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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3:14:28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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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평가
3.1. 안드로이드에 대한 불이익
4. 업적5. 등장인물6. 무기 및 기타 장비7. 게임 플레이 팁8. 기타9. 각 챕터 제목

[clearfix]

1. 개요



서바이벌 호러 TPS 게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모바일 게임.

2011년 1월 25일 데드 스페이스 2와 같은 날에 발매되었으며, 아이패드iPhone, 아이팟 터치로만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나중에는 안드로이드용 버전[1]으로도 온라인 마켓에 올라왔다.[2]

하드웨어의 제약이 많은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PC나 콘솔 버전의 데드 스페이스만큼 화려한 비주얼은 없으나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잘 이끌어낸 게임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여러 모바일 게임웹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적화의 수준이 어느정도였냐면, 600MHz 싱글코어에 램 256MB 달린 구세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부드럽게 돌아갈만큼 최적화를 잘해놓았다.

데드 스페이스데드 스페이스 2 사이의 시간대에 우주도시 스프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과 네크로모프라는 정체불명의 괴물들과의 사투가 주 내용이다.

나온 지 오래된 게임이어서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2. 특징

세이브를 사용자가 직접하는 방식이 아니고 체크포인트 방식으로, 한 챕터를 클리어하거나 특정 지역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그 챕터 그 지역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 방식이다.

본작과 비슷하게 트램에 탔다 내리는 것으로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다음 챕터를 시작하는 방식인데, 본작과 달리 트램 내부에 타는 것이 아니라 사다리를 타고 트램 지붕 위로 올라가 탑승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옆에서 기어올라오는 네크로모프들과 싸워야 한다. 트램을 타기 직전에 스토어와 작업대를 이용할수 있으므로 탄약을 충분히 준비하고 탑승하는것이 좋다. 도착하면 네크로모프들이 떨군 아이템들을 주울수 없으므로 도착알림 방송이 뜨기 전에 주워놓자.

트램 정거장의 구조는 아무리 봐도 이시무라의 그것과 너무나도 닮았지만 실제 타게되는 트램은 승객용 트램이 아니라 화물 수송용 트램으로 보인다. 정거장에서 트램의 옆구리 문으로 탑승하게 되는데, 직후 나오는 컷신에서는 트램의 앞쪽에서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온다. 아마 이시무라에서 스프로울로 작중 배경을 급하게 변경하면서 나타난 오류로 보인다. 덤으로 아이템 상자도 1편의 디자인이다.

다른 EA 모바일 게임들처럼 한글화 되어 나온 덕택에 시리즈 최초의 공식 한글화가 발매된 데드 스페이스 버전이 되었다. 다만 존댓말/반말이 오락가락하는등 번역의 질에는 좀 문제가 있다.

게임내 업적을 달성하면 설정 원화 및 주인공과 네크로모프들의 이미지가 담긴 배경화면을 구할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2와 관련된 배경화면도 나온다.

원래 본편 플레이 외에는 다른 컨텐츠가 없었으나 나중에 신 무기 헤비 펄스 라이플과 무한, 5분 살육, 챕터 선택 플레이가 추가되었다. 챕터는 말 그대로 진행해온 챕터를 골라서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고 무한과 5분 살육은 4개맵중에서 하나를 골라 끊임없이 몰려나오는 네크로모프를 잡아서 점수를 올리는 게 목적. 5분 살육은 5분 시간 제한이 있으나 적을 처치하면 보너스 시간이 주어진다. 무한은 시간 제한은 없으나 체력이 재생되지 않는다. 대신 적을 많이 처치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쉬지 않고 적을 공격할수록 콤보가 올라가고 고득점을 얻는다. 점수가 높을수록 본편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크레딧이 주어진다.

DLC로는 파워노드 묶음이나 크레딧, 공격력, 방어력 강화, 드랍하는 돈의 액수를 늘려주는 캐시 템들을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주인공인 반달도 본편의 주인공인 아이작처럼 디멘시아 현상을 자주 겪게 되는데, 모바일 버전에서는 특별히 플레이어에게 직접 디멘시아를 겪는듯한 느낌을 받게 만들어주는 이벤트들이 존재한다.[3]

반달이 디멘시아의 영향을 받아 무한히 긴 통로를 지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의 오른쪽 화면 가득히 섬뜩한 네크로모프의 면상이 떠오른다. 심지어 후반부로 가면 브루트와 싸우고 난 후 갑자기 배터리 부족 알림이 뜨면서[4] 화면이 지직거리다 이상한 화면이 뜨는 이벤트도 일어난다.

