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리버풀 FC/2024-25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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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역대 시즌 | ||||
2004-05 | 2005-06 | 2006-07 | 2007-08 | 2008-09 |
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구단주 | <colbgcolor=#ffffff,#1f2023> 펜웨이 스포츠 그룹 (Fenway Sports Group) |
스포팅 디렉터 | 리처드 휴즈 (Richard Hughes) |
감독 | 아르네 슬롯 (Arne Slot) |
주장 |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
부주장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
경과 (PL 11R 종료) | |
1위 (11전 9승 1무 1패 21득점 6실점) | |
리그 페이즈 1위 (4전 4승 0무 0패 10득점 1실점) | |
64강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 |
8강 진출 (2전 2승 0무 0패 8득점 3실점) |
합산 성적 | 승률 88.24% 17전 15승 1무 1패 39득점 10실점 +29 |
최다 득점 | 모하메드 살라 (10득점) |
최다 도움 | 모하메드 살라 (10도움) |
최다 출전 | 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코디 각포 (17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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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VERPOOL 24/25 Season |
리버풀 FC의 2024-25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현지 시간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
2. 클럽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리버풀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1 | <rowcolor=white> 2 | 3 | 4(C) | 5 | |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 GK 1992.10.02. 2018~2027 | 조 고메즈 Joe Gomez | DF 1997.05.23. 2015~2027 | 엔도 와타루 Wataru Endo | MF 1993.02.09. 2023~2027 |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 DF 1991.07.08. 2018~2025 | 이브라히마 코나테 Ibrahima Konaté | DF 1999.05.25 2021~2026 | |
<rowcolor=white> 7 | 8 | 9 | 10 | 11 | |
루이스 디아스 Luis Díaz | FW 1997.01.13. 2022~2027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Dominik Szoboszlai | MF 2000.10.25. 2023~2028 | 다르윈 누녜스 Darwin Núñez FW 1999.06.24. 2022~2028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MF 1998.12.24. 2023~2028 |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 FW 1992.06.15. 2017~2025 | |
<rowcolor=white> 14 | 17 | 18 | 19 | 20 | |
페데리코 키에사 Federico Chiesa | FW 1997.10.25. 2024~2028 | 커티스 존스 Curtis Jones | MF 2001.01.30. 2018~2027 | 코디 각포 Cody Gakpo | FW 1999.05.07. 2023~2028 | 하비 엘리엇 Harvey Elliott | MF 2003.04.04. 2019~2027 | 디오구 조타 Diogo Jota | FW 1996.12.04. 2020~2027 | |
<rowcolor=white> 21 | 26(3C) | 38 | 56 | 62 | |
코스타스 치미카스 Kostas Tsimikas | DF 1996.05.12. 2020~2027 |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 DF 1994.03.11. 2017~2026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Ryan Gravenberch | MF 2002.05.16. 2023~2028 | 비테슬라프 야로스 Vítězslav Jaros | GK 2001.07.23. 2020~2025 | 퀴빈 켈러허 Caoimhin Kelleher | GK 1998.11.23. 2018~2028 | |
<rowcolor=white> 66(VC) | 78 | 80 | 84 | 95 |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 DF 1998.10.07. 2016~2025 | 자렐 콴사 Jarell Quansah | DF 2003.01.19. 2021~2025 | 타일러 모튼 Tyler Morton | MF 2002.10.31. 2021~2025 | 코너 브래들리 Conor Bradley | DF 2003.07.09. 2021~2026 | 하비 데이비스 Harvey Davies | GK 2003.09.03. 2022~2025 | |
리버풀 FC 2024-25 시즌 임대선수 | |||||
<rowcolor=white> 22 | 43 | 45 | 46 | 47 | |
칼빈 램지 Calvin Ramsay | DF 2003.07.31. 2022~2027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25.06.30 복귀 | 스테판 바이체티치 Stefan Bajčetić | MF 2004.10.22. 2021~2027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임대 2025.06.30 복귀 | 마르셀루 피탈루가 Marcelo Pitaluga | GK 2002.12.20. 2020~2025 리빙스턴 FC 임대 2025.06.30 복귀 | 리스 윌리엄스 Rhys Williams | DF 2001.02.03. 2019~2026 모컴 FC 임대 2024.12.31 복귀 | 나다니엘 필립스 Nathaniel Phillips | DF 1997.03.21. 2016~2025 더비 카운티 FC 임대 2025.06.30 복귀 | |
<rowcolor=white> 50 | - | - | - | - | |
벤 도크 Ben Doak | FW 2005.11.11. 2022~2025 미들즈브러 임대 2025.06.30 복귀 | - | - | - | - | |
구단 정보 | |||||
감독: 아르네 슬롯 / 홈 구장: 안필드 | |||||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1월 1일 |
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
2024-25 시즌 유니폼 킷 | |||||||||||||||||
HOME | AWAY | THIRD | GK HOME | GK AWAY | GK THIRD | ||||||||||||
메인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킷 서플라이어 | |||||||||||||||
3.2. 부착 패치
2024-25 시즌 부착 패치 |
UEFA 배지 오브 오너 |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전 소속팀 | 이적료 | |
GK | 마르셀루 피탈루가 | Marcelo Pitaluga |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 | 임대 복귀 | ||
GK | 비테슬라프 야로스 | Vítězslav Jaroš | SK 슈투름 그라츠 | 임대 복귀 | ||
GK | 야쿠프 오이르진스키 | Jakub Ojrzyński | FC 덴보스 | 임대 복귀 | ||
GK | 하비 데이비스 | Harvey Davies | 크루 알렉산드라 FC | 임대 복귀 | ||
GK | 루크 휴잇슨 | Luke Hewitson | 스탈리브릿지 셀틱 FC | 임대 복귀 | ||
GK | 리스 트루먼 | Reece Trueman | 콜윈 베이 FC | 임대 복귀 | ||
DF | 나다니엘 필립스 | Nathaniel Phillips | 카디프 시티 FC | 임대 복귀 | ||
DF | 세프 판덴베르흐 | Sepp van den Berg | 1. FSV 마인츠 05 | 임대 복귀 | ||
DF | 칼빈 램지 | Calvin Ramsay | 볼턴 원더러스 FC | 임대 복귀 | ||
DF | 안데르손 아로요 | Anderson Arroyo | 부르고스 CF | 임대 복귀 | ||
DF | 애덤 루이스 | Adam Lewis | 뉴포트 카운티 AFC | 임대 복귀 | ||
DF | 빌리 쿠메티오 | Billy Koumetio | 블랙번 로버스 FC | 임대 복귀 | ||
DF | 제임스 노리스 | James Norris | 트란미어 로버스 FC | 임대 복귀 | ||
DF | 루크 체임버스 | Luke Chambers | 위건 애슬레틱 FC | 임대 복귀 | ||
DF | 오언 벡 | Owen Beck | 던디 FC | 임대 복귀 | ||
MF | 타일러 모튼 | Tyler Morton | 헐 시티 AFC | 임대 복귀 | ||
MF | 제임스 발라기지 | James Balagizi | 킬마녹 FC | 임대 복귀 | ||
MF | 도미닉 코니스 | Dominic Corness | 이베르동 스포르 FC | 임대 복귀 | ||
MF | 루카 스티븐슨 | Luca Stephenson | 배로 AFC | 임대 복귀 | ||
MF | 파비우 카르발류 | Fábio Carvalho | 헐 시티 AFC | 임대 복귀 |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행선지 | 이적료 |
GK | 아드리안 산미겔 | Adrián San Miguel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자유 계약 | |
GK | 루크 휴잇슨 | Luke Hewitson | 플릿우드 타운 FC | 자유 계약 | |
GK | 파비안 므로제크 | Fabian Mrozek | IF 브롬마포이카르나 | 임대 | |
DF | 조엘 마팁 | Joël Matip | 자유 계약 | ||
DF | 세프 판덴베르흐 | Sepp van den Berg | 브렌트포드 FC | £25m | |
DF | 칼빈 램지 | Calvin Ramsay | 위건 애슬레틱 FC | 임대 | |
DF | 리스 윌리엄스 | Rhys Williams | 모컴 FC | 임대 | |
DF | 안데르손 아로요 | Anderson Arroyo | 부르고스 CF | 자유 계약 | |
DF | 애덤 루이스 | Adam Lewis | 모컴 FC | 자유 계약 | |
DF | 네이선 기블린 | Nathan Giblin | AFC 리버풀 | 자유 계약 | |
DF | 니얼 오스본 | Niall Osborne | 1874 노리치 FC | 자유 계약 | |
DF | 프란시스 기마 | Francis Gyimah | 스토크 시티 FC | 자유 계약 | |
DF | 빌리 쿠메티오 | Billy Koumetio | 던디 FC | 자유 계약 | |
DF | 루크 체임버스 | Luke Chambers | 위건 애슬레틱 FC | 임대 | |
MF | 티아고 알칸타라 | Thiago Alcântara | 은퇴 | 자유 계약 | |
MF | 파비우 카르발류 | Fábio Carvalho | 브렌트포드 FC | £27.5m | |
MF | 바비 클라크 | Bobby Clark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10m | |
MF | 멜카무 프라우엔도르프 | Melkamu Frauendorf | 하노버 96 II | 자유 계약 | |
MF | 코디 페닝턴 | Cody Pennington | 자유 계약 | ||
MF | 루이스 쿠마스 | Lewis Koumas | 스토크 시티 FC | 임대 | |
MF | 루카 스티븐슨 | Luca Stephenson | 던디 유나이티드 FC | 임대 | |
FW | 하비 블레어 | Harvey Blair | 포츠머스 FC | £300k | |
FW |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 | Mateusz Musialowski | AC 오모니아 | 자유 계약 |
4.1.1. 감독 선임
2024년 1월 26일, 2015-16 시즌 중도 부임 이후 9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4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30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해 전 대회 트로피를 안겨주며 팀의 부흥을 이끈 위르겐 클롭이 2023-24 시즌 이후 사임할 것임을 밝히면서 리버풀은 3월부터 전임 스포팅 디렉터였던 마이클 에드워즈를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CEO로 복귀시키고 리처드 휴즈를 차기 스포팅 디렉터를 내정한 뒤 본격적인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섰다.[1]여러 후보들과 접촉한 리버풀은 4월 말 아르네 슬롯을 최종 후임 감독으로 낙점했고, 슬롯도 리버풀 행을 열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협상을 완료했다. 2024년 5월 20일 구단 측에서 공식적으로 슬롯을 선임했음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슬롯 체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4.1.2. 예상
우선 차기 감독인 아르네 슬롯은 위르겐 클롭과 큰 틀에서는 같은 전술적 철학과 포메이션을 공유하는 편이고, 리버풀 역시 슬롯의 그런 부분을 높게 사 선임한 것이기에 클롭 시절 영입 후보군들과 큰 차이가 없는 프로필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부터는 이적시장의 전권은 보드진이 쥐고 있어 스쿼드 정리 면에서는 클롭 시절보다 더 냉철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리버풀의 스쿼드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급진적인 리빌딩을 한 것 치고는 완성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비록 지난 시즌 4월 성적 추락으로 리그 우승 경쟁 및 유로파 리그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팀이 우승권에 꽤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시즌 돌입 전 목표였던 챔피언스 리그 복귀도 여유 있게 해냈기 때문에 팀의 스쿼드를 다시 급진적으로 개편하는 일은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오른쪽 윙어, 3옵션 센터백으로 꼽힌다. 또한 세컨 키퍼,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도 기존 선수들의 거취에 따라 보강될 여지가 있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우선 리버풀이 가장 최우선시해야 하는 프로필은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오른쪽 윙어이다. 24-25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며 살라의 지지자인 에드워즈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가 뜨긴 했지만 어쨌든 재계약 없이는 다음 여름 FA가 되는 데다가, 21-22 시즌 후반기부터 꾸준히 경기력이 내려온 것은 물론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확연히 기량이 떨어지며 더 이상 닥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보장하기 힘든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스쿼드 내에서 오른쪽 윙어를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1군급 선수는 아예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온스테인은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윙어를 노릴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공격진 쪽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문제는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살라가 매 시즌 보여주는 스탯 볼륨을 대체할 만한 역량을 보여주는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가 거의 전무하다는 점. 사실상 살라를 1대1로 대체할 선수는 현재 시장에 없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유형의 선수를 데려와 공격 전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거나, 성장 시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윙어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유력해보인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수준급 왼발잡이 윙어는 유망주조차 드물고 비싼데다, 오른발잡이 윙어를 물색한다고 해도 리버풀에는 16-17 시즌 사디오 마네 이후로 좋은 활약을 펼친 정발 윙어가 없을만큼 전술 자체가 크랙 or 스코어러 성향을 띄는 역발 윙어에게 맞춤 제작되어 있는 팀이다. 특히 오른쪽은 인버티드 풀백이나 매우 공격적인 풀백으로 뛰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짤라 들어오는 성향이 강한 역발 윙어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훨씬 쉽다. 따라서 설령 수준급 오른발잡이 윙어를 시장에서 포착했다고 해도 대대적인 전술 변화가 불가피한데, 가뜩이나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첫 시즌부터 이런 리스크까지 감안하고자 할 가능성은 적다.
