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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5:26:11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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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폴란드 국장.svg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Reprezentacja Polski w piłce nożnej mężczyzn[1]
<colbgcolor=#ffffff> FIFA 코드 POL
축구 협회 폴란드 축구 협회 (PZPN)
대륙 연맹 유럽 축구 연맹
홈 경기장 스타디온 나로도비
(Stadion Narodowy / 58,580석)
별명 Biało-czerwoni (흰색-빨강)
Białe Orły (하얀 독수리)
감독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미하우 프로비에시 (Michał PROBIERZ)
주장단
C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VC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Piotr ZIELIŃSKI)
라이벌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독일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우크라이나
FIFA 랭킹 35위 (2024년 11월 28일 기준 / #)
Elo 랭킹 46위 (2024년 11월 21일 기준[2] / #)
공식 웹사이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wiki style="color: #FFF; margin: 5px -10px -5px"
{{{#e61e19 {{{#!folding [ 대표팀 기록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 A매치 최다 출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 156경기 / 84골
A매치 최다 득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 156경기 / 84골
월드컵 최다 득점 그제고시 라토 (Grzegorz LATO)
- 10골 (1974, 1978, 1982)
첫 국제경기 출전 [[폴란드 제2공화국|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 폴란드 vs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헝가리]] 0:1
(헝가리 부다페스트 / 1921년 12월 18일)
최다 점수차 승리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폴란드 vs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산마리노 옛 국기(~2011).png
산마리노]] 10:0
(폴란드 키엘체 / 2009년 4월 1일)
최다 점수차 패배 [[폴란드 인민공화국|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 폴란드 vs
[[덴마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덴마크 0:8
(덴마크 코펜하겐 / 1948년 6월 26일)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5px -10px -5px"
{{{#e61e19 {{{#!folding [ 대회별 성적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fff> 세계대회
월드컵 [진출] 9회
[최고]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1974, 1982)
올림픽 [진출] 7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1972)
대륙대회
유로 [진출] 3회
[최고] 7위/8강 (2016)
네이션스 리그 [진출] 3회
[최고] 10위/리그 A (2018-19, 2020-21)
기타대회
킹스컵 [진출] 1회
[최고]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2010)
네루컵 [진출] 2회
[최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1984)
}}}}}}}}}}}} ||
유니폼 컬러 원정
상의
하의 9 10
양말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역사4. 현재 선수 명단5. 역대 감독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7. 역대 전적
[clearfix]

1. 개요

폴란드축구 국가대표팀.

폴란드의 국장을 그대로 엠블럼으로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고 흰색과 빨강(Biało-czerwon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

예로부터 세계적인 골잡이가 많이 배출된 팀으로 1930년대~40년대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3], 1960년대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1970년대 그제고시 라토, 1980년대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그리고 2010년대부터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까지 골잡이 계보가 화려하다.

2. 플레이 스타일

한국에게 월드컵 대회 첫승의 제물이 되어버린 바람에 국내 팬들에게는 유럽에서 약팀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래도 유럽에서는 꽤나 힘을 쓰고 있는 국가 대표팀이다. 우선 폴란드가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는 국가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인데, 우선 유로에서 우승해본 그리스나 월드컵 3위[4]와 유로 4위(4강)[5] 기록한 튀르키예, 90년대에 강호로 평가받았던 아일랜드불가리아, 20세기 때 강호였던 오스트리아유고슬라비아, 월드컵 예선에서 매번 한끗 차이로 아쉽게 떨어지는 우크라이나, 21세기에 들어서 메이저 대회를 밥먹듯이 진출하고 있는 스위스 등 유럽에서 중간대열에 있는 팀들 상대로 상대전적이 폴란드가 이들보다 모두 앞서있다. 웬만한 남유럽, 서유럽, 북유럽 축구강국들이나 20세기 때 강호였던 체코, 루마니아, 헝가리, 러시아(소련 포함)와 유고연방 독립이후 강팀으로 부상한 크로아티아를 제외하고는 폴란드가 대부분 유럽팀들을 상대전적 상으로 압도하고 있다.

