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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37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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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
1. 개요2. 상세
2.1. 게임에서의 데큘레인2.2. 현실의 김우진
3. 작중 행적
3.1. 과거(데큘레인)3.2. 현재(김우진)
4. 능력
4.1. 마법4.2. 특성4.3. 성격4.4. 아이템
5. 인간관계
5.1. 디카일렌5.2. 율리5.3. 예리엘5.4. 이프린 루나5.5. 이프린의 아버지5.6.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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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악당은 살고 싶다주인공. 게임 속 악역 네임드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의 몸에 현실의 김우진이 빙의한 모습. 자아정체성은 김우진으로, 데큘레인은 기억이나 감정처럼 잔재로 남아있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큘레인은 게임 속 악역 중간보스이자 유크라인 가문의 당주이자 황실 대학 마탑의 수석교수이며, 별칭은 술식 해석의 천재. 어릴 적부터 원소 마법에 두각을 나타냈고, 마법 연구를 통해 제국 황실 대학 마탑의 최연소 수석교수가 되었다.

게임 속에선 본래 어떤 루트로든 마주치게 되는 악역이었고, 악역 데큘레인의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게임 개발자 김우진에 의해 몇 가지 능력과 특성이 추가, 그 뒤 모종의 사유로 인해 개조된 데큘레인에게 김우진이 빙의하게 된다.

2.1. 게임에서의 데큘레인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
: 성향 [악]
: 초기 직업 [수석교수]
: 초기 마나 [3,357]
: 재능 등급 [6등급]
: 재능 종류 [마법 : 조작 계열 / 원소 : 토土, 화火 속성]
: 특성 [6개]
: 성격 [13개]

게임에선 중간보스중 하나인 네임드 악당. 게임 전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수많은 네임드 캐릭터들의 원한을 사서 플레이어와 네임드 캐릭터들을 연결하며, 이 때문에 작중에선 오직 죽음과 난관을 위해 직조된 빌런이라고 묘사된다.

이처럼 모든 루트에서 죽는 게 확정인 악당 NPC로, 게임 초반에도 쉽게 제거 가능하나 그러지 않을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옵션인 셈. 막대한 정치적 인맥과 재력으로 수많은 악역들을 주인공의 적으로 내보낸다고 한다.

한편 게임 캐릭터의 실제 모델은 개발자이자 주인공인 김우진. 이 사실을 듣게 된 우진은 즉흥적으로 몇 가지 특성을 넣고 캐릭터를 개조하고, 이 개조된 데큘레인에 빙의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묘사된 죽음은 약혼자인 율리에게 죽는 분기. 유언은 '빌어먹을 년'. 또한 유크라인의 예리엘 일파의 암살자들에게 암살당하는 루트도 있다.

작중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히로인들에게 경멸받기에 차고 넘치는 실적이 있다.[1] 물론 갓 빙의한 김우진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그지 없는 일이지만, 이걸 딱히 대놓고 말해줄 수도 없어서 독자들이 대신 속을 애태운다.

2.2. 현실의 김우진

소설의 주인공이자 게임 개발자. 개발사에서 캐릭터 모델링 디자이너로 근속 중이다. 분기가 많은 데큘레인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다 게임 속 데큘레인으로 빙의해버리고 만다.

다른 게임 개발자인 유아라와는 전 연인이다. 7년을 사귀고 헤어졌다고. 다만 깔끔하게 헤어진 건 아닌지 마주칠 때마다 서로 찌질하다며 트집을 잡고 다투는 편이며, 서로 미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중 묘사로는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키 크고 잘생긴 찌질이.

김우진 스스로도 자신의 찌질함을 잘 알고 있어서 자신에게 자기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

본래 화가 지망생이었지만 재능이 부족해 수년을 노력하다 직업으로 삼는 건 포기했다. 대신 그 능력을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인 게임 디자이너가 되었다.

