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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
Seleção Nacional de Futebol de Portugal | |||
<colbgcolor=#E42518> FIFA 코드 | POR | ||
축구 협회 | 포르투갈 축구 연맹 (FPF) | ||
대륙 연맹 | 유럽 축구 연맹 | ||
홈 경기장 | 없음[1] | ||
별명 | A Seleção (대표팀) Os Navegadores (항해사) | ||
감독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Roberto MARTÍNEZ) | ||
주장단 | 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 ||
VC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 |||
라이벌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스페인 | ||
FIFA 랭킹 | 7위 (2024년 10월 24일 기준 / #) | ||
Elo 랭킹 | 7위 (2024년 11월 16일 기준[2] / #) | ||
공식 웹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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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최다 득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 216경기 / 133골 | ||
월드컵 최다 득점 | 에우제비우 (EUSÉBIO) - 9골 (1966) | ||
첫 국제경기 출전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포르투갈 vs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1:3 패 (스페인 마드리드 / 1921년 12월 18일) | ||
최다 점수차 승리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포르투갈 vs [[룩셈부르크| ]][[틀:국기| ]][[틀:국기| ]] 룩셈부르크 9:0 승 (포르투갈 파루 / 2023년 9월 12일) | ||
최다 점수차 패배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포르투갈 vs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잉글랜드 0:10 패 (포르투갈 리스본 / 1947년 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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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 [진출] 8회 [최고] (1966) | ||
컨페드컵 | [진출] 1회 [최고] (2017) | ||
올림픽 | [진출] 4회 [최고] 4위 (1996) | ||
대륙대회 | |||
유로 | [진출] 7회 [우승] (2016) | ||
네이션스 리그 | [진출] 3회 [우승] (2018-19) | ||
기타대회 | |||
스카이돔컵 | [진출] 1회 [우승] (1995) | ||
US컵 | [진출] 1회 [최고] 4위 (1992) | ||
브라질 독립컵 | [진출] 1회 [최고] (1972) | ||
타카 다스 나수에스 | [진출] 1회 [최고] (1964) |
유니폼 컬러 | 홈 | 어웨이 |
상의 | 7 | 10 |
하의 | 7 | 10 |
양말 |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역사
3.1. 1960년대: 에우제비우와 황금기의 벤피카3.2. 1990년대-2000년대 중반: 루이스 피구와 황금세대3.3.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황금세대3.4. 2020년대 초반: 노장 선수들의 마지막 불꽃 & 새로운 세대의 출발
4. 대한민국과의 관계5. 특징6. 징크스7. 역대 감독8. 선수 명단9.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10. 역대 전적11. 청소년 대표팀12. 둘러보기13.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메인 유니폼 컬러는 짙은 빨간색과 진녹색.66 월드컵과 유로 1984에서의 돌풍을 제외하고 2000년도 이전까지는 유럽 내에서도 강팀이라고 할 순 없었으나, 유로 2000 때 선전을 보인 이후 2002 월드컵 유럽예선 통과에 힘입어 피파 랭킹 5위에 오르고 자국 리그 프리메이라 리가가 랭킹 5위 ~ 7위 안에 들고, 자국 클럽 FC 포르투 2004년 챔스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현재는 강호가 득실한 유럽 축구 대표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실상부 우승 후보에 해당하는 국가대표팀으로 우뚝 올라섰다.
새천년 이후 유로 2000을 시작으로 2022 월드컵을 거쳐 UEFA 유로 2024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도 경쟁이 치열한 유럽 예선에서 유로 대회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팀으로, 많고 많은 유럽 국가대표팀들 중 포르투갈 국대 이외에 같은 기간 동안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예선을 모두 통과한 팀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뿐이며, 위의 세 팀은 역대 월드컵 우승팀들이며, 포르투갈도 월드컵 우승은 없지만 UEFA 유로 2016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가 있고, 2019년 UEFA 네이션스 리그의 초대 챔피언이다.
FIFA 주최 대회에서는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한 바가 있으며, 그 외에 성인 무대들에서는 1966년 펠레의 브라질을 3:1로 격파하며 66 월드컵 3위, 2006년 월드컵에서 4위,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3위가 최고 성적.
전통의 라이벌이라 할만한 팀은 딱히 없으나, 딱 붙어 있는 이웃 국가 스페인과 2000년대 이후로 주요 무대에서 자주 만난 프랑스[3]와 네덜란드[4] 정도가 라이벌로 꼽힌다.
2000년 이전까지는 유럽에서도 축구 변방으로 인식되던 그저 그런 축구 약소국이었다. 에우제비우가 활약할 때를 제외하면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와 유로 8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가 많았던 팀이었고, 에우제비우 시절에도 그의 원맨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그를 제외한 팀 전체 전력은 그리 강팀으로 보기 힘들다는 인식도 많았다. 2002년 이전에 월드컵에 진출한 적은 66년 3위와 86년 17위(24강 조별리그)[5]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90년대 말부터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데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월드 클래스 레벨의 선수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2000년대 이후에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마침내 유로 2016과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우승하면서 대표팀 사상 최초의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6]
상술하였지만, 유로 2000 대회를 시작으로 유로 2016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2022 월드컵과 UEFA 유로 2024에 이르기까지 모든 메이저 대회의 본선에 항상 진출하고 있는 유럽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1세기 이후의 유럽 축구 국대 중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팀은 포르투갈 이외에 스페인, 독일, 프랑스 뿐이다.[7]
유니폼은 색깔이 독특하면서도 고급져서 이쁘다는 호평과 나이키 특유의 성의없는 디자인의 혹평으로 호불호가 교차하는 팀 중 하나다. UEFA 유로 2024 대회를 마지막으로 나이키와의 길고 길었던 후원계약을 종료하고 푸마로 갈아탄다는 거피셜이 계속해서 뜨고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셀레상(Seleção).[8]
포르투갈의 경기 스타일을 딱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바로 옆 나라인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금 더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고, 수비는 후방으로 패스를 돌려 상대를 앞으로 끌고 나와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리려는 모습이야 스페인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나 공격은 패스보다는 롱볼로 전개하는 점은 차이점을 보인다. 그래도 패싱과 드리블이 유려한 기술 축구를 선보이는 국가로 아프리카, 남미와도 비슷한 점도 존재하는 등 유럽식과 남미식 축구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루이스 피구, 세르지우 콘세이상, 후이 코스타, 파울레타, 주앙 핀투, 누누 고메스 등 황금세대들이 만개하여 잘나가던 2000년대 초반에 유럽의 브라질이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다. 대신 포르투갈은 스페인보다는 조금 더 수비지향적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것은 역대 포르투갈 감독들이 이상하게 개인 기량이 남미 선수들 뺨칠 정도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음에도 유독 수비 전술을 고집한 탓도 있다.
일각에서는 수비 전술을 고집하는 감독과 코치진 덕분에 선수들의 특유의 다혈질 기질 때문에 자멸하고 경기를 망칠 우려를 막아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유로 2016 결승에서 사상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도 페르난두 산투스의 수비 전술이 컸다. 지금이야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강팀이지만, 유로 2016 당시만 해도 포르투갈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원맨팀이었다. 그런 팀에서 호날두가 부상으로 낙마했으니, 그라운드에 있었던 포르투갈 선수들의 멘탈이 크게 흔들렸을 법도 한데 안정적인 수비 운영 전략이 팀에 깔려있었기 때문에 개최국 프랑스의 공세를 막아내고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남유럽 특유의 다혈질 기질이 강한 선수들이 포진한 국가답게 플레이도 상대적으로 더 거친 편이다. 실력 자체는 네덜란드와 비슷하긴 하지만, 이 팀 역시 스페인 못지 않게 운이 상당히 나빠서 이 정도 강팀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로 지역 예선을 많이 탈락한 과거가 있다. 그리고 최전성기를 맞았다 하더라도 월드컵 결승에조차 아직 단 한 차례도 올라본 적이 없는 사실 역시 아쉬운 점이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16강에서 스위스를 6-1로 대파했으나, 8강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모로코에게 0-1로 패배하며 짐을 쌌다.
포르투갈이 주목받은 건 에우제비우 때 반짝한 것과 피구, 후이 코스타, 파울레타, 세르지우 콘세이상, 주앙 핀투, 누누 고메스 시절의 "골든 제너레이션" 세대, 그 뒤를 이은 호날두 시대. 하지만 그 외엔 정말 유럽에서 별 볼 일이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UEFA 유로 2016과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에서 대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KOREA팀을 만나서 대한민국에게는 월드컵 2패를 하고, 북한에게는 월드컵 2승을 한 다시 나오기 힘들 기록을 가지고 있다.
3. 역사
3.1. 1960년대: 에우제비우와 황금기의 벤피카
자국 리그팀 벤피카가 챔피언스 리그 2연패를 이루고 화룡점정으로 전설의 축구선수인 에우제비우가 이끌던 시절로, 16개국 본선 1966월드컵에 진출해서 펠레의 브라질을 3:1로 격파하고, 파란의 돌풍팀인 북한을 5:3으로 8강에서 잠재우고 4강 진출과 3위에 오르며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내었던 시기이다. 하지만 이후 에우제비우의 은퇴 후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오랜기간 동안 내지 못하게 된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1990년대 초까지 기나긴 암흑기에 빠지게 되며 이 시기 본선 86월드컵 24강에 단 한번 진출하고 그마저도 월드컵 17위로 16강에도 못올라가는 등 유럽의 2류팀으로 전락하게 된다.3.2. 1990년대-2000년대 중반: 루이스 피구와 황금세대
루이스 피구와 후이 코스타로 대표되는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팀, 이른바 골든 제너레이션이 1989년, 1991년 연이어 청소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후에 그 위상이 달라졌다.당시에 활약한 대표적인 황금세대의 멤버로는 루이스 피구, 파울레타, 후이 코스타, 세르지우 콘세이상, 주앙 핀투, 비토르 바이아, 파울루 소자, 누누 고메스, 페르난두 쿠투, 아벨 샤비에르, 히카르두 사핀투, 파울루 벤투, 조르즈 코스타, 카푸투 등이 있다.
하지만 1990년대에 열린 3번의 월드컵[9]에서 모두 유럽예선탈락하며 골든 제너레이션의 위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UEFA 유로 2000 16개국 본선에서 마침내 전성기에 이른 골든 제너레이션이 주축이 되어 유로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3:0, 잉글랜드를 3:2로 격파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4강 4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였고, 이 때부터 축구 강팀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연이은 2002 FIFA 월드컵에서는 피파랭킹 5위까지 오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게 되었다.
2002 FIFA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는 우승후보 네덜란드를 유럽예선에서 떨어뜨리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여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밀려 32개국 조별리그에서 대회 21위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된다. 당시에 송종국의 선전과[10] 박지성의 결승골은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회자되는 장면. 포르투갈 측에서 2명이 퇴장당하면서[11] 자멸한 점도 있다.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2004 16개국 본선에서 포르투갈은 다소 노쇠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여전히 건재하였던 기존의 골든 제너레이션에 브라질에서 귀화한 데쿠와 슈퍼스타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하면서 우승후보라 여겨 졌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FC 포르투의 멤버 히카르두 카르발류에 파울루 페레이라, 마니시 등이 가세했다.[12] 그리고 개막전에선 그리스한테 패배했으나 러시아와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해 8강에 진출하였고,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를 꺾고 메이저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역대 유로 대회 최대의 이변으로 불리는 그리스에게 결승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치게 된다.
2006 FIFA 월드컵은 골든 제너레이션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다. 대회에선 32강 조별리그에서 앙골라, 이란, 멕시코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둔 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오르며 선전하였다. 4강에선 유로 2000 4강의 재판으로,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프랑스와 상대하였으나, 당시와 마찬가지로 지단의 페널티킥에 패배하고 결승 진출권을 내주어야만 했다. 당시 대결은 지단과 피구의 마지막 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대회에서 피구는 패하였고 3,4위전 홈팀 독일에게도 패하여 대회 4위를 기록하게 된다.
