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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56

도미니크 소보슬라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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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여러 유소년팀을 거쳐 잘츠부르크의 위성구단인 FC 리퍼링의 유소년팀으로 이적, 17-18 시즌에 카펜베르크 SV와의 경기에서 데뷔했고 이후 잘츠부르크로 도중 콜업되어 FK 아우스트리아 빈 경기에서 데뷔했다.

18-19 시즌부터 1군 기용 시간이 늘어 시즌 총 20경기 5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20 시즌에도 잘츠부르크의 미드필더 라인에서 주전으로 나섰다.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 KRC 헹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활약으로 패배를 이끌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리그가 2020년 6월 10일에 재개되었고, 25라운드 SK 슈투름 그라츠 전에서 해트트릭을 보여주면서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기도했다. 엘링 홀란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받은 유망주였지만 빅클럽으로 기존 선수들이 떠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19-20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 리버풀과 아스날, 유벤투스 등의 빅클럽들이 예의 주시하면서 영입설이 많이 나오고 핫해지고 있다.

특히 AC 밀란SSC 나폴리가 팀의 미래로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 나폴리는 알랑 마르케스에버튼이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다면 그 대체자 1순위로 보고 있다. AC밀란의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랄프 랑닉의 적극적인 구애로 AC밀란과 링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랑닉과 밀란의 계약이 결렬되며 일단락되었다.

시즌 이후 겨울 이적시장 아스날과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소보슬라이의 에이전트 역시 아스날의 관심이 있음을 인정했다. 토트넘도 11월 기존 선수를 팔고 유망주로 리빌딩하기를 바라고있으며 그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아스날, AC 밀란, RB 라이프치히가 경합을 벌였고, 결국 라이프치히 행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전 공식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3. RB 라이프치히


2020년 12월 17일,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이며 2021년 1월 1일에 합류한다고 한다. 본사발령

이적 오피셜이 뜬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이적 전에 이미 잘츠부르크에서 내전근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선수 본인은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뛰겠다고 밝혔으나 황희찬의 선례로 볼 때 나겔스만은 충분한 훈련과 적응 없이 선수를 절대 경기장에 내보내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라이프치히 데뷔전이 꽤 많이 미뤄질 것으로 보였고, 결국 이 부상으로 2020 유로도 결장했다.

3.1. 2021-22 시즌

1R 마인츠에게 1-0으로 끌려다니던 상황 64분 교체 출전하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원래 위치보다 조금 더 우측면에 가깝게 움직였다.
파일:소보슬라이원더골.gif
2R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주 위치는 우측 하프 스페이스였지만 활발하게 경기장 전역을 이동하며 활약하였고 환상적인 골들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8분, 상대 박스 우측 열린 공간에서 그대로 오른발로 때린 환상적인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52분 직접 득점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위치에서[1] 얻어낸 프리킥을 게임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비현실적인 구질의 킥으로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킥력을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18R 마인츠 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9R 호펜하임 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30R 레버쿠젠 전에서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패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34R 빌레펠트 전에서 빌리 오르반의 극장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챔피언스리그 행 막차를 타는 데에 공헌했다.

31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31경기 중 15경기만 선발되는 등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고, 기복 있는 경기력에 비해 스탯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3.2. 2022-23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DFL-슈퍼컵 경기에서 좋은 패스로 다니 올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모하메드 시마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6R 도르트문트 전 오르반의 선제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한데에 이어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

10R 헤르타 베를린 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16R 바이에른 뮌헨 전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8R 슈투트가르트 전 키퍼 앞에서 뚝떨어지는 프리킥 득점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21R 볼프스부르크 전 시즌 4호골을 넣었다.

포칼컵 4강 프라이부르크 전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1-5 대승에 일조했다.

32R 베르더 브레멘 전 1-1로 비기고 있던 중 96분 은쿤쿠의 도움을 받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33R 바이에른 뮌헨 전 페널티 킥으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포칼컵 결승전 프랑크푸르트 전 87분 스코어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최종 성적은 리그 31경기 6골 8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1골 2도움, 포칼 6경기 3골 2도움. 전반기까지만 해도 경기력에 비해 스탯을 매우 잘 쌓아서 스탯으로만 괴물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은쿤쿠의 장기 부상 이후 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스텝업했다.

3.2.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중원 강화를 원하는 뉴캐슬과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바이아웃이 €70m으로 높게 잡혀 있고, 6월 30일 바이아웃이 만료되기 때문에 뉴캐슬 입장에서도 난이도 있는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도 뉴캐슬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1일에는 뉴캐슬이 곧 오퍼를 넣을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으나 6월 말 잉글랜드 내 공신력 끝판왕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리버풀이 소보슬라이 영입전에 참여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경쟁이 붙게 되었다.

6월 30일, 리버풀 구단 전담 취재 기자인 골닷컴의 닐 존스가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와 대화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소보슬라이의 가격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지금 나오는 보도들은 뉴캐슬의 비딩 금액을 올리려는 전략"이라는 투의 기사를 쓰며, 이적설은 허위라고 단언했다. 그런데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적설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최근 24시간동안 상황이 급변하여 뉴캐슬이 영입전에서 발을 뺐고 동시에 리버풀이 소보슬라이의 영입을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곧이어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리버풀이 RB 라이프치히와 소보슬라이의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며, 소보슬라이는 리버풀로 이적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알렸다. 이어서 리버풀과 라이프치히 간의 협상은 큰 진전을 보이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적료를 어떻게 지급할 것이냐에 대한 문제만이 남았으며 뉴캐슬은 현재 소보슬라이 레이스에서 완전히 아웃됐다고 밝혔다.[2]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라는 신뢰도 높은 기자들의 보도에 의해 리버풀로의 이적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지는 분위기이다. 최종 이적료가 어느 정도가 될 지는 아직 미지수였으나 6월 30일 저녁, 로마노의 트윗을 통해 리버풀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는 소식과 함께 Here We Go를 띄우며 사실상 리버풀로 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원래 리버풀은 바이아웃 금액을 분할로 지불하기를 원했으나 라이프치히가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크리스 윌리엄스의 트윗에 의하면 이적료 협상이 더 지지부진해질 것을 우려한 리버풀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기로 결정했으며, 자금은 FSG에서 이례적으로 차입을 통해 충당했다고 한다. 외부 제3자가 우선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불로 대납하고, FSG 측은 해당 제3자에게 할부로 그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보인다.[3]

위에서 언급했듯이 선수가 위르겐 클롭과 리버풀을 선택한 것이므로 개인합의에 대해선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빠르게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보도대로 €70m으로, 며칠 전에 첼시로 이적을 확정지은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65m 기록을 뛰어넘는 라이프치히의 방출 최고액 레코드가 되었다.

7월 1일, 리버풀에 도착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4. 리버풀 FC


현지 시간 7월 2일, 리버풀은 소보슬라이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알려진대로 이적료는 70m. 등번호는 리버풀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번호인 8번을 달았다.[4]

4.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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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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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장 왼쪽 거의 스로잉 라인 근처[2] 이후 뉴캐슬은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성공하면서 소보슬라이 영입전은 완전히 리버풀만이 남게 되었다.[3] 팩토링이라고 부르는 지불 방식이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토트넘페드로 포로첼시엔소 페르난데스 영입 사가를 통해 알려진 지불 방식이기도 하다.[4] 리버풀 팬들은 끔찍했던 그 녀석의 기억을 지우고, 무려 8년 만에 8번을 단 선수가 나왔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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