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우테로사우루스 Deuterosaurus | |
| 학명 | Deuterosaurus Eichwald, 1846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단궁류Synapsida |
| 계통군 | 수궁류Therapsida |
| 아목 | †디노케팔루스아목Dinocephalia |
| 과 | †데우테로사우루스과Deuterosauridae |
| 속 | †데우테로사우루스속Deuterosaurus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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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생대 페름기 중기 아시아에 살았던 단궁류의 일종. 속명의 뜻은 '두 번째 도마뱀'.2. 연구사
1846년 시베리아에서 칼 에두아르트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고생물학자 토마스 헉슬리는 처음엔 이 화석이 공룡의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1] 곧 이 동물의 뼈는 공룡이 아닌 단궁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긴 꼬리에 몸길이는 약 5~6m에 무게는 500kg 정도로 오늘날의 북극곰 정도의 크기인데, 이는 육식성 단궁류 중에서도 상당히 거대한 크기다. 짧은 두개골과 원뿔 형태의 긴 송곳니. 뺨의 너비가 넓어서 무는 힘이 강했을 것으로 보여 데우테로사우루스가 오늘날 불곰처럼 잡식성이였을 것이란 추측이 있다. 날카로운 송곳니는 다른 동물을 죽일 수 있는 무기로 쓸 수 있었지만 짧은 다리가 악어처럼 옆으로 뻗은 신체구조가 장거리 추격에는 부적합해 동물을 사냥하기보단 주로 식물이나 사체를 먹었을 거란 주장이 있다.[1] Huxley, T.H. (1869). "Triassic Dinosauria" Nature 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