여담으로, 데스신이 PC에 비해 매우 소프트하다. PC에서의 데스신에서는 목이 잘려나가거나 사지가 절단되는 데스신이 대부분이었는데 모바일에선 목을 물려 과다출혈로 죽는게 대부분이고 익스플로더나 브루트에게 맞아 죽으면 반달이 화면 밖으로 튕겨져 날아가는 걸로 끝이다. 역시나 개발 당시 기준의 모바일 기기 성능에 맞추기 위해서 최대한 간소화한 결과로 보인다. 그나마 네크로모프들의 사지는 고어효과는 좀 부족해도 잘 잘려나간다.

3. 평가

여타 모바일기기의 1, 3인칭 슈터 게임들이 그렇듯이 게임 플레이 중 누를게 많아 손가락이 화면을 가려 난감한 경우가 있다.[5] 게임 구성적인 측면에선 상당히 단순하다. 상당수의 스테이지가 스위치 누르기 → 해당 구역의 문이 잠기고 비상벨과 함께 조명이 어두워지고 네크로모프 다수 출현 → 모두 죽일 때까지 갇혀있기가 반복된다. 문제는 버그로 적들이 플레이어한테 안 덤벼들고 멍하니 서성거려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가서 썰기 전까진 진행이 안된다. 인공지능 문제가 아니더라도 폐쇄실에서 학살하기를 10 스테이지 동안 반복하는 플레이는 식상함을 줄 수 있다.

게임플레이 중 버그가 생겨서 네크로모프는 안 나오고 대신 연산에 부하가 걸려서 게임 전체가 뚝뚝 끊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답이 없다. 리스타트 해야 한다. 그냥 놔뒀다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만약 이 상태에서 리스타트 하면 옵션이 좀 이상하게 바뀔 수도 있다. 그외로는 주로 맵에서 빠지는 형태의 버그가 있는데 별 수 없이 챕터 다시 시작을 해야한다. 자막과 음성이 안맞는 경우도 많은 편. 가끔 걸리는 버그만 빼면 전체적인 최적화는 훌륭한 수준. 그래픽도 괜찮은 편으로 네크로모프나 시체 오브젝트는 디테일이 많이 낮긴 하지만, 반면 배경이나 사물 그래픽은 모바일 기기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정품으로 앱스토어에서 제값주고 다운로드한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게임을 등록할 수 있는데, 주는 특전이란 게 데드 스페이스 2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워노드 1개와 1000크레딧이어서 무지 까였다.

아이패드 버전의 1.3.9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메인 메뉴에 광고가 나오게 수정되었다. 유저들은 유료앱에 무슨 광고질이냐면서 혹평이 끊이지를 않는 중. 최근 올라온 평점들은 죄다 별 1~3개이다.

외적 문제나 레벨 디자인의 식상함과는 별개로, 시리즈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사지절단을 잘 살린 게임 매커니즘이나 상당한 퀄리티의 호러 연출, 그리고 암울한 스토리는 데드 스페이스의 특징을 잘 살린 수작답다는 호평을 받는다. 특히 양산형게임들이 판을 치는 현재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지친 유저들에게는 더욱 고평가받는 요소.

3.1. 안드로이드에 대한 불이익

ios 버젼도 상술했듯 유료 앱에 광고를 걸어놓는 만행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정말 나은 편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iOS 버전에 존재하는 헤비 펄스 라이플을 아예 얻지도 못한다.

게다가 iOS 버전에는 싱글플레이 이외에도 바이오하자드의 용병 모드와 유사한 무한 모드가 있어 조금 더 즐길 컨텐츠가 있었으나, 안드로이드 버전에는 오직 싱글플레이 모드만 지원하고 해당 컨텐츠는 끝까지 추가해주지 않은 채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갈 때까지 그대로 방치했다.

2015년 9월에 EA에서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을 앱마켓에서 내려 버렸다. 이전에 구입한 사람은 구입목록에 들어가 앱을 내려받을 수는 있다는게 위안.[6]

갤럭시 사용자의 경우 galaxy apps에서 2016년 3월 3일에도 1.1.56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Play 스토어에서 한동안 다운로드가 불가능했다가 다시 올라온 1.1.41 버전에는 이상하게도 'zzSunset[7] Dead Space'라고 올라와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어가 게임 제목에 붙은데다가 물리엔진 오류로 오브젝트가 튕겨나가고[8] 일부 기기에서는 모든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듣기 괴로운 잡음으로 변해 출력되는 버그를 뿜어내고 있다. 이런 경우 등장인물들의 음성과 공구들의 작동음을 들을 수 없으므로 게임 할 맛이 안난다.