수비 쪽에서는 FA로 팀을 떠나는 조엘 마팁을 대체하면서 2옵션인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직접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3옵션 센터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전반기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마팁의 공백을 4옵션이던 자렐 콴사를 3옵션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해결하려 했고, 실제로 콴사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4월부터 실수들이 늘어나며 아직 3옵션 센터백을 맡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역량적으로는 당장 부족한 내구성 때문에 1주일에 2경기 이상 소화하기 힘든 코나테와 로테이션을 돌만한 역량을 갖췄으면서도 매우 어린 나이의 센터백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장기적으로 마팁과 동갑인 1옵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폼 하락 가능성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코나테와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더 어린 나이대의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안정성 및 지능은 물론 후방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주력과 기민함, 빌드업 시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포텐셜 높은 볼 플레잉 센터백을 주로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가 주전으로 군림한 시기부터는 왼발 센터백을 아예 기용하지 않은 리버풀이지만, 슬롯이 페예노르트 시절 왼발 센터백인 다비드 한츠코를 중용한 사례로 볼 때 왼발 센터백을 3옵션 센터백으로 데려오며 출전시킬 시 반 다이크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4옵션 센터백 자리를 두고는 리버풀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콴사와 임대 간 마인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세프 판덴베르흐가 프리 시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 쪽에서 다른 포지션에 눈을 돌려보면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 고메즈, 폼이 올라왔을 때는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트백 코스타스 치미카스, 1월 혜성같이 등장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인 라이트백 코너 브래들리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3옵션 센터백만 보강한다면 수비수 9명으로[2] 여유 있게 퀄리티 있는 더블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슬롯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완전히 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꿀 계획이거나 범용성이 적은 치미카스를 내보낼 경우에는 전문 레프트백 혹은 라이트백을 추가로 영입할 여지는 조금이나마 있으나, 그마저도 고메즈가 백업 자리를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
30대에 접어든 데다가 플레이 스타일 상 신체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앤디 로버트슨이 슬슬 걱정될만 하지만 지난 시즌 로버트슨은 비록 불운한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졌고 전반적인 폼이 한창 좋았을 때보다는 아쉽긴 해도 여전히 출전할 때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서드 키퍼의 경우 아드리안 산미겔의 계약이 여름을 끝으로 만료되며, 나이가 매우 많은데다가 출전할 기회가 거의 없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3] 외국인 슬롯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FA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이 포지션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좋으므로, 영입 시 홈그로운을 충족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입이 마땅치 않다면 아카데미에서 콜업하는 것 또한 옵션이며, 이 경우 1군 급에서 기량이 불분명하고 경험이 적은 선수로 서드 키퍼를 채워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세컨 키퍼 보강 여부는 퀴빈 켈러허의 거취에 달렸다. 켈러허는 젊고, PL 중위권 혹은 중상위권에서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춘데다가 홈그로운, 팀그로운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세컨 키퍼이지만, 너무 완벽한 것이 문제이다. 켈러허는 팀을 최우선시하는 리버풀 팬들조차 후보로 뛰는 것이 아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이제는 엄연히 주전급 선수이다. 물론 주전 키퍼인 알리송 베케르의 부상이 지난 시즌 다시 도졌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는 알리송의 공백을 완벽히 메꿀 정도로 검증된 기량을 가진 켈러허가 잔류하는 것은 팀의 전력을 위해서 무조건 이득이지만, 반대로 켈러허 입장에서는 알리송이 또 부상을 당할 것이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본인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전으로 뛰기 위해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도 구단 입장에서는 마땅히 잡을 명분이 없다. 또한 선수를 매각하는 이적료로 재투자를 하는 자생 시스템을 고수하는 리버풀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켈러허의 맹활약 덕에 잠재적 이적료가 매우 올라갔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만족할 만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켈러허를 판매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켈러허를 매각할 시 리버풀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면서 알리송이 결장할 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한 키퍼를 영입하는 것이 필수이다.
엔도 와타루를 영입한 것이 불과 지난 여름이고, 비록 지난 시즌을 부상과 성장통으로 완전히 날리긴 했으나 스테판 바이체티치라는 기대주도 있으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도 비록 임시 방편성이긴 하지만 이 자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엔도는 12월 적응 이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준주전 급을 넘어 주전급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나, 만 31세이기 때문에 언제 기량 하락이 올지 알 수 없으며, 4월부터는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팀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로테이션 멤버 정도의 입지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바이체티치는 포텐 있는 유망주임은 분명하나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이로 인해 1군 투입 시 주전급은 고사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일 수 있는지 조차 매우 불분명하다. 또한 포텐셜을 보여준 22-23 시즌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조건 그때의 모습보다 더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결국 슬롯이 프리 시즌을 통해 이 두 선수를 활용해보면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윙어는 슬롯이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보강할 가능성이 있다. 상술했듯 리버풀이 이번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굳이 큰 폭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하나 꼽자면 역시 공격진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우승에 실패한 결정적 원인은 바로 공격진의 심각한 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준주전급 공격수로 분류되는 디오구 조타를 제외한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2-3골 차로 편하게 앞서야 하는 경기에서 그러지 못해 쓸데없이 경기 막판까지 에너지가 소모되는가 하면 공격수들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직접적으로 승점 드랍에 직결된 경기도 수두룩하며[4], 선수들 모두 기복이 심해 지난 시즌 내내 꾸준히 높은 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격수는 사실상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해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난 시즌 주전급으로 분류되어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아쉬운 생산성과 형편없는 결정력, 심한 기복의 경기력으로 일관한 누녜스와 디아스가 유의미한 스텝업이 없을 시 교체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봤을 때 누녜스와 디아스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에 적합한 주전급 공격수들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슬롯이 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주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나이가 2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어 근본적인 기량에서 유의미한 발전을 이룰 가능성은 적지만, 지난 시즌 초 장기 부상 후유증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납치 사건으로 정신적 데미지를 입으며 큰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후반기에 신체 능력이 확실히 회복되면서 훨씬 나은 내용과 생산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 후반기 정도의 활약상만 꾸준히 이어나간다고 가정해도 이보다 나은 왼쪽 윙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누녜스는 이제 지난 시즌부터는 전성기에 돌입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플레이 중간 중간에 미숙한 모습은 물론 시즌 내내 심각한 결정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아무리 연계 플레이나 포스트 플레이에 있어서 1년 차에 비해 유의미한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나 근본적인 볼터치에서의 문제로 인해 장점으로 분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에서의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어 서서히 주전급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한계가 보이고 있다. 결국 누녜스가 이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이 우승권 팀 주전급 공격수의 퀄리티를 갖췄음을 입증할 유일한 방법은 결정력을 어떻게든 개선해 득점 볼륨을 늘리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결정력만 좋아진다고 가정해도 누녜스는 찬스 포착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공격수 키우는 데에 도가 터 있는 클롭조차 해내지 못한 것을 슬롯이 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다만 판매를 시도한다고 해도 리버풀은 거금을 주고 데려왔기 때문에 원금 회수에 준하는 이적료를 원할 것이 분명한데, 빅 리그에서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녜스를 그런 거금을 지불하고 영입할 팀이 있을 것인지가 의문이다.
4.1.3. 루머
4.1.3.1. 영입설
수비수
* [영입설 종료] 마크 게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0년 생 센터백 게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한 수비력에 더해 뛰어난 발밑을 활용한 전진 드리블과 패스를 갖추고 있는 현대적인 센터백이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공중볼 경합에는 강점이 없는 선수라는 약점이 공존하는 선수이다. 21-22 시즌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3시즌 동안 꾸준히 리그 수위급 센터백으로 활약해왔기 때문에 PL 적응이 필요없고, 홈그로운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침 팰리스도 게히가 부상으로 부재했던 지난 시즌 마지막 3개월 동안 올리버 글라스너의 지도 하에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므로 빅클럽행을 열망하는 게히의 이탈에도 잘 대비할 수 있는 팀이기에 리버풀이 진지하게 제안만 한다면 현실성이 높은 타겟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관심 정도만 유지하고 있을 뿐 추가적인 액션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리버풀의 액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결국 데드라인 데이까지 리버풀은 게히 뿐 아닌 센터백 영입에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고, 뉴캐슬도 팰리스의 지나친 요구에 발을 빼며 게히가 잔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 [영입설 종료] 마크 게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0년 생 센터백 게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한 수비력에 더해 뛰어난 발밑을 활용한 전진 드리블과 패스를 갖추고 있는 현대적인 센터백이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공중볼 경합에는 강점이 없는 선수라는 약점이 공존하는 선수이다. 21-22 시즌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3시즌 동안 꾸준히 리그 수위급 센터백으로 활약해왔기 때문에 PL 적응이 필요없고, 홈그로운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침 팰리스도 게히가 부상으로 부재했던 지난 시즌 마지막 3개월 동안 올리버 글라스너의 지도 하에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므로 빅클럽행을 열망하는 게히의 이탈에도 잘 대비할 수 있는 팀이기에 리버풀이 진지하게 제안만 한다면 현실성이 높은 타겟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관심 정도만 유지하고 있을 뿐 추가적인 액션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리버풀의 액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결국 데드라인 데이까지 리버풀은 게히 뿐 아닌 센터백 영입에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고, 뉴캐슬도 팰리스의 지나친 요구에 발을 빼며 게히가 잔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 [영입설 종료] 모하메드 시마칸
RB 라이프치히 1티어 기자인 필립 힌체를 비롯해 파브리지오 로마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의 2000년 생 센터백 시마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센터백, 라이트백 모두 큰 편차 없이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며, 스피드와 몸싸움 모두 부족함 없는 피지컬과 20-21 시즌 이후 부상이 거의 없는 내구성, 현대축구의 수비수에 걸맞은 볼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조 고메즈와 프로필이 겹치기도 하고, 라이프치히에서는 센터백으로 뛸 때의 안정감이 빌리 오르반에 비해 부족해 점점 라이트백으로 뛰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센터백으로서의 기량은 과연 코나테와 주전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지에 대해서 의문부호가 남는 선수이다. 이후 링크가 점차 사그라들다가 이적시장 막판 시마칸의 알 나스르 행 가능성이 높아지며 사실상 리버풀과의 링크도 끊어졌고, 데드라인 데이에 알 나스르 행 오피셜이 떴다. - [영입설 종료] 윌리안 파초
지난 여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에방 은디카의 공백을 채워준 2001년 생 왼발 센터백 파초의 리버풀 이적설이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를 비롯한 독일 언론들은 물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산티 아우나를 통해서도 언급되었다. 긴 다리와 빠른 스피드, 탄력 있는 피지컬을 위시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왼쪽을 든든하게 커버할 수 있는 수비 역량을 갖췄고 왼발잡이로서 빌드업에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수이지만, 경험이 많지 않고 프랑크푸르트 쪽에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파초를 눈여겨보는 것은 리버풀만이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도 그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가 더욱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어갈 수 있다. 하지만 6월 초 이후에는 찌라시 성 링크조차도 없는 상황이다.
8월 5일 로마노에 의하면 파초는 파리 생제르맹 행이 유력하다고 한다. 8월 9일 파리 생제르맹 행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종료] 레니 요로
2005년 생의 나이에도 성숙한 수비력을 뽐내며 벌써 이번 시즌 최고의 리그앙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릴의 레니 요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자연스럽게 센터백을 물색 중인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들어가 있다. 프랑스 1티어인 RMC부터 로마노, 디마르지오 역시 리버풀이 요로를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과도 진하게 링크가 나는 선수인 만큼 경쟁이 불가피하고, 선수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산티 아우나의 보도가 있는 만큼 영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릴에서 €60m 언저리의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라 협상도 쉽지 않아 보인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큰 이적료 지불을 감수하더라도 요로를 진지하게 노리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이지만, 선수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 행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영입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한 모든 팀에 거절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요로의 레알 마드리드 행으로 이적 사가가 마무리 되고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요로의 비싼 이적료로 인해 영입을 포기한다면 가능성은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쪽에서도 이런 생각을 했는지 리버풀보다 한발 빨리 움직여 릴과의 구단 합의에는 도달했다고 한다.