동생이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서 동생을 키웠지만 어린 나이에 죽었다.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가 사망했기 때문에 원망도 많이 하고 짐덩이 같이 생각했지만 결국 그의 삶의 전부가 되었었다. 죽고 나서는 그의 역린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데큘레인)

매우 어렸을 때부터 마법 대학 과정도 막힘없이 익히며 신동으로 취급받았고, 이 때문에 선민의식이 심하고 자만심이 넘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성격으로 자랐다. 하지만 실은 그저 남들보다 성장과 학습이 한 수준 빨랐을 뿐, 정작 평범 그 이상으로 나아갈 재능은 없었던 성인 기준으로는 평범한 수준의 범재였다.

데큘레인은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차 자신의 마법 재능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만, 정작 주변에서는 어릴 적 신동이라는 기대감으로 세기의 천재로서의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하는 상황 속에서 오만한 성품은 도리어 극도의 열등감만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상황에 매몰된 데큘레인은 급기야는 가문의 권력으로 남들의 연구 성과를 갈취해서 자신의 성과로 포장하기로 결심한다. 데큘레인은 자신의 휘하에서 마법 연구를 하던 이프린의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2]의 연구결과를 갈취하여 술식 해석의 천재로 불리게 되었다.

표면상으로는 모나크 등위의 마법사로서 물, 불, 바람, 흙의 4속성을 부리고 마법의 계열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겉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흙과 불의 속성[3]만을 타고 났고 계열도 조작 계열에만 재능이 있는데 이조차도 평범한 범인 수준보다는 나은 재능이지, 작품의 주요 인물들처럼 세기의 천재 수준은 못 되는 재능이다. 거기다 마력의 질은 6등급으로 평교수 수준이고 마력량도 매우 낮은 편이다.

남들을 한 수 아래로 깔아보는 오만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의 재능이 남들보다 못하다는 열등감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띄우는 것만 중점으로 뒀었다. 그렇다 보니 마법사라기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울 정도로 정치지향적이며 권력을 이용했다. 이 지독한 선민의식과 귀족스러움은 김우진이 빙의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김우진이 고통받는다.

초기엔 행적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악인이라고만 알려져 있어서 쉴더가 꽤 많았고 착각물이라 예상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행적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양파 같이 까도 까도 악행이 나오는 식이라 데큘레인(김우진)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

김우진이 데큘레인의 일기장에서 본 빙의 전의 데큘레인의 기억에 따르면 데큘레인의 아버지인 전대 유크라인 가주는 처음에는 기대감을 품었으나, 성장하면서 드러난 범재 수준의 재능에 실망해 학생 시절의 데큘레인에게 매우 위험한 임무를 맡겼으며 이때 율리와도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 전대 유크라인 가주는 아들인 데큘레인을 대놓고 멸시하는 등 아들의 증오까지 살 정도로 학대했고 온갖 암수를 뿌렸다. 결국 전대 가주가 암살당했을 때 데큘레인은 슬퍼하긴 커녕 오히려 기뻐할 정도로 망가지고 만다.

그 후 가문을 이어받은 데큘레인은 마법에는 범재였지만 정치적 재능은 출중했기에 일레이드와 맥퀸 같은 노련한 정적들과 정치적으로 맞서서 자신의 세력을 만든다. 즉 데큘레인은 하늘에서 툭 떨어진 악인이 아니라 주변의 가혹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악인인 것. 악역 보스로서 주역들의 장애물이 되기 위한 조건이 갖춰진 인물이다.

작중에서 틈틈이 나오는 재능의 묘사를 보면, 하필이면 마도 가문의 가주로서 필요한 마법의 재능을 제외한 모든 것이 출중하다. 일단 외모부터 그 누구도 흠잡지 못할 만큼 수려한 미남이다. 또한 예리엘은 데큘레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본인이 가문의 대소사를 책임진다고 했지만 사실 가문의 어두운 면의 대부분은 전대 가주 이후 데큘레인만이 이어받은 상태였다. 정치적 재능 역시 정적인 맥퀸 가문과 일레이드 양측에게 한치도 밀리지 않았으며 남들이 보기엔 경악할 정도로 촘촘한 족쇄를 걸어놓는 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거기다 대부호 재력가 없이도 그에 버금가는 안목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져서 사업적 재능과 재물운도 타고난 기재다.