다만, 레반도프스키나 슈체스니와 같은 기량이 좋은 특정 에이스 선수들에게 너무 의존하거나 동유럽 특유의 피지컬만 믿는 경향이 지나치게 강하고 그에 비해서 전술은 다양하지 못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동시에 항상 수비조직력에 문제를 보이고 있어서 중요한 승부처에서 상대적 약팀에게도 어이없게 지는 경우가 많아서 폴란드를 강팀으로 인식하지 않는 편이지만 유럽 내에서는 폴란드에게 유로나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한 국가들이 한 둘이 아닐 정도로 나름 유럽 중간대열에서 기강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가 이 팀의 최고 리즈 시절이었다. 뮌헨에서 열린 1972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 몬트리올에서 열린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74년 월드컵과, 1982년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적 강호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여느 동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몰락해 버렸으며, 또한 요즘 들어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영 신통찮다. 심지어 오랜만에 본선[6]에 이름을 올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의 제물이 되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명색이 톱시드라는 팀이 32강 조별리그 탈락(25등) 확정도 모자라 최종전에서 볼고그라드의 수치라는 한심한 모습까지 보였다.
그나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통하여 장장 36년 만에 16강(15등)을 기록하긴 했지만, 과정이 별로여서 자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유럽 중간대열에서 힘좀 쓰고는 있지만 정작 메이저 대회에 나오면 매가리 없이 상대팀에게 탈탈 털리고 탈락하거나 토너먼트에 진출해도 뭔가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꾸역꾸역 올라가는 느낌이 강해서 실력에 비해서 과소평가를 종종 당하는 경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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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이 팀은 1921년 11월 18일, 헝가리 대표팀을 상대로 첫 국제 경기를 치렀으며, 결과는 0:1 패배였다. 유럽예선 통과 후 월드컵에는 1938년 대회에 처음 진출해서 브라질을 상대로 5:6 졌잘싸를 펼치고 월드컵 11위[7]로 마쳤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의 인민 공화국 시절에는 폴란드 축구의 최전성기였다. 뮌헨에서 열린 1972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 몬트리올에서 열린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74, 1982년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적 강호로 떠올랐다. 그러나 1986년 월드컵 14위(16강), 폴란드 인민 공화국 멸망 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로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현재는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멀어진 상태이다. 2002년 월드컵 본선 32강 1승 2패 25위, 2006년 월드컵 본선 32강 1승 2패 월드컵 21위로 탈락했고, 2010년, 2014년은 아예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축구 대표팀이 이 나라를 상대로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잘 알려졌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예선에서 폴란드는 유럽 팀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1986년 이후 16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조추첨에서는 한국, 미국, 포르투갈과 32강 D조에 편성되었다. 포르투갈은 어렵겠지만, 한국이나 미국은 충분히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기에 상위권 진출을 꿈꿨다.[8] 아무튼 그렇게 16년만에 출전하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첫번째 상대였던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면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승의 희생양이 되었고, 이어 벌어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0:4로 대패하면서 두 경기만에 32강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어차피 탈락해서 짐 꾸려야 하는데도 3차전에서는 피파랭킹 13위 & 이 대회 8강 8위 미국과의 대결에서는 3:1로 크게 이기며 월드컵 25등으로 마쳤다.[9] 미국은 여기서 졌지만, 이미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바 있어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도 포르투갈에 1:0으로 승리하면서 대한민국과 미국이 16강에 동반 진출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는 독일, 에콰도르, 코스타리카와 32강 A조에 편성되었다. 독일은 상당히 어려운 난적이지만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가 그나마 손쉬운 상대라서 이번에는 16강 진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되려 첫 경기 상대인 에콰도르에 0:2로 패한 데 이어 라이벌이라던 개최국 독일에도 0:1로 패하면서 이번에도 두 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는 2:1로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10]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는 포르투갈, 세르비아, 핀란드, 벨기에[11] 등과 한 조를 이루는 험준한 조편성에도 불구하고 조 1위로 유로 대회 첫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정작 16개국 본선에서는 또 첫 경기에서 독일에 0:2로 패한 데 이어 개최국 오스트리아에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1:1 무승부에 그쳤고, 주전을 다 빼고 나온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도 0:1로 패배하며 1무 2패, 조 꼴찌로 탈락(14등)했다.

이후로 폴란드 축구는 잠시 암흑기에 빠졌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체코, 북아일랜드, 산마리노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산마리노를 제외하면 아주 강한 팀 없는 비슷비슷한 실력의 팀들이 모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폴란드는 동네북이 된 산마리노를 10:0으로 누른 것을 빼면 꼴찌 5위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UEFA 유로 2012[12]는 우크라이나와 공동 개최했는데,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으로 진출했다. 결과는 메이저 대회 첫 경기를 비기는 걸로 만족(그리스에 1:1)하며 2무 1패로 허무하게 탈락(14등)했다. 개막전이었던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결정적인 실수로 다잡은 승리를 놓친게 아쉬운 점. 두 번째 경기는 앙숙 러시아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는 1:1 무승부에 그쳐 최종전 체코와의 맞대결 8강 진출을 놓고 단두대 매치가 되었고 결국 여기서 체코에 1:0으로 패배하면서 최하위로 탈락하게 되었다.[13] 더군다나 우크라이나가 같은 광탈(13등)이었지만 그래도 1승이라도 거둔 것과는 대조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 몰도바, 산마리노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가 유리하다는 평을 받으며 폴란드는 3위 정도로 예상되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몬테네그로가 1위로 올라서면서 조 4위나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정말 3승 4무 3패로 조 4위를 차지하며 탈락했는데, 그 밑에 몰도바와 산마리노라는 유럽에서 최약체급이니 폴란드 축구는 이젠 유럽에서 중하위권으로까지 뒤쳐져버린 셈이다.