이후 온스테인에 따르면 리버풀을 비롯하여 요로를 노리는 클럽들은 요로가 확고하게 선택한 차기 클럽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듣고 물러났다고 하는데, 이 와중에 릴과 구단 합의에 도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요로를 설득하려고 하는 중인 듯 하다. 그리고 이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했던 요로를 품는 데에 성공했다. 후속 보도들에 따르면 리버풀이 요로 사가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유는 먼저 요로가 원하는 팀은 오직 레알 마드리드였기에 일찍이 영입경쟁에서 물러났으며 리버풀의 기존 선수단 정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고, 릴과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클럽에 요구하는 이적료, 주급, 출전시간 보장이 이제 1시즌 보여준 선수에게 부여하기에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지나친 수준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종료]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이번 시즌 볼로냐에서 기량을 만개한 2002년 생의 레프트백 출신 왼발 센터백 칼라피오리도 파브리지오 로마노, 제임스 혼캐슬, 폴 고스트 등에 따르면 리버풀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이다. 은사인 티아고 모타가 사령탑으로 부임한 유벤투스와의 링크가 짙지만,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호감도를 표시하기도 했고, 첼시, 토트넘과의 링크도 있는 상황이다. 저돌적인 전진 성향을 갖추고 패스 줄기가 좋은 왼발잡이에다가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제공권을 위시한 박스 안 수비가 좋고, 백4의 왼쪽 센터백부터 백3의 왼쪽 센터백, 여차하면 레프트백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지만, 부상 이력이 좋지 않은 점과 저돌적인 성향에 비해 볼 컨트롤에서 그렇게까지 유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UEFA 유로 2024에서 비록 이탈리아는 형편없는 모습만 보이다가 탈락했지만 그 과정에서 칼라피오리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으므로 몸값이 더욱 올라갔다. 유로 이후 유벤투스가 볼로냐의 높은 몸값 요구에 레이스에서 이탈하고, 아스날이 치고 들어오면서 기존에 영입 경쟁 구도에 있던 첼시를 앞지르는 와중에도 리버풀과의 링크는 아예 없는 수준인 것을 보면 리버풀은 단순 관심만 보였을 뿐 전혀 액션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7월 29일 칼라피오리의 아스날 행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 [영입설 종료] 곤살루 이나시우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리버풀과 링크가 있었던 스포르팅의 2001년 생 왼발 센터백 이나시우도 다시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해 잠재적 타겟으로 언급되었다. 오랫동안 모니터링해 온 선수이고, 이번 시즌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유망한 센터백들 중 독보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포르투갈에서도 주전급 수비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리버풀이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현재 이나시우는 €60m의 바이아웃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이나시우를 주시 중이라고 한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포르투갈 언론들이 리버풀 행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정작 유력 기자들은 단 한 번도 이나시우의 리버풀 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결국 이나시우는 이번 시즌에도 스포르팅에 잔류하게 되었다.
- [영입설 종료]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슬롯의 리버풀 부임 이후 네덜란드 언론 AD.nl을 필두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유틸리티 수비수 헤이르트라위다의 리버풀 행 가능성을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00년 생에 팀의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슬롯에게 신임받던 헤이르트라위다는 백3의 오른쪽 센터백, 백4의 센터백, 라이트백은 물론 인버티드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엄청난 유틸리티 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대칭 풀백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빌드업 루트를 구사하는 슬롯의 축구에 최적화된 전술 이해도와 온더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22-23 시즌부터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하고 지난 여름부터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와 링크가 있었을 정도로 이미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이다. 다만 헤이르트라위다의 공격력이 훨씬 좋긴 하나 리버풀에도 결국 비슷한 유틸리티 수비수인 조 고메즈가 있고, 현재 스쿼드 구성상 오른쪽을 커버할 수 있는 수비수보다는 왼쪽 커버가 가능하고 센터백을 1순위로 서는 수비수를 노려야 한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4월 이후 링크가 전혀 없으며, 8월 들어서는 아스톤 빌라와 가장 진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러다가 시마칸이 이탈한 라이프치히가 다시 헤이르트라위다에게 접근했고, 데드라인 데이에 영입을 성사시켰다.
- [영입설 종료] 훌리오 솔레르
리버풀이 라누스의 2005년 생 레프트백 솔레르 영입을 문의했다는 소식이 아르헨티나 유력 기자들[5]에 의해 들려오고 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보카 주니어스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발렌틴 바르코와 함께 가장 유망한 풀백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만큼 리버풀에서도 30줄에 접어든 로버트슨의 장기적 대체자로 솔레르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 대륙 직수입을 거의 하지 않는 리버풀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링크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전 경험이 한참 필요한 나이인만큼 영입이 실현될 시 1군에 바로 진입하기 보다는 주전 로버트슨, 로테이션 치미카스 체제로 1-2 시즌을 더 끌고 가면서 임대를 보낼 확률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이후 별 다른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단순 모니터링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 [영입설 종료] 브루노 기마랑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인 기마랑이스는 시즌 종료 전후로 PSR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 매각이 필요한 뉴캐슬의 상황과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100m 가량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는 상황이 맞물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빅클럽과 이적 루머에 지속적으로 연루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스카이 스포츠, 헤코르드에서 기마랑이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하지만 선수가 뉴캐슬에서 행복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 중이고, 선수가 이적을 결정한다고 해도 리버풀이 지난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사가에서 쓰려고 했던 뭉칫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긴 하나 시티, 아스날 등과 경쟁을 펼쳤을 때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섣불리 단정짓기는 힘들다. 그리고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되며 사실상 이적 사가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 [영입 무산] 마르틴 수비멘디
프리 시즌 미국 투어 종료 후 얼마 되지 않아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8월 6일 리버풀이 PL 밖에서 주전급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려고 나설 것이라는 보도를 했으며, 현지 시각 기준으로 그날 저녁 공신력이 높은 아스날의 ITK에서 리버풀이 접촉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1999년 생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팀의 성골, 에이스인 수비멘디라는 정보가 흘렀다. 그리고 실제로 8월 7일 폴 조이스,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리버풀이 수비멘디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를 하면서 사실로 판명되었다. 수비멘디는 21-22 시즌 팀의 주전이자 코어 멤버로 스텝업 후 현대 축구의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수비력과 빌드업 전개 능력을 모두 수준급 이상으로 보여주면서 라리가 탑클래스 미드필더로 군림하고 있으며, 그만큼 아스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같은 빅클럽들의 관심과 비드를 받은 바 있다. 바이아웃이 €60m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금이 있는 빅클럽들이라면 구단과의 합의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수비멘디의 레알 소시에다드를 향한 충성심이다. 바스크에서 태어나 샤비 알론소, 아시에르 이야라멘디를 우상으로 삼고 유스부터 성인팀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에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이며, 그만큼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을 때마다 잔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6] 따라서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와 합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비멘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페인 쪽 공신력 1티어인 호르헤 피콘이 수비멘디가 리버풀 행에 그린라이트를 줬다는 보도를 하면서 개인협상에서도 유의미한 진전을 이뤄낸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소시에다드 측에서 다급하게 잔류를 읍소하는 중이며 선수 측에서 아직까지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주말까진 선수가 입장을 정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가 8월 12일 유력 기자들이 일제히 수비멘디의 잔류를 보도하며 사실상 소시에다드 잔류가 확정되었다. 이에 콥들은 분노하고 있는데, 개인합의 후 대략 2주간[7]을 지체시키다가 리그 개막이 4일남은 시점에 잔류 선언을 해버리며 리버풀의 이적시장 플랜을 완전히 꼬아버렸다. 타 구단과 이적설에서처럼 아예 처음부터 거절한 것이 아닌, 개인합의에서 승낙 의사를 보였다가 계약 도장을 찍기 직전 판을 엎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라 콥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는 상황.
- [영입설 종료] 에데르송
이번 시즌 아탈란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올린 1999년 생 브라질리언 중앙 미드필더 에데르송과 리버풀의 링크가 니콜라 스키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을 통해 언급되었다. 브라질리언 치고는 꽤나 투박하긴 하지만 지치지 않는건가 싶은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에 대한 높은 이해도, 간간히 전진을 통해 활로를 뚫는 등 리버풀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하드워커 형 중앙 미드필더이다. 다만 에데르송이 이번 시즌 세리에와 유로파 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맞으나,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프로필인 강한 수비 스킬과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백4를 지키는 수비 방식이나 매끄러운 패스를 통한 부드러운 공격 전환에 강점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 가능할 정도로 수비 스킬과 커버 역량에 강점이 있는 중앙 미드필더라는 점이 만약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그를 영입하는 것이라면 걸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슬롯이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대신 더블 피봇을 쓰며 수비 부담을 분산시키는 것을 의도한다면 에데르송은 상당히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거론되는 이적료는 약 €45m. 하지만 이후 데이비드 린치, 제임스 피어스가 리버풀이 에데르송을 노리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이적설이 바로 식어버렸다.
윙어 및 공격수
- [영입설 종료] 앤서니 고든
PSR 규정 때문에 6월 3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시장 선수 판매가 불가피해보이는데, 이 와중에 뉴캐슬 쪽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크레이그 호프에 의하면 뉴캐슬이 리버풀에게 2001년 생 왼쪽 윙어 고든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뉴캐슬이 원하는 조건이 자렐 콴사가 포함된 패키지 딜이었기 때문에 리버풀 측에서 단칼에 거절했다고. 비록 에버튼에서 데뷔하긴 했지만 리버풀 유스 출신인데다가 리버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인터뷰를 한 바가 있고[8], 지난 시즌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면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윙어로 성장한 홈그로운 선수이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도 큰 금액을 감수하고서라도 영입할 가치가 있어보이는 선수이다. 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왼쪽에 주로 서는 선수이므로 영입을 감행한다고 할 시 기존 자원의 처분은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뉴캐슬 입장에서는 고든 같은 핵심 선수 판매보다는 최대한 유망주 및 잉여 자원들로 PSR 규정을 만족시키는 것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예상대로 뉴캐슬은 얀쿠바 민테, 엘리엇 앤더슨 등 유망주들을 판매해 PSR 규정을 충족시키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민테의 브라이튼 이적이 £33m에 이뤄졌다고 보도했고, 여기에 추가적인 수익이 필요하다고 첨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앤더슨도 노팅엄 포레스트로 보낸다고 보도하면서 뉴캐슬은 굳이 고든을 팔지 않아도 PSR 규정을 맞출 수 있게 되어 사실상 고든의 리버풀 행은 어려워졌다. 다만 선수 측에서 리버풀로 가고 싶다는 열망을 상당히 드러냈다는 후문이 있는 만큼 추후에 딜이 되살아날 가능성은 존재해 보인다.
이후 리버풀 유력 기자들로 인해 추가적으로 밝혀진 내막에 의하면 리버풀은 콴사가 포함된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했으나, 이후 조 고메즈를 자신들이 £45m에 영입하고 고든을 리버풀이 £75m에 영입하는 형태의 딜을 제안하자 리버풀이 협상에 응했다고 한다. 고메즈 역시도 뉴캐슬 합류에 긍정적인 스탠스였으나, 상술한 대로 뉴캐슬 측에서 민테와 앤더슨을 매각해 수익을 얻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선 해당 딜은 중단되었다. 이후 입스위치 전 직전 슬롯이 고든 영입 시 자리가 위험해질 것으로 예측된 루이스 디아스의 잔류를 공언하고, 살라 쪽 뎁스 자원으로는 리버풀이 키에사를 영입하면서 최소 이번 여름에는 고든이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은 아예 0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디아스, 각포가 모두 왼쪽 윙어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왼쪽 윙어 영입의 필요성이 크게 줄었고, 고든 또한 10월 뉴캐슬과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고든의 리버풀 이적설은 완전히 끝을 맺게 되었다. - [영입설 종료] 쿠보 타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의 간판 스타인 2001년 생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인 쿠보는 살라의 잠재적 대체자로 여러 찌라시나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후보였다. 기술적인 선수들만 뛰는 것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임대를 전전하긴 했지만 잠재력만큼은 인정받은 선수인만큼 기술적인 완성도에서는 나무랄 곳이 없고 잠재력도 매우 뛰어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요구되는 피지컬과 체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공존하는 선수이다. 하지만 링크가 구체화되지는 않고 있었는데, 7월 21일 일본 언론인 스포니치에서 쿠보의 리버풀 행을 두고 협상이 진행 중이고, 성사될 것이 유력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다만 해당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주급이 4억 원 선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리버풀의 정책에 맞지 않는 모습이며 이후 리버풀의 내부 기자들과 파브리지오 로마노, 마테오 모레토 등이 쿠보의 리버풀 행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별 다른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이적설이 종료되었다.
- [영입설 종료] 요한 바카요코
릭 엘프링크, HLN.BE 등 공신력 있는 네덜란드 언론들에서 PSV 에인트호번의 2003년 생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 바카요코가 리버풀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임 감독 아르네 슬롯을 비롯한 코치진이 에레디비시 출신인 만큼 그의 성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기술적인 드리블, 예리한 왼발 킥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빅리그에서도 에레디비시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구현한다면 리버풀에게는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자원임은 틀림없다. 릭 엘프링크에 의하면 PSV의 요구가는 €50m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리버풀 한정 처참한 적중률을 보이는 사샤 타볼리에리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후속 보도도 없었고, 리버풀도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보다는 키에사 영입으로 즉전감 백업을 데려오는 것을 선택했다.