3.3.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황금세대
UEFA 유로 2008 16개국 본선에서는 골든 제너레이션들은 다 물러나고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팀이 되었다. 브라질에서 귀화한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센터백 페페가 새롭게 합류하며 우승후보로 조심스레 거론된 가운데 조별리그에서 터키와 체코를 잇따라 제압하고 가볍게 조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대회 도중 첼시 FC 감독으로 옮기는 것이 확정되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3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개최국 스위스에 2:0으로 패배, 8강을 대비했지만 결국 8강에서 2년전 3위 결정전 상대 독일에게 2:3으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2년 전 포르투갈에 2골을 넣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게 1골 2어시를 허용하며 천적 관계가 형성되었다.스콜라리의 후임자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이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던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맡았다. 그러나 부임 후 월드컵 예선에서 덴마크에 홈에서 2:3 역전패를 당하고 스웨덴, 알바니아와 연속으로 비기며 삐걱거렸다. 특히 알바니아전 무승부는 홈에서 열린 경기였다. 게다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도 6:2 대패를 당하고 예선에서 헝가리의 돌풍도 이어지며 조 4위까지 떨어져 한순간에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헝가리를 홈과 어웨이에서 모두 제압하면서 스웨덴을 제치고 가까스로 조 2위를 탈환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PO 상대는 에딘 제코와 즈볘즈단 미시모비치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였는데, 홈과 어웨이 모두 1-0의 승리를 얻으며 3연속 본선에 합류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32개국 본선에서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북한과 한 조가 되어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비긴 뒤 2차전에서 1966년 8강 상대팀인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났는데, 에우제비우 때 이상으로 처참하게 북한을 폭격하며 7:0으로 대회 최다 점수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16강에선 역대 최전성기를 보이고 있었으며 결국 당시 대회를 우승한 스페인에게 오프사이드 오심 골로[13] 0:1로 패배하며 지난 대회 4강 진출팀에 안 어울리는 16강 11위라는 성적으로 탈락한다.
UEFA 유로 2012 지역예선 초반은 순탄치 않았다. 약체 키프로스와 홈에서 충격적인 4-4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노르웨이 원정에서 1-0으로 패했다. 또한 월드컵 기간 중 도핑 검사관에게 폭언을 퍼부어 자격정지 상태에 있던 케이로스 감독은 성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경질되었고, 스포르팅 CP 감독에서 사퇴 후 잠시 휴직 중이던 파울루 벤투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벤투는 빠르게 팀을 수습했고 케이로스 재임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한 호날두와 나니의 맹활약이 이어져 5연승으로 조 1위를 이끌었으나[14] 최종전 덴마크 원정에서 2-1로 패해 져 조 2위로 PO로 떨어졌다. PO에서 또 보스니아를 만나 1차전 원정 0-0 무승부를 거둔 뒤 2차전 홈에서 6-2 대승을 거둬 본선에 합류했다.
UEFA 유로 2012 16개국 본선에선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와 함께 죽음의 조에 걸렸다. 첫 경기에서 독일에 1-0으로 패했으나 2차전 덴마크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고 3차전에서 호날두의 두 골로 네덜란드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호날두의 결승골로 체코를 1-0으로 제압한 후 4강에서 또다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한다.[15] 스페인은 유로 2008부터 2010 월드컵에 이어 유로 2012까지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였는데, 포르투갈은 이 시기 중 두 번이나 스페인과 만나 패하여 떨어졌다.
2014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러시아에 밀리고 이스라엘과 비기는 등 졸전을 펼치며 조 2위로 또 PO를 치르게 됐다. 상대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스웨덴이었다. 1차전 홈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뒤 2차전 원정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 원맨쇼로 3-2로 이겨 가까스로 본선에 합류한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2개국 본선은 호날두의 활약으로 본선 진출은 어렵사리 하였으나, 브라질 귀화 출신 수비수 페페의 불필요한 퇴장으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무려 0:4로 대패하는 졸전 끝에 결국 16강행에 실패하며 한일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조별리그에서 광탈(18위)했다. 이 시기엔 특히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전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던 시기였기에 실망감이 훨씬 더 컸다. 어찌 되었건 결과적으로 이 대회도 해당 대회 챔피언 독일에게 패배하여 탈락하면서 4개의 연이은 메이저 대회에서 당시 최강팀인 스페인과 독일에 각각 두 번씩 밀려서 탈락하게 되었다.
UEFA 유로 2016에선 드디어 대표팀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예선 초장부터 알바니아라는 약체한테 충격패를 당해서 벤투가 사퇴 형식으로 짤리는 불상사도 겪긴 했지만, 이 경기 패배가 액땜이 되었는지 이후 경기들을 모조리 이기며 쉽사리 본선에 합류하였다. 조 추첨에서는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과 한 조가 되는 등 쉬운 대진을 받았지만, 예상 외의 졸전 끝에 3무 3위를 기록, 천만다행으로 유로 2016부턴 24강 조별리그로 확대되고 24강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네 팀이 추가로 16강에 가는 제도가 생긴 덕분에 천신만고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는 콰레스마의 결승골로 승리하였고 8강에서는 산시스의 결승골, 4강에서는 팀 동료 베일이 이끄는 웨일즈를 만난 호날두의 멀티골로 승리해 결승까지 올라간다. 결승전에선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났고, 호날두가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데르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오랜 염원이었던 메이저 대회 첫 우승 타이틀을 따내게 된다.
1년 뒤 러시아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개최국 러시아, 멕시코, 뉴질랜드와 한 조가 되었다. 첫 경기 멕시코전에서는 주장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거의 이길 뻔 했으나 수비 집중력 불안으로 극장골을 먹히며 2대2 무승부로 끝났고, 개최국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주장 호날두의 결승골로 1:0 승, 뉴질랜드와의 경기는 1.5군 정도로 출전했음에도 4: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 4강 칠레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패해 첫 피파 대회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16] 그나마 3위 결정에서는 멕시코와의 재대결로 2:1로 승리하며 3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은 1차전에서 주장 호날두[17]가 빠진 스위스전에서 패배하며 적신호가 켜지는 듯 했으나 남은 경기들에서 15골을 집어넣은 호날두와 9골을 집어넣은 안드레 실바 등의 맹활약으로 플레이오프까지 간 끝에 어렵사리 본선에 갔던 최근 두 대회들과 대조적으로 조 1위로 쉽사리 본선에 진출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개국 본선에서는 2017년 10월 피파랭킹 기준 3위로 랭크되면서 톱시드를 부여받았다. 조 추첨 결과 B조에 배정되었으나, 같은 조에 가장 먼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들어서면서 불안한 감이 있더니 이란, 모로코를 차례대로 만나며 쉽지 않은 조가 되어버렸다.[18]
유로 2016 이후에는 유럽전과 비유럽전에서 차이가 상당히 크다. 유로 2016 결승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같은 조별리그에 포함된 스페인을 비기는 등 유럽 최강급 팀과 호각의 기량을 내지만, 비유럽 팀들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실제로 2018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1-1로 겨우 비겼고 16강에서 포르투갈의 덜미를 잡은 팀이 다름 아닌 우루과이였다.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을 먹었다 . 리그A 12개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를 가볍게 잡고 파이널에 쉽게 진출했다. 그리고 스위스와 네덜란드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월드컵과는 달리 베르나르두 실바와 브루누 페르난드스, 지오구 조타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호날두 의존증을 상당히 극복해낸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벤 네베스, 후벵 디아스 등 또 새로운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 또한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 2020 지역예선에서는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 초반부터 경쟁팀들인 우크라이나, 세르비아에 0:0, 1:1로 비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18-19 네이션스리그에서 스위스, 잉글랜드, 네덜란드 상대로 우승하는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약체 듀오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를 잡아내면서 점차 올라오기 시작,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세르비아에게 원정에서 4:2 완승을 거두고 UEFA 유로 2016 우승국의 위엄을 보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일격을 당해 결국 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크라이나에게 당한 패배로 인하여 본선 조 추첨에서 터키, 덴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스웨덴과 함께 포트3을 받고 말았고, 거기다가 같은 포트3에 속한 그 6개국 중에서 독일, 프랑스를 조별리그 F조에서 만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게다가 독일은 카잔의 기적 이후로 이 악물고 세대교체를 해서 성과를 내고 있고, 프랑스는 아직 세대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4년 정도는 더 버틸 전력이 된다는 점에서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다.
3.4. 2020년대 초반: 노장 선수들의 마지막 불꽃 & 새로운 세대의 출발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2년 기준 만 37세로, 이번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사실상 그가 참가할 마지막 국제대회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본인 역시도 2022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국제 대회일 것이라 밝힌 바가 있다. 관련 기사 따라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그의 은퇴 후에 다시 젊은 세대를 위주로 세대교체를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UEFA 유로 2020 24개국 본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헝가리에 3:0 승, 독일에 2:4 패, 프랑스에 2:2 무를 기록하며 조 3위로 힘겹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는 또다른 강팀인 벨기에가 기다리고 있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의문이 드는 경기력으로 큰 고생을 한 반면, 벨기에는 손쉽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포르투갈이 열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았다. 결국 벨기에전에서 전반 42분 토르강 아자르에게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헌납하며 13위로 탈락, 디펜딩 챔피언과 어울리지 않는 16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스쿼드만 두고 보면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스쿼드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포르투갈은 여전히 '호날두 원맨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후방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중원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본체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 미드필더 중 하나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리버풀에서 쏠쏠히 활약하고 있는 디오고 조타까지 모두 다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맹활약의 반도 가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역대급 스쿼드에서 선수들을 알맞게 조합해야 하는 유로 우승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의 전술 능력도 대회 기간 내내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 특히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중원에는 윌리엄 카르발류-다닐루 페레이라의 빌드업, 수비 커버, 공격 지원 그 무엇도 안되는 조합을, 양쪽 풀백에는 수비가 안 되는 하파엘 게헤이루와 넬송 세메두를 내보내 요주아 키미히와 로빈 고젠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점이 큰 비판을 받았다.[19] 이번 포르투갈의 유로에서 제 몫을 한 선수는 유로만 나오면 날아다니는 헤나투 산체스, 그리고 베테랑 호날두, 페페 뿐이었다.
아무리 자기관리가 대단한 호날두라 해도 이제는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노장이며, 이제 사실상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카타르 월드컵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시기에 역대급 황금세대를 거느린 포르투갈로서는 현 소속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의 조합을 잘 맞추어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는 더욱 조직력 있고 끈끈한 팀으로 거듭나야 하는 과제를 안고 퇴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직후 호날두가 주장 완장을 벗어던지고 발로 차는, 주장에 전혀 걸맞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주며 갈데까지 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전부터 승부욕으로 포장된 버릇없고 멘탈관리가 안되는 미성숙한 모습을 30대 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그이기에 논란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그동안의 기록과 유로 우승에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어쩌면 팀의 케미스트리를 갉아먹고 있는 존재일지도 모르는 일이다.[20]
2022 FIFA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A조에서는 6차전까지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1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7차전 아일랜드 원정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하며 다소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세르비아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본선 직행과 플레이오프행이 갈리게 되었다. 거기에 주전 센터백 페페가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해 세르비아전에 나올 수 없다는 점이 큰 변수가 됐다. 그리고 대망의 8차전이자 최종전인 세르비아전에서 헤나투 산체스의 전반 2분만에 나온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33분에 두산 타디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만다. 그래도 무승부만 따내더라도 본선 티켓은 포르투갈이 가져가기 때문에 후반전에 포르투갈을 수비에 치중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를 앞두고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 통한의 헤더 역전골을 내주면서 조 선두가 세르비아로 바뀌고 만다. 결국 경기는 세르비아의 2-1 승리로 종료됨에 따라 포르투갈은 브라질 월드컵 예선 이후 다시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려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렇게 포르투갈은 지역예선 A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들보다 실점이 많았던 세르비아의 맹렬한 추격을 결국 뿌리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2연전은 호날두의 부진과 페페의 퇴장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왔다. 게다가 황금세대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마지막 한방에 직행권을 놓쳤다. 황금세대란 결국 조화가 잘 이루지지 못하면 도금세대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 예선이었다. 멘탈관리를 잘 해서 본선에서 보게 될지, 아니면 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만의 예선 탈락으로 호날두의 국가대표 및 프로 무대 은퇴가 쓸쓸하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하필 유로 챔피언 이탈리아와 같은 조가 되며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더군다나 첫 상대인 튀르키예도 절대로 만만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예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다행히 본인들은 튀르키예를 이겼고, 이어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게 패하는 이변이 일어나면서 포르투갈은 한 숨 돌리게 되었다. 물론 방심하면 본인들도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으니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홈 포르투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단두대 매치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맹활약으로 2:0으로 승리해 2002 한일 월드컵부터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가나와 우루과이를 어렵지 않게 꺾고 빠르게 16강을 확정지었다. 물론 한국에게 1-2로 극장 패배하며 체면을 구기긴 했으나, 굳이 풀 전력을 투입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고 로테이션으로 체력 안배를 하며 결국 조 1위로 통과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로테이션이 효과를 보며 16강에서 스위스를 6-1로 대파, 기세를 크게 올리고 8강에 나아갔지만 여기서 또다른 대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는데,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모로코에게 0-1로 충격패하며 또다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결과 뿐만 아니라 답답한 전술과 스쿼드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의 문제들이 모로코전에서 다 터지고 만 것이다. 이 경기 후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결국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8강 탈락(8위)의 책임을 물어 경질되었다.