이렇게 예전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헤매는 와중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 국민들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유로 2016 예선에서 독일을 2:0으로 잡으며 사상 첫 독일전 승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경사다. 그리고 이 승리로 뜬금없이 2015년 코파 아메리카를 망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FIFA 랭킹 1위를 선물로 증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폴란드 덕에 졸지에 그 자리에 올라가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유로 2016 본선[14] 24강 조별리그에서 또 독일과 걸렸고, 무득점으로 비겨 독일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 사상 처음으로 유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사상 처음으로 유로 2라운드에 진출해서 올라온 스위스랑 연장전 혈전 끝에 승부차기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8강 포르투갈전에서는 먼저 골을 넣었으나, 동점골을 허용해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를 벌여 탈락(7위)했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10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을 앞세워 만만찮은 경쟁자인 덴마크몬테네그로를 제치고 8승 1무 1패로 여유있게 조 1위 확정, 12년만에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했다. 중간에 덴마크에게 0-4 대패를 당해서 하락 흐름을 탈 것이라는 우려를 잘 이겨낸 결과. 대신 덴마크는 플옵으로 밀렸다.

그 결과 피파 랭킹까지 대폭 상승하면서 톱시드까지 따는 행운을 얻었고,[15] 또한 그렇게 진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에서는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과 H조에 편성되었다. 비록 콜롬비아가 있었지만, 앞조들에 비해서 아주 수월한 조로 평가받았으며,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32년만에 16강에 도전했으나 톱시드팀이라는 게 무색하게 일찌감치 세네갈과 콜롬비아에 2연패를 당하면서 또다시 광탈 확정. 그나마 세네갈전의 경우에는 불운과 심판 문제가 겹쳤고, 애초에 경기력 자체도 세네갈과 비등했기에 참작의 여지는 있었지만, 콜롬비아전에서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3:0으로 참패하며 톱시드의 거품이 만천하에 들통났다. 이는 대회 첫 톱시드팀 탈락이었다. 그나마 최종전 일본전은 이겼으나, 경기 자체가 상당히 한심한 졸전이었기에 마지막 경기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2002년의 미국전과 달리 엄청나게 까였다.[16]

유로유로 2008 16개국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나, 독일(0-2), 크로아티아(0-1), 오스트리아(1-1)에 밀려 조 4위 유로 14위로 마무리했다. 묘하게도 2002 월드컵(한국 0-2), 2006 월드컵(에콰도르 0-2), 유로 2008(독일 0-2)까지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본선 첫 경기를 0-2로 지면서 죄다 탈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기 서술된 대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에 0:2로 패배한 것이 한국과의 첫 맞대결이었으며[17], 그 뒤 세월히 흘러 9년 뒤인 2011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이 친선 경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교체 선수 초과로 인해 A매치 자격을 상실하여 비공식 경기가 되었다.[18]

이후 다시 세월이 흘러 7년 뒤인 2018년 3월에 폴란드에서 양국간 친선 경기가 확정되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전을 대비하려는 폴란드 축구 협회와, 스웨덴 및 독일을 대비해 유럽팀을 섭외하려던 대한축구협회의 이해관계가 맞아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3:2로 설욕했다. 다만 2002년 월드컵 이후 절치부심 끝에 6위까지 올라온 폴란드와 월드컵 세대 퇴장 이후 말 그대로 처참하게 몰락한 60위권 팀 한국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불만족스러운 결과. 더군다나 경기도 무재배로 끝날 뻔했다가 막판 결승골로 간신히 이길 정도로 경기력이 영 좋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폴란드가 톱시드를 차지한 현행 시스템이 비판받았고, 결국 폴란드는 3개월 후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면서 현행 시드 시스템의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개개인의 능력과 커리어는 화려한 선수들이 많지만 이상하게 대표팀에 묶이면 기대만큼의 성적이 안나오는 팀으로 인식되는데 면밀히 들여다보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AFC 아약스에서 유망한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으며 SSC 나폴리에 입성하였으나 두 차례의 장기부상 이후 세탁기로 전락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2018-19 시즌에 제노아 CFCAC 밀란에서 득점랭킹 3위에 오르며 플루크를 찍은 이후 그저그런 스트라이커가 되어버린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세비야 FC 중원의 핵심이었으나 파리 생제르맹 FC에서의 실패 이후 하위리그나 진전하고 있는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등이 있다보니 얼핏 보기엔 강팀스러운데 본선만 올라오면 부진하는 팀으로 각인이 되어버렸다.[19] 유로 2016에서의 깜짝 8강(7위) 이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조에 배정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 속에 승승장구 하면서 톱시드를 따냈고[20] 피파랭킹까지도 대폭 상승시켰으나 결국 본선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말았다. 폴란드의 이러한 모습은 피파랭킹의 허울성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예시이기도 하다.[21]. 유로 2016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낸 이후 앞으로를 이끌어가야할 주축 선수들의 폼이 너무나도 빨리 하락하면서 어찌보면 불운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함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국토가 전쟁터가 되자 자신들의 홈그라운드를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장장 36년 만에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으나[22], 자력으로 진출한 게 아닌데다 경기력도 그닥 좋지 않아서 축구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승승장구하던 사우디를 2:0으로 잡은 것은 그나마 폴란드의 평가를 올라가게 한 요인. 결국 16강전에서 졸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1-3으로 무기력하게 탈락(15등)하였다.