- [영입설 종료] 크리센시오 서머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2001년 생 왼쪽 윙어 서머빌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곧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46경기에서 2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서머빌은 기술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저돌적인 돌파, 간결한 동작, 준수한 오른발 마무리를 갖췄고 왼쪽, 오른쪽 윙어 모두 소화 가능한 기대받는 윙어지만 오른발 의존도가 심하고 수비 가담이 미숙하며 무엇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아직 크게 보여준 것이 없다는 리스크가 공존하는 선수이다. 또한 지난 시즌 후반기에 패턴이 읽힌 것인지 퍼포먼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승격이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사우스햄튼 전에서 심각하게 부진했기 때문에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리버풀 외에는 첼시가 서머빌을 주시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7월 말부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진해지다가 7월 31일 로마노가 서머빌의 웨스트햄 행 Here we go를 띄우며 리버풀과 서머빌의 링크는 종료되었다.
4.1.3.2. 방출/임대설
- [방출설 종료] 조 고메즈
2020년 장기 부상 이후 유리몸에서 탈피하고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유틸리티 수비 자원으로 맹활약하며 보기 좋게 반등한 고메즈가 6월 말 뉴캐슬 유나이티드 행에 상당히 가까웠다는 내막이 7월 말 제임스 피어스, 이안 도일, 크리스 바스콤 등에 의해 의해 공개되었다. PSR 규정 위반을 피하기 위해 선수를 팔아야 했던 뉴캐슬의 상황에 맞춰 리버풀은 앤서니 고든을 주시하고 있었고, 이를 파악하고 있던 뉴캐슬이 초기에는 자렐 콴사가 포함된 스왑딜 형태를 제안해 거절당했지만 이후 고메즈를 자신들이 £45m에 영입하고 고든을 리버풀이 £75m에 영입하는 형태의 딜을 제안하자 리버풀이 협상에 응한 것. 고메즈 역시도 뉴캐슬 합류에 긍정적인 스탠스였으나, 뉴캐슬 측에서 얀쿠바 민테와 엘리엇 앤더슨을 매각해 수익을 얻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해당 딜은 중단되었다. 하지만 PSR 규정이 해결된 것과는 별개로 현재 고든이 리버풀 행을 열망하고 있고 뉴캐슬 측 재계약 제안을 거부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고, 바스콤이 고메즈 역시도 리버풀이 협상에 긍정적으로 응한 것을 보고 리버풀에서의 미래를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덧붙였기 때문에 고메즈가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볼 순 없어보인다.
지난 시즌 유틸리티 수비수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던 고메즈이기에 이러한 내막이 공개된 이후 반감을 보이는 팬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사실 고메즈는 센터백으로서는 반 다이크, 코나테, 콴사에 이은 4옵션에 불과하고, 준수한 빌드업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리버풀이 찾고 있는 왼쪽 센터백에 설만한 정도는 아니며, 풀백으로서는 오른쪽에서는 알렉산더아놀드, 브래들리에 이은 3옵션, 레프트백에서도 로버트슨, 치미카스에 이은 3옵션이다.[9]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이 되고,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아쉽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도 입지가 애매한 것에 비해 가치가 높은 고메즈를 잠재적 판매 대상으로 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리버풀 공신력 끝판왕인 폴 조이스가 고메즈는 다음 시즌 리버풀에 전념하고 있으며, 슬롯 체제에서 핵심으로 발돋움하길 원한다고 보도하며 고메즈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그렇게 이적설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조이스가 이전 보도와는 달리 고메즈의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보도를 하며 재점화되었다. 2R 브렌트포드 전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않았고, 현재 아스톤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연결되고 있다. 가디언의 애드 아론스, 이브닝 스탠다드의 돔 스미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좋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데이브 오콥에 의하면 크리스탈 팰리스가 고메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한다. 하지만 마크 게히가 잔류함으로써 팰리스의 관심마저 식었고, 리버풀도 센터백 영입에서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잔류했다.
- [방출설 종료] 엔도 와타루
지난 시즌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의 대안으로 영입되어 첫 3개월은 적응 문제로 고전했으나 12월부터 팀과 리그에 성공적으로 녹아들며 주전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엔도이지만 나이가 31세로 언제든 기량 하락이 올 수 있는 연령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프리 시즌에 압박을 끌어들이기 위한 인내심 있는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슬롯의 전술 하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한 시즌 만에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도 리버풀이 엔도를 매각할 의지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BBC, 제임스 피어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마르세유에서 엔도 영입을 위해 7월 중순 €14m을 오퍼했지만 리버풀 측에서는 적은 이적료와 시장에서 적절한 수비형 미드필더 매물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데이비드 린치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마르세유 뿐만 아니라 독일의 몇몇 클럽들도 엔도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하며, 마르세유보다 높은 비드가 온다면 엔도를 더 이상 중요 자원으로 보지 않는 리버풀도 매각에 열려 있을 것이라는 사견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쪽 공신력 1티어인 Ex의 유료 기사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이후 대대적인 영입에 나서고 있는 웨스트햄 역시 엔도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같은 포지션인 기도 로드리게스를 FA로 영입한 이후에도 엔도 영입을 계속 추진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편 데이비드 린치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엔도는 슬롯 체제의 전술에 적응하여 출전시간의 감소를 감수하고서라도 리버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후 리버풀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며 엔도의 방출도 현실화되는 듯 했지만, 탑타겟인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 행을 거절하면서 엔도 역시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방출설 종료] 타일러 모튼
블랙번 로버스와 헐 시티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한 모튼이지만 리버풀에서는 두꺼운 중원 뎁스로 인해 1군에 포함되기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 폴 조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20m의 가격표를 붙였으며, 현재 다수의 PL 팀들은 물론 세비야, 라이프치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페예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수의 기자들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아탈란타에서도 모튼을 주시하고 있으며,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선두 주자인 라이프치히는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프리 시즌 이후 별 다른 소식이 없다가 8월 27일 레버쿠젠이 선택 혹은 의무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모튼의 임대를 추진 중이라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가 떴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크리스 바스콤과 제임스 피어스가 리버풀이 레버쿠젠의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를 했고, 이어 스카이 스포츠의 리얄 토마스가 모튼이 이번 시즌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방출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아무래도 바이체티치의 임대와 더불어 슬롯의 더블 피봇 체제에서 맥 알리스터 말고는 불안함이 남아있는 선수들 뿐이라[10] 모튼을 남겨 뎁스를 두껍게 유지하려는 판단인 듯.
- [방출설 종료] 루이스 디아스
지난 시즌 전반기 장기 부상 여파와 부모님 납치 사건으로 인한 슬럼프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후반기 들어 폼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파이널 서드에서의 디시전 메이킹과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하기에는 부족했던 디아스의 나이는 어느덧 만 27세로, 본적인 기량에서 유의미한 발전을 이룰 가능성은 적으며 특히 드리블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윙어들은 에이징 커브가 빠르게 오는 경향이 있어 리버풀이 매각을 고려할 만한 선수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 도중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고, 이번 여름에도 바르셀로나가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 스페인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리버풀은 선수를 급하게 처분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대체자가 영입되어야 보낸다는 스탠스이지만, 마침 더 젊고 생산성이 좋은 고든을 영입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라 리버풀이 만족할 만한 비드가 들어오고 고든의 영입 사가도 다시 진행할 여력이 있다면 디아스를 당장 이번 여름에 보내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8월 들어 왼쪽 윙어가 필요한 바르셀로나가 플랜 A인 니코 윌리엄스 영입에 실패하는 분위기이며[11], 그에 따라 디아스를 포함한 대체 선수 리스트로 시선을 돌릴 것이라는 페르난도 폴로의 보도가 있었다. 다만 이안 도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료로 £70-75m을 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미 다니 올모 영입에 €60m을 투자한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요구액에 맞춰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스위치 타운 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아르네 슬롯이 직접 디아스는 잔류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4.1.3.3. 재계약설
- [재계약설] 버질 반 다이크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반 다이크는 비록 만 33세에 임박한 노장이지만, 센터백이 수명이 긴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어 22-23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도약해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등 여전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대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로 여겨져 재계약을 무조건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는 클롭의 사임과 자신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것이 맞물린 가운데 클롭 시대 이후의 팀이 어떻게 흘러갈 지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투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차기 감독 선임을 비롯한 팀의 방향이 반 다이크가 생각하는 방향과 일치할 경우에 재계약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부분은 일단 후임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네덜란드 인이고, 반 다이크가 과거 슬롯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인터뷰가 발굴되었다는 것. 여기에 데이비드 린치에 따르면 반 다이크가 직접적으로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원한다고 하는 등 조건만 합의가 된다면 무난히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재계약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는 25세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이고, 팀의 부주장이자 로컬 보이이며, 본인이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이전부터 피력해왔고, 메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대체 불가의 선수인만큼 무조건 재계약해야 하는 선수이다. 그의 재계약 여부를 레알 마드리드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만약에 그와의 재계약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기는 경우 구단은 팬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을 것이고 가뜩이나 신임 감독이 부임하는 가운데 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에드워즈와 휴즈가 이번 여름 0순위로 처리해야 하는 계약 건이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180K로 추정되는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선수인데, 요구하는 인상폭이 클 경우 리버풀이 과거 살라, 헨더슨 등 핵심 선수이자 고주급자들과의 재계약이 길어진 이력을 보면 빠르게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재계약설] 모하메드 살라
위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팀 내 최고주급자인 살라는 32세의 나이로 21-22 시즌 후반기부터 완연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여전하지만 내용적으로 점점 아쉬운 모습을 보이더니 후반기에는 부상을 당한데에 더해 생산력도 하락하며 이제는 1년 내로 대체해야 하는 선수가 아니냐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살라는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하고 싶어한다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가 있었고,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은 살라지만 저번 여름에 비해 화력이 줄어들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라에 대한 관심은 당시만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스테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아니면 2025년 여름 FA로 보낼 것인지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살라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고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살라의 출전 시간 및 주급의 요구치가 클럽이 생각하는 만큼을 상회한다면 재계약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위의 보도를 내놓은 온스테인은 과거 스포팅 디렉터로서 살라의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이번에 리버풀 쪽 인사로 복귀한 FSG의 축구 부문 CEO 마이클 에드워즈는 살라의 지지자이며,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 같다는 첨언을 덧붙였다.
4.1.4.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 영입
- [영입 완료]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알리송의 이적이라는 대형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전급 키퍼 영입은 당분간 없을 리버풀이지만, 어째서인지 Relevo, COPE를 비롯한 스페인 유력 언론에서는 라리가 탑클래스 골키퍼인 발렌시아의 2000년 생 마마르다슈빌리의 리버풀 행 가능성을 진지하게 보도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해당 링크를 보도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리버풀이 마마르다슈빌리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팩트로 보인다.
최근 공신력이 그렇게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알리송이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고민했으나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골키퍼 코치의 설득에 잔류했다는 이안 도일의 보도도 있었고, 기량 하락의 기미는 없지만 나이도 차고 있고 골키퍼 치고는 자주 부상을 당하는 모습에 미리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12] 마마르다슈빌리는 세이브 및 공중볼에서의 안정감을 놓고 봤을 때는 라리가를 넘어 유럽에서도 적수가 몇 없는 수준이지만, 발밑이 부드럽지 못해 패스도 정교하지 못하고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볼을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키퍼로, 영입 시 슬롯의 전술에서 많은 적응이 필요해보이는 선수이다. 보도들을 종합해보면 영입이 이뤄질 시 세컨 키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알리송의 리버풀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이적료를 놓고 €40m을 고수하던 발렌시아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가 8월 20일 진전이 이뤄지며 BBC, 제임스 피어스 등 공신력 높은 언론들이 마마르다슈빌리의 리버풀 행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다. 영입 후 1년 동안은 발렌시아로 다시 임대될 것이라고 한다. 8월 26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으며, 8월 28일 리버풀의 SNS를 통해 공식 오피셜이 떴다. 또한 2025년 여름 리버풀에 합류한다고 한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34.3m으로, 발렌시아가 고수하던 €40m 보다 낮은 금액을 지불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1년 재임대를 가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 [영입 완료] 페데리코 키에사
유벤투스의 1997년 생 윙어 키에사는 실제로 2020년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 리버풀의 제의를 받기도 했고, 유벤투스 이적 후에도 간간히 리버풀과의 찌라시가 나왔던 선수이다. 하지만 당시 세리에를 대표하는 크랙이자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각광받았던 키에사와 2022년 장기부상을 입고난 뒤 잔부상이 현저히 늘어나고 폭발력이 줄어들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티아고 모타 신임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된 현재 만 26세의 키에사는 완전히 다른 선수이며, 리버풀의 영입 기조와 굉장히 많이 벗어나 있다.[13] 실제로 이번 이적시장 초반부터 유벤투스가 키에사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금액이 그의 하락세를 감안하더라도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았음에도 정작 링크는 AS 로마, SSC 나폴리 등 이탈리아 클럽들과 주로 나왔으며, 이적시장 후반에는 왼쪽 윙어 영입에 있어서 플랜 A인 니코 윌리암스와 플랜 B인 루이스 디아스 영입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와만 엮이면서 무난하게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는 듯 했다. 하지만 8월 2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독점으로 리버풀이 키에사 영입을 모색 중이라는 보도를 띄우면서 리버풀 링크가 순식간에 짙어졌다. 리버풀 팬들 모두 예상 외의 이적설에 놀라면서도 찬반이 갈리고 있는데, 찬성 쪽은 고점 때 보여준 역량에 더해 살라의 백업 및 잠재적 대체자로 적합한 나이, 공격진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 터무니 없을 정도로 낮은 추정 이적료로 인한 낮은 리스크 등이 주요 근거이며, 반대 쪽은 장기 부상 후 눈에 띄는 폼 하락과 잦은 잔부상, 유벤투스에서 받는 높은 주급 및 재계약에 대한 고자세, 영입 기조에 맞지 않는 선수임을 주로 지적하고 있다. 양쪽 주장 모두 일리가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거론되는 이적료는 실패하더라도 큰 리스크가 없는 금액이라는 것.[14]
결국 라리가의 샐러리캡 문제로 인한 등록 문제가 걸린 경쟁팀 바르셀로나가 공식 오퍼조차 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사이 선수도 리버풀 쪽으로 마음이 크게 기울면서 협상이 순조롭게 진전되었고, 8월 28일 로마노의 Here we go, 8월 29일 오피셜이 뜨면서 키에사의 리버풀 행이 확정되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이적료는 애드온 포함 €13m, 4년 계약이라고 한다.