차기 감독으로는 주제 무리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무리뉴도 자국 대표팀 감독직에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이미 AS 로마에서 팀을 지휘하고 있고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아 있는 것이 걸림돌. 무리뉴 입장에서도 맨유와 토트넘에서 연달아 해임되고 하마터면 2류 감독으로 추락할 뻔하다가 로마에서 기사회생한 터라 냅다 로마 감독직을 던지기가 곤란한 상황이다. 겸직 가능성도 언급되었으나 로마에서의 반응이 부정적인지라 본인은 계속 로마만 맡기로 결정하였다. 그 외에 루이 반할, 파울루 벤투 등이 언급되고 있지만, 포르투갈 현지 반응은 하나같이 시원찮다.
그러자 포르투갈 축구협회에서는 벨기에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선임했다.[21] 하지만 자질 부족으로 벨기에의 황금세대를 무너뜨려버렸다는 혹평을 받는 마르티네스 감독이라,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왜 굳이 그를 선임하였는지 비난과 질타를 받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인스타그램에도 벨기에를 망친 감독인데 왜 선임했나 등 부정적 댓글이 대부분이고, 벨기에에 이어 포르투갈 황금세대도 박살내러 간다고 비난이 쏟아졌다.[22]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한때 벨기에의 황금세대를 일궈낸 감독이였다는 것을 증명하듯 포르투갈은 예선에서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깔끔하게 10전 전승으로 유로 2024 예선을 통과했다. 이제 본선에서 진면목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그러나 3월 26일 호날두가 있었던 슬로베니아와의 친선전에서 0:2로 패배하자 여론이 다시 차가워졌다.
UEFA 유로 2024 본선에서 포르투갈은 튀르키예, 조지아, 체코와 함께 F조에 포함되었다. 무난한 조라는 평가를 받았고 체코, 튀르키예를 꺾으며 조 1위를 차지하였다.[23]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를 앞세운 강력한 미드필더진으로 경기를 대부분 주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이번 유로에서 유행중인 전원 수비 2줄 수비를 풀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슬로베니아를 만난 16강 무대에서도 변화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승부차기를 통해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프랑스를 만나게 되었는데 관건은 프랑스의 2줄 수비를 어떻게 풀어내면서 카운터를 맞지 않는 것이다. 프랑스는 여지껏 보여준 수비축구를 하였으며 포르투갈도 점유율을 앞세우지만 박스 타격은 안되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 경기 역시도 16강전과 같이 0-0으로 승부차기에 돌입하였으며 패배하여 짐을 싸게 되었다.
감독을 바꾸며 이제껏 보여준 수비축구에서 벗어난 모습이었다. 다만 박스 타격에 있어서는 세부전술보다는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스트라이커도 3명이나 데려갔으나 아직까지도 호날두보다 나은 선수가 없어 세대교체가 늦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많은 팀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윙어 활용법과 스트라이커 고립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4. 대한민국과의 관계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0:1로 패배한 것,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로 패배한 두 경기가 A매치 대한민국과의 맞대결로, 상대 전적은 A대표팀이 2전 2패로 포르투갈이 대한민국에 열세다. 첫 번째 2002월드컵 경기에서는 무려 2명[24]이 레드 카드를 받아 수적인 열세에서 싸웠는데다가 에이스였던 피구는 대한민국의 송종국과 이영표의 철저한 마크로 공 한 번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고, 덤으로 박지성에게 결승골까지 얻어맞아 패하면서 21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결과만 보면 대한민국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운이 좋은 쪽은 오히려 포르투갈이었다. 경기 내내 준비를 전혀 안 했다는[25] 것을 증명하며 내용 면에서 완벽히 밀렸고 두 명이나 퇴장당했다.[26] 두 명이 퇴장 당했어도 골키퍼의 미친 선방과 대한민국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어떻게 어떻게 대패는 면했으니 오히려 포르투갈의 운이 좋았던 것이라 볼 수 있다.더구나 대회 준비 면에서도 포르투갈 선수들은 축구팬들에게 지탄을 받을 만한 불성실한 작태를 보이면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최대 흑역사가 되었다. 월드컵 준비가 가관이었는데,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카오에서 했다. 물론 마카오는 구 포르투갈령으로서 그들에게는 나름 익숙하고 여름 한정으로 한반도와 열도의 기후와도 비슷하므로 마카오에서 훈련을 한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마카오의 열악한 축구 인프라. 대한민국은커녕 이웃 홍콩과는 달리 스포츠 자체가 별로 인기 없는 나라가 마카오다. 그리고 카지노 등 애먼 짓을 할 뒷구멍도 너무 많았다. 올리베이라 감독 또한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고 불성실하게 대충 분석하는 나머지 당시 대표팀 엔트리에 들지도 않았던 김도훈을 조심하라고 선수들에게 이르거나(...) 선수들도 하라는 훈련은 안 하고 카지노나 드나들며 도박에 쇼핑에 밤마다 술 마시느라 정신이 팔렸는데 훈련이 제대로 됐을 리가 없다. 제아무리 세계 최강팀도 이딴 식으로 불성실하게 준비하면 100% 광탈한다. 이 월드컵에서 똑같이 32강 조별리그를 탈락했어도 지네딘 지단의 부상, 로베르 피레스의 부상으로 인한 불참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하나도 발휘하지 못한 프랑스(28위)나 당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정도로 좋지 않은 고국의 경제 상황, 일본 현지 관중들의 일방적인 야유에다가 잉글랜드의 더러운 술수에 말려들어 경기를 망친 아르헨티나(18위)가 엄청난 동정을 받은 반면 포르투갈은 정신머리가 썩어서 그 꼴 났다며 아무도 동정해주지 않았다.
그렇게 대한민국을 매우 우습게 여기다 패배해 짐을 쌌다. 비슷한 사례가 일본 센다이에서 노닥거리다시피 하며 여자들에게 사인이나 해주다 한 수 아래라 여긴 멕시코에 질 뻔하고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고 겨우겨우 진출한 16강전에서 대한민국에게 된통 당해 짐을 쌌던 이탈리아가 있다.[27] 게다가 이 쪽은 인정은커녕 애먼 심판 탓(...)이나 하며 대전광역시의 숙소 집기들을 훔쳐가거나 때려부수는 등 추태나 부려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매우 좋지 않게 기억된다.[28][29]
거스 히딩크의 후임으로 움베르토 코엘류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코엘류는 포스트 히딩크 시대에 전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했지만, 히딩크만큼의 카리스마가 없는 탓에 축구협회의 지원 부족과 월권 행위로 고생을 하다 몰디브 쇼크를 끝으로 경질됐다.
2010년대 중후반에 갈수록 대한민국과의 접점이 많아지고 있는데, 김민재의 페네르바흐체 SK 시절 감독은 비토르 페레이라,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의 감독은 브루누 라즈,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은 파울루 벤투[30], K리그1의 명문팀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0년까지의 감독은 무리뉴 사단의 수석코치였던 조세 모라이스, 부산 아이파크가 2021년 감독으로 벤투가 포르투갈 감독이었던 시절 골키퍼 코치였던 히카르두 페레스를 영입하는 등 한국과의 접점을 점점 더 늘려가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 같은 조에 걸리면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조별리그 3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재회했다. 20년 전 이영표의 크로스를 막지 못했던 선수가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다. 하필이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가나전 종료 직후 강하게 항의하다가 기나긴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감독이 퇴장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벤치에는 앉지 못했다.
이미 이전 2경기를 승리하며 조 1위를 확정지은 포르투갈은 로테이션을 돌렸다.[31] 히카르두 오르타가 선제골을 넣으며 2002년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가 했으나, 숱한 기회를 놓친 뒤 얼마 있지 않아 김영권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나중에는 손흥민을 견제하지 못해 역습에 노출되더니 추가시간, 그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에게 라스트 미닛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상대 전적이 더 밀리게 된 것은 덤.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포르투갈을 깠다. 특히 호날두는 개인 축구 커리어에 있어서도 역대급으로 엉망인 경기력을 보이며 망신을 당했다.[32]
A매치에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두 차례 일격을 맞았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무려 6차례 대결하여 연령별 매치는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행진으로 압도하는 중이다.[33] 그 4번의 승리에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의 승리도 포함되어 있는데, 당시 대한민국은 준우승을 했던 팀이었다.
5. 특징
많이들 간과하지만 포르투갈 역시 프랑스와 잉글랜드처럼 적극적으로 아프리카계 흑인을 귀화시키거나 아예 오래전부터 포르투갈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온 포르투갈 국적 흑인을 국가대표로 선발해오고 있다. 괜히 이러는 것이 아니라 북아프리카랑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일찍이 먼 나라와 교역을 시작한 대항해시대의 문을 연 나라답게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인종에 좀 더 무감각한 편이다.심지어 1960년대에도 모잠비크[34] 출신 에우제비우를 국대로 선발하기 시작해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흑인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국가이다. 모르고 보면 아프리카의 어느 한 국가의 국가대표라고 오해할 정도로 흑인선수들이 많은 프랑스의 경우도 적극적으로 흑인선수를 선발한 게 1990년대 중반이었다. 포르투갈은 인종통계도 아주 오래전부터 내지 않고 있어[35] 오히려 다민족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꾸리는 것이 포르투갈이 프랑스보다도 훨씬 빨랐다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같은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언어문제 때문에 포르투갈을 통해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이는 브라질 선수들이 매우 많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 백인 선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귀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눈에 안 띄기도 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데쿠. 현 국가대표인 브라질 출신 부르누 알베스와 마테우스 누네스 경우처럼 갈색피부의 혼혈이면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로 뛰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포르투갈은 인구가 1000만 밖에 안 되는 국가이지만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여러 국가들 덕분에 축구 인재를 확보하기에 매우 용이한 편이다. 거기에 자국리그도 유럽에서 big5 바로 아래에서 놀 만큼 수준이 높고 포르투갈 출신 감독들도 전 세계의 클럽이나 국대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할 정도로 축구인프라가 상당히 좋아 2020년대에도 전세계적으로 메이저 대회의 여러 우승 후보팀 중 한 팀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이런 포르투갈도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무척이나 헤매기로 잘 알려져 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예선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에서 각각 덴마크와 러시아에 밀려서 플레이오프에 갔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스웨덴을 이기고 나서야 어렵게 32개국 본선에 갔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도 첫 경기부터 스위스에 패하고 스위스가 8경기를 내리 이기며 또 플레이오프에 갈 뻔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만난 스위스를 이기고 나서야 득실차 차이에서 앞서 1위로 본선에 갔다. 하지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에서는 세르비아, 아일랜드 원정에서 비기고[36] 홈에서의 아일랜드와의 경기도 한 골을 내줬다가 막판이 되어서야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고 이기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이더니 홈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다시 플레이오프에 갔고, 그 와중에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이탈리아와 같은 조가 되어버리면서 본선행 여부까지 흐릿해졌다. 그래도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터키를 이기고, 같은 시각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한 덕분에 이탈리아보다 덜 무서운 북마케도니아를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만났고,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며 본선에 올랐다.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의 뛰어난 전력에도 불구하고 에우제비우의 활약 시기 이후로 팀의 수준에 맞는 정통파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늘 지적되어 왔다. 다만 그와는 반대로, 1990년대 말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우수한 기량의 윙어나 미드필더 및 수비진들을 은근히 많이 배출해 왔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황금 세대 라인인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에서부터 그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데쿠, 티아구 멘데스, 주앙 무티뉴, 히카르두 콰레스마, 루이스 나니, 미겔 벨로주, 하울 메이렐레스, 히카르두 카르발류, 파비우 코엔트랑, 페페 등... 그리고 지금은 하파엘 게헤이루와 윌리암 카르발류, 곤살루 게드스, 젤송 마르틴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 등 신예들이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이름값이 밀린다 할 따름이지, 실력은 충분히 타 국가대표팀의 멤버들과도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골키퍼도 2000년대 이후 비토르 바이아에서부터 히카르두를 거쳐 현재는 후이 파트리시우가 주전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칠 만큼 꾸준히 수준급의 골키퍼를 배출해 주고 있다.