현재 폴란드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장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선수 발굴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1988년생인 레반도프스키도 유로가 열리는 2024년이면 36세가 되고, 2026년 월드컵이 열리는 해가 되면 38세라서 정말 대표팀에서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레반도프스키가 많아진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폼이 저하되는 시기가 찾아온다면 폴란드는 그나마 예선 통과조차도 불가피해져 유로, 월드컵 본선도 쉽게 못 나가게 되는 변방 수준으로 추락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필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를 대신해 후임 감독으로 페르난두 산투스를 선임했지만, 네이션스 리그 우승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의 성과가 미미했기에 우려가 많았다. 결국 폴란드는 2024년 유로 지역예선 E조에서 체코, 몰도바,알바니아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4개국 본선에 진출마저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있고[23], 9월 14일 자로 6경기 만에 페르난두 산투스를 경질하였다.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던 미하우 프로비에시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남은 3경기를 1승 2무를 기록했는데, 그 1승도 페로 제도 상대로 한 승리다. 3승2무3패, 조3위로 본선 직행에 실패하고 네이션스리그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준결승에서 에스토니아를 5-1로 대파한 뒤 웨일스와의 결승에서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본선에 진출했다. 어느덧 유로 대회 5연속 진출이다.

그러나 이미 24강 조 편성은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의 죽음의 조였다. 별다른 반전 없이 첫 경기 네덜란드전 1-2 역전패, 두 번째 경기 오스트리아전 1-3 완패로 본선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싸는 굴욕을 맞이하게 되었다.(23등) 향후 월드컵 등 전망도 매우 암울하다.

4. 현재 선수 명단

{{{#!wiki style="color: #e61e19; margin: -0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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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61e19>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우카시 스코룹스키
(Łukasz Skorupski)
1991년 5월 5일 ([age(1991-05-05)]세) 13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볼로냐 FC 1909
12 마르친 부우카
(Marcin Bułka)
1999년 10월 4일 ([age(1999-10-04)]세) 3 0 파일:프랑스 국기.svg OGC 니스
22 바르토시 므로체크
(Bartosz Mrozek)
2000년 2월 23일 ([age(2000-02-23)]세) 0 0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흐 포즈난
DF 2 카밀 피옹트코프스키
(Kamil Piątkowski)
2000년 6월 21일 ([age(2000-06-21)]세) 4 0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3 파베우 다비도비츠
(Paweł Dawidowicz)
1995년 5월 20일 ([age(1995-05-20)]세) 17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엘라스 베로나 FC
5 얀 베드나레크
(Jan Bednarek)
1996년 4월 12일 ([age(1996-04-12)]세) 64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사우스햄튼 FC
14 야쿠프 키비오르
(Jakub Kiwior)
2000년 2월 15일 ([age(2000-02-15)]세) 29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날 FC
15 티모테우시 푸하치
(Tymoteusz Puchacz)
1999년 1월 23일 ([age(1999-01-23)]세) 14 0 파일:독일 국기.svg 홀슈타인 킬
18 바르토시 베레신스키
(Bartosz Bereszyński)
1992년 7월 12일 ([age(1992-07-12)]세) 56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UC 삼프도리아
MF 6 막시 오예델레
(Maxi Oyedele)
2004년 11월 7일 ([age(2004-11-07)]세) 8 0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기아 바르샤바
7 카츠페르 우르반스키
(Kacper Urbański)
2004년 9월 7일 ([age(2004-09-07)]세) 9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볼로냐 FC 1909
8 야쿠프 모데르
(Jakub Moder)
2002년 6월 5일 ([age(2002-06-05)]세) 30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0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Piotr Zieliński)
1994년 5월 20일 ([age(1994-05-20)]세) 97 1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3 야쿠프 카민스키
(Jakub Kamiński)
2002년 6월 5일 ([age(2002-06-05)]세) 16 1 파일:독일 국기.svg VfL 볼프스부르크
16 바르토시 카푸스트카
(Bartosz Kapustka)
1996년 11월 23일 ([age(1996-11-23)]세) 15 3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기아 바르샤바
17 미카엘 아메야프
(Michael Ameyaw)
2000년 9월 16일 ([age(2000-09-16)]세) 2 0 파일:폴란드 국기.svg 라쿠프 쳉스토호바
19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Przemysław Frankowski)
1995년 4월 12일 ([age(1995-04-12)]세) 47 3 파일:프랑스 국기.svg RC 랑스
20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Sebastian Szymański)
1999년 5월 10일 ([age(1999-05-10)]세) 40 5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페네르바흐체 SK
21 니콜라 잘레프스키
(Nicola Zalewski)
2002년 1월 23일 ([age(2002-01-23)]세) 25 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FW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파일:주장 아이콘.svg
(Robert Lewandowski)
1988년 8월 21일 ([age(1988-08-21)]세) 156 84 파일:스페인 국기.svg FC 바르셀로나
11 카롤 스비데르스키
(Karol Świderski)
1997년 1월 23일 ([age(1997-01-23)]세) 17 11 파일:미국 국기.svg 샬럿 FC
23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Krzysztof Piątek)
1995년 7월 1일 ([age(1995-07-01)]세) 32 12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일정 2024-25 네이션스 리그 A 2024년 10월 12일(토)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2024년 10월 15일(화)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