- 방출
- [방출 완료] 아드리안 산미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서드 키퍼 아드리안은 나이도 많고, 서드 키퍼 답게 마지막 출전이 2022-23 시즌 FA 커뮤니티 실드일 정도로 비중이 없으며, 팀이 홈그로운 때문에 영입에 있어 제약이 걸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외국인 슬롯을 꿰차고 있어 계약 연장 없이 FA로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 이미 알리송과 켈러허라는 탄탄한 키퍼들을 보유한 리버풀 입장에서는 라커룸 내 영향력이나 친화적인 성격을 통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보고 잔류시킨 것이지만, 지난 시즌 단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선수이기에 무의미한 주급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마팁, 티아고가 고별식을 받은 가운데 아드리안은 받지 않으면서 계약을 연장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실제로 6월 5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드리안에게 1년 재계약을 제의했다고 한다. 물론 사실상 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라커룸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남아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한 경기도 안 뛸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외국인 슬롯을 하나 먹는 것은 그리 효율적인 운영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아드리안은 리버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고향팀인 레알 베티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7월 7일 구단에서 공식으로 아드리안은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7월 8일 예상대로 레알 베티스에 입단했다.
- [방출 완료] 조엘 마팁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센터백 마팁은 16-17 시즌 영입 후 8년여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선수지만, 나이가 많고 부상 이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이번 여름 계약 연장 없이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마팁은 22-23 시즌 부진을 딛고 다시 좋았던 모습으로 복귀하며 한 때 계약을 연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돌았지만, 14R 풀럼 전 불운한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복귀 후 폼이 불분명하고, 나이도 많이 찬 데다가 두 시즌을 제외하면 리버풀에서 건강하게 뛴 적이 없을 정도로 부상 이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계약 연장 없이 깔끔하게 그와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5월 17일 구단에서 공식으로 마팁은 2024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소식들에 의하면 레버쿠젠이 마팁과 자유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선수 은퇴를 선언하였다.
- [방출 완료] 티아고 알칸타라
큰 기대를 받고 리버풀에 입성했지만 출중한 실력 이상으로 최악의 내구성이 부각되는 시간을 보낸 티아고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연장 없이 FA로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아예 부상으로 프리 시즌부터 2월까지 아웃되어있다가 복귀해 10분 뛰고는 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팀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가 뛰어난 실력을 갖췄자고 한들, 워낙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복귀한 후 폼이 미지수인데다가 고주급자에 나이도 많고 내구성은 역대 최악 수준인 티아고를 붙잡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5월 9일 제임스 피어스가 티아고는 리버풀을 FA로 떠날 것임을 컨펌.
2024년 5월 17일 구단에서 공식으로 티아고는 2024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버풀을 떠난 뒤 티아고는 은퇴를 선택했으며, 과거 티아고를 지도했던 한지 플릭이 부임한 바르셀로나에 프리 시즌 동안 코치로 부임했다.
- [방출 완료] 바비 클라크
지난 시즌 간간히 컵대회와 리그에서 교체로 모습을 보이며 괜찮은 모습을 보인 클라크이지만, 7월부터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8월 초 데이브 오콥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클롭 체제 수석 코치로서 클라크의 재능을 높이 산 펩 레인더스 신임 잘츠부르크 감독이 클라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6m을 오퍼했으나 리버풀 측에서 더 큰 제안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8월 13일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클라크는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잘츠부르크가 비드액을 £10m까지 올렸다고 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폴 조이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클라크는 £10m + 17.5%의 셀온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컨펌했다. 8월 22일 클라크의 잘츠부르크 행 오피셜이 떴다.
- [방출 완료] 세프 판덴베르흐
지난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한 판덴베르흐는 리버풀의 근래 임대생들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다가오는 시즌 리버풀에 잔류해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일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2-3옵션 센터백을 노리고 있는 만큼 4옵션 센터백 자리를 두고 콴사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콴사에 비해 판덴베르흐는 리버풀 및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검증도 받지 않았으며, 홈그로운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렇다고 5옵션 센터백으로 쓰자니 선수의 성장에 제약이 걸릴 것이기에 리버풀은 또 다시 그를 임대보내거나 혹은 이번 시즌 그를 매각할 적기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출장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으며 리버풀에 불만을 품은 듯한 뉘앙스를 풍긴 최근의 인터뷰로 보아, 어쨌든 5옵션으로 쓰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정도 유망주라면 바이백 옵션을 달아보내는 것도 방법이지만, 리버풀이 최근 활용한 적이 없는 옵션이다.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판덴베르흐의 가치를 £20m으로 매겼다고 하며, 브렌트포드, 사우스햄튼, 볼프스부르크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판덴베르흐를 임대로 썼던 마인츠에서도 이번 시즌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 접촉했으나, 리버풀이 원하는 £20m을 내려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요구가를 맞추려고 하는 구단이 나오지 않는 듯 보이자, 일단 구단 측에서는 프리 시즌에 판덴베르흐를 활용해 보려는 스탠스였으며 미국 투어 명단에 합류했다. 그 뒤로도 에인트호번, 슈투트가르트, 호펜하임 등의 구단들과 이적설이 나오고는 있으나 이제 개인 협상 단계거나 리버풀의 요구가에 밑도는 금액을 제시했다는 뉴스들이었기 때문에 실제 이적에는 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미국 투어 소화 후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와 PL 개막전 모두 명단 제외되며 사실상 슬롯이 판덴베르흐를 쓸 생각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8월 2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등 유력 기자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기존에 판덴베르흐에 관심이 있었던 브렌트포드에 더해 레버쿠젠이 판덴베르흐 영입에 선두주자로 올라섰으며 이적료도 리버풀이 부르던 £20m 이상으로 받아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8월 2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판덴베르흐의 브렌트포드 행 Here we go를 띄웠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5m이며, 같은 날 오피셜이 올라왔다.
- [방출 완료] 파비우 카르발류
카르발류는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서 왼쪽 윙어로 뛰며 3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재능을 가진 것을 보여주었으나 영입 이후 리버풀에서 단 한 번도 주요 전력이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뛴 적이 없는 선수인만큼 리버풀에서 뛸만한 역량이 있다는 것을 실전 레벨에서 증명하지 못하는 이상 자리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일단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슬롯도 그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그를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지만, 선수 본인은 리버풀 잔류에도 열려 있으나 출전 시간과 자신이 주역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되지 않는다면 이적을 선호하는 모양새이다. 여러 보도들을 종합해보면 레스터 시티, 사우스햄튼 등 프리미어 리그 승격팀들 쪽에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온스테인에 의하면 사우스햄튼 측에서는 거절당하긴 했지만 £15m을 오퍼했다고 한다. 또한 온스테인은 리버풀은 임대 제안은 아예 받지 않을 것이며, 사우스햄튼의 £15m보다 현저히 높은 비드가 와야 그를 보낼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투어 이후 별 다른 빌드업 없이 8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카르발류의 브렌트포드 행 Here we go를 띄웠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7.5m.[15] 8월 12일 카르발류의 브렌트포드 행 오피셜이 떴다.
- [방출 완료] 아담 루이스, 멜카무 프라우엔도르프,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 [방출 완료] 빌리 쿠메티오
한때 리버풀 센터백의 기대주로 각광받았으나 1군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역시 임대를 전전한 끝에 이번 이적 시장에서 방출 유력 후보로 꼽히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및 프랑스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며,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던디 유나이티드와 협상 중이라고 한다. 8월 9일 던디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임대 완료] 리스 윌리엄스
울며 겨자먹기로 주전으로 기용했던 20-21 시즌 이후 계속 임대를 전전했지만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정체된 모습을 보인 리스 윌리엄스는 필립스나 판덴베르흐와는 달리 미국 투어 명단에도 빠지는 등 이번 이적 시장에서 유력한 방출 대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튀르키예와 잉글랜드 3부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를 완전 영입하려는 팀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결국 8월 20일 4부 리그 팀인 모컴으로 반 년 임대를 갔다는 오피셜이 떴다.
- [임대 완료] 나다니엘 필립스
20-21 시즌 주전 센터백 전원이 전반기에 시즌 아웃 급 부상으로 쓰러지며 위기에 봉착한 리버풀에서 땜빵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면서 영웅적인 활약을 한 필립스는 해당 시즌 이후 4년 재계약이라는 보상을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구단에게나 선수에게나 해서는 안되는 계약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1-22 시즌 잔류했지만 5옵션 센터백으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필립스는 해당 시즌 후반기부터 임대를 다녔고, 22-23 시즌은 코나테의 잦은 부상과 마팁, 고메즈의 부진이라는 팀의 사정으로 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한 타 팀들의 이적 제안에도 불구하고 잔류했지만 역시 유의미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23-24 시즌에는 아예 5옵션 센터백 자리도 자렐 콴사에게 밀려 셀틱으로 임대를 갔지만 잉여전력 판정을 받은 끝에 별 소득 없이 팀으로 복귀했고, 겨울에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에 가서야 정기적인 출장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이번 여름이 팀 입장에서는 그를 현금화하고 보내줄 마지막 기회이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필립스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들이 있었으나 이적시장에 들어서자 잠잠해졌고, 이후로는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가 필립스의 영입을 위해 공식 비드를 했지만 리버풀의 요구가에 맞지 않아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결국 이적시장 끝까지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데드라인 데이에 더비 카운티로 임대되었다. 2025년 여름 계약 만료이므로 복귀 후 FA로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임대 완료] 스테판 바이체티치
장기 부상과 성장통으로 인한 결장에서 막 복귀해 성장이 지체되고 있는 바이체티치의 임대설이 마르틴 수비멘디의 영입설이 진해지면서 함께 피어올랐다. 핏이 올라오지 않아 프리 시즌에서도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부상으로 경험치를 쌓을 기회가 너무 없었기 때문에 경쟁자가 많은 리버풀보다는 다른 팀에서 경험을 쌓고 오는게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듯 하다. 리버풀 측에서 수비멘디 영입건의 일부로 레알 소시에다드로 바이체티치를 임대해주는 것이 논의되었지만 바이체티치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비멘디 영입이 불발된 이후에도 리버풀이 바이체티치의 임대를 승인했다는 제임스 피어스의 보도로 봤을 때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 바이체티치가 임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바이체티치의 유스팀인 셀타 비고로 임대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으나, 펩 레인더스가 부임한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임대영입 전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순조롭게 잘츠부르크로 임대되는 듯 했으나 8월 28일 수비형 미드필더 기대주였던 마르크 베르날을 십자인대 부상으로 잃은 바르셀로나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제의할 예정이라는 마테오 모레토의 보도가 뜨면서 상황이 미묘하게 흘러갔다.[16]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바르셀로나가 접근한 것은 맞으나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잘츠부르크 행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8월 2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데드라인 데이에 오피셜이 띄워졌다.
- [임대 완료] 케이드 고든
2-3년 전만 해도 팀 내에서 가장 각광받던 유망주였으나 부상 등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고든은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어 직후 스완지 시티 등 챔피언십 팀들로 임대된다는 보도가 돌다가 데드라인 데이에 노리치 시티로 임대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 [임대 완료] 벤 도크
반월판 부상으로 성장세가 지체되고 키에사의 영입으로 잔류 시 출전 기회가 제한될 것이 확실시되었던 도크는 프리 시즌 이후 리버풀이 그의 임대 뿐만 아니라 완전 이적까지도 열려 있다는 보도들이 많았는데, 승격팀들과 챔피언십 팀들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데드라인 데이에 미들스브러로 임대가게 되었다.