에우제비우 이후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리그 앙 2회 득점왕 출신 파울레타가 2000년대에 활약하였으나, 메이저 대회 본선에만 진출할 때마다 침묵해 버렸다. 파울레타의 경우 지역 예선전과 클럽 축구에서는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에우제비우를 제치고 포르투갈 대표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37], 2002 월드컵 폴란드전에서의 해트트릭, 2006 월드컵 앙골라전에서의 1골을 제외하면,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의 득점이 없다. 파울레타 이외에는 누누 고메스가 메이저 대회 본선 한정으로 나쁘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나, 역시 화려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갖춘 대표팀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나마 조별예선과 친선 대회에서 위력을 보여주던 파울레타와 조커로 간간히 활약한 누누 고메스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더욱 포워드진이 암울해졌는데, 히카르두 사 핀투, 주앙 토마스, 주앙 핀투, 엘데르 포스티가, 우구 알메이다, 아리자 마쿠쿨라, 넬슨 올리베이라, 실베스트르 바렐라 등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 선수들을 수없이 실험했지만 누구도 포르투갈 국대의 수준에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자국 리그에서 꽤 날리던 브라질 출신의 골게터 리에드손까지 귀화시켜 기용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리고 2014년에도 새로 등장한 에데르 역시 딱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실망감만 안겨주었는데... UEFA 유로 2016 결승전에서 그 에데르가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프랑스를 상대로 연장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안겨주었다.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 나온 수많은 월드클래스 측면 공격수들과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해내지 못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작 약점으로 꼽히던 정통 스트라이커가
2010년대 후반 들어 RB 라이프치히의 안드레 실바가 원톱 자원으로 떠오르는 유망주로 국가대표 데뷔전인 지브롤터 전에서 데뷔골을 넣고 선발 첫 경기인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약팀과의 경기이긴 하지만 나름 순항하고 있고, 소속팀에서도 1월 초까지 리그 16경기 10골 2어시스트, 챔스 6경기 4골 2어시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그 외에도 AS 모나코에서 맹활약을 떨치며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한 베르나르두 실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넬송 세메두, 발렌시아 CF에서 잠재 능력을 폭발 시키는 중인 곤살루 게드스, 스포르팅 CP에서 잠재성을 보여주고 있는 젤송 마르틴스 등 여러 포지션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현재 문제는 몇몇 포지션에서 스쿼드의 두께가 얇다는 점, 그리고 센터백의 노쇠화를 들 수 있다.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전을 보면 윙자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베르나르두 실바이며, 후보에만 나니, 콰레스마, 젤송 마르틴스, 곤살루 게드스 등 여러 선수들이 있다. 미드필더 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윌리엄 카르발류가 붙박이 주전인 가운데 주앙 무티뉴와 안드레 고메스가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번갈아 나오고 있고, 백업 또한 헤나투 산체스와 다닐루 페레이라, 후벤 네베스 등의 선수들이 있다. 우측면 풀백은 세드릭 소아레스가 주로 나오고[38] 넬송 세메두, 주앙 칸셀루 등의 선수들이 백업으로 있는 반면 센터백과 원톱, 왼쪽 풀백 자리는 아직 스쿼드가 비교적 얇다는 것이 큰 흠이다. 당장 하파엘 게레이루가 컨페더레이션스컵 중간에 이탈해버리자 포르투갈은 제대로된 대체자를 찾지 못한채 칠레에게 무득점에 그치게 되었고, 이 후 월드컵 예선에서도 이 문제는 계속 반복되었다. 원톱 또한 안드레 실바가 이탈할 경우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이고, 센터백은 주전인 페페, 주제 폰테 모두 30대 중반인데다가 유로 2016만큼의 수비 안정성과 체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칠레와 맞붙을 때 드러나고 말았다.[39] 2018 월드컵 또한 단기전인 만큼 젊은 센터백 자원이 발굴되지 않으면 유로 2016에서 보여줬던 포르투갈의 수비 안정성은 재연하기 힘들 수 있다. 그나마 2020년대 기준으로 후벵 디아스라는 걸출한 센터백의 등장으로 센터백 한 쪽은 걱정이 없어졌다. 또한 페페와 주제 폰테가 나이를 잊게 만드는 활약들로 2020 유로를 준비하고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2022 월드컵까지 디아스와 합을 맞출 센터백 발굴은 필수라고 볼 수 있을듯.
그러나 2018 월드컵에서는 실점은 많았지만 무티뉴와 호날두는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반면,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루 게드스는 그야말로 역적급 활약을 보여주며 포르투갈의 16강 탈락에 일조했다.
그래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호날두 없이 베르나르두 실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무난하게 4강에 진출했으며, 4강 스위스 전에서 호날두가 복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결승에 올라, 네덜란드를 또 다시 꺾고 초대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멤버들의 실력에 비해서 월드컵 성적은 극악 수준으로 부진하다. 명색이 리오넬 메시와 쌍벽이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팀 주제에 그 성적이라는 게 2010년 16강, 2014년 조별리그 탈락, 2018년 16강에 그치는 수준이니 이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했다면 벨기에만큼은 성적을 뽑아줘야 맞는건데 벨기에에게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할 정도로 매우 부진하다. 거기다가 호날두 또한 월드컵 5대회에 나와서 토너먼트 8경기 0골 0어시라는 초라한걸 넘어서 처참한 꼴을 보여줬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2014년 준우승, 2022년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뽑아낸 것과 대조된다.[40] 게다가 포르투갈은 월드컵에 나가서도 졌잘싸조차 아니다. 2010년에는 월드컵 전체 순위 꼴찌를 한 북한 하나밖에 못 이기고, 2014년에도 역시 조 꼴찌 가나밖에 못이겼으며, 2018년도 여지없이 조꼴찌 모로코 하나밖에 못 이겼다. 한마디로 조별리그에서 꼴찌밖에 못 이겼다는 게 문제다. 마찬가지로 2010년에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 멕시코를 이기고 2014년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 스위스, 벨기에를 이긴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대조된다. 거기에 2010년에는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치며 16강에 가서 스페인에게 패하고, 2014년에는 독일에 0-4으로 양민학살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페페가 박치기로 퇴장까지 당하는 개망신을 당했으며, 2018년에는 대선배 루이스 피구가 쉽게 이겼던 이란 상대로 졸전 끝에 비겨서 힘들게 16강에 가서는 16강에서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에게 유린당하며 쓰러져 버렸다.
그러나 엄청난 스쿼드를 구축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순항 중이다. 일찌감치 2승으로 예선 통과를 확정지으며 정말로 오랜만에 강팀의 면모를 월드컵에서 보이는 중.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16강을 위해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일격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호날두를 선발에서 뺀 16강에서는 지난 경기 패배에 분풀이라도 하듯 스위스를 압살하며 6대1로 대승했다. 그러나 모로코에 허를 찔리며 8강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6. 징크스
- 모든 메이저 대회(월드컵 & 유로) 본선에서 절대 이탈리아를 만나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포르투갈은 양대 메이저 축구대회인 월드컵과 유로에서 단 한번도 이탈리아와 대진을 경험한 적이 없다. 조 편성 등으로 조가 갈려서 못 만난 건 그렇다 하더라도 양팀이 토너먼트에서 서로 이겼을 때 대진이 성립하며 해당 대진에 지는게 이상할 정도의 약팀이 걸려도 절대 만나지 않는다. 즉, 한 쪽이 먼저 이겨버리면 다른 한 쪽은 져버리고, 한쪽이 먼저 져버리면 다른쪽도 져버리거나 혹은 이겨버린다.[41][42] - 1966 월드컵
- 1996 유로
- 2000 유로
- 2002 월드컵
- 2006 월드컵
- 2012 유로
- 2016 유로
- 2020 유로
- 2024 유로
16강 조별리그 3조 포르투갈 1위 8강 진출 4조 이탈리아 3위 월드컵 9위로 8강 진출 실패
16강 조별리그 C조 이탈리아 3위 유로 10위로 8강 진출 실패 D조 포르투갈 1위 8강 진출
16강 조별리그 A조 포르투갈 1위 8강 진출 B조 이탈리아 1위 8강 진출
결승에서 만날수 있었지만 4강에서 포르투갈은 프랑스에 패배 탈락(4위)[43]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승부차기로 이기고 결승 진출
32강 조별리그 D조 포르투갈 3위 월드컵 21위로 16강 진출 실패 G조 이탈리아 2위 16강 진출(최종 15위)
결승에서 만날수 있었지만 4강전에서 이탈리아 독일 승리로 결승진출 포르투갈은 프랑스 패배로 3,4위전으로 갔다.
결승에서 만날수 있었지만 4강에서 포르투갈 스페인에 승부차기로 패배 탈락(4위) 이탈리아 독일 승리로 결승 진출
24강 조별리그 F조 3위 포르투갈 E조 1위 이탈리아 E조에서 이탈리아가 2위를 하고 F조에서 포르투갈이 1위를 했다면 16강에서 만날 대진이다.
24강 조별리그 A조 이탈리아 1위 F조 포르투갈 3위 A조에서 이탈리아가 3위를 하고 F조에서 포르투갈이 1위를 하면 16강에서 만날 대진이다. 8강에서 만날수 있었지만 16강에서 포르투갈은 벨기에 패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연장전 승리 8강
처음엔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할수도 있었지만 일단 이탈리아가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16강에선 서로 반대편인데다, 두 팀이 8강까지 승리했다면 4강에서 만날수 있었지만 이탈리아가 16강에서 스위스한테 져서 탈락하였다.
- 월드컵 본선에서 미국과 같은 조가 되면 조 3위로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2002년 21등, 2014년 18등)[44] 차후 조별리그가 아닌 토너먼트에서 미국한테 져서 탈락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 징크스는 미국을 포르투갈의 확실한 천적으로 만들게된다.
- 월드컵에서 미국을 이기지 못한다.
- 1996년 이후로 그리스한테 이기지 못한다. 그리스가 유럽에서 약체급이고, 포르투갈은 월드컵 우승후보로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객관적인 전력차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징크스 그 자체다.