작품 내적으로는 김우진이 빙의하기 전의 데큘레인의 악행에 대한 반전성 떡밥이 점차 깔리고 있는 상태. 데큘레인(1)에서 데큘레인에게 큰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뿌려졌었고, 이프린 루나의 아버지가 자살한 이유나 실비아의 어머니가 살해당한 사건, 예리엘 과거편의 회상 떡밥을 비롯해 과거 사건들이 다른 인물들에게 알려진 것과 그 내막이 달랐다는 떡밥이 뿌려지고 있는 중이다.

실비아의 모친 시엘리아의 절친인 이드낙이 데큘레인이 범인은 맞지만, 모종의 거래로 복수를 덮을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하며, 데큘레인의 잔재의 영향으로 아내의 죽음을 거론하는 길테온을 진심으로 역겨워하는[4] 등의 실비아 관련 떡밥들과 이프린을 먼저 찾은 건 길테온도 데큘레인도 아닌 선대 디카일렌이라고 하며, 부녀사진을 보면 딸과 달리 극도로 무표정한 이프리의 아버지, 이헬름이 착각하고 산 딸이 가여워서 대신 아비노릇해주는 거냐고 비웃는[5] 등의 이프린 관련 떡밥들이 있다.

3.2. 현재(김우진)

본작의 주인공. 데큘레인에게 빙의되었으나 기억은 가지지 못했다.
빙의 직전에 모델링을 더 잘생기게 수정했기 때문에 엄청난 미남으로 묘사된다. 초기엔 김우진으로서의 성격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데큘레인의 성격과 하나가 되어가는 듯이 묘사된다.

악당의 운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큘레인이 이룩해놓은 마법적 성과나 인맥은 하나도 가지지 못했지만, 빙의 직전에 추가한 특성들의 힘으로 실적과 능력을 동시에 키워나가게 된다. 최종 목표는 현실 귀환이 아닌, 메인 퀘스트의 클리어. 이 때문에 선 성향 네임드들을 최대한 키우려고 하지만 대부분의 선 성향 네임드들이 데큘레인과 적대 관계에 있어서 고통받고 있다.

이해력과 염동을 앞세워서 눈부신 실적을 올리고, 네임드들에게 비교적 부드러운 태도로 조력을 해준 결과 대부분의 지인이 인지부조화를 느끼는 상태. 반면 원조 데큘레인에 대해서 모르던 실비아는 엄청나게 심취해 버렸다.

김우진이 빙의하기 이전부터 순수 원소의 창안과 그것을 토대로 한 사계열 마법이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마탑 교수로서의 직책을 유지하려 했던 것. 그러나 이프린의 아버지가 죽은 후 진척은 없었고, 데큘레인은 이 연구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후 빙의한 김우진이 이해력, 대부호 재력가 특성을 통해 이프린의 아버지가 남긴 연구 기록을 해석하고 재편하면서 대비하게 된다. 이프린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이프린의 사진을 보며, 본래 이 연구를 가져갔어야 할 이프린의 아버지를 공동 저자로 올리기로 한 것은 덤.

룬어의 완전해석을 달성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 담긴 머리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당장 데큘레인의 생포에 3천만 엘네의 현상금이 걸려버렸을 정도다.[6]

언젠가부터 데큘레인의 기억에 점차 자아가 먹혀가는 듯하는 묘사가 있다. 초기엔 기억은 이어받지 못해서 데큘레인의 일기장을 보거나 타인에게서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데큘레인의 과거에 대해 알 수 없었는데 지금은 상황에 따라 기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일이 잦아졌다.