- 재계약
- [재계약 완료] 자렐 콴사
10월 8일,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5년 재계약.
4.1.5. 총평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 두 곳인 오른쪽 윙어에서 뛸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과 3옵션 센터백 중 오른쪽 윙어만을 보강하며 스쿼드의 약점을 완전히 채우지 않고 시즌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프리 시즌 투어 이후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을 노리고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해당 포지션에도 보강이 없었다. 방출 작업에서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팀에서 입지가 모호한 자원들을 모두 현금화하는 칼 같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마이클 에드워즈가 구단 인사로 돌아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높은 이적료 수입[17]을 가져왔으나, 핵심 선수 3인방에 대한 재계약을 9-10월로 미뤄버리며[18] 과제를 뒤로 미루는 아쉬운 이적시장을 보냈다.오른쪽 윙어로 영입한 페데리코 키에사는 10월이 되면 만 27세가 되며, 장기 부상 이후 잔부상이 잦고, 폼 역시 고점에서 상당히 내려온 선수로서 리버풀의 영입 기조[19]와 많이 벗어난 영입임은 틀림없다. 당장 키에사가 잔부상을 떨쳐내고 고점인 20-21 시즌 및 유로 2020 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가정하면 살라의 대체자로서 역량적으로 상당히 부합하는 선수임은 틀림없으나, 그러한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는 미지수인데다가 설령 그러한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준다고 해도 30대 초반이 되면 신체적 능력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통상적으로 전성기가 끝나거나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요구받는 윙어라는 특성상 긴 서비스 타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키에사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당장 살라의 백업 역할을 해주면서 살라 이탈 시 리버풀이 이상적으로 원했을 "유망주로 분류되는 젊은 나이에 PL 우승권 팀에서도 통할 경험과 실력을 갖췄으며 전성기 시점에는 살라 급 득점력, 플레이메이킹,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만한 포텐셜을 지닌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20]가 나타날 때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만 놓고 봤을 때는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해 왼쪽에 편향되었던 기존의 공격진 뎁스를 비약적으로 개선해주고, 벤치에서 나왔을 때 변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확실한 고점도 보여준 바가 있는 선수를 매우 낮은 이적료와 합리적인 주급으로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대중, 전문가 가리지 않고 현명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여름부터 영입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던 센터백 영입은 조엘 마팁이 FA로 떠나고 임대에서 돌아와 수비 뎁스에 대한 잠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었던 세프 판덴베르흐까지 이탈했음에도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이적시장 초반 리버풀이 자신들의 리스트 상단에 위치시키고 모니터링한 것으로 보도된 레니 요로의 프로필로 봤을 때 리버풀은 단순히 뎁스를 채워주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버질 반 다이크의 대체를 할 수 있는 유망주 영입을 우선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요로는 릴과 선수 양측에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프로 데뷔 2년 차 선수에게 과도한 이적료, 출전 시간 보장, 주급을 요구했으며, 선수 또한 레알 마드리드 행을 선호해 리버풀 측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결국 요로가 구단과 선수 측 조건을 모두 수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 뒤 리버풀은 여러 센터백과 링크되었지만 소문만 무성했을 뿐 정작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물론 단순히 숫자만 놓고 봤을 때 1옵션 버질 반 다이크, 2옵션 이브라히마 코나테, 3옵션 자렐 콴사, 4옵션 조 고메즈로 더블 스쿼드 구축이 가능하며, 이 중 유틸리티 수비수로 분류되는 고메즈는 좌우 풀백 또한 모두 더블 스쿼드이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는 한 온전히 센터백으로 분류되어 시즌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이 4명으로 시즌을 시작하기에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번째 문제점은 각 선수들이 지닌 불확실성이다. 반 다이크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지만 만 33세로, 센터백이 통상적으로 롱런하는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은 분명하다. 앞으로 반 다이크가 지난 시간들처럼 40-50경기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할 수 있을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2옵션 코나테는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잔부상이 잦은 유리몸으로, 사실상 3옵션 센터백과 출전 시간을 양분해야 하는 선수이다. 만약 코나테가 리그 30경기, 시즌 40경기 이상 소화가 가능한 멀쩡한 센터백이었다면 콴사를 3옵션 센터백에 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3옵션이 아닌 사실상 또 다른 2옵션 센터백의 역할을 맡기에 콴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코나테의 유리몸 기질 때문에 4옵션 센터백 또한 다른 빅클럽들의 4옵션 센터백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고메즈는 지난 시즌 센터백으로는 리그 3경기와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경기만 뛰었고 나머지는 좌우 풀백을 소화할 정도로 이제는 풀백이 가능한 센터백이 아니라 센터백이 가능한 풀백으로 분류되는 자원이다.
두번째 문제점은 넷 중 왼쪽 센터백 자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원은 반 다이크 하나라는 점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후방에서 낮은 템포의 숏패스 빌드업을 통해 압박을 끌어들이는 전술을 활용하고, 센터백들이 공을 오래 쥐면서 압박을 직면하면서도 앞쪽으로 볼을 정확하게 뿌려줘야 하기 때문에 센터백들이 각자 위치에서 편안하게 볼을 다룰 수 있는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슬롯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시절에도 왼쪽에서 더 많은 패스 각을 가져갈 수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을 기용한 바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센터백들은 전원 오른발잡이이며, 이 중 왼쪽에 서도 왼발 사용이 자유롭고 오른발잡이라는 핸디캡을 무시할 정도의 레벨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빌드업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선수는 반 다이크가 유일하다.[21] 따라서 왼발잡이 센터백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센터백 영입을 스킵하면서 지난 여름에 이어 또 다시 과제를 뒤로 미뤄버렸다.
물론 요로처럼 어리지만 당장 3-4옵션으로 기용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이 있고, 장기적으로 반 다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포텐을 가진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이런 선수는 매우 희귀하며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현실과 타협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당장 리버풀은 20-21 시즌 3명의 센터백[22]으로 시즌에 돌입했다가 재앙을 맛본 바 있다. 지난 시즌 역시 리버풀은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음에도[23] 그대로 시즌에 돌입했고, 다행히 반 다이크와 마팁의 폼이 회복되며 순항하던 와중 마팁의 시즌 아웃이라는 재앙이 닥쳤지만 콴사가 엄청난 성장을 이루며 문제를 어느 정도 봉합할 수 있었다. 센터백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리버풀이 또 다시 센터백 영입을 뒷전으로 미룬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 엔도 와타루와 스테판 바이체티치의 프리 시즌 퍼포먼스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였으며, 이 둘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뛰어들었다.[24] 이후 마르틴 수비멘디의 영입에 임박했으나 선수의 변심과 소시에다드의 만류로 실패했고, 어중간한 자원을 영입할 바에는 기존 자원들을 믿고 가자는 스탠스를 보이며 플랜 B로의 선회 없이 그대로 시즌에 돌입하게 되었다.
시즌 초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주전급보다는 로테이션 자원 위주로 물색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퀴빈 켈러허,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의 거취에 따라 보강이 될 가능성이 있었던 세컨 키퍼, 왼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는 선수들이 모두 잔류하며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고, 아드리안 산미겔의 이적으로 발생한 서드 키퍼 자리의 공백은 비테슬라프 야로스의 콜업으로 채웠다.
하지만 켈러허, 디아스, 누녜스 모두 1-2년 내로 팀에서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켈러허는 이미 리버풀에서의 출전 기회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는데, 그 와중에 2025년 합류 예정인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사실상 알리송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받으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리버풀을 떠날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의 경우 이번 여름 리버풀이 앤서니 고든을 진지하게 노리기도 했고, 본인도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있었으나 잔류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5년이 되면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으며,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이 매우 적어 재계약 시 큰 폭의 주급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디아스이지만, 계약 만료 시점에 30세가 되는 드리블러 유형의 윙어에게 선뜻 주급 인상이 포함된 계약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누녜스의 경우 별다른 링크 없이 잔류했으나 이번 시즌에도 결정력과 득점 볼륨의 개선이 없을 시 리버풀 측에서 처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방출 작업은 8월부터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유망하지만 리버풀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힘든 세프 판덴베르흐, 바비 클라크, 파비우 카르발류를 높은 이적료에 매각하며 수익을 찍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에서 유일하게 대부분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 또한 실전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리버풀 잔류 시 출전이 제한될 스테판 바이체티치도 임대를 보내며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지난 시즌들처럼 고자세를 유지하다가 나다니엘 필립스 완전 매각에 실패한 것은 옥의 티이지만, 이러한 고자세를 유지하며 결국 판덴베르흐, 클라크, 카르발류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어냈기 때문에 리버풀의 방출 대상 선수 이적료에 대한 스탠스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여진다.
맨체스터 시티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프리미어 리그 빅클럽들에 비해 매우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방출을 제외하면 영입, 재계약에서의 일처리에 대해서 대다수 팬들이 불만족스러울 만한 결과가 나왔다. 다만 영입 부문에서는 필요했던 두 포지션인 왼쪽 센터백과 오른쪽 윙어가 핵심 중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와 맞물려 있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성급한 영입을 통해 리스크를 안는 것보다 신임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결속력과 조직력이 깨지지 않게끔 최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는 내부적인 판단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적시장 기간 동안 주어졌던 과제 중 상당 부분을 뒤로 미룬 것은 사실이다.