2017년 10월부터 구글 스토어ᆞ갤럭시 앱스ᆞ원스토어 등 주요 스토어에서 빠졌으므로 안드로이드에서 게임하려면 실상 어둠의 경로 외에는 수단이 없다.

4. 업적

다른 많은 게임들처럼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도 일종의 도전과제인 업적이 있는데, 이미 언급된 대로 이것을 깨면 보상으로 배경화면등이 딸려온다. 대부분은 플레이 도중 알아서 달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 가나다순이 아닌 게임에 나와있는 순서를 따랐고, 옆에 ★가 붙은 건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알아서 달성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5. 등장인물

6. 무기 및 기타 장비

7. 게임 플레이 팁

폐쇄구역이 아닌 이동로에서 만나는 네크로모프들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가능한 모두 죽이는걸 추천한다. 그냥 지나치면 해당 스테이지의 상점과 작업대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힘들게 네크로모프를 따돌리고 와도 상점과 작업대에서는 여전히 네크로모프와 전투 중인 상태로 인식하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 직접 당해보면 꽤 열받는다. 하지만 챕터 1에서 나오는 네크로모프들은 다 무시해도 된다.

8. 기타

시나리오 상 스프로울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맵의 생김새는 이시무라 호이다. 특히 트램 스테이션 등은 이시무라 호 그 자체. 본디 이시무라 호의 이야기를 표현하려 했다가 스프로울로 급하게 바뀐 모양. 또 시작 오프닝에선 익숙한 행성이 나오는데 바로 이지스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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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의 소개글은 구글 자동 번역기의 깜찍한 능력으로 인해 '죽은 공간'으로 번역하는 괴센스를 선보였다.

9. 각 챕터 제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 또한 데드 스페이스익스트랙션에서 그랬던 것처럼 세로드립이 있다.

Chapter 1: Honorable Intentions
Chapter 2: Exit Wounds
Chapter 3: Willing Accomplice
Chapter 4: Identity Crisis
Chapter 5: Leaving Traces
Chapter 6: Lumbering Beast
Chapter 7: Bounds and Leaps
Chapter 8: Encroachment
Chapter 9: Trading Up
Chapter 10: Reversal
Chapter 11: Acute Psychosis
Chapter 12: Yesterday's Problem

나열해서 써보면 He will betray라는 문장이 나온다. '그는 배신할 것이다' 라는 뜻의 문장. 그가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게임을 하면 바로 알 수 있다.


[1] 초기에는 엑스페리아 플레이 전용으로 EA Flexion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2] 가격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버전은 6.99달러, 아이패드 버전은 9.99달러.[3] 추측이지만 작은 화면으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몰입감이 적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몰입감을 최대한 높여 보려는 의도인것 같다.[4] 사실 UI가 약간 어색해서 금방 게임속 이벤트임을 알아차리게 된다.[5] 물론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경우는 조금 낫다... 가 아니라, 되려 화면이 커지면서 위급시에 톱질 하는 것이나 무기의 모드변경이 어렵다. 이는 모든 터치스크린용 모바일기기 게임의 숙제이기도 하다.[6]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iOS 9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 중이라면 게임 실행 시 음성이 전혀 나오지 않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 iOS 7을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7] 다른 EA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FIFA, 심시티 등)에도 갑자기 붙어서 나온 적이 있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지원이 끝나 업데이트 계획이 없거나 옛 버전의 앱을 EA 내부에서 구분하기 위해 붙이는 단어로 추정된다. 즉, 플레이 스토어에 전혀 올라올 예정이 없었지만 누군가의 실수로 인해 올라온 것.[8] 이게 굉장히 짜증나는 버그인게 익스플로더의 농포를 쏘거나 가스통을 이용해 몹을 잡으면 높은 확률로 오브젝트가 튕겨나가며 수많은 선과 면으로 분리되면서 화면을 찢어버려 시야를 가린다. 가끔 스테이시스 걸고 잘라낸 몹의 사지가 튕겨나가기도 한다. 버그로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는 조준과 발사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9] 게임에선 '3마리' 라고 나오는데 그 밑의 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를 보면 30이라고 돼있다.[10] 반달의 조력자. 시작부터 반달에게 무선으로 조언을 주며 그가 해야 할 일을 지시한다. 교단 내에서는 꽤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인 듯. 반달의 본명을 알고 있으며 화성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