김우진 스스로 자신은 자아가 견고하니 데큘레인의 인격에게 잠식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현실의 김우진은 그렇게 자아가 견고한 편이 아니었다. 오히려 항상 단단한 자아를 유지한 쪽은 데큘레인이었고 이런 자신의 자아에 대한 허세와 여유가 섞인 태도 또한 김우진의 본래 성격이 아니라 데큘레인의 성격이다. 때문에 이건 오히려 김우진의 자아가 데큘레인에게 잠식됐으며, 그 정도가 김우진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과 캐릭터의 성격을 구별 못 할 정도로 심해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이 침식은 데큘레인의 일기를 읽고 데큘레인의 기억을 더 많이 되찾을수록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초반부의 묘사에서 사소한 인사조차 데큘레인의 본래 성격에서는 거부감이 느껴졌다고 언급되고 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묘사 역시 거의 사라지고 있다. 김우진이 데큘레인의 성격의 영향을 받는 것의 반대급부로 데큘레인의 본래 성품 역시 김우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즉 이는 어느 한쪽으로의 침식이 아니라 성격 두개가 구분되지 못하고 융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문 편과 스포일러 편에서 데큘레인의 성격은 육체의 특성들에 기반하므로 육체에서 정신만 분리됐을 경우 김우진의 원래 성격이 그대로 유지된단 것이 밝혀졌다. 즉 김우진의 원래 성격은 데큘레인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데큘레인의 기억에 영향 받아 김우진의 원래 성격까지 변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

4. 능력

4.1. 마법


데큘레인이 빙의 후, 특성인 육안, 미다스의 손, 이해력, 속성(흙,불)을 이해력으로 총합하여 염동력을 연마하기로 결정한다. 방법은 흙과 불을 결합하여 금속 속성으로 변형하여 운용하고, 빼어난 재료를 모아 금속 무기 예장을 만든 후 미다스의 손으로 강화, 이를 염동력으로 조작하여 이기어검처럼 다루는 것. 즉 한정된 재능을 집중하여 금속과 염동력에 투자하고, 데큘레인의 재력을 이용한 템빨을 덧입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확립된 것이 수리검 형태의 예장을 염동력으로 조작하는 전투법.

20개의 목강철로 이루어진 수리검을 염동으로 조작하는 식으로 싸운다. 목강철은 미다스의 손으로 강화가 되어있으며 단순 공격 외에도 연락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비주류 마법인만큼 출력이 안 좋지만, 데큘레인은 몸 전체에 거대한 마법진을 새기는 것으로 해결했다.[7] 이 때문에 기초/초급 단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출력이 나온다. 다만 조작 계열의 마법을 온몸에 새긴 만큼, 소환, 정령처럼 상충하는 계열의 마법을 익힐 수 없게 되었고 그나마 연성, 보조, 파괴 순으로만 익힐 수 있게 됐다.

데큘레인의 고평가에 기여하는 마법인데, 상술되었듯 출력이 안 좋은 비주류 마법이기 때문이다. 그런 염동으로 폭발을 막아내거나, 수많은 파편을 세밀하게 움직이거나, 기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게 되니, 등장인물 대부분이 '저런 마법을 가지고 저 정도로 쓰다니'하며 착각물 전개를 하게 된다. 그러나 기사 베론과의 전투에서 호신강기를 거의 뚫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숙련된 기사들 상대로는 확실히 상성이 안 좋은 편.

염동의 술식과 닮은 조작 계열 마법의 선을 짜집기해서 같이 메모라이즈를 하고 있다. 덕분에 갈수록 염동의 성능이 다재다능해지고 있어서, 이미 염동의 틀에서 벗어나 데큘레인 고유의 시그니처 마법으로 변해가고 있다.

마기가 흐르는 곳에서는 유크라인 특성으로 마력의 질이 한 등급 상승하고 마기를 마력으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염동 자체의 위력도 어마어마해진다. 기사인 론이 전투 마법의 정수라고 극찬을 할 정도.