그 중 가장 시급한 것은 핵심 3인방인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재계약 작업이다. 영입에 있어서 활발하지 않았던 것은 리버풀 특유의 영입 기조가 수년동안 검증되었기 때문에 아쉬어하면서도 이해하는 여론이 있으나, 핵심 선수들 재계약에 관련해서는 이렇게까지 딜레이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세 선수 모두 리버풀의 핵심이며 상징성도 매우 높기 때문에 셋 중 한 명이라도 떠나보낼 시에 구단에 미칠 부정적인 파급력은 상상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만 33세, 32세인 반 다이크와 살라의 경우 FSG의 기량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는 30세 이상에 대한 보수적인 재계약 방침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예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중 반 다이크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며,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센터백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롱런하는 케이스가 많은 포지션이다. 살라의 경우 2022년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역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이며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반면 25세로 막 전성기에 접어든 데다가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재계약은 고민없이 무조건적으로 성사시켜야 하는 과제이다. 9-10월 안에 재계약이 성사되어야 더 이상의 잡음 없이 시즌을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5 시즌 리버풀 FC 전반기 예상 라인업 (4-2-3-1) | |||||||||||
FW 20 디오구 J. 9 다르윈 | |||||||||||
AMF 7 루이스 디아스 18 각포 | AMF 8 소보슬라이 19 엘리엇 | AMF 11 M. 살라 14 키에사 | |||||||||
MF 10 맥 알리스터 17 존스 | MF 38 흐라벤베르흐 3 엔도 80 모튼 | ||||||||||
DF 26 로버트슨 21 치미카스 | DF 4 버질 2 고메즈 | DF 5 코나테 78 콴사 | DF 66 알렉산더아놀드 84 브래들리 | ||||||||
GK 1 A. 베케르 62 켈러허 56 야로스 |
4.2. 겨울 이적 시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전 소속팀 | 이적료 |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행선지 | 이적료 |
====# 예상 #====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 및 공격수
=====# 방출/임대설 #==========# 재계약설 #=====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 영입
- 방출
- 재계약
4.2.2. 총평
5. 유로 / 코파 아메리카 차출 명단
5.1. UEFA 유로 2024
- 헝가리 (A조)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잉글랜드 (C조)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 고메즈
- 네덜란드 (D조) - 버질 반 다이크, 코디 각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5.2.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 아르헨티나 (A조)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우승)
6. 프리시즌
6.1. 미국 투어
- 프리 시즌 미국 투어 소집 명단
- 추가 합류 명단[25]
- FW: 디오구 조타
- MF: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6.1.1. vs 레알 베티스 (중립, 1:0 승)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1경기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8:30 (UTC+9) | ||
애크리슈어 스타디움 (미국, 펜실베이니아) | ||
주심: 마크 알라틴 | ||
관중: 42,679명 | ||
1 : 0 | ||
리버풀 | 레알 베티스 | |
34'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모하메드 살라)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버풀 FC (4-2-2-2) | |||||||||||
WF 파비우 카르발류 (64' 케이드 고든) | WF 모하메드 살라 (64' 벤 도크) | ||||||||||
AMF 하비 엘리엇 (64' 하비 블레어)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4' 스테판 바이체티치) | ||||||||||
MF 커티스 존스 (30' 트레이 뇨니) (72' 루이스 쿠마스) | MF 엔도 와타루 (46' 타일러 모튼)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64' 오언 벡) | DF 세프 판덴베르흐 (64' 루크 체임버스) | DF 자렐 콴사 (64' 나다니엘 필립스) | DF 코너 브래들리 (64' 루카 스티븐슨) | ||||||||
GK 퀴빈 켈러허 (46' 비테슬라프 야로스)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케이드 고든, 벤 도크, 오언 벡, 아마라 날로, 루이스 쿠마스,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6.1.2. vs 아스날 (중립, 2:1 승)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2경기 2024년 8월 1일 목요일 8:30 (UTC+9) | ||
링컨 파이낸셜 필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 ||
주심: 라미 투찬 | ||
관중: 69,879명 | ||
2 : 1 | ||
리버풀 | 아스날 | |
13' 모하메드 살라 (A. 하비 엘리엇) 34' 파비우 카르발류 (A. 하비 엘리엇) | 40' 카이 하베르츠 (A. 마르틴 외데고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버풀 FC (4-2-3-1) | |||||||||||
FW 디오구 조타 (72' 하비 블레어) | |||||||||||
AMF 파비우 카르발류 (46' 트레이 뇨니) | AMF 하비 엘리엇 (72' 타일러 모튼) | AMF 모하메드 살라 (72' 벤 도크)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72' 스테판 바이체티치) | MF 커티스 존스 (46' 엔도 와타루)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72' 오언 벡) | DF 세프 판덴베르흐 (72' 아마라 날로) | DF 자렐 콴사 (72' 나다니엘 필립스) | DF 코너 브래들리 (46' 루카 스티븐슨) | ||||||||
GK 퀴빈 켈러허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마르셀루 피탈루가, 하비 데이비스, 엔도 와타루, 이브라히마 코나테,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케이드 고든, 벤 도크, 제임스 매코널, 오언 벡, 아마라 날로, 루이스 쿠마스,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6.1.3. vs 맨유 (중립, 0:3 승)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3경기 2024년 8월 4일 일요일 8:45 (UTC+9) | ||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 ||
주심: 루비엘 바스케스 | ||
관중: 77,559명 | ||
0 : 3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리버풀 | |
- | 10' 파비우 카르발류 (A. 디오구 조타) 36' 커티스 존스 (A. 모하메드 살라) 61' 코스타스 치미카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버풀 FC (4-2-3-1) | |||||||||||
FW 디오구 조타 (65' 하비 블레어) | |||||||||||
AMF 파비우 카르발류 (65' 스테판 바이체티치) | AMF 하비 엘리엇 (65' 타일러 모튼) | AMF 모하메드 살라 (65' 벤 도크) | |||||||||
MF 커티스 존스 (59' 트레이 뇨니) | MF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65' 엔도 와타루)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65' 루크 체임버스)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46' 세프 판덴베르흐) | DF 자렐 콴사 (65' 나다니엘 필립스) | DF 코너 브래들리 (46' 루카 스티븐슨) | ||||||||
GK 퀴빈 켈러허 (46' 비테슬라프 야로스)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엔도 와타루,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벤 도크, 세프 판덴베르흐,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6.2. 친선 경기
6.2.1. vs 세비야 (홈, 4:1 승)
2024 친선 경기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20:30 (UTC+9) | ||
안필드 (리버풀) | ||
주심: 로버트 존스 | ||
관중: 59,122명 | ||
4 : 1 | ||
리버풀 | 세비야 | |
30' 디오구 조타 (A.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39', 45+1' 루이스 디아스 (A. 39' 디오구 조타, 45+1'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7' 트레이 뇨니 | 66' 페꾸에 (A. 치데라 에주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버풀 FC (4-2-3-1) | |||||||||||
FW 디오구 조타 | |||||||||||
AMF 루이스 디아스 (63' 트레이 뇨니)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74' 스테판 바이체티치) | MF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82' 타일러 모튼)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버질 반 다이크 (74' 조 고메즈) | DF 자렐 콴사 |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4' 루카 스티븐슨) | ||||||||
GK 알리송 베케르 (63' 비테슬라프 야로스) | |||||||||||
SUB | 마르셀루 피탈루가, 비테슬라프 야로스, 조 고메즈, 스테판 바이체티치, 아마라 날로,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6.2.2. vs 라스팔마스 (홈, 0:0 무)
2024 친선 경기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01:00 (UTC+9) | ||
안필드 (리버풀) | ||
주심: 미정 | ||
무관중 | ||
0 : 0 | | |
리버풀 | 라스팔마스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버풀 FC (4-2-3-1) | |||||||||||
FW 다르윈 누녜스 (68' 하비 블레어) | |||||||||||
AMF 코디 각포 (67' 타일러 모튼) | AMF 하비 엘리엇 | AMF 벤 도크 | |||||||||
MF 커티스 존스 | MF 엔도 와타루 | ||||||||||
DF 앤디 로버트슨 (61' 캘럼 스캔런)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나다니엘 필립스 (68' 아마라 날로) | DF 코너 브래들리 | ||||||||
GK 퀴빈 켈러허 | |||||||||||
SUB | 하비 데이비스, 캘럼 스캔런, 케이드 고든, 아마라 날로, 세프 판덴베르흐,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
7. 프리미어 리그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2024-25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8. UEFA 챔피언스 리그
8.1. 리그 페이즈
포트 1 | 포트 1 상대 | 포트 2 상대 | 포트 3 상대 | 포트 4 상대 | ||||
<colbgcolor=#0232ff><rowcolor=#f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라이프치히 | 레버쿠젠 | 밀란 | 릴 | PSV | 볼로냐 | 지로나 |
8.1.1. MD1 vs 밀란 (원정, 1:3 승)
스타디오 산 시로 (이탈리아, 밀라노) | ||
주심: 에스펜 에스코스 (노르웨이) | ||
관중: 59,826명 | ||
1 : 3 | ||
밀란 | 리버풀 | |
3' 크리스티안 풀리식 (A. 알바로 모라타) | 23' 이브라히마 코나테 (A.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41' 버질 반 다이크 (A. 코스타스 치미카스) 6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코디 각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리버풀 FC (4-2-3-1) | |||||||||||
FW 디오구 조타 (68' 다르윈 누녜스) | |||||||||||
AMF 코디 각포 (68' 루이스 디아스)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90+3' 페데리코 키에사)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90+3' 엔도 와타루)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9' 조 고메즈) | ||||||||
GK 알리송 베케르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퀴빈 켈러허,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키에사, 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코너 브래들리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8.1.2. MD2 vs 볼로냐 (홈, 2:0 승)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주심: 니콜라 다바노비치 (몬테네그로) | ||
관중: 59,816명 | ||
2 : 0 | ||
리버풀 | 볼로냐 1909 | |
11'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 모하메드 살라) 75' 모하메드 살라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FC (4-2-3-1) | |||||||||||
FW 다르윈 누녜스 (61' 디오구 조타) | |||||||||||
AMF 루이스 디아스 (72' 코디 각포)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85' 커티스 존스) | AMF 모하메드 살라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DF 앤디 로버트슨 (71'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85'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
GK 알리송 베케르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퀴빈 켈러허,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 디오구 조타, 코스타스 치미카스,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코너 브래들리, 트레이 뇨니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8.1.3.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0:1 승)
RB 아레나 (독일, 라이프치히) | ||
주심: 산드로 셰러 (스위스) | ||
관중: 45,228명 | ||
0 : 1 | ||
RB 라이프치히 | 리버풀 | |
- | 27' 다르윈 누녜스 (A. 모하메드 살라)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코스타스 치미카스 |
리버풀 FC (4-2-3-1) | |||||||||||
FW 다르윈 누녜스 (74' 커티스 존스) | |||||||||||
AMF 코디 각포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63' 루이스 디아스)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75'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5' 조 고메즈) | ||||||||
GK 퀴빈 켈러허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하비 데이비스,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루이스 디아스, 앤디 로버트슨, 커티스 존스, 트레이 뇨니,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8.1.4. MD4 vs 레버쿠젠 (홈, 4:0 승)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주심: 대니 마켈리 (네덜란드) | ||
관중: 59,790명 | ||
4 : 0 | ||
리버풀 | 바이어 04 레버쿠젠 | |
61', 83', 90+2' 루이스 디아스 (A. 61' 커티스 존스, 83' 모하메드 살라) 63' 코디 각포 (A. 모하메드 살라)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루이스 디아스 |
리버풀 FC (4-2-3-1) | |||||||||||
FW 루이스 디아스 | |||||||||||
AMF 코디 각포 (81' 다르윈 누녜스) | AMF 커티스 존스 (74'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81'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88' 자렐 콴사) |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81' 코너 브래들리) | ||||||||
GK 퀴빈 켈러허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하비 데이비스,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앤디 로버트슨, 다르윈 누녜스, 코너 브래들리,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
- 경기 예상
레버쿠젠은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던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10월 A매치데이 이후 리그에서 1승 3무를 기록하면서 패배는 없으나 승리를 확실하게 챙기지 못하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포트 상대였던 브레스트 원정에서 비기면서 승점 1점에 그치는 등 10월 A매치데이 이후 컵대회 포함 2승 3무를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24실점에 그치며 짠물 수비를 보여준 것에 반해 이번 시즌은 9경기만에 15실점을 당하며 경기당 1.5골 이상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리버풀은 10월 A매치데이 이후 컵대회 포함 4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직전 리그 브라이튼전 팔 부상 때문에 교체아웃되었던 코나테가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리버풀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로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부담되는 홈 경기 이전에 확실하게 4승을 쌓으며 리그 페이즈에서 최대한 일찍 8위 이내를 확보하고자 할 것이고, 레버쿠젠으로서는 좋지 않았던 10월을 보내고 11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자 할 것이다. 또한 리버풀의 레전드인 샤비 알론소의 감독으로서 첫 안필드 방문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 총평
전반전에는 평소와 달리 3-5-2를 들고 나오면서 중원에 힘을 주고 나온 레버쿠젠의 압박에 고전하며 점유율을 내주었으나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뒷공간을 노리면서 유효슈팅수는 앞섰으나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하면서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은 레버쿠젠의 압박 구조에 따라 빌드업을 바꾸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리그 브라이튼전 이상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루이스 디아스의 해트트릭과 각포의 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또한 2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75분경 존스, 80분경 각포, 아놀드, 치미카스를 빼주면서 체력 안배도 시행했으며 89분경 코나테를 빼고 콴사를 투입하면서 리그컵에서 실수했던 콴사의 멘탈까지 케어하며 사실상 여러 가지 면에서 완벽한 경기를 치렀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이기면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네 경기 만에 16강 PO 진출을 확정시킨 팀이 되었다.
8.1.5. MD5 vs 레알 마드리드 (홈,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주심: 미정 (국적) | ||
관중: 명 | ||
- : - |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 경기 예상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 최대 강적으로 평가받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이다. 최근 6년동안 단 한 번도[26] 레알에게 승리하지 못하며 2번의 결승전[27]에서 두 개의 빅이어를 놓쳤다. 리버풀은 현재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일관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16강 다이렉트 진출이 힘들어 질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 승리를 바탕으로 사기 상승과 16강 진출을 향해 노력할 것 이다.
-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우 리그 엘클라시코 대패에 이어 직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AC밀란을 상대로 1:3으로 홈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페이즈 2승 2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 16강 다이렉트 진출을 위한 8위안에 들기 위해서 이번 경기를 승리로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상태에서 리버풀의 홈 안필드로 원정을 떠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과 반대되는 최근 좋지 못한 경기를 이어나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 본인들의 리버풀 상대로 좋은 흐름세를 보장 할 수 없다.
- 리버풀의 경우 리그 페이즈 4승 전승을 달리며 부담이 덜한 상황이나 전술하였듯 2010년대 이후 리버풀의 전성기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지 못하며 8경기 0승 1무 7패라는 정말로 끔찍한 상성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로리스 카리우스의 실책으로 3-1로 준우승, 쿼드러플을 노렸던 21/22 시즌에서도 역배로 평가받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챔스 준우승, 그리고 22/23 시즌16강 1차전 안필드에서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나가며 드디어 복수에 성공하나 했지만 이후 내리 5골을 실점하며 패배했다. 리버풀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오랜기간 만의 복수를 노릴 것 이다.
