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별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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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2. 유럽(UEFA 소속)

2.1. 프랑스와 상대전적(라이벌)2.2. 독일과 상대전적(라이벌)2.3. 잉글랜드와 상대전적(라이벌)2.4. 스페인과 상대전적(라이벌)2.5. 그 외 유럽팀 상대전적

3. 아시아(AFC 소속)

3.1. 대한민국과 상대전적(라이벌)

3.1.1. 대한민국과 역대 경기결과

3.1.1.1.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3.1.1.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3.1.1.3. 심판판정 논란

3.2. 주요 아시아팀 상대전적3.3. 그 외 아시아팀 상대전적

4. 아프리카(CAF 소속)

4.1. 주요 아프리카팀 상대전적4.2. 그 외 아프리카팀 상대전적

5. 북중미카리브(CONCACAF 소속)

5.1. 주요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5.2. 그 외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

6. 남미(CONMEBOL 소속)

6.1. 브라질과 상대전적(라이벌)6.2. 주요 남미팀 상대전적6.3. 그 외 남미팀 상대전적

7. 오세아니아(OFC 소속)

7.1. 주요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7.2. 그 외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

1. 개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가별 전적 및 관계를 다룬 문서.

2025.09.10. 기준 (최근경기: vs 이스라엘 5:4 승)

2. 유럽(UEFA 소속)

2.1. 프랑스와 상대전적(라이벌)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FRA
<nopad> 41 전
<colbgcolor=#006><colcolor=#fff> 19 승	<nopad> 10 무	<colbgcolor=#006><colcolor=#fff> 12 승
86 득점 (+26)	<nopad> 우세	60 득점 (-26)
주세페 메아차(5)	최다득점자	외젠 마에스(6)
<nopad> 최근경기: 프랑스 승 (2024)

초기의 맞대결

아주리 군단과 뢰블레 군단의 푸른 더비(Blues Derby)는 1910년 5월 15일 밀라노에서 처음 펼쳐졌으며 이탈리아가 프랑스에 6-2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이웃나라 간의 친선전을 주고 받다가 처음으로 메이저 무대에서 격돌한 것은 바로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 대회로 8강전에서 프랑스가 이탈리아에 3-1 승리를 거둔다.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대회에서는 16강전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4-3으로 승리하였다.

프랑스	<nopad> 1938-06-12	이탈리아
	<nopad> 1:3
<nopad> 1938 FIFA 월드컵 8강 준준결승전

1930년 이후 월드컵의 시대가 도래한 이후부터 프랑스는 줄곧 유럽의 그저 그런 팀에 불과했던 반면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팀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열린 1938년 월드컵 8강전에서 이탈리아는 당대 개최국 프랑스를 3-1로 완파하고 이후 결승에 올라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우승의 업적을 세운다.

이탈리아	<nopad> 1978-06-03	프랑스
	<nopad> 2:1
<nopad> 1978 FIFA 월드컵 16강 조별리그 1조 1차전

이후 한동안 메이저 맞대결은 없었고 친선경기로 맞대결을 펼치다가 40여년이 지나 1978년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며 드디어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 맞대결을 치른다. 하지만 결과는 2-1 이탈리아의 승리로 끝났고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반면 이탈리아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때까지 프랑스는 이탈리아에 26전 3승 6무 17패로 완벽한 열세에 놓여있었다. 하지만 1982년 친선전에서 지난 앤트워프 올림픽 승리 이후 무려 62년만에 프랑스가 이탈리아에 2-0 승리를 가져간 것을 시작으로 그 기세가 역전되기 시작한다.

푸른 더비의 시작

프랑스	<nopad> 1986-06-17	이탈리아
	<nopad> 2:0
<nopad> 1986 FIFA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은 양 팀은 미셸 플라티니와 야닉 스토피라이 연이은 득점으로 프랑스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고 브라질마저 승부차기로 제압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한다. 비록 준결승에서 서독에 패하지만 이는 프랑스 축구가 정상급팀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방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 경기를 기점으로 양팀의 본격적인 푸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고 볼 수 있다.

