼은 무방비한 둥지에 몰래 들어가 여왕개미를 죽인다는 계획을 제안하게 되었고 한국 헌터 협회는 이를 승락한다.
<rowcolor=#bcf1ff> 개미왕 |
일본측은 본래 계획대로[17] 철수했고 한국 헌터들은 개미 둥지에서 민병구를 잃은 상태로 고립된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성진우가 이들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그림자 교환을 사용해 섬에 도착했고 성진우가 개미왕과 전투 끝에 사살하면서 한국 헌터들은 섬을 탈출했고, 진우만 남아 나머지 개미들을 처리했다. 진우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한국 헌터협회에서는 제주도의 마정석을 모두 모아 살아있는 개미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사단 길드를 파견하게 된다.
3. 결과
4차 제주도 레이드는 사실상 성진우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는 성진우를 대한민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만들었다. 개미왕과의 싸움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 세계에 방송되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헌터 중 한 명으로 그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미국과 중국 만큼 강력한 국가들이 성진우를 영입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습격 중에 사망한 유일한 한국인 헌터 민병구는 서울에서 거행된 국장에서 영웅으로 추대됐다. 진우는 또한 병구의 죽음에 대해 소수의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들은 성진우가 처음부터 급습에 참여했다면 민병구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18] 그러나 결국 한국인들은 진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았고, 그 결과 진우가 한국 사회로부터 큰 존경을 받게 됐다.
일본은 4차 제주도 레이드가 재앙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발검 길드의 S급 헌터 11명 중 7명의 죽음은 길드의 몰락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른 주요 길드들과의 권력 투쟁을 불러일으켰다. 고토의 죽음은 또한 일본이 많은 군사력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그 결과 몇 달 후 도쿄에서 갑자기 S 등급 게이트가 생성되었을 때 국가는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 결국 도쿄가 초토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19]
결과적으로 제주도 탈환에 성공하고, 성진우는 사실상 국가권력급 판정을 받았다.[20] 그리고 일본은 자국의 헌터력에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이로 인해 위에 적힌 도쿄 S급 게이트 방어에 실패했다.[21]
4. 평가
매끄러운 전개와 흥미진진한 빌드업, 사이다 전개, 깔끔하면서 뛰어난 작화로 나 혼자만 레벨업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애피소드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제주도 레이드 애피소드 진행 이전부터 꾸준히 제주도 레이드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고 제주도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차후 뒷이야기 떡밥까지 던졌기에[22] 짜임새있는 애피소드라고 평가 받는다.
나혼렙이 제주도 레이드를 기점으로 이후 성진우의 포지션이 일개 헌터에서 국권급으로 바뀌면서 스케일이 커지다보니 제주도 레이드까지 재밌었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23][24]
이러한 평가와 별개로 일본에선 현지에선 일본 버전으로 로컬라이징 되긴 했으나[25] 해당 애피소드 원작 자체가 일본 헌터협회가 흑막을 저지르려다가 제꾀에 지가 넘어져 몰락해버리고 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이 때문에 나혼렙은 반일 만화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일본인도 상당수 존재한다.
일본인들도 재미는 있지만 작중 일본의 행적을 볼때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 많은편
5. 여담
- 일본 연재본에선 일본이 DFN이라는 가상국가로 등장하고 제주도는 가람섬으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기대되는 에피소드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를 극장판으로 제작한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1] 일본 로컬라이징명, 가란섬 레이드[일본판] 일본 가란섬[3] 1•2•3•4차 레이드 합산[4] 4차 레이드 한정[5] 4차 레이드에만 참여[6] 참여한 총 헌터 수는 5000명.[7] 카르테논 신전은 특이 케이스로 제외.[8] S급헌터 10인 이상 참여 레이드.[9] 백윤호의 회상씬 형식으로 나왔다.[10] 해당 레이드 이후 S급 헌터로 등록된 성진우, 차해인 제외[11] 1인 사망, 1인 은퇴[12] 물론 최빈국 등에선 이러한 영토 상실이 빈번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언급된 사례중엔 제주도가 최초였다.[13] 사실 한국의 S급헌터들을 몰살시켜 자신들이 동아시아의 헌터 강국이 되기 위한 계략이었다.[14] 이 녀석처럼 기존 개미여왕이 개미들을 이끌 압도적인 강자가 필요하다 여기고 방침을 바꿔 낳은 특수 개체.[15] 이중 준 국가권력급으로 평가 받던 고토 류지조차 한방에 참수 당하며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줬다.[16] 사실 고토 류지라는 최강자가 전사한 이시점에서 성진우가 없었으면 전멸했다고 봐야한다.[17] 한국의 헌터들을 둥지에 고립시킨 이후 본인들은 빠져나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개미왕의 출현으로 일본의 피해가 극심해지면서 사실상 실패하긴 했다.[18] 이는 고건희가 성진우는 당시 신인 S급이었던 만큼 일단 투입을 보류했다가 나중에 투입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19] 사실 고토가 살아있었다 해도 초대형 거인의 전투력과 던전의 주인의 정체를 생각하면 피해는 줄일 수 있을지언정 클리어는 불가능했을 확률이 높다.[20] 단독 S급 게이트 클리어. 다만 이 시점에는 아직 한국에서만 그런 말이 나왔다.[21] 고토 류지 및 다수의 S급 헌터 사망.[22] 레이드 직전 토마스 안드레가 등장하고 레이드 종료 직후에는 군주가 처음으로 등장한다.[23] 국권급이 되면서 차해인, 백윤호, 최종인 등등 한국 S급 헌터들과 성진우의 격차가 비교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벌어져서 이후 이 조연들의 비중은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다.[24] 당장 한국 헌터들 입장에선 넘사벽의 힘을 지닌 고토 류지도 한방에 목을 썰어버린 마수를 성진우가 비교적 쉽게 처리한건 당연하고 그 마수를 자기 휘하로 부리고 있으니 말 다했다.[25] 원래 일본 포지션은 DFN이라는 가상국가가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