7. 역대 감독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1대~39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C6B57C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 1921년 ~ 1996년 | |||||
선발위원회 | 1대 도스 헤이스 | 2대 C. 올리베이라 오르넬라스 브리투 | 3대 루레이루 | 4대 그리조 / 페드로사 | ||
5대 타바레스 / 페드로사 | 6대 두 카르무 삼파이우 페르페이투 | 7대 C. 올리베이라 | 8대 타바레스 | 9대 파울라 올리베이라 브리투 | ||
10대 삼파이우 | 11대 두 캄푸 브리투 호드리게스 | 12대 타바레스 | 13대 C. 올리베이라 | 14대 카르무 | ||
15대 바즈 | 16대 타바레스 | 17대 안투네스 | 18대 페헤이라 | 19대 페이로테우 | ||
20대 페헤이라 | 21대 안투네스 | 22대 알폰소 / 글로히아 | 23대 고메스 | 24대 안투네스 | ||
25대 고메스 | 26대 알메이다 | 27대 페드로투 | 28대 주카 | 29대 윌송 | ||
30대 주카 | 31대 글로히아 | 32대 카브리타 | 33대 토헤스 | 34대 세아브라 | ||
34대 주카 | 36대 조르즈 | 37대 케이로스 | 38대 빙가다 | 39대 An. 올리베이라 | ||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40대 이후)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
{{{#!wiki style="margin: 0 -10px;" {{{#C6B57C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 1996년 ~ 현재 | |||||
40대 조르즈 | 41대 코엘류 | 42대 An. 올리베이라 | 43대 Ag. 올리베이라 | 44대 스콜라리 | ||
45대 케이로스 | 46대 벤투 | 47대 산투스 | 48대 마르티네스 | | ||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1대~39대) | ||||||
8. 선수 명단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
{{{#!wiki style="color: #C6B57C;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or: #555555" | <rowcolor=#C6B57C>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디오구 코스타 (Diogo Costa) | 1999년 9월 19일 ([age(2000-08-13)]세) | 31 | 0 | FC 포르투 | ||
12 | 히카르두 벨류 (Ricardo Velho) | 1998년 8월 20일 ([age(1998-08-20)]세) | 0 | 0 | SC 파렌스 | |||
22 | 후이 실바 (Rui Silva) | 1994년 2월 7일 ([age(1994-02-07)]세) | 1 | 0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DF | 2 | 넬송 세메두 (Nélson Semedo) | 1993년 11월 16일 ([age(1993-11-26)]세) | 39 | 0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3 | 후벵 디아스 (Rúben Dias) | 1997년 5월 14일 ([age(1997-05-14)]세) | 64 | 3 | 맨체스터 시티 FC | |||
4 | 안토니우 실바 (António Silva) | 2003년 10월 31일 ([age(2003-10-31)]세) | 16 | 0 | SL 벤피카 | |||
5 |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 1999년 3월 18일 ([age(1999-03-18)]세) | 25 | 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13 | 헤나투 베이가 (Renato Veiga) | 2003년 7월 29일 ([age(2003-07-29)]세) | 1 | 0 | 첼시 FC | |||
19 | 누누 멘데스 (Nuno Mendes) | 2002년 6월 19일 ([age(2002-06-19)]세) | 31 | 0 | 파리 생제르맹 FC | |||
20 | 주앙 칸셀루 (João Cancelo) | 1994년 5월 27일 ([age(1994-05-27)]세) | 59 | 10 | 알 힐랄 SFC | |||
- | 토마스 아라우주 (Tomás Araújo) | 2002년 5월 16일 ([age(2002-05-16)]세) | 0 | 0 | SL 벤피카 | |||
MF | 6 | 주앙 팔리냐 (João Palhinha) | 1995년 7월 9일 ([age(1995-07-09)]세) | 33 | 2 | FC 바이에른 뮌헨 | ||
8 |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 1994년 9월 8일 ([age(1994-09-08)]세) | 75 | 2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10 |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 1994년 8월 10일 ([age(1994-08-10)]세) | 97 | 13 | 맨체스터 시티 FC | |||
15 | 주앙 네베스 (João Neves) | 2004년 9월 27일 ([age(2004-09-27)]세) | 11 | 0 | 파리 생제르맹 FC | |||
16 | 오타비우 (Otávio) | 1995년 2월 9일 ([age(1995-02-09)]세) | 21 | 3 | 알 나스르 FC | |||
18 | 후벵 네베스 (Rúben Neves) | 1997년 3월 13일 ([age(1997-03-13)]세) | 45 | 0 | 알 힐랄 SFC | |||
23 | 비티냐 (Vitinha) | 2000년 2월 13일 ([age(2000-02-13)]세) | 23 | 0 | 파리 생제르맹 FC | |||
- | 사무 코스타 (Samú Costa) | 2000년 11월 27일 ([age(2000-11-27)]세) | 1 | 0 | RCD 마요르카 | |||
FW | 7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 1985년 2월 5일 ([age(1985-02-05)]세) | 216 | 133 | 알 나스르 FC | ||
9 | 프란시스쿠 트링캉 (Francisco Trincão) | 1999년 12월 29일 ([age(1999-12-29)]세) | 8 | 0 | 스포르팅 CP | |||
11 | 주앙 펠릭스 (João Felix) | 1999년 11월 10일 ([age(1999-11-10)]세) | 43 | 8 | 첼시 FC | |||
14 |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Francisco Conceição) | 2002년 12월 14일 ([age(2002-12-14)]세) | 7 | 1 | 유벤투스 FC | |||
17 | 하파엘 레앙 (Rafael Leão) | 1999년 6월 10일 ([age(1999-06-10)]세) | 35 | 4 | AC 밀란 | |||
21 | 디오구 조타 (Diogo Jota) | 1996년 12월 4일 ([age(1996-12-04)]세) | 46 | 14 | 리버풀 FC | |||
- | 페드루 네투 (Pedro Neto) | 2000년 3월 9일 ([age(2000-03-09)]세) | 13 | 1 | 첼시 FC | |||
일정 |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A | 2024년 10월 12일(토) | 원정 | 폴란드 | ||||
2024년 10월 15일(화) | 스코틀랜드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9.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42518 0%, #E42518 20%, #E42518 80%, #E42518)"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42518>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D3C084> 순서 | 선수 이름 | 출전 횟수 | 첫 경기 | 마지막 경기 |
1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17회 | 2003.8.20 | 2024.11.16 | |
2 | 주앙 무티뉴 | 146회 | 2005.8.17 | 2022.6.9 | |
3 | 페페 | 141회 | 2007.11.21 | 2024.7.6 | |
4 | 루이스 피구 | 127회 | 1991.10.12 | 2006.7.8 | |
5 | 나니 | 112회 | 2006.9.1 | 2017.7.2 | |
6 | 페르난두 쿠투 | 110회 | 1990.12.19 | 2004.6.30 | |
7 | 후이 파트리시우 | 108회 | 2010.11.17 | 2024.3.21 |
10. 역대 전적
10.1. FIFA 월드컵
-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15위
- ③④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 포르투갈 국가독재 | |||||||||
1930년 우루과이 | 불참 | ||||||||
※ 포르투갈 제2공화국 | |||||||||
1934년 이탈리아 |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 ||||||||
1938년 프랑스 | |||||||||
1950년 브라질 | 기권[47] | ||||||||
1954년 스위스 |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 ||||||||
1958년 스웨덴 | |||||||||
1962년 칠레 | |||||||||
1966년 잉글랜드 | 3위[49][50] | 15 | 6 | 5 | 0 | 1 | 17 | 8 | |
1970년 멕시코 |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 ||||||||
※ 포르투갈 제3공화국 | |||||||||
1974년 서독 |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 ||||||||
1978년 아르헨티나 | |||||||||
1982년 스페인 |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 ||||||||
1986년 멕시코 | 조별리그[54] | 17위 | 3 | 3 | 1 | 0 | 2 | 2 | 4 |
1990년 이탈리아 |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 ||||||||
1994년 미국 | |||||||||
1998년 프랑스 |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 ||||||||
2002년 한국/일본 | 조별리그[57] | 21위 | 3 | 3 | 1 | 0 | 2 | 6 | 4 |
2006년 독일 | 4위[58][59] | 13 | 7 | 4 | 1 | 2 | 7 | 5 | |
2010년 남아공 | 16강[60] | 11위 | 5 | 4 | 1 | 2 | 1 | 7 | 1 |
2014년 브라질 | 조별리그[61] | 18위 | 4 | 3 | 1 | 1 | 1 | 4 | 7 |
2018년 러시아 | 16강[62] | 13위 | 5 | 4 | 1 | 2 | 1 | 6 | 6 |
2022년 카타르 | 8강 | 8위 | 9 | 5 | 3 | 0 | 2 | 12 | 6 |
2026년 북중미 | ? | ? | ? | ? | ? | ? | ? | ? | ? |
2030년 월드컵 | 자동진출 | ? | ? | ? | ? | ? | ? | ? | ? |
2034년 사우디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8회 / 3위 1회 | 57 | 35 | 17 | 6 | 12 | 61 | 41 |
자세한 내용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드컵 본선 진출 8회, 최고성적 3위, 총 성적 17승 6무 12패, 61득점 41실점, 총 승점 57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통산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승점 9점을 쌓아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평균 점수(승점/경기수)에서 포르투갈 1.63, 폴란드 1.5로 앞서 폴란드를 제치고 최종 순위가 한 단계 올라섰다.
월드컵 기록만 봐서는 포르투갈이 전통 축구 강호라고 볼 수는 없다. 20번의 지역예선 중 13번이나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3위를 기록한 1966년과 4위를 기록한 2006년을 제외하면 5번의 대회에서 5승 5무 7패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슷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흔히들 전통 강호로 많이 생각하는 포르투갈이지만 결승 진출은 아예 없으며 본선진출은 겨우 여덟 번 밖에 되지 않는다. 1966년 에우제비우로 2연패 펠레의 브라질을 3:1로 격파하며 월드컵 3위에 든 것과 2006년에 루이스 피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시에 뛰어 월드컵 4위에 입성한 것을 제외하면 월드컵에서 이렇다할 기록을 남기지 못했으며, 1990년대까지는 유럽 축구의 변방이었으나, 유로2000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후보에 등극하였으며, 실제로 2006 독일 월드컵 4위 이후 비약적으로 성적이 올라갔고 꾸준해졌다.
개요에도 서술되었으나, 포르투갈이 강팀으로 인식 받기 시작한 것은 1989-1991 세계청소년대회 이후이며, 성인 대표팀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것은 UEFA 유로 2000 16개국 본선에 진출해서 당시 유로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3:0, 잉글랜드를 3:2로 격파하며 유로 4강(4위)을 기록하며 우승후보로 오른 이후이다. 피파랭킹 5위에 우승 후보로 등극하여 네덜란드를 탈락시키고 본선에 진출한 2002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 대한민국을 긴장시켰으며, 포르투갈 입장에선 사상 3번째 월드컵 진출이었다. 월드컵을 경험한 현역 선수가 없었던데다 그 선수단이 자만심까지 가지고 대회를 진지하게 준비하지 않았던 결과 1승 2패 월드컵 21위로 탈락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 표기한 나라는 모두 월드컵 우승국이며, 전적은 1승이라도 있을경우 볼드체로 표기하였다.
브라질 : 1승 1무(1966, 2010) 독일 : 2패(2006, 2014) 프랑스 : 1패(2006) 잉글랜드 : 1승 1무 1패(1966, 1986, 2006) 스페인 : 1무 1패(2010, 2018) 네덜란드 : 1승(2006) 우루과이 : 1승 1패(2018, 2022) 러시아 : 1승(1966)[63] 멕시코 : 1승(2006) 폴란드 : 1승 1패(1986, 2002) 헝가리 : 1승(1966) 미국 : 1무 1패(2002, 2014) 대한민국 : 2패(2002, 2022) 불가리아 : 1승(1966) 가나 : 2승(2014, 2022) 모로코 : 1승 2패(1986, 2018, 2022) 이란 : 1승 1무(2006, 2018) 코트디부아르 : 1무(2010) 북한 : 2승(1966, 2010) 앙골라 : 1승(2006) 스위스 : 1승(2022) |
대륙별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7승 2무 6패 남미 : 2승 1무 1패 북중미 : 1승 1무 1패 아프리카 : 4승 1무 2패 아시아 : 3승 1무 2패[64][65] |
남미를 상대로 패하지 않았지만 2018년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게 일격을 맞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아직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대륙에게 한 번씩 일격을 맞은 적이 있다. 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상대로 2패를 기록 중인데 한 팀을 상대로 기록했다. 아시아 팀에 당한 2패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고 아프리카 팀에 당한 2패는 모로코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두번 모두 패배했지만 모로코를 상대로는 그래도 1승을 수확했다.
포르투갈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독일(2패), 대한민국(2패), 모로코(2패), 잉글랜드(1패), 폴란드(1패), 미국(1패), 프랑스(1패), 스페인(1패), 우루과이(1패)로 9개팀인데, 그 중 2패를 안겨준 독일-대한민국-모로코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팀을 상대로는 한번씩만 패배했고, 전패를 기록중인 팀은 대한민국-프랑스-독일이며, 이들 중에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66]은 포르투갈과 같은 유럽 소속이다.
반대로 포르투갈이 승리한 적 있는 팀은 북한(2승), 가나(2승), 브라질(1승), 잉글랜드(1승), 네덜란드(1승), 러시아(1승), 멕시코(1승), 폴란드(1승), 헝가리(1승), 불가리아(1승), 모로코(1승), 이란(1승), 앙골라(1승), 우루과이(1승), 스위스(1승)로 총 15개국이다. 북한과 가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1번씩 이겼다. 이 중 북한, 가나, 네덜란드, 러시아, 멕시코, 헝가리, 불가리아, 앙골라, 스위스에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북한과 가나로 2경기 6점이다. 북한을 상대로는 두 경기 동안 61득점 중 12득점을 넣었을 정도로 절대 강세를 보인다. 공동 2위는 브라질, 이란, 잉글랜드로 세 팀인데, 브라질과 이란을 상대로는 2경기 4점, 잉글랜드를 상대로는 3경기 4점을 획득하였다.