98년 우승을 위한 가장 큰 고비

이탈리아	<nopad> 1998-07-03	프랑스
	<nopad> 0:0 3 [P.S.O] 4
<nopad> 1998 FIFA 월드컵 8강 준준결승전

1998년 월드컵 트로피를 꿈꾸던 개최국 프랑스와 지난 대회 월드컵 준우승의 아픔을 씻어내려는 로베르토 바조의 이탈리아가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된다. 지네딘 지단이라는 최고의 선수를 봉쇄하는데 성공한 빗장수비의 치열한 혈투는 120분으로 부족했고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된다. 그 결과는 이탈리아의 5번째 키커 루이지 디 비아조가 크로스바를 맞추며 4-3으로 프랑스가 승리했고 큰 고비를 넘긴 프랑스는 이후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을 격파하고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영예를 누린다.

유로 2000 결승에서 펼쳐진 레블뢰와 아주리의 명승부

프랑스	<nopad> 2000-07-02	이탈리아
	<nopad> 2:1 [A.S.D.E.T]
<nopad> UEFA 유로 2000 결승전

2000년 유로 결승전에서 격돌한 두 팀의 대결은 역시 90분으로 부족한 혈투가 펼쳐졌는데, 이 경기는 ESPN이 선정한 이탈리아 프랑스 라이벌전의 최고 경기이기도 하다. 이탈리아가 후반전에 터진 마르코 델베키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실뱅 윌토르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고 이윽고 연장전에서 다비드 트레제게가 짜릿한 역전 골든골을 터뜨리며 프랑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이로써 지난 1982년 62년만에 프랑스에 패배한 이후 무려 6차례의 맞대결에서 이탈리아는 승부차기 포함 총 1무 5패로 프랑스에게 결정적인 패배들을 당하고 말았다.

2006 월드컵 결승전, 지단과 마테라치

이탈리아	<nopad> 2006-07-10	프랑스
	<nopad> 1:1 5 [P.S.O] 3
<nopad> 2006 FIFA 월드컵 결승전

2006년 그토록 벼르고 있던 이탈리아는 드디어 6년만에 프랑스를 메이저 무대에서 마주하고 말았다. 그 경기는 무려 대망의 2006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전반 7분 지네딘 지단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나간 프랑스는 전반 19분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되었고 이후 라이벌의 결승전답게 혈투를 벌이며 마치 98 월드컵을 재현하듯 공-수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월드컵사에 길이 회자되는 일명 지단 박치기 사건이 벌어지며 지단이 퇴장당했고 이후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다비드 트레제게가 실축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가 마지막 키커로 마무리하면서 이탈리아가 프랑스에 대한 복수를 끝마치고 월드컵 정상에 오른다.

2006년 이후의 더비

프랑스	<nopad> 2008-06-17	이탈리아
	<nopad> 0:2
<nopad> UEFA 유로 2008 16강 조별리그 C조 3차전

월드컵 결승에서 혈투가 있은지 2년 후 양 팀은 유로 2008 조별리그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안드레아 피를로와 다니엘레 데 로시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를 거둔다.

2024년 네이션스리그에서 맞붙은 두 팀은 3-1로 서로 주고 받았다.

2.2. 독일과 상대전적(라이벌)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GER
<nopad> 39 전
<colbgcolor=#006><colcolor=#fff> 15 승	<nopad> 14 무	<colbgcolor=#006><colcolor=#fff> 10 승
57 득점 (+5)	<nopad> 우세	52 득점 (-5)
아메데오 비아바티 등(2)	최다득점자	프란츠 바인더(5)
<nopad> 최근경기: 무승부 (2025)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독일(통일 이후) 단독 상대전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ITA	A매치	GER
<nopad> 17 전
<colbgcolor=#000><colcolor=#fff> 5 승	<nopad> 7 무	<colbgcolor=#000><colcolor=#fff> 5 승
22 득점 (-2)	1990~	24 득점 (+2)

}}}}}}}}}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서독 시절 상대전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ITA	A매치	FRG
<nopad> 13 전
<colbgcolor=#000><colcolor=#fff> 4 승	<nopad> 6 무	<colbgcolor=#000><colcolor=#fff> 3 승
15 득점 (+1)	<nopad> 1949~1990	14 득점 (-1)