4.2. 특성

기본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성격과 함께 캐릭터의 개성을 결정지으며, 네임드 캐릭터일수록 보유 개수가 많다.
김우진이 추가한 능력은 ● 표시, 그와 별개의 추가로 획득한 특전은 ○표시.

4.3. 성격

기본 스펙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성과 함께 캐릭터의 개성을 결정지으며, 네임드 캐릭터일수록 보유 개수가 많다.

4.4. 아이템

5. 인간관계

5.1. 디카일렌

데큘레인의 아버지로 유크라인의 전 당주다. 현재는 사망했다.

예리엘의 말에 따르면 데큘레인이 유일하게 두려워한 존재였다고 한다.

5.2. 율리

약혼녀. 김우진이 아닌 데큘레인이 사랑하는 여자. 김우진이 빙의하기 전에는 타인을 사랑하는 모습이 없는것으로 표현되는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여성이다.

그러나 오래전 데큘레인을 구하기 위해 입은 상처로 율리가 점점 죽어가자 자신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로 원본 게임시나리오처럼 각성하길 바라며 일부러 적대하게 만들었다.

5.3. 예리엘

데큘레인의 하나뿐인 여동생.

원래의 데큘레인은 눈엣가시로 여겼으나 빙의 이후엔 현실에서 이미 사망한 김우진 본인의 동생이 떠올라서인지 혈육으로써 아끼고 있다.

5.4. 이프린 루나

원래는 대마법사의 미래를 가진 캐릭터를 미리 돌보는 것에 그쳤으나 근처에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데큘레인 본인에게 나름 애착이 생긴 듯하며 제자로 생각 중이다.

5.5. 이프린의 아버지

5.6. 알렌


[1] 이프린에게는 아버지의 연구를 빼앗고 죽인 원수, 실비아에게는 무능하면서 허세를 부리고 천재들을 망가뜨려온 악질, 율리에게는 자신에게 집착해 온갖 스토커짓을 해온 지독한 남자다.[2] 이프린의 아버지가 자살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재능있는 마법 노예들을 가네샤를 시켜 납치할 것을 의뢰할 정도.[3] 추가적으로 흙과 불을 합친 금속 속성도 다룰 수 있다.[4] 길테온의 반응도 이상한 게 데큘레인이 시엘리아를 죽였다로 끝이 아니라 자꾸만 뒤에 네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라는 등의 다른 말을 덧붙인다.[5] 특이할 점이 그러면서 데큘레인이 이프린의 아버지의 원수라는 늬앙스의 발언은 전혀 하지 않는다.[6] 한화로 1엘네가 약 1000원 정도이니 3천만 엘네면 300억이다. 게다가 이후에는 1-2억 엘네의 값어치에 달하는 마석을 추가로 상금으로 더했다.[7] 마법진의 크기에 따라 출력이 올라가므로, 이해력 특성으로 몸 전체를 이해한 후 거기에 마법진을 새긴다. 이때 몸에 강력한 부하가 걸리는데 이를 철인 특성으로 버텨낸다.[8] 설정상 작중 세계관에는 현실 세계에서의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에서 따온 아직 어떤 마법사도 해결하지 못한 마법적 난제들이 있는데, 밀레니엄 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심포지엄 등급의 문제라고 언급된다. 심포지엄 등급의 문제는 밀레니엄 등급의 난제보다는 훨씬 쉽지만 해결에 연 단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난제라 해결 자체가 업적으로 취급된다.[9] 소피엔의 전생과 연계된 악마의 거울을 이해하기 위해 마력 6만을 일시에 소모한 댓가로 신체가 마기로 인해 괴사하여 사망에 이르렀다. 소피엔이 회귀함으로써 없던 일이 되었지만 유크라인의 특성이 지닌 마기 마력화가 무한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묘사.[10] 단, 황제의 특성처럼 등급이 너무 높으면 파악할 수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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