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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0:28:02

데이비드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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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0000><colcolor=#fff>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등장인물
데이비드 뉴캐슬
David Newcastle
파일:David_Newcastle.webp
본명 데이비드 뉴캐슬
David Newcastle
출생일 1966년 9월 17일
출생지 요크셔 헥스비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불명
몸무게 불명
소속 런던광역경찰청 (이전)
National Crime Squad (이전)
SAS (이전)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 블랙 쏜
3. 기타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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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의 확장팩 블랙 쏜에서 등장하는 인물. 블랙 쏜 스토리의 흑막으로 고용한 용병들을 데리고서 과거 레인보우 팀이 진압한 테러 사건들을 똑같은 방식으로 모방해 테러를 일으킨 테러리스트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데이비드 뉴캐슬은 1966년 9월 17일 요크셔 해스비에서 제프리와 메이 뉴캐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회계사였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으며 다른 형제가 없는 외동 아들이었다. 뉴캐슬은 학창 시절 역사와 수학에 높은 점수를 받는 뛰어난 학생이었고, 축구 또한 잘해 트랜미어 로버스 FC(4부 리그)의 입단 시험까지 볼 정도였다. 영어 악센트가 좋지 않아 주변 학우들에게 놀림받았지만 별다른 결격 사유는 없었다고 한다.

뉴캐슬은 성인이 된 후 런던광역경찰청에 들어가 경찰이 된다. 경찰로서 총 4년 동안 활동했으며 용맹한 활약 덕분에 여러번의 표창을 받았고 뛰어난 사격술로 세개의 상을 받았다. National Crime Squad는 그의 화려한 이력에 주목해 1988년 그를 영입했으며, 뉴캐슬은 그곳에서도 훈장을 두번 받을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 뉴캐슬은 특히 인질극 상황에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SAS측이 그의 능력을 보고 대테러 임무를 위해 그를 영입하게 된다. SAS에 합류한 뉴캐슬은 National Crime Squad에서 보여준 활약상보다 조금 못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레인보우에서 영입을 고려할 정도로 여전히 우수한 인재였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 꼬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생긴다. SAS의 대원 중 한명이 그에게 레인보우에 영입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 준 것이다. 이때부터 뉴캐슬은 레인보우에 합류하는 것에 광적인 집착을 하기 시작한다.

2001년, 뉴캐슬은 지브롤터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진압하고 체포한 테러리스트 3명을 심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뉴캐슬은 여기서 큰 사고를 치게되는데 테러리스트들을 잔혹하게 폭행해 2명에게 중태를 입히고, 나머지 한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SAS측은 뉴캐슬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판단해 정신 감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경계선 성격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뉴캐슬은 레인보우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고, SAS에서 실행하는 모든 작전에서 퇴출되는 처지가 된다. 상부에서 내린 판단을 이해하지 못한 뉴캐슬은 결국 퇴역을 결정했으며 가족, 주변 지인들과의 연락을 일절 끊은채 잠적하게 된다.

2.2.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 블랙 쏜

퇴역한 뉴캐슬은 레인보우의 영입 거부에 앙심을 품기 시작했다. 일단 용병일을 시작해[1] 돈을 모은 다음, 모은 돈으로 무기와 자원, 테러를 수행할 용병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뉴캐슬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테러 지식을 바탕으로 이전에 발생한 유명 테러사건들을 수정해 레인보우도 막을 수 없는 테러를 일으키기로 마음 먹는다. 결국 2004년 5월 26일 베네수엘라 주재 일본 대사관 인질극을 시작으로 유명 테러 사건들을 모방해 테러를 저지르기 시작하면서 레인보우를 의도적으로 시험하기 시작한다.

레인보우는 테러를 진압하면서 누군가 이전에 일어난 테러 사건들을 모방해 테러를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뉴캐슬은 네덜란드에서 벌인 테러 사건에서 덜미가 잡히게 된다.[2] 레인보우가 자신이 짜놓은 테러들을 진압하고 자신을 턱 밑까지 쫓아오자 점점 절박해져 갔다. 레인보우는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에서 얻은 정보[3]를 통해 뮌헨 올림픽 참사를 재현하고자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수들을 납치할 것이라 판단해 미리 잠복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잠복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뉴캐슬과 용병들이 습격해 보안 요원들을 인질로 삼고 컨벤션 센터에서 농성하게 된다. 정예 병력들을 대동해 벌인 테러였지만 결국 레인보우의 작전에 뉴캐슬의 용병들은 하나 둘 사살되고 결국 뉴캐슬까지 사살되어 그의 모방 테러가 끝이 나게 된다.

3. 기타

4. 출처



[1] 다가오는 일감들은 가리지 않고 받았으며, 주로 중동 지방에서 활동했다고 한다.[2] 사건 현장 주위를 돌던 뉴스 헬기가 뉴캐슬을 발견한게 화근이었다.[3] 인질이었던 UN 사무총장인 나이젤 카메론 경이 용병들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레인보우에게 언질을 줬다.[4]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MS 아킬레 라우로 여객선을 하이재킹해 내부 인원들을 인질로 삼고 이스라엘 정부가 체포한 팔레스타인 50명을 석방할 것을 요구한 사건이다.[5] 시에라리온의 무장 반군 혁명연합전선이 일으킨 인질극으로 UN 관련 인사들과 평화유지군을 붙잡고 반군 리더의 석방을 요구한 사건이다.[6] 태국군의 개입을 이유로 버마 반군이 지방 거대 병원을 점거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