}}}}}}}}}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나치 독일 시절 상대전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ITA	A매치	DEU
<nopad> 4 전
<colbgcolor=#000><colcolor=#fff> 2 승	<nopad> 1 무	<colbgcolor=#000><colcolor=#fff> 1 승
10 득점 (0)	<nopad> 1933~1945	10 득점 (0)

}}}}}}}}}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상대전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ITA	A매치	DEU
<nopad> 5 전
<colbgcolor=#000><colcolor=#fff> 4 승	<nopad> 0 무	<colbgcolor=#000><colcolor=#fff> 1 승
10 득점 (+6)	<nopad> 1919~1933	4 득점 (-6)

}}}}}}}}}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동독(해체) 상대전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GDR
<nopad> 4 전
<colbgcolor=#000><colcolor=#fff> 1 승	<nopad> 2 무	<colbgcolor=#000><colcolor=#fff> 1 승
5 득점 (+2)	<nopad> 1952~1990	3 득점 (-2)
루이지 리바(3)	최다득점자	로타르 하우제 등 3명(1)
득점 순위[4] 누적 퇴장(0)	선수 기록	득점 순위[5] 누적 퇴장(0)

}}}}}}}}} ||

한국에서 흔히 추축국 더비라 부르는 이탈리와 독일의 라이벌전은 총 5번의 월드컵 본선 맞대결을 펼쳤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도 많았고 경기 내용 역시 세기의 경기라 불릴 정도로 명승부가 많았다. 특히 강력한 공격력으로 골 폭격을 일삼는 독일의 공격 축구와 카테나치오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수비 축구는 이 라이벌전의 묘미로 불린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로 가면 그 실상은 달라지는데...

두 팀의 첫 대결은 1923년이었고 이탈리아가 독일에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나치 집권 시기 특히 이탈리아와 우호적인 교류에 따라 많은 친선전을 치렀다.[6]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양 팀의 전적은 이탈리아가 독일에 6승 1무 2패로 우세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맞대결한 것은 서독 시절인 1962년 칠레 월드컵으로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후로 이어지는 이른바 독일의 아주리 징크스가 이어진다. 이후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자세한 내용은 아주리 징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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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주리 징크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주리 징크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잉글랜드와 상대전적(라이벌)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ENG
<nopad> 32 전
<colbgcolor=#440><colcolor=#fff> 11 승	<nopad> 11 무	<colbgcolor=#440><colcolor=#fff> 10 승
35 득점 (-4)	<nopad> 백중세	39 득점 (+4)
<rowcolor=#fff> 빈첸조 몬텔라 등 5명(2)	최다득점자	해리 케인(3)
득점 순위[7]	선수 기록	득점 순위[8]
<nopad> 최근경기: 잉글랜드 승 (2023)

두 나라는 유럽을 대표하는 전통강호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못지 않게 EPL과 세리에A는 라이벌 의식을 가진 경쟁 리그이며, 상당 기간 대표팀이나 리그나 이탈리아가 앞서 있던 것이 사실이다. 상대전적은 팽팽하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이탈리아를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사상 첫 맞대결은 1933년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친선전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다. 사실 이 경기보다 유명한 경기가 바로 1934년 펼쳐진 2번째 맞대결인 이른바 하이버리의 전투라 불리는 경기인데, 당시 세계 축구 최강국 사이의 경기였기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양 팀의 라이벌리의 시동이 걸리게 된다.