미국과 같은 조[67][68]가 될 경우 최종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는데, 2002년과 2014년 모두 조 3위로 2002 월드컵 21위, 2014 월드컵 18위로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상대전적이 열세인 팀은 대한민국[]A대표팀 한정], 프랑스, 독일, 미국, 스페인, 모로코로 여섯팀이며, 접전인 팀은 잉글랜드, 폴란드, 코트디부아르, 우루과이이다. 나머지 브라질, 네덜란드, 러시아, 멕시코, 헝가리, 불가리아, 가나, 이란, 북한, 앙골라, 스위스에는 우세를 기록 중이다.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2010년 32강 조별리그 북한전 7 : 0 승이고 뒤이어 2022년 16강 스위스전 6 : 1 승이다. 반면에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은 2014년 32강 조별리그 독일전 0 : 4 패이고 뒤이어 1966년 8강 북한전[70]과 1986년 24강 조별리그 모로코전[71], 2002년 32강 조별리그 미국전[72], 2006년 3위 결정전 독일전[73], 2018년 32강 조별리그 스페인전[74]에서 기록한 3실점이다.
이탈리아, 모로코, 독일, 스페인, 튀니지, 덴마크, 벨기에에 이어서 8번째로 아시아팀에게 두번 이상 발목 잡혔다.[75][76]
2002년 이후에 2022년 대회까지 모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있는 유럽 대표팀으로, 포르투갈 외에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 대표팀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밖에 없다.
여담으로 포르투갈이 KOREA[77]와 같은 조가 되면 대한민국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다.[78]
10.1.1.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은 총 2번 만났다. 첫번째는 바로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의 16강을 결정지은 그 경기다. 포르투갈은 주앙 핀투와 베투가 각각 다이렉트 퇴장과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를 안고 가야 했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박지성의 전설의 골이 이 경기에서 터졌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1:0으로 대한민국이 이기며 포르투갈은 16년만에 출전한 월드컵에서 조 3위로 32강 조별리그 탈락(21등)이라는 쓴맛을 본다.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포르투갈전으로.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파울루 벤투가 이 경기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로써 풀 타임을 뛰었다. 벤투 감독이 그때 퇴장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퇴장당한 선수들의 이름은 주앙 핀투, 베투다. 꽤 오래 되기도 했고 베투가 벤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려서 퍼진 얘기인 듯하며, 당시 핀투가 레드카드를 받자 주심에게 폭행하며[79] 항의하던 핀투를 벤투가 말리는 장면이 나갔다.
이후 청소년 대표 등 각급 대표팀에서는 간간히 만나서 한국에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A매치에서는 만난 적이 없었고, 월드컵에서도 계속 다른 조에 편성되었다. 청소년 대표팀에선 최근 2019 FIFA U-20 월드컵 24개국 본선 조별리그에서 만나 1-0으로 포르투갈이 승리했다.
그리고 20년만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같은 조로 만나게 되어 그 때와 마찬가지로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또다시 대한민국이 2:1로 1점차 승리를 했다.
2002년에는 포르투갈이 대한민국에 패배하여 조 3위 대회 21위로 밀려나 16강에 실패했지만, 카타르에서는 최종전에 대한민국에 패했음에도 승점 6점을 확보하고, 같은 조에서 1승 승점 3점을 확보한 가나와 우루과이가 서로 동반탈락하여 포르투갈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는 차이가 있다.
A대표팀은 대한민국에 전패[80]를 기록 중이나, 청소년대표팀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무패[81]를 기록 중이다.
일자 | 장소 | 경기 스코어 | 포르투갈 득점 | 대한민국 득점 | 비고 |
2002년 6월 14일 | 인천문학경기장 | 0:1 (0:0) | X | 박지성 | 2002 한일 월드컵 32강 D조 |
2022년 12월 3일[82] |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 1:2 (1:1) | 히카르두 오르타 | 김영권, 황희찬 | 2022 카타르 월드컵 32강 H조 |
총 전적 | 2전 2패 |
10.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92 사우디 컨페더컵 | 진출 실패 | |||||||
1995 사우디 컨페더컵 | ||||||||
1997 사우디 컨페더컵 | ||||||||
1999 멕시코 컨페더컵 | ||||||||
2001 한일 컨페더컵 | ||||||||
2003 프랑스 컨페더컵 | ||||||||
2005 독일 컨페더컵 | ||||||||
2009 남아공 컨페더컵 | ||||||||
2013 브라질 컨페더컵 | ||||||||
2017 러시아 컨페더컵 | 3위[83] | 5 | 3 | 2 | 0 | 9 | 3 | |
합계 | 본선진출 1회 / 3위 1회 | 5 | 3 | 2 | 0 | 9 | 3 |
10.3.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로 순위: 6위연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 포르투갈 제2공화국 | |||||||||
1960년 프랑스 | 본선 진출 실패[4강] | ||||||||
1964년 스페인 | |||||||||
1968년 이탈리아 | |||||||||
1972년 벨기에 | |||||||||
※ 포르투갈 제3공화국 | |||||||||
1976년 유고슬라비아 | 본선 진출 실패[4강] | ||||||||
1980년 이탈리아 | 본선 진출 실패[8개국] | ||||||||
1984년 프랑스 | 4강[87] | 4위 | 4 | 1 | 2 | 1 | 4 | 4 | 5 |
1988년 서독 | 본선 진출 실패[8개국] | ||||||||
1992년 스웨덴 | |||||||||
1996년 잉글랜드 | 8강 | 5위 | 4 | 2 | 1 | 1 | 5 | 2 | 7 |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 4강 | 4위 | 5 | 4 | 0 | 1 | 10 | 4 | 12 |
2004년 포르투갈 | 준우승 | 2위 | 6 | 3 | 1 | 2 | 8 | 6 | 10 |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 8강 | 7위 | 4 | 2 | 0 | 2 | 7 | 6 | 6 |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 4강 | 4위 | 5 | 3 | 1 | 1 | 6 | 4 | 10 |
2016년 프랑스 | 우승 | 1위 | 7 | 3 | 4 | 0 | 9 | 5 | 13 |
2020년 분산개최 | 16강 | 13위 | 4 | 1 | 1 | 2 | 7 | 7 | 4 |
2024년 독일 | 8강 | 8위 | 5 | 2 | 2 | 1 | 5 | 3 | 8 |
2028년 영국/아일랜드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9회 / 우승 1회 | 44 | 21 | 12 | 11 | 61 | 41 | 75 |
신통치 않은 월드컵 성적과는 달리 유로 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나쁘지 않다. 1996년 이후 꾸준히 유로에 진출하고 있고 이 기간동안 한번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 않고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2016년에 마침내 첫 유로 우승으로 최초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따내는 성과를 남겼다. 총 전적 44전 21승 12무 11패, 61득점 41실점으로 진출국 중 6위에 올라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국가명 | 전적 | 대회 |
독일 | 1승 1무 3패 | 1984, 2000, 2008, 2012, 2020 |
프랑스 | 1승 2무 2패 | 1984, 2000, 2016, 2020, 2024 |
스페인 | 1승 2무 | 1984, 2004, 2012 |
네덜란드 | 2승 | 2004, 2012 |
체코 | 3승 1패 | 1996, 2008, 2012, 2024 |
러시아 | 1승 | 2004 |
잉글랜드 | 1승 1무 | 2000, 2004 |
크로아티아 | 2승 | 1996, 2016 |
덴마크 | 1승 1무 | 1996, 2012 |
벨기에 | 1패 | 2020 |
그리스 | 2패 | 2004(2회) |
터키 | 4승 | 1996, 2000, 2008, 2024 |
웨일스 | 1승 | 2016 |
폴란드 | 1무 | 2016 |
스위스 | 1패 | 2008 |
아이슬란드 | 1무 | 2016 |
헝가리 | 1승 1무 | 2016, 2020 |
루마니아 | 2승 | 1984, 2000 |
오스트리아 | 1무 | 2016 |
슬로베니아 | 1무 | 2024 |
조지아 | 1패 | 2024 |
포르투갈이 승리를 기록한 나라들은 터키(4승), 네덜란드(2승), 크로아티아(2승), 체코(2승), 루마니아(2승), 독일(1승), 프랑스(1승), 스페인(1승), 러시아(1승), 잉글랜드(1승), 덴마크(1승), 웨일스(1승)로 총 12팀이다. 이 중 터키,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러시아, 웨일스까지 총 6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 중이다.
포르투갈이 유로에서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은 독일, 프랑스, 그리스, 스위스, 벨기에, 조지아로 총 6팀이며, 호각세를 이루는 나라들은 폴란드, 아이슬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로 5팀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전부 상대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이 유로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상대는 터키로 총 4경기 12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체코에 4경기 9점을 획득했다.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루마니아에게서 2경기 6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포르투갈은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에 강한 편이지만 독일과 프랑스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독일은 월드컵까지 합치면 유로 2000 단 1번을 제외하고 이겨본 적이 없었다. 사실상 포르투갈의 천적인 팀이다.[89]
10.3.1. UEFA 유로 2016 스쿼드
EURO2016 Portugal | ||||||
번호 | 한글 이름 | 로마자 이름 | 포지션 | 생년월일 | 소속팀 | 비고 |
1 | 후이 파트리시우 | Rui Patrício | GK | 1988년 2월 15일 | AS 로마 | |
2 | 브루누 알베스 | Bruno Alves | DF | 1981년 11월 27일 | 페네르바흐체 SK | |
3 | 페페 | Pepe | DF | 1983년 2월 26일 | 레알 마드리드 CF | |
4 | 주제 폰테 | José Fonte | DF | 1983년 12월 22일 | 사우스햄튼 FC | |
5 | 하파엘 게헤이루 | Raphaël Guerreiro | DF | 1993년 12월 22일 | FC 로리앙 | |
6 | 히카르두 카르발류 | Ricardo Carvalho | DF | 1978년 5월 18일 | AS 모나코 | |
7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Cristiano Ronaldo | FW | 1985년 2월 5일 | 레알 마드리드 CF | |
8 | 주앙 무티뉴 | João Moutinho | MF | 1986년 9월 8일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9 | 에데르 | Éder | FW | 1987년 12월 22일 | LOSC 릴 | |
10 | 주앙 마리우 | João Mário | MF | 1993년 1월 19일 | 스포르팅 CP | |
11 | 비에이리냐 | Vieirinha | MF | 1986년 1월 24일 | VfL 볼프스부르크 | |
12 | 앙토니 로페스 | Anthony Lopes | GK | 1990년 10월 1일 | 올랭피크 리옹 | |
13 | 다닐루 페레이라 | Danilo | MF | 1991년 9월 9일 | FC 포르투 | |
14 | 윌리엄 카르발류 | Willian Carvalho | MF | 1992년 4월 7일 | 스포르팅 CP | |
15 | 안드레 고메스 | André Gomes | MF | 1993년 7월 30일 | 발렌시아 CF | |
16 | 헤나투 산체스 | Renato Sanches | MF | 1997년 8월 18일 | SL 벤피카 | |
17 | 나니 | Nani | FW | 1986년 11월 17일 | 페네르바흐체 SK | |
18 | 하파 실바 | Rafa Silva | MF | 1993년 5월 17일 | SC 브라가 | |
19 | 엘리제우 | Eliseu | DF | 1983년 10월 1일 | SL 벤피카 | |
20 | 히카르두 콰레스마 | Ricardo Quaresma | MF | 1983년 9월 26일 | 베식타스 JK | |
21 | 세드리크 소아르스 | Cédric Soares | DF | 1991년 8월 31일 | 사우스햄튼 FC | |
22 | 에두아르두 | Eduardo | GK | 1982년 9월 19일 | 디나모 자그레브 | |
23 | 아드리엔 실바 | Adrien Silva | MF | 1989년 3월 15일 | 스포르팅 CP | |
감독 | 페르난두 산투스 (Fernando Santos) |
10.4. UEFA 네이션스 리그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Portugal |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2018-19 시즌 | 우승 | 1위 | 6 | 4 | 2 | 0 | 9 | 4 | 14 |
합계 | 본선진출 1회 / 우승 1회 | 6 | 4 | 2 | 0 | 9 | 4 | 14 |
2018-19시즌 처음 시작한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11. 청소년 대표팀
11.1. U-19, U-20 대표팀