8.1.6. MD6 vs 지로나 (원정, -:-)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 (스페인, 지로나) | ||
주심: 미정 (국적) | ||
관중: 명 | ||
- : - | ||
지로나 | 리버풀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8.1.7. MD7 vs 릴 (홈,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주심: 미정 (국적) | ||
관중: 명 | ||
- : - | ||
리버풀 | LOSC 릴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8.1.8. MD8 vs PSV (원정, -:-)
PSV 스타디온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 ||
주심: 미정 (국적) | ||
관중: 명 | ||
- : - | ||
PSV 에인트호번 | 리버풀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9. FA컵
9.1. 64강 vs 미정 (-:-)
2024-25 에미레이트 FA컵 64강 2025년 ?월 ??일 ?요일 ??:?? (GMT+9) | ||
미정 (미정) | ||
주심: 미정 | ||
관중: 명 | ||
- : - | ||
미정 | 미정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미정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10. EFL컵
10.1. 32강 vs 웨스트햄 (홈, 5:1 승)
2024-25 카라바오컵 32강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04:00 (BST+8) | ||
안필드 (리버풀) | ||
주심: 앤드류 매들리 | ||
관중: 60,044명 | ||
5 : 1 | ||
리버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
25', 49' 디오구 조타 (A. 25' 페데리코 키에사, 49' 커티스 존스) 74' 모하메드 살라 90', 90+4' 코디 각포 (A. 90' 다르윈 누녜스) | 21' 자렐 콴사 (OG) | |
76' 에드손 알바레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코디 각포 |
리버풀 FC (4-2-3-1) | |||||||||||
FW 다르윈 누녜스 | |||||||||||
AMF 코디 각포 | AMF 디오구 조타 (59'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AMF 페데리코 키에사 (59' 모하메드 살라) | |||||||||
MF 커티스 존스 | MF 엔도 와타루 (82' 타일러 모튼)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82' 앤디 로버트슨) | DF 자렐 콴사 | DF 조 고메즈 | DF 코너 브래들리 | ||||||||
GK 퀴빈 켈러허 | |||||||||||
SUB | 비테슬라프 야로스, 앤디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타일러 모튼,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전반전에는 웨스트햄이 압박라인을 낮게 잡으면서 간격이 매우 좁아 공격진이 다소 부진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1분, 웨스트햄의 코너킥이 들어오면서 알바레스 앞에 떨어져 슛을 성공시켰지만 콴사가 이를 막아내다가 맞고 골대 안에 들어가 자책골로 0:1으로 끌어다니다가 25분에 조타가 키에사에게 패스해 키에사가 오버해드 킥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공이 바운드되면서 조타가 가까운 거리에서 헤딩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전반전은 종료되었다.
후반 49분에 존스와 각포가 서로 패스하면서 전진하다가 존스이 막스 킬먼 사이로 멋지게 패스하면서 조타가 이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2:1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역전골을 맞은 웨스트햄은 이후에 공격을 시도하다가 65분에 안토니오에게 좋은 기회가 왔지만 아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74분에 리버풀은 살라가 브래들리를 통해 패스하고 브래들리가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 맥 알리스터에게 컷백 패스, 맥 알리스터가 슈팅을 날리지만 파비안스키가 발로 막아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라가 막아낸 공을 리바운드로 골대 위로 높이 쏘아 골을 넣으면서 3:1. 리버풀이 크게 앞서기 시작한다. 웨스트햄은 76분에 알바레스가 전진하던 살라에게 위험한 파울을 하면서 옐로우 카드가 이미 있던 알바레스에게 엘로우 카드를 더 주면서 레드카드을 받아 퇴장하게 되어 10명으로 웨스트햄이 불리하게 경기를 하였다. 맥 알리스터가 79분에 멋진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아쉼개 골대에 맞으면서 골이 무산되었다.
후반 90분이 다 되어갈때 누녜스가 각포에게 깔끔한 패스를 하면서 각포가 강력하고 낮은 슈팅을 날려 파비안스키를 뚫고 골대 구석으로 향해 넣으면서 4:1. 또 90분에 4분이 추가된 상황에서 각포가 쿠두스를 등지고 토디보를 맞고 굴절되어 구석으로 떨어지는 슈팅을 날려 골을 넣으면서 5:1로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웨스트햄을 5:1로 대승을 거두면서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경기 총평으로 모두가 나쁘지 않게 잘한 경기었다고 할 수 있다. 켈러허는 알리송의 서브가 아까울 정도로의 미친 선방을 보여주었고, 각포와 커티스 존스가 좋은 경기력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했던 선수들이 맞는지 이번 경기에 대승을 기여하였고 지난 시즌의 주전이었던 엔도 와타루도 패스 성공률 94%, 리커버리 7회 등 좋은 폼을 보여줘 슬롯의 전술에 맞지 않아보여 흐라벤베르흐에게 주전자리를 내줘 아쉬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키에사는 골은 넣지 못했지만 패스 성공률 82%, 디오구 조타에게 첫 어시스트를 하면서 나쁘지 않게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커존-엔도의 투볼란치가 맥 알리스터-흐라벤베르흐와 비교할 때는 다소 답답한 경향이 있었고 빌드업이 어려워서 공중볼이 불안했고 볼 방출이 힘들었다는 게 아쉬운 점이 있었다. 다음 카라바오컵 4라운드 상대는 브라이튼이다. 브라이튼은 EPL 최연소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을 데려와 리그에서 2승 3무 무패로 의외로 선전하고 있어 방심하면 안되는 상대이다.
- 기타
10.2. 16강 vs 브라이튼 (원정, 2:3 승)
2024-25 카라바오컵 16강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04:30 (GMT+9) |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 ||
주심: 대런 본드 | ||
관중: 28,441명 | ||
2 : 3 | {{{#!wiki <bgcolor=#d00027> |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리버풀 | |
81' 시몬 아딩그라 90' 타리크 램프티 | 46', 63' 코디 각포 (A. 46' 타일러 모튼) 85' 루이스 디아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코디 각포 |
리버풀 FC (4-2-3-1) | |||||||||||
FW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71' 다르윈 누녜스) | |||||||||||
AMF 코디 각포 (71' 모하메드 살라) | AMF 커티스 존스 | AMF 루이스 디아스 | |||||||||
MF 타일러 모튼 (64'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엔도 와타루 (65' 트레이 뇨니) | ||||||||||
DF 앤디 로버트슨 | DF 조 고메즈 | DF 자렐 콴사 (90'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코너 브래들리 | ||||||||
GK 비테슬라프 야로스 | |||||||||||
SUB | 퀴빈 켈러허, 코스타스 치미카스, 다르윈 누녜스,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트레이 뇨니, 이브라히마 코나테, 라넬 영, 모하메드 살라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양팀 모두 강한 압박과 전환을 기조로 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리버풀의 경우 후보 선수들의 폼이 완전치 않았고 계속해서 턴오버를 발생하며 브라이튼에게 볼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전은 양 팀이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0:0으로 다소 루즈한 양상이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각포가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앞서갔고, 다시 한 번 역습으로 득점하며 멀티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에 슬롯은 다소 볼 순환이 어려웠던 투 볼란치를 모두 교체하면서 볼을 소유하고 실점하지 않는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가고자 하였으나 81분경 콴사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인해 실점을 허용하며 2:1이 되었으나 5분 후 디아스가 상대의 클리어링 미스를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득점에 성공시키며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수비적인 양상으로 돌아서며 지키고자 하였으나 램프티의 슈팅이 콴사의 발에 맞고 굴절,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었다. 실점 직후 슬롯은 콴사를 빼고 코나테를 투입하며 스코어를 지키고자 했고 경기가 끝나며 결국 3:2로 승리하였다.
후보 선수들의 명과 암을 모두 볼 수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야로스는 리버풀 전술에서 골키퍼가 갖춰야 할 패스 능력을 수준급으로 수행해 냈으며 훌륭한 선방도 몇 번 보여주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 풀백 자리에서 자신감을 얻은 효과인지 발밑 패스에서의 실수는 거의 없었으나 여전히 공중볼에서의 불안감을 보여주었고 한창 때 훌륭했던 뒷공간 커버 또한 불안함이 있었다. 콴사의 경우 실수 이전까지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면서 4순위 센터백으로 내려앉은 경기나 다름없었고 엔도는 경합이나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준수하였으나 늦은 볼 방출로 템포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으며 모튼 또한 몇몇 패스에서의 좋은 모습을 제외하면 레귤러 멤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브래들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을 감안하면 막을 것은 막아 주었으며 지난 리그 노팅엄 전에서의 모습과 같은 수비적인 불안함은 덜했다.
주전 선수들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무엇보다 로버트슨의 연이은 1대1 수비 실책으로 인해 주전을 치미카스에게 내주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훌륭한 폼을 보여준 각포는 본인이 디아스와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시위한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디아스 또한 오른쪽에서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경기 막판 7경기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존스는 모튼과 엔도의 교체아웃 이후 알리스터와 투 볼란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소보슬라이 또한 전방위적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 턴오버를 줄이고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10.3. 8강 vs 사우스햄튼 (원정, -:-)
2024-25 카라바오컵 8강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 (GMT+9) | ||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사우스햄튼) | ||
주심: 미정 | ||
관중: 0명 | ||
- : - | ||
사우스햄튼 | 리버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총평
11. 시즌 통계
12. 시즌 총평
[1] 공식 발표 및 선수단에게 전달은 1월 말에 했지만, 보드진에는 11월에 뜻을 전했다고 했으므로 전반적인 계획은 11월부터 짜왔을 가능성이 높다.[2] 레프트백: 로버트슨, 치미카스 / 센터백: 반 다이크, 코나테, 3옵션 센터백, 콴사 /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 브래들리 / 유틸리티 수비수: 고메즈[3] 마지막 출전이 2022년 FA 커뮤니티 실드이다.[4] 11R 루턴 타운 전,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28R 맨체스터 시티 전, 3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33R 크리스탈 팰리스 전.[5] 보도하는 기자들 중 작년 여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리버풀 행을 가장 앞서서 보도한 헤르만 가르시아 그로바도 포함되어 있다.[6] 그러면서 수비멘디를 노리던 클럽들 중 그를 두 번이나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였지만 모두 거절당한 아스날은 첫번째 시도인 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는 조르지뉴로 방향을 틀었고, 두번째 시도인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같은 팀의 미켈 메리노로 타겟을 변경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멘디를 강하게 원하던 사비 에르난데스가 경질되고 한지 플릭이 선임되자 아예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지 않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에 노리던 주앙 팔리냐를 영입했다.[7] 처음 보도된 것이 잔류선언 1주일 전으로, 개인협상은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8] 가장 분위기가 좋은 구장으로 안필드를 꼽았다.[9] 23-24 시즌 후반기에는 치미카스를 밀어내고 거의 로버트슨과 동일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으나, 현재 프리 시즌에서 치미카스가 다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슬롯은 단 한 번도 역발 풀백을 쓴 사례가 없다.[10] 첫 두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더 증명할 필요가 있는 흐라벤베르흐, 슬롯의 전술에 맞지 않는 엔도, 부상이 늘어나고 있는 커티스 존스[11] 윙어로 뛸 수 있는 올모를 영입하긴 했으나, 애초에 주 포지션이 아니다.[12] 다만 알리송은 향후 거취에 대해 리버풀에서 오래 잔류하길 원한다고 발언하며 사우디 행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13] 잦은 부상,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 하락세에 접어든 커리어[14] 실제로 주급도 12~15만 파운드 가량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이적료뿐만 아니라 주급조차도 티아고 알칸타라와는 다르게 실패하더라도 큰 리스크가 없다는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키에사는 그 동안 유벤투스에서는 만났던 감독이 안드레아 피를로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였을 정도로 전술적인 역량을 제대로 발휘해준 감독을 만나지 못하는 등의 불운이 있었다는 점도 어느 정도 감안하는 의견도 있는 편.[15] 기본금 £20m에 셀온 조항도 있다고 한다.[16] 이 과정에서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티아고 알칸타라가 바이체티치가 잘츠부르크 대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고려해보는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17] 협상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리처드 휴즈이다.[18] 물론 이번 여름에 UEFA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이 있기도 했고, 선수의 재계약은 시즌 중에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다른 이들도 아닌 핵심 선수 3인방의 계약을 이렇게까지 미룬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19] 리버풀은 통상 25세 이하의 선수를 노리며, 부상 이력이 깨끗한 자원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한다.[20] 사실 이러한 선수는 시장에 없고, 전 세계를 뒤져봐도 NFS 자원들인 부카요 사카, 라민 야말 뿐이다.[21] 코나테, 콴사, 고메즈 모두 클롭 하에서는 왼쪽 센터백으로 뛴 경기들도 있던 만큼 왼발을 아예 못쓰거나 빌드업 역량이 낮은 선수들은 전혀 아니지만, 클롭은 애초에 발밑 좋은 센터백을 선호하긴 했어도 후방에서 신속하게 볼을 처리하는 것을 추구했기 때문에 압박을 끌어들이고 빌드업을 진행하는 슬롯에 비해서는 센터백의 발밑에 대한 기준점이 낮았다.[22]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 이 중 마팁과 고메즈는 당시 유리몸이었다. 다만 리버풀이 센터백 보강을 하지 않은 안일함을 감안하더라도 반 다이크와 고메즈의 시즌 초 시즌 아웃은 역대급 자연재해였다.[23]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 모두 22-23 시즌 자신들의 평균보다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이 중 반 다이크와 마팁은 30대라 기량 하락 우려도 있었다. 코나테는 당시도 현재도 유리몸이었다.[24] 엔도는 빌드업과 압박 대처 능력이 중요한 슬롯의 전술과 상극인 모습을 보였고, 바이체티치는 한창 성장해야 할 기간에 오랜 실전 경험의 부재 때문인지 백업으로 쓰기도 힘들 정도로 폼이 떨어져 있었다.[25] 유로, 코파 아메리카 대회로 인해 제외된 선수들이 중도 합류 예정이다.[26] 6전 1무 5패[27] 17-18시즌, 21-22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