이탈리아	<nopad> 1980-06-15	잉글랜드
	<nopad> 1:0
<nopad> UEFA 유로 1980 8강 조별리그 2조 2차전

이후 의외로 중요한 메이저 맞대결은 크게 없었는데, 1980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유로 대회 조별리그에서 맞붙었고 이탈리아가 마르코 타르델리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탈리아는 벨기에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올랐지만, 이 패배로 잉글랜드는 조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이탈리아	<nopad> 1990-07-07	잉글랜드
	<nopad> 2:1
<nopad>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3위 결정전

또 다시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1990년에는 월드컵 3-4위전에서 격돌했다. 두 팀 모두 4강전에서 각각 아르헨티나와 서독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는 바람에 결승 진출에 실패한 상태였다. 이 경기에서도 이탈리아가 2-1로 승리를 거둔다. 71분 로베르토 바조의 득점 이후 데이비드 플랫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살바토레 스킬라치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잉글랜드	<nopad> 2012-06-24	이탈리아
	<nopad> 0:0 2[P.S.O.]4
<nopad> UEFA 유로 2012 8강 준준결승전

이후 오랜시건이 흘러 만나게 된 유로 2012 8강전에서는 120분 혈투를 펼치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가 또다시 잉글랜드를 잡아내며 메이저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하면서 잉글랜드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낸다.[10]

잉글랜드	<nopad> 2014-06-14	이탈리아
	<nopad> 1:2
<nopad>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2강 조별리그 D조 1차전

두 팀 사이의 유명한 사건 중 하나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있었다. 당시 같은 32강 조로 묶였는데, 1차전에서 이탈리아가 2-1로 승리했고, 마지막 1경기를 남긴 시점, 이탈리아가 우루과이를 잡아야 잉글랜드가 16강 희망이 생기는 상황에서 마리오 발로텔리가 ’우리가 이기면 잉글랜드가 16강 갈 희망이 있으니 골 넣으면 영국 여왕이 뽀뽀를 해달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결과는 오히려 충격적이게도 이탈리아도 패하며 우루과이와 함께 당시 돌풍의 코스타리카가 16강에 올랐고 두 팀 모두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11]

이탈리아	<nopad> 2020-07-12	잉글랜드
	<nopad> 1:1 3[P.S.O.]2
<nopad> UEFA 유로 2020 결승전

이후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계속해서 실패하는 동안 잉글랜드도 2프로 부족한 모습으로 메이저 대회를 마감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양 팀 라이벌전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유로 2020 결승전이다. 당시 잉글랜드 축구 성지 웸블리에서 결승전이 열렸고 한창 잉글랜드가 잘나가는 반면 한물갔다고 평가받던 이탈리아의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각각 루크 쇼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골로 1-1 무승부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우승한 것이다. 당시 잉글랜드는 어린 선수 3명이나 키커로 내보냈고 3, 4, 5번이 차례로 실축하며 눈 앞에서 유로 트로피를 놓치고 만다.

가장 최근인 유로 예선에서는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 2연승을 거두었다.

2.4. 스페인과 상대전적(라이벌)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ESP
<nopad> 41 전
<colbgcolor=#440><colcolor=#fff> 11 승	<nopad> 16 무	<colbgcolor=#440><colcolor=#fff> 14 승
46 득점 (0)	<nopad> 백중세	46 득점 (0)
아돌포 발론체리(3)	최다득점자	루이스 레게이로(3)
<nopad> 최근경기: 스페인 승 (2024)

일명 지중해 더비로 불린다. 이들의 첫 경기는 월드컵도 있기 전인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에서 맞붙은 것으로 스페인이 2-0으로 승리했다. 그 이후 이탈리아는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최강의 팀 중 하나로 발돋움하며 성장한 반면 스페인은 번번히 메이저 대회 실패를 경험한다. 그럼에도 이탈리아는 스페인 상대로 쉽게 우세를 가져가진 못했고 10여년을 주기로 승, 패를 번갈아가며 주고 받았다.

두 팀은 월드컵에서 두 번 맞붙었다. 첫 대결은 1934 이탈리아 월드컵으로 8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가 당시 규정에 따라 재경기에서 이탈리아가 1-0으로 스페인에 승리했다.[13] 60년 뒤 1994 미국 월드컵에서도 공교롭게 8강전에서 다시 맞붙었는데, 이번에도 이탈리아가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두 나라의 라이벌 역사는 사실 유로에서 그 비중이 더 크다. 유로에서 총 8번이나 맞상대했고 유로 2008부터 유로 2024까지 총 5개 대회 연속[14]으로 맞붙었다. 유로에서 상대전적은 2승 4무 2패로 엄청난 호각세를 자랑하며, 승부차기도 2차례나 진행했다.[15] 이 중 결승전에서 한 차례 맞붙었는데 바로 유로 2012이며 충격적이게도 당시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4-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16]