11.1.1.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연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FIFA Youth Tournament | |||||||||
1948년 잉글랜드 | 불참 | ||||||||
1949년 네덜란드 | |||||||||
1950년 오스트리아 | |||||||||
1951년 프랑스 | |||||||||
1952년 스페인 | |||||||||
1953년 벨기에 | |||||||||
1954년 서독 | 조별리그 | 11위 | 5 | 5 | 1 | 2 | 2 | 7 | 13 |
※UEFA Youth Tournament | |||||||||
1955년 이탈리아 | 조별리그 | B조 3위 | 1 | 2 | 0 | 1 | 1 | 0 | 3 |
1955년 이탈리아 | 불참 | ||||||||
1956년 헝가리 | |||||||||
1957년 스페인 | |||||||||
1958년 룩셈부르크 | |||||||||
1959년 불가리아 | |||||||||
1960년 오스트리아 | 4강 | 3위 | 10 | 5 | 3 | 1 | 1 | 10 | 5 |
1961년 포르투갈 | 우승 | 1위 | 10 | 4 | 3 | 1 | 0 | 12 | 1 |
1962년 루마니아 | 조별리그 | 14위 | 2 | 3 | 0 | 2 | 1 | 1 | 2 |
1963년 잉글랜드 | 예선 탈락 | ||||||||
1964년 네덜란드 | 4강 | 3위 | 12 | 5 | 4 | 0 | 1 | 11 | 8 |
1965년 서독 | 조별리그 | 14위 | 1 | 2 | 0 | 1 | 1 | 3 | 4 |
1966년 유고슬라비아 | 조별리그 | 10위 | 3 | 3 | 1 | 0 | 2 | 3 | 4 |
1967년 터키 | 예선 탈락 | ||||||||
1968년 프랑스 | 4강 | 3위 | 12 | 5 | 4 | 0 | 1 | 9 | 5 |
1969년 동독 | 조별리그 | 12위 | 3 | 3 | 1 | 0 | 2 | 2 | 4 |
1970년 스코틀랜드 | 예선 탈락 | ||||||||
1971년 체코슬로바키아 | 준우승 | 2위 | 12 | 5 | 4 | 0 | 1 | 5 | 4 |
1972년 스페인 | 예선 탈락 | ||||||||
1973년 이탈리아 | |||||||||
1974년 스웨덴 | 조별리그 | 15위 | 1 | 3 | 0 | 1 | 2 | 0 | 2 |
1975년 스위스 | 예선 탈락 | ||||||||
1976년 헝가리 | |||||||||
1977년 벨기에 | |||||||||
1978년 폴란드 | 조별리그 | 7위 | 4 | 3 | 1 | 1 | 1 | 1 | 1 |
1979년 오스트리아 | 예선 탈락 | ||||||||
1980년 동독 | 조별리그 | 6위 | 5 | 3 | 1 | 2 | 0 | 3 | 2 |
※UEFA U-18 Championships | |||||||||
1981년 서독 | 예선 탈락 | ||||||||
1982년 핀란드 | 조별리그 | 8위 | 5 | 3 | 1 | 2 | 0 | 4 | 3 |
1983년 잉글랜드 | 예선 탈락 | ||||||||
1984년 소련 | 조별리그 | 12위 | 3 | 3 | 1 | 0 | 2 | 6 | 7 |
1986년 유고슬라비아 | 예선 탈락 | ||||||||
1988년 체코슬로바키아 | 준우승 | 2위 | 6 | 3 | 2 | 0 | 1 | 6 | 3 |
1990년 헝가리 | 준우승 | 2위 | 5 | 3 | 1 | 2 | 0 | 3 | 2 |
1992년 독일 | 준우승 | 2위 | 7 | 3 | 2 | 1 | 0 | 6 | 3 |
1993년 잉글랜드 | 4강 | 4위 | 4 | 4 | 1 | 1 | 2 | 3 | 4 |
1994년 스페인 | 우승 | 1위 | 10 | 4 | 3 | 1 | 0 | 7 | 2 |
1995년 그리스 | 예선 탈락 | ||||||||
1996년 프랑스/룩셈부르크 | 조별리그 | 8위 | 1 | 3 | 0 | 1 | 2 | 2 | 6 |
1997년 아이슬란드 | 준우승 | 2위 | 9 | 4 | 3 | 0 | 1 | 5 | 1 |
1998년 키프로스 | 4강 | 4위 | 7 | 4 | 2 | 1 | 1 | 5 | 2 |
1999년 스웨덴 | 우승 | 1위 | 10 | 4 | 3 | 1 | 0 | 5 | 1 |
2000년 독일 | 예선 탈락 | ||||||||
2001년 핀란드 | |||||||||
※UEFA European Under-19 Championship | |||||||||
2002년 노르웨이 | 예선 탈락 | ||||||||
2003년 리히텐슈타인 | 준우승 | 2위 | 8 | 5 | 2 | 2 | 1 | 14 | 8 |
2004년 스위스 | 예선 탈락 | ||||||||
2005년 북아일랜드 | |||||||||
2006년 폴란드 | 조별리그 | 5위 | 3 | 3 | 1 | 0 | 2 | 7 | 7 |
2007년 오스트리아 | 조별리그 | 5위 | 4 | 3 | 1 | 1 | 1 | 3 | 2 |
2008년 체코 | 예선 탈락 | ||||||||
2009년 우크라이나 | |||||||||
2010년 프랑스 | 조별리그 | 5위 | 3 | 3 | 1 | 0 | 2 | 3 | 7 |
2011년 루마니아 | 예선 탈락 | ||||||||
2012년 에스토니아 | 조별리그 | 5위 | 4 | 3 | 1 | 1 | 1 | 8 | 6 |
2013년 리투아니아 | 4강 | 4위 | 7 | 4 | 2 | 1 | 1 | 10 | 6 |
2014년 헝가리 | 준우승 | 2위 | 10 | 5 | 3 | 1 | 1 | 11 | 3 |
2015년 그리스 | 예선 탈락 | ||||||||
2016년 독일 | 4강 | 4위 | 5 | 4 | 1 | 2 | 1 | 7 | 8 |
2018년 핀란드 | 우승 | 1위 | 13 | 5 | 4 | 1 | 0 | 17 | 7 |
2019년 아르메니아 | 준우승 | 2위 | 10 | 5 | 3 | 1 | 1 | 12 | 3 |
2022년 슬로바키아[90] | 예선 탈락 | ||||||||
2023년 몰타 | ? | ? | ? | ? | ? | ? | ? | ? | ? |
2024년 북아일랜드 | ? | ? | ? | ? | ? | ? | ? | ? | ? |
2025년 루마니아 | ?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35회 / 우승 4회 | 215 | 129 | 61 | 32 | 36 | 211 | 149 |
1989년, 1991년 대회를 2회 연속 우승했다. 1995년 대회는 3위, 2011년 대회는 준우승을 했다. 하지만 2013년 대회는 16강 10위로 탈락했다.
한편 한국과도 1999년에 만난 적 있는데 사실 상 이때가 첫 격돌이다.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만나, 에누구에서 한국을 3-1로 관광 보냈다. 이후 우루과이에도 0-1로 패배한 한국은 결국 마지막에 말리를 4-2로 잡고도 16강에 실패해 짐을 싼다. 그리고 청소년 팀은 계속 한국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사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국가대표 멤버가 공교롭게 1999년 나이지리아에서의 그 때 그 사람들이었고, 한국은 홈 어드벤티지와 거스 히딩크라는 불세출의 명감독 그리고 상대를 우습게 보고 불성실하게 준비한 포르투갈 올리베이라 감독이라는 호재가 겹쳐 박지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3년 전 빚을 갚는다.
U-20 월드컵에서도 전통의 강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9년 폴란드 대회때는 아르헨티나,한국,남아공과 한 조가 됐는데, 같은 조 최약체 남아공을 상대로 무재배를 하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FIFA U-17 월드컵에서는 1989년 스코틀랜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03년 핀란드 대회는 8강 8위를 기록했다.
12.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036>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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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36,#000> 러시아 | 1960년 | ★ 1회 | |
2 | 스페인 | 1964년, 2008년 2012년, 2024년 | ★★★★ 4회 | ||
3 | 이탈리아 | 1968년, 2020년[1] | ★★ 2회 | ||
4 | 독일 | 1972년, 1980년 1996년 | ★★★ 3회 | ||
5 | 체코 | 1976년 | ★ 1회 | ||
6 | 프랑스 | 1984년, 2000년 | ★★ 2회 | ||
7 | 네덜란드 | 1988년 | ★ 1회 | ||
8 | 덴마크 | 1992년 | ★ 1회 | ||
9 | 그리스 | 2004년 | ★ 1회 | ||
10 | 포르투갈 | 2016년 | ★ 1회 | ||
[1]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대회 연기 |
13. 관련 문서
[1]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홈 구장이 따로 없고, 국가대표팀 홈 경기는 전국의 여러 구장을 돌려가며 사용한다.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구장은 이스타디우 다 루스이다.[2]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3] 두 팀간의 상대전적은 프랑스의 극도 우세로, 포르투갈 기준으로 수십년 동안 10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공교롭게도 가장 최근 맞대결인 유로 2016 결승, 그것도 프랑스의 홈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승리하고 우승했다![4] 프랑스와는 반대로 포르투갈은 네덜란드에게 천적 수준으로 강하다. 2000년대 이후로 패한 적이 없다가 네덜란드에게 2018년 친선전에서 패배했지만, 다시금 네이션스 리그 결승에서 승리했다.[5] 이게 포르투갈 입장에서 보면 폴란드와 모로코가 엄청나게 얄미울 것이다. 정작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이겼는데 정작 모로코와 폴란드가 트롤짓을 해서 포르투갈이 조 꼴찌가 되고 말았다. 모로코와 폴란드가 둘 다 포르투갈을 이겼는데 모로코는 잉글랜드와 비기고 폴란드는 잉글랜드에게 패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잉글랜드는 포르투갈에게 패하는 바람에 조 2위로 밀려났고, 그 탓에 16강은 그나마 비교적 손쉬운 파라과이를 만났으나, 8강에서 하필 1980년대 전체 최강팀이자 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를 만나고 만다.[6] 참고로 포르투갈도 챔스 우승 국가이다. 1961년과 1962년 SL 벤피카 우승, 1987년과 2004년 FC 포르투 우승.[7] 전통적인 유럽 축구의 강호로 인식되는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2000년대와 2010년대 국제대회에서 각각 1번, 3번, 2번 유럽예선 탈락을 한 걸 고려하면 참 대단하다. 그리고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21세기부터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 한 번 못한 두 팀과 달리 국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8] 포르투갈어로 선발팀이라는 의미로 영어의 Selection과 어원이 같다. 참고로 같은 언어를 쓰는 브라질 국대도 동일한 명칭을 쓴다.[9] 1990년과 94년 24개국 본선 진출 실패, 1998년 32개국 본선 진출 실패[10] 최고의 스타중 한명이던 루이스 피구를 말그대로 지면삭제해버렸다. 그야말로 악착같이 달라붙어 피구가 공을 갖고있지도 못하게 만들었는데 이경규가 간다에서 피구가 마크맨이 붙지 않은 상황에서 공을 요구해도 오지 않은 장면이 나왔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졌다.[11] 주앙 핀투 다이렉트 퇴장, 베투 경고누적 퇴장.[12] 앞서 언급된 데쿠 역시 포르투 소속이었다.[13] [14] 이 기간에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15] 4위[16] 초반에 호날두가 결정적인 기회를 안드레 실바에게 주는 등 어느 정도 압도했으나 결정 짓지 못하고, 연장전에서는 수비진들의 체력 저하로 많은 위기가 있었으나 간신히 승부차기까지 넘어갔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잼라보의 3연속 세이브라는 미친 선방으로 좌절.[17] 유로 2016 결승에서 파예의 살인태클로 인한 부상.[18] 스페인과는 이미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만나 상위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던 아픔도 있을 뿐더러 지난 월드컵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올 것이다. 또 멤버들 또한 전성기에 비하면 덜할 수 있어도 충분히 우승후보급이다. 모라타, 디에고 코스타, 이스코,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라모스, 피케, 카르바할, 데 헤아 등등 월드클래스가 넘쳐난다. 이란이 체급상으로는 가장 약해 보일 수 있으나, 이란은 명실상부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이고, 현 감독 또한 호날두의 스승이자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꽤나 껄끄러울 수 있는 부분.[19] 카르발류와 페레이라의 교체자원으로 나온 선수들이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팀 분위기나 흐름에서도 안정적이였다. 양쪽 풀백으로 출전한 게헤이루는 키미히의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막지 못했고 자책골까지 기록한데다, 세메두는 고젠스에게 빈 공간과 유효슈팅을 수 차례 내주는 등 영혼까지 탈탈 털리며 팀 내 가장 큰 실점 및 패배의 지분을 가져갔다.[20] 정말 최악의 경우 국대 말년에 과거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같은 꼴이 날 수 있다. 물론 바티스투타는 호날두처럼 주장 완장을 차고 팀 케미를 망치는 짓 따위는 하지 않았다. 막장과 같은 나라 상황에 부상이라는 불운까지 겹치며 마지막 월드컵을 날렸을 뿐이다.[21] 계약기간은 2026 FIFA 월드컵까지.[22] 선임부터 당장 유로 2024의 웃음후보, 더 최악일 경우 예선 탈락부터 걱정하는 여론도 있을 정도였다.[23] 다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회 신생팀이었던 조지아에게 2-0 완패를 당한 것은 자존심에 스크래치로 남게 되었다. 조지아는 이 승리로 16강에 진출했는데 2년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3차전에서 꺾고 16강에 진출했던 대한민국과 유사한 양상이었다.[24] 주앙 핀투의 다이렉트 퇴장, 베투의 경고 누적 퇴장.[25] 현지 적응장소라고 잡아놓은 곳이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였다. 이건 마치 브라질에서 월드컵 한답시고 현지 적응훈련을 축구 변방쪽에 속하는 가이아나나 수리남에서 하는 꼴이다. 설상가상으로 마카오는 당시 우기였다.[26] 특히 주앙 핀투의 첫 번째 퇴장 장면에서 나온 박지성을 향한 백태클은 말 그대로 살인 태클 수준이었고 주심까지 폭행하였으며, 두 번째 퇴장은 경고 누적 퇴장이었다.