5. 역대 감독

파일:폴란드 국장.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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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1921년 ~ 현재
초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포쇼니
2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츠콜니코프스키
3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루스트가르텐
4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글라비츠
5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쿠하르
6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오브루반스키
7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시노비에츠
8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쿠하르
9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로트
10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카우자
11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이만
12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프셰보르스키
13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알푸스
14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프셰보르스키
15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심코비아크
16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콘세비츠
17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노바코프스키
18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크루그
19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이만
20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크루그
21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모토친스키
22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콘세비츠
23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브제잔치크
24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노바코프스키
25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마타야스
26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콘세비츠
27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구르스키
28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그모흐
29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쿨레샤
30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피에흐니체크
31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야나스
32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후와자레크
33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스트레이라우
34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치미키에비츠
35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아포스텔
36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스타후르스키
37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피에흐니체크
38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부이칙
39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엥겔
40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보니에크
41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야나스
42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베인하커르
43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마예프스키
44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스무다
45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포르날리크
46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나바우카
47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브젱체크
48대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소자
49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미흐니에비치
50대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산투스
현직
51대
파일:폴란드 국기.svg 프로비에시
}}}}}}}}} ||


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61e19 3%, #FFF 3%, #FFF 97%, #e61e19 97%)"<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폴란드 국장.svg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61e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e61e19>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56회 2008.9.10 2024.10.15
2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109회 2006.3.28 2023.6.16
3 카밀 글리크 103회 2010.1.20 2022.12.4
4 미하우 제브와코프 102회 1999.6.19 2011.3.29
5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100회 2008.12.14 2023.9.10
}}}}}}}}}}}}}}} ||