2.5. 그 외 유럽팀 상대전적

유럽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알바니아	5	5	0	0	9	2	+7
<rowcolor=#fff> 안도라	A매치 전적없음
아르메니아	4	3	1	0	17	5	+12
<rowcolor=#fff> 오스트리아	39	18	8	13	51	59	-8
<rowcolor=#fff> 아제르바이잔	4	4	0	0	11	2	+9
<rowcolor=#fff> 벨라루스	4	2	2	0	9	5	+4
<rowcolor=#fff> 벨기에	26	17	5	4	50	28	+22
<rowcolor=#fff>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6	4	1	1	10	4	+6
<rowcolor=#fff> 불가리아	21	11	8	2	36	17	+19
<rowcolor=#fff> 크로아티아	10	1	6	3	11	11	0
<rowcolor=#fff> 키프로스	8	7	1	0	22	5	+17
<rowcolor=#fff> 체코	33	12	11	10	50	44	+6	[CZE]
<rowcolor=#fff> 체코 [단독]	7	3	2	2	11	6	+5
<rowcolor=#666> 체코슬로바키아	26	9	9	8	39	38	+1
<rowcolor=#fff> 덴마크	13	8	2	3	24	16	+8
<rowcolor=#fff> 에스토니아	8	8	0	0	25	2	+23
페로 제도	4	4	0	0	11	2	+9
<rowcolor=#fff> 핀란드	15	13	1	1	36	8	+28
<rowcolor=#fff> 조지아	8	7	1	0	14	2	+12
<rowcolor=#fff> 지브롤터	A매치 전적없음
<rowcolor=#fff> 그리스	11	7	3	1	22	6	+16
<rowcolor=#fff> 헝가리	36	18	9	9	67	57	+10
<rowcolor=#fff> 아이슬란드	2	0	1	1	0	2	-2
<rowcolor=#fff> 이스라엘	8	7	1	0	25	9	+16
<rowcolor=#fff> 카자흐스탄	A매치 전적없음
<rowcolor=#fff> 코소보	A매치 전적없음
<rowcolor=#fff> 라트비아	A매치 전적없음
<rowcolor=#fff> 리히텐슈타인	4	4	0	0	20	0	+20
<rowcolor=#fff> 리투아니아	8	6	2	0	19	1	+18
<rowcolor=#fff> 룩셈부르크	9	8	1	0	25	2	+23
<rowcolor=#fff> 몰타	10	10	0	0	27	2	+25
<rowcolor=#fff> 몰도바	6	6	0	0	17	2	+15
<rowcolor=#fff> 몬테네그로	2	2	0	0	4	1	+3
<rowcolor=#fff> 네덜란드	24	11	10	3	33	24	+9
<rowcolor=#fff> 북마케도니아	5	2	2	1	10	7	+3
<rowcolor=#fff> 북아일랜드	11	7	3	1	19	6	+13	[NIR]
<rowcolor=#fff> 노르웨이	18	10	4	4	22	16	+6
<rowcolor=#fff> 폴란드	18	7	8	3	23	10	+13
<rowcolor=#fff> 포르투갈	27	18	3	6	51	23	+28
<rowcolor=#fff> 아일랜드	14	8	3	3	20	10	+10
<rowcolor=#fff> 루마니아	17	10	5	2	28	14	+14
<rowcolor=#fff> 러시아	16	5	6	5	13	14	-1	[RUS]
<rowcolor=#fff> 러시아 [단독]	5	3	1	1	6	5	+1
<rowcolor=#666> 소련	11	2	5	4	7	9	-2
<rowcolor=#fff> 산마리노	3	3	0	0	15	0	+15
<rowcolor=#fff> 스코틀랜드	11	8	2	1	19	4	+15
<rowcolor=#fff> 세르비아	22	9	9	4	31	25	+6	[SRB]
<rowcolor=#fff> 세르비아 [단독]	2	1	1	0	4	1	+3
<rowcolor=#666>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3	0	3	0	3	3	0
<rowcolor=#666> 유고슬라비아	17	8	5	4	24	21	+3
<rowcolor=#fff> 슬로바키아	2	1	0	1	5	3	+2
<rowcolor=#fff> 슬로베니아	7	4	1	2	5	3	+2
<rowcolor=#fff> 스웨덴	25	11	7	7	28	25	+3
<rowcolor=#fff> 스위스	62	29	24	9	111	70	+41
<rowcolor=#fff> 튀르키예	13	9	4	0	24	7	+17
<rowcolor=#fff> 우크라이나	10	7	3	0	17	4	+13
<rowcolor=#fff> 웨일스	10	8	0	2	24	5	+19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3. 아시아(AFC 소속)

