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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23:49:28

데본 라렛

<colbgcolor=#131230><colcolor=#fff> 데본 라렛
Devon Larratt
파일:데본라렛의 멋진 모습.png
출생 1975년 4월 24일 ([age(1975-04-24)]세)
브리티시컬럼비아빅토리아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124kg[1] | EFT[2] 54cm[3]| 손목 둘레 24cm[4]
종목 팔씨름
가족 배우자 조디 라렛, 자녀 3명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평가3. 기술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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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팔씨름 선수이다. 아프가니스탄에 7번이나 파병을 다녀오기도 한 캐나다 특수부대 JTF-2 출신이기도 하다. 현재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2023년 기준 East VS West 슈퍼 헤비급 랭킹 1등이며, 존 블젱크와 함께 팔씨름을 스포츠로써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팔씨름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 평가

최고의 팔씨름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2010년 초반에 팔씨름계를 평정했다 봐도 될 정도로 강력했다. 현재도 북미에서 가장 강한 선수라고 볼 수 있고, 최근 East vs West 9에서 에르메스 가스파리니를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현재는 레반 사기나쉬빌리[5][6] 다음 통합 랭킹 2위[7]라고 여겨진다.

퍼포먼스가 매우 과한 것으로 유명한데,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플레이하는 존 블젱크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경기할 때 찡그리는 표정이 정말 일품이다.[8]

3. 기술

거의 기술 대부분을 잘 사용한다. 196cm에 달하는 신장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리치와[9] 큰 손[10]에서 나오는 강력한 프로네이션 힘을 가지고 있고, 예전엔 엄청나게 경이로운 인사이드[11] 힘으로 훅을 주력으로 사용했고, 현재는 경이로운 전체적인 손목 근력과 아웃사이드 자원을 활용한 킹스무브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거의 매 경기마다 엄청난 지구력[12]을 볼 수 있다.


예전 경기 스타일에선 이런 훌륭한 피지컬로 자신이 우세한 경우에는 하이훅과 탑롤을 연계한 Can opener란 시그니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13] 또한 엄청나게 강한 인사이드 힘 덕분에 디펜스 각에서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훅 숙련도 역시 엄청나다. 현재는 킹스무브를 주력으로 사용함에도 훅이 여전히 강하다. East vs West 5에서 우크라이나의 훅커 에브게니 프루드닉과의 경기에서 맞훅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14]을 보인 적이 있다.
데본 라렛의 가장 강력한 기술로 킹스무브다. 킹스무브의 창시자 마이클 토드에 버금가는 엄청난 숙련도[15]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따로 프레스 훈련을 해서 프레스도 상당히 강해졌다.

4. 여담

문서의 사진말고 최근의 사진을 찾아본다면 매우 충격적이다..

[1] 증량과 감량을 꽤나 자주한다 최대 몸무게는 300파운드에 달한다..[2] WAL(WORLD ARMWRESTLING LEAGUE)에서 팔꿈치부터 손끝길이를 칭하는 용어[3] wal 활동시기 측정값은 53.6cm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레반사기나쉬빌리가 52cm, 존 블젱크가 50cm이다[4] 비교적 슬림해 보였던 과거 모습 때문에 두껍다는 인식이 많이 없지만 전성기 데니스 시플렌코프와 맞먹는 두께이다. 레반 사기나쉬빌리믄 27cm[5] 오른팔 랭킹 1등, 데본 라렛을 압도적으로 이긴 전적이 있다[6] 2023년 6월의 레반의 부상으로 인해서 2023년 8월 기준으로 1위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7] 원래는 에르메스 가스파리니가 KOTT6에서 레반을 상대로 3라운드 부터 엄청난 접전을 보여줘서 세계 통합랭킹 2위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런 가스파리니를 데본은 꽤 쉽게 이겼다..! 셋업 과정에서 에르메스 가스파리니를 상당히 힘들게 한게 승리한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진다[8] 팬서비스가 굉장하여 어린아이와 할 때도 얼굴을 매우 찡그리며 한다..[9]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가 약 54cm 정도로 약 57cm의 러시아의 비탈리 랄레틴 선수를 제외하면 웬만한 슈퍼 헤비웨이트 선수들 보다 더 우위인 리치를 가지고 있다.[10] 길이는 22cm 정도로 국내의 남우택, 김도훈, 주민경 선수와 거의 비슷한 길이지만, 엄지가 엄청나게 크고 썸패드가 매우 두껍다.[11] 예전에는 거의 훅만 쓰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전완 인사이드 쪽에 부상을 입은 적이 있고, 현재 훅은 가끔식 사용한다.[12] 슈퍼 헤비급 기준에서 조지아의 게나디 크빅니비아, 마이클 토드를 제외하면 데본 라렛의 지구력을 따라올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3] 기술을 사용할 때 CAN OPENER!!!!!!를 크게 외치며 고함을 지르며 하는게 포인트다. 다만 현재는 킹스무브 스타일로 바뀌어서 잘 쓰지 않는다.[14] 보통 리치가 긴 사람이 훅을 사용하면 짧은 사람보다 넘기는 힘인 사이드 프레셔는 약할 수 있어도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기엔 좋다. 데본 라렛 역시 그런 전략을 사용해서 훅에서 프루드닉을 완전 제압했다.[15] 사실 kott나 evw 초반부터 개정된 킹스무브 룰 안에서는 데본 라렛이 마이클 토드보다 더 좋은 킹스무브 숙련도를 보여줘왔다. 그리고 핀패드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킹스무브 포지션이 잘 나오자 않는 최근의 데본 라렛은 마이클 토드를 숙련도 면에서 완전히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