7. 역대 전적

7.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 16위
③③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폴란드 제2공화국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 우루과이
불참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 이탈리아
기권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 프랑스
1라운드[24][25] 11위 0 1 0 0 1 5 6
폴란드 인민공화국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1950 브라질
불참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 스위스
기권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 스웨덴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파일:칠레 국기.svg
1962 칠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 잉글랜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 멕시코
파일:독일 국기.svg
1974 서독
3위[27] 18 7 6 0 1 16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 아르헨티나
8강 5위 10 6 3 1 2 6 6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 스페인
3위[28] 12 7 3 3 1 11 5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 멕시코
16강 14위 4 4 1 1 2 1 7
※ 폴란드 제3공화국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 이탈리아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파일:미국 국기.svg
1994 미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 한일
조별리그 25위 3 3 1 0 2 3 7
파일:독일 국기.svg
2006 독일
조별리그 21위 3 3 1 0 2 2 4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 남아공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 브라질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 러시아
조별리그 25위 3 3 1 0 2 2 5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 카타르
16강 15위[32] 4 4 1 1 2 3 5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6 북미
? ? ? ? ? ? ? ? ?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모로코 국기.svg
2030년 월드컵
? ? ? ? ? ? ? ?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34년 사우디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9회 / 3위 2회 57 38 17 6 15 49 5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월드컵 진출 횟수는 9회에 불과하지만 1970~1980년대 레전드 시절 74월드컵 3위 - 78월드컵 8강 5위 - 82월드컵 3위 - 86월드컵 16강 14위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고 이 때의 선전으로 월드컵 랭킹 중상위권에 위치한다. 총 성적 17승 6무 15패 승점 57점으로 통산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직후에는 13위였지만 2014 브라질에서 멕시코와 벨기에가 우수한 승점을 쌓는 바람에 한 번에 두 계단 떨어졌다. 그제고시 라토, 카지미에시 데이나,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등 세계구급 선수도 있었던 1970~80년대에는 월드컵 3위도 두 번 기록할 정도로 막강했지만 이 때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고, 볼드체로 표기된 팀들은 모두 월드컵 우승팀들이며, 전적은 1승이라도 있을 경우 볼드체로 표기하였다.
브라질 : 1승 3패(1938, 1974, 1978, 1986)
독일 : 1무 2패(1974, 1978, 2006)
이탈리아 : 1승 1무 1패(1974, 1982(2번)[33])
아르헨티나 : 1승 2패(1974, 1978, 2022)
프랑스 : 1승 1패(1982, 2022)
잉글랜드 : 1패(1986)
스웨덴 : 1승(1974)
세르비아 : 1승(1974)
아이티 : 1승(1974)
멕시코 : 1승 1무(1978, 2022)
페루 : 2승(1978, 1982)
튀니지 : 1승(1978)
러시아 : 1무(1982)[34]
벨기에 : 1승(1982)
카메룬 : 1무(1982)
포르투갈 : 1승 1패(1986, 2002)
모로코 : 1무(1986)
대한민국 : 1패(2002)
미국 : 1승(2002)
코스타리카 : 1승(2006)
에콰도르 : 1패(2006)
일본 : 1승(2018)
세네갈 : 1패(2018)
콜롬비아 : 1패(2018)
사우디아라비아 : 1승(2022)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6승 3무 6패
남미 : 4승 7패
북중미 : 4승 1무
아프리카 : 1승 2무 1패
아시아 : 2승 1패[35][36]

북중미에 매우 강하고[37] 아프리카와는 호각세, 아시아에는 우세하며[38], 북중미와 아직 1번도 붙지 않은 오세아니아 팀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1패 이상을 기록했다.

폴란드가 패배를 기록한 상대는 브라질(3패), 독일(2패), 아르헨티나(2패), 이탈리아(1패), 잉글랜드(1패), 대한민국(1패), 포르투갈(1패), 에콰도르(1패), 세네갈(1패), 콜롬비아(1패), 프랑스(1패)로 11개팀인데, 이들 중 3패를 안겨준 브라질이 최다 패배를 안겨줬으며, 전패를 기록중인 팀은 잉글랜드-대한민국-에콰도르-세네갈-콜롬비아로 총 다섯팀인데, 이 중에 잉글랜드만 폴란드와 같은 유럽 소속이며, 나머지 네 팀[39]은 아시아[40], 남미[41], 아프리카[42]에 속해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폴란드에 패배를 안긴 팀들 중 유럽[43]과 남미[44]를 제외한 유일한 팀이 동아시아 소속의 대한민국이었으나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네갈에 1:2로 패배하면서 폴란드는 아프리카 팀에 패배한 기록까지 남기게 되었다.

폴란드가 승리한 국가는 페루(2승), 브라질(1승), 이탈리아(1승), 아르헨티나(1승), 프랑스(1승), 스웨덴(1승), 세르비아(1승), 멕시코(1승), 벨기에(1승), 포르투갈(1승), 미국(1승), 코스타리카(1승), 일본(1승), 튀니지(1승), 아이티(1승), 사우디아라비아(1승)로 총 16개국이다. 페루를 제외하면 모두 1번씩만 이겼다. 이 중에서 스웨덴, 세르비아, 벨기에, 미국, 코스타리카, 일본, 튀니지, 아이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9개국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폴란드가 가장 많은 승점을 확보한 국가는 페루로 월드컵에서 만난 2경기 모두 승리했다.

폴란드 역시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경향이 있다. 폴란드가 월드컵에서 열세를 보이는 나라는 브라질, 독일, 잉글랜드, 대한민국, 에콰도르, 세네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브라질, 독일, 잉글랜드,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예상을 밑도는 국가들에게 전적이 밀린다. 백중세를 보이는 나라도 이탈리아, 러시아, 포르투갈, 카메룬, 모로코, 프랑스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프랑스를 제외하면 모두 예상을 밑도는 국가들이다. 우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 세르비아, 멕시코, 벨기에, 미국, 일본, 코스타리카, 페루, 튀니지, 아이티, 사우디아라비아이며, 이 중에 2승을 챙긴 페루를 제외하면 모두 1번 붙어서 1번 이겼다. 이는 참가국 수가 지금보다 적었고 강팀들과 만나는 빈도가 높았던 1970~1980년대의 우수한 성적이 대부분 반영되어 나온 현상이다.