[27] 이탈리아가 멕시코에게 졌을 경우 그대로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단, 크로아티아가 에콰도르에 승리하거나 비겼다는 가정 하에. 크로아티아와 에콰도르의 경기는 의외로 에콰도르가 1:0으로 이기며 월드컵 첫 승을 거둔다. 2002 월드컵 G조 참조.[28] 이 양반들이 대한민국과 처음 대결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를 생각한다면 심판 탓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멕시코 월드컵 당시에는 현지 언론들도 인정했을 정도로 심판의 편파 판정에 많은 이득을 봤다.[29] 더구나 21세기에 들어서는 무려 2대회 연속 본선진출 실패로 인해 월드컵 무대에서 조차 멀어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축구 기조 역시 이탈리아에게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설령 이탈리아가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다 해도 예전과 같은 지배력은 어렵다는게 중론이다.[30] 이전에는 포르투갈 감독을 역임했었다.[31] 호날두는 선발출전하였다...[32]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김영권에게 등으로 어시스트를 했으며, 결정적인 노마크 상황에서 수비가 클리어링 하듯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 버렸다. 그리고 오프사이드 트랩에도 계속 걸리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이 너무 엉망이었다. 2002년의 루이스 피구보다 훨씬 엉망인 경기력이었다. 피구는 송종국과의 매치업에서 완전히 압도당했을 뿐, 한국팀에게 어시스트를 하거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진 않았다. 오죽하면 호날두가 교체되어서 나가자 그냥 경기장에 있는 것이 나을 거 같다는 해설자들의 코멘트들도 있었을 정도.[3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진출하는 올림픽 축구에서 마치 멕시코 대표팀을 마주하여 6전 3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정도의 빈도 수이다.[34] 그 당시에는 독립 이전의 포르투갈 해외영토였다.[35] 구글이나 위키페디아에서 보는 포르투갈의 인종통계는 포르투갈 국적 외 소지자가 포르투갈 영토에서 거주하는 것만이 통계에 잡히는 것이다. 이미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한 흑인만 따지면 5~10% 정도로 상당한 수치이다. 오히려 비율 자체는 프랑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정도이고 유럽국가 전체로 볼 때는 흑인 인구가 큰 국가 중 하나이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역시 아프리카계 이민자 비율은 높은 편이지만 이 쪽은 아프리카계 흑인보다는 북아프리카계 이민자 비율이 더 많은 편이고 (단, 네덜란드의 경우 포르투갈 못지않은 식민개척 역사가 있지만, 정작 흑인계 이민자는 카리브해 지역이나 수리남 출신들이 많다.) 영국의 경우도 아프리카계 흑인 역시 상당수지만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계 이민자가 이들보다 훨씬 많은 편이다. 그러나 남아시아계 이민자들은 흑인 이민자들에 비해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수가 한 없이 적은 편.[36] 다만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는 포르투갈 입장에서 억울한 오심이 발생했다. 막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갔지만, 골이 인정되지 않은 것.[37]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의해 경신된다.[38] 다만 이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대회 중간에는 주전 스쿼드를 잘 교체하지 않고 친선전이나 컨페더레이션스컵 같은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대회에서 선수들을 주로 시험해봐서 그렇다. 16/17시즌 맹활약했던 베르나르두 실바도 주전으로 안착하게된 것은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주어진 기회를 잘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나 소속 클럽의 네임밸류상으로는 우위에 있는 넬송 세메두가 아직 주전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 것도 기존의 월드컵 예선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세드릭 소아레스였다. 다만 월드컵까지는 7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그동안의 친선경기에서 세메두가 소아레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바뀔 가능성 또한 높다.일단 소아레스는 스위스전에서 빅똥을 싸질렀다[39] 참고로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은 16강, 8강, 결승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대혈전을 벌였고, 이는 정상적으로 90분 경기를 치른 선수들보다 한 경기를 더 뛴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수비진들은 토너먼트 1실점이라는 가공할 수비력으로 틀어막았다. 반면 1년만에 다시 가진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는 무실점이기는 했지만 연장전 이후 센터백들의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집중력이 흔들리는 상황과 위험한 장면이 수차례 나타났다.[40] 포르투갈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때의 호날두는 아직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기 전인 유망주였고, 이때의 포르투갈의 에이스는 루이스 피구였다.[41] 참고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은 지금까지 월드컵과 유로 본선에서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각 지역예선에서는 총 세 번 만났다. 1958년 월드컵 예선 8조에서 처음 맞붙어 서로 3:0 스코어로 1승씩을 주고 받아 1승 1패를 기록했고[91], 유로 1988 지역예선 2조에선 홈-어웨이를 1:0, 3:0으로 패배[ITA], 6년 후 199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만나 이탈리아가 3:1, 1:0 으로[ITA] 5연속 패배[94] 하며 총 전적 6전 1승 5패, 4득점 11실점으로 포르투갈은 이탈리아와 직접 만나면 모든 지역예선을 광탈했다.[42]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포르투갈, 이탈리아가 사이 좋게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같은 패스(path)로 묶이고 포르투갈-터키 승자와 이탈리아-북마케도니아 승자 중 승리팀이 진출하게되어 두 팀 중 한 팀 이상은 반드시 카타르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열세인 터키, 북마케도니아의 전력상 포르투갈과 이탈리아가 예선에서 또 다시 만나 단두대 매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게 일격을 당해 저 토너먼트 징크스 대로 이탈리아가 떨어지고 포르투갈이 승리하며 카타르에 진출했다.[43] 유로는 1984부터 3,4위전이 폐지되어 최종결과는 4강전이다.[44] 여담으로, 포르투갈 여자 A대표팀도 2023년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과 같은 조가 되었으며 조 3위로 탈락했다.[45]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에 1:2로 패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0:1로 패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독일에 1:3으로 패배하였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47] 유럽 지역예선 6조에서 스페인에게 1무 1패로 패해 탈락했지만 스코틀랜드의 기권으로 인해 FIFA가 포르투갈에 참가요청을 하였고 포르투갈에서 이를 수용했으나 뒤늦게 거절했다. 월드컵에 갈 수 있었음에도 포르투갈이 이를 거절했으니 기권으로 처리한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49] 4강전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50]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펠레의 브라질을 3:1로 격파하고 펠레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8강에서는 같은 돌풍의 팀 북한을 만나 0:3에서 5:3으로 반전드라마를 쓴 명경기를 치르고 4강에 갔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54] 24강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를 이겼지만 돌풍의 팀 모로코에 일격을 맞고 조 꼴찌, 대회 17위로 16강 실패[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57] 역시 돌풍의 팀 미국과 대한민국에 밀려 폴란드를 4:0으로 대파하고도 대회 21등으로 16강 실패. 이 때가 포르투갈의 전성기였는데 루이스 피구를 경기내내 공 한번 제대로 못잡게 만든 송종국, 결승골을 뽑아낸 박지성, 그리고 두 명의 퇴장과 피구의 무승부 간청사건은 축구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경기다.[58] 4강전 탈락 후 3·4위전 최종 4위[59] 톱시드는 멕시코였지만 자기들이 톱시드인 양 3전 전승으로 올라갔다. 16강에서 네덜란드와 거친 싸움+대량의 카드수집을 통해 8강 진출, 잉글랜드와의 승부차기에서 호날두의 루니와 퍼기를 뒷목잡게 하는 윙크를 날리고 결국 승리[60] 북한과의 리턴매치에서 7:0 대승을 거뒀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무득점, 16강에서 당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만나 0:1로 져서 탈락.[61] 첫 경기 독일전에서 페페가 퇴장당하고 4:0으로 일방적으로 털렸다. 이 경기에서 발목잡혀 4년전 호주와 똑같은 코스로 광탈.(18등)[62] 1승 2무로 토너먼트에 오른 뒤 16강 우루과이전에서 1:2 패배[63] 정확하게는 소련 시절의 경기이다. 소련의 기록은 모두 러시아로 승계된다.[64] 중앙아시아-1승 1무, 동아시아-2승 2패[65] 중앙아시아와 치른 2경기는 모두 이란이었으며 동아시아팀과 치른 4경기 중 2승은 북한, 2패는 대한민국 상대로 나온 점이다.[66] 프랑스, 독일[67] 2002년-32강 D조, 2014년-32강 G조[68] 두 번 모두 미국이 조 2위가 되었고, 조 1위를 기록한 팀은 2002년에는 대한민국이 조 1위였으며, 2014년은 독일이 조 1위였다.[] [70] 경기 결과는 5 : 3 포르투갈 승[71] 경기 결과는 3 : 1 모로코 승[72] 경기 결과는 3 : 2 미국 승[73] 경기 결과는 3 : 1 독일 승[74] 경기 결과는 3 : 3 무승부[75] 포르투갈은 2패를 모두 대한민국에게 당했고 2002년에 탈락도 당했다. 이탈리아는 북한과 대한민국에 1패씩 모두 탈락을 당했고, 독일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1패씩 당했고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2018년에 탈락도 당했다. 스페인은 94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하고 말았고, 2002월드컵 8강전에서는 대한민국에 승부차기로 패배하여 탈락을 당했며, 2022년 32강 조별리그에서 일본에게 1:2로 패배하여 조 2위로 밀렸고, 벨기에는 94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에게 0:1로 패하였으며, 98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의 물귀신 작전에 걸려들며 무승부 탈락을 당했고, 2002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일본에게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하여 조 2위로 밀렸다.[76] 그 이외에 범위를 넓히면 1970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스웨덴이 당시 아시아팀 이었던 이스라엘에게 각각 무승부로 승점 2점을 넘겼고, 78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 스코틀랜드가 이란에게 1:1무승부로 승점 1점을 넘겼고, 82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체코슬로바키아가 쿠웨이트에게 무승부로 승점 1점 헌납, 86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불가리아가 대한민국에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 20세기 월드컵에서 유럽팀들이 아시아팀들에게 발목 잡힌 역사가 많다.[77] 대한민국, 북한[78] 2002년 대한민국과 같은 조. 대한민국 32강 D조 1위로 2라운드 16강 진출(월드컵 4위) / 2010년 북한과 같은 조. 대한민국 32강 B조 2위로 2라운드 16강 진출(월드컵 15위) / 2022년 대한민국과 같은 조. 32강 H조 2위로 2라운드 16강 진출(월드컵 16위)[79] [80] 2전 2패[81] 10전 7승 3무[82] 카타르 현지 시간으로는 12월 2일[83]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4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4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8개국] (8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87] 유로84부터 3,4위전이 폐지되어 최종결과는 4강전이다.[8개국] (8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89] 일각에서는 독일에게 약한 이유를 수비진이 유럽에선 비교적 단신인 점을 지적하는데 포르투갈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네덜란드 역시 장신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100% 정확한 분석은 아니다. 다만 독일전에서 고공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두드러지는 건 사실이다.[90] 코로나 사태로 2020, 2021 대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