최다 득점 경기 기록은 1974년 아이티전[45]으로 7:0의 스코어로 이겼으며, 최다 실점기록은 1938년 브라질전[46]으로 5:6으로 패해 6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자체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명승부였다. 최다 점수차 패배는 1986년 브라질전[47] 0:4, 2002년 포르투갈전[48] 0:4 패배이다.

7.2. 올림픽

7.3.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18위
연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폴란드 인민공화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1960년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4강]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
1964년 스페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68년 이탈리아
파일:벨기에 국기.svg
1972년 벨기에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1976년 유고슬라비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0년 이탈리아
본선 진출 실패[8강]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4년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1988년 서독
※ 폴란드 제3공화국
파일:스웨덴 국기.svg
1992년 스웨덴
본선 진출 실패[8강]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6년 잉글랜드
본선 진출 실패[16강]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4년 포르투갈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조별리그 14위 3 0 1 2 1 4 1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조별리그 14위 3 0 2 1 2 3 2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6년 프랑스
8강 7위 5 2 3 0 4 2 9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0년 분산개최
조별리그 21위 3 0 1 2 4 6 1
파일:독일 국기.svg
2024년 독일
조별리그 23위 3 0 1 2 3 6 1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2028년 영국/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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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본선진출 5회 / 8강 1회 17 2 8 7 14 21 14

폴란드의 유로 성적은 총 전적 17전 2승 8무 7패, 14득점 21실점으로 역대 전적 18위에 올라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국가명 전적 대회연도
독일 1무 1패 2008, 2016
프랑스 1무 2024
스페인 1무 2020
포르투갈 1무 2016
네덜란드 1패 2024
체코 1패 2012
러시아 1무 2012
크로아티아 1패 2008
스웨덴 1패 2020
그리스 1무 2012
슬로바키아 1패 2020
북아일랜드 1승 2016
우크라이나 1승 2016
오스트리아 1무 1패 2008, 2024
스위스 1무 2016

황금기였던 1970년대부터 4강 본선 진출 실패부터 16개국 본선 진출 실패를 거듭하다가 2008년이 돼서야 처음 16개국 본선 무대를 밟았다.

유로 2016 24강 본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2차 토너먼트에 진출, 8강 7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폴란드가 8강까지 골을 4골밖에 넣지 못했고, 2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축구를 구사했던 터라, 경기(스위스와 포르투갈 전은 더더욱) 대부분이 지루했다는 평이다. 유로 2020 24강 본선에서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부진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5년 전보다 더 나빠진 팀 전력 불균형의 한계로 24강 조별리그에서 또다시 광탈하여 대회 21등으로 탈락했다.

7.4.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리 상대로 잘 알려져있다. 이후 조광래호 시절 리턴매치를 가져 2-2로 비겼으나, 조광래 감독의 지나친 교체 용병술로 FIFA A매치 기준인 6명을 초과 교체하였고, 이로 인해 이 경기는 A매치로 기록되지 않았다. 2018년 3월에서야 폴란드 홈경기로 2번째 A매치를 가졌고, 당시 월드컵 톱시드였던 폴란드가 피파 랭킹 60위 대한민국을 고전 끝에 3대2로 격파하며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이 형편없었던 탓에 영 불길한 예감을 자국민들은 물론 경기를 치른 한국인들에게도 폴란드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고, 뜻밖에도 2018월드컵 32강 본선에서 1승 2패 25등으로 광탈하면서 현실화가 되었다.

현재 폴란드 대표팀은 대한민국과 총 세 번 맞붙었으며 3전 1승 1무 1패로 백중세이다. 이 중 B매치가 1경기 있다. 고로 A매치 기준 2전 1승 1패.
일자 장소 스코어 폴란드 득점 대한민국 득점 비고
2002년 6월 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0:2
(0:1)
X 황선홍
유상철
2002 한일 월드컵
32강 D조
2011년 10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2
(1: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박주영[2골] 친선경기/ B매치
2018년 3월 27일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 (폴란드) 3:2
(2: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밀 그로시츠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이창민
황희찬
친선경기
총 전적 2전 1승 1패[55]

[1] 폴란드어: 레프레젠타차 폴스키 프 피우체 노주네이 멩슈치즌[2]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3] 나치 독일의 폴란드 강제합병 이후 독일로 귀화해 정착한지라 폴란드 인들은 볼드모트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4] 3위 결정전 최종 4위[5] 유로1984 부터 3위 결정전 폐지 되어서 최종결과는 4강전이다.[6] 32강 조별리그[7] 1라운드 15강 토너먼트(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15개국 본선으로 바뀜)[8] 나이지리아의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올리사데베를 주워와 예선에서 쏠쏠하게 써먹었으니 결코 허황된 자신감이 아니었다.[9] 하지만 1승 승점 3점이라도 거두면 1라운드 탈락 확정 상황에서도 월드컵 순위와 피파랭킹 점수와 역대 월드컵 승점 랭킹에도 포함이 된다.[10] 폴란드 2006월드컵 21등[11] 다만 이때는 황금세대가 등장하기 이전 과도기 상태였다.[12] 마지막 16개국 본선 진출 대회[13] 폴란드가 승리했다면 조1위였고, 무승부를 기록했다면 체코와 동반 탈락이었다. 물론 폴란드는 3무로 최하위.[14] 첫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15] 다만, 톱시드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았고, 결국 본선에서 톱시드 획득 자격이 없었다는 것이 한순간에 탄로나면서 현재의 시드 시스템이 비판받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폴란드의 피파랭킹은 무려 6위였고,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는 8위였다.[16] 같은 시각에 다른 경기장에서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이기자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을 앞서게 된 일본은 수비 진영 안에서 패스만 돌리면서 시간을 때웠고, 첫 승리라는 유종의 미를 나름 거둔 폴란드도 일본의 플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일본은 세네갈을 제치고 16강에 올랐으나, 16강에서 벨기에대역전패를 당해서 탈락(15등)했다.[17] 참고로, 당시 폴란드 대표팀의 골키퍼가 바로 이스탄불의 기적의 주역으로 리버풀 FC의 수문장을 맡았던 예지 두덱이었고, 득점은 황선홍, 유상철이었다. 여담으로, 당시 황선홍이 첫골을 넣은 후 사이드라인으로 달려가면서 비키라는 손짓을 한 장면이 있는데, 뒤의 장면을 보면 히딩크를 뒤로 하고 박항서 코치에게 달려가 포옹하고, 히딩크는 뻘쭘해서 지나가는 장면이 백미이다.[18] 공식 경기 인정 조건이 팀당 6명 이내 교체인데, 조광래 감독이 7명을 교체하면서 비공식 경기 기록이 되었다.[19] 이 선수들이 등장하기 이전에 폴란드를 지탱하던 우카시 피슈체크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등도 이미 월드컵 이전에 노쇠화로 인해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태였다. 폴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등장하더라도 이들의 전성기가 맞물리지 못하였다.[20] 이마저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제외하면 지역예선에서 폴란드의 득실은 마이너스로 떨어진다.[21] 러시아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폴란드의 피파랭킹은 8위였으나 실제 팀 수준을 나타내는 Elo 랭킹은 19위로 상당히 괴리가 컸다.[22] 정작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속 16강 15등안에 들었던 멕시코가 결국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22등)했다.[23] 체코한테 패배야 용납할 수 있어도 단 한번의 월드컵도 유로도 못나간 승점자판기인 최약체인 몰도바에게 패한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평이다. 알바니아 역시 폴란드에 비하면 한 수 아래다.[24] 이 당시는 전 경기 15강 토너먼트였다.(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15개국 본선으로 바뀜)[25] 상대가 브라질이었는데 4:4로 무재배 한 후 연장전까지 가서 5:6으로 분패했다. 오랫동안 회자되는 명경기 중 하나이며, 5골을 넣고도 져서 대회 11위로 8강 실패했던 역대 월드컵 최다득점 패배 타이기록이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7] 당시 4강전 없이 8강 조별리그 방식으로 8강 B조에서 조 1위 결승 진출에 실패하여 8강 B조 2위 3,4위전에서 브라질을 이기며 3위로 마쳤으며, 1972 뮌헨올림픽 금메달 멤버가 주축.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유고슬라비아, 스웨덴, 브라질을 모두 이겼으며 라토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28] 4강전에서 탈락 후 3,4위전 최종 3위[24개국] 본선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2] 장장 36년만에 2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978월드컵 이후 앙숙 독일보다 최종순위가 높은 월드컵이다.(독일 최종순위 17위)[33] 24강 조별리그에서 만나서 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했고 4강전에서 졌다.[34] 소련 시절의 기록은 모두 러시아로 승계된다.[35] 대한민국에는 0:2로 패배했고 일본에는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는 2:0으로 승리했는데, 이들 중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동아시아 소속이다.[36] 서아시아-1승, 동아시아-1승 1패[37] 5전 4승 1무.[38] 2002년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하며 열세를 보였지만, 2018년에 일본을 1:0으로 이기면서 백중세로 돌아섰고,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기면서 우세로 돌아섰다.[39] 대한민국-에콰도르-세네갈-콜롬비아[40] 대한민국[41] 에콰도르-콜롬비아[42] 세네갈[43]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44] 에콰도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45] 16강 조별리그[46] 15강 토너먼트(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사라져서 15개국 본선 진출 체제로 바뀜)[47] 16강 토너먼트[48] 32강 조별리그[49] 홈팀 스페인에게 결승전에서 2-3으로 패했다.[4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8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8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16강]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2골] [55] B매치 포함 3전 1승 1무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