3.1. 대한민국과 상대전적(라이벌)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E6002D>

국가별 상대전적
유럽

}}} ||

{{{#002395,#6b90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555555,#ABABAB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유럽 축구 연맹(UEFA) \| 38/55 조우
<colcolor=#fff> 대표팀	국가		최다득점		최근 전적
	<colcolor=#fff> M	<colcolor=#0f0> W	<colcolor=#ff0> D	<colcolor=#f00> L	<colcolor=#fff> +	<colcolor=#fff> -	<colcolor=#fff> ±
<rowcolor=#fff>	그리스		박주영(2)		2:0 승 (2014)
	4	3	1	0	6	1	+5
<rowcolor=#fff>	네덜란드		없음		0:2 패 (2007)
	2	0	0	2	0	7	-7
<rowcolor=#fff>	노르웨이		김도훈(2)		0:0 무 (2006)
	4	1	1	2	5	6	-1
<rowcolor=#fff>	덴마크		조재진(1)		0:0 무 (2009)
	2	0	1	1	1	3	-2
<rowcolor=#fff>	독일		손흥민 등 7명(1)		2:0 승 (2018)
	4	2	0	2	7	5	+2
<rowcolor=#fff>	라트비아		김재성, 김신욱(1)		1:0 승 (2018)
	2	2	0	0	2	0	+2
<rowcolor=#fff>	러시아		지동원 등 4명(1)		2:4 패 (2017)
	3	0	1	2	4	7	-3
<rowcolor=#fff>	루마니아		신홍기(1)		1:2 패 (1994)
	1	0	0	1	1	2	-1
<rowcolor=#fff>	몰도바		조영욱 등 5명(1)		4:0 승 (2022)
	2	2	0	0	5	0	+5
<rowcolor=#fff>	몰타		하석주 등 3명(1)		1:1 무 (1991)
	2	1	1	0	3	2	+1
<rowcolor=#fff>	벨기에		유상철, 고종수(1)		0:1 패 (2014)
	4	0	1	3	2	6	-4
<rowcolor=#fff>	벨라루스		없음		0:1 패 (2010)
	1	0	0	1	0	1	-1
<rowcolor=#fff>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재성 등 3명(1)		1:3 패 (2018)
	2	1	0	1	3	3	0
<rowcolor=#fff>	북마케도니아		박지성 등 4명(1)		2:1 승 (2000)
	2	1	1	0	4	3	+1
<rowcolor=#fff>	북아일랜드		권창훈(1)		1:2 패 (2018)
	1	0	0	1	1	2	-1
<rowcolor=#fff>	불가리아		김종부(1)		0:1 패 (2003)
	2	0	1	1	1	2	-1
<rowcolor=#fff>	세르비아		구자철 등 9명(1)		1:1 무 (2017)
	11	2	4	5	9	16	-7
<rowcolor=#fff>	스웨덴		김영철 등 3명(1)		0:1 패 (2018)
	5	0	2	3	3	18	-15
<rowcolor=#fff>	스위스		홍정호, 이청용(1)		2:1 승 (2013)
	2	1	0	1	2	3	-1
<rowcolor=#fff>	스코틀랜드		안정환(2)		4:1 승 (2002)
	1	1	0	0	4	1	+3
<rowcolor=#fff>	스페인		주세종 등 5명(1)		1:6 패 (2016)
	6	0	2	4	5	16	-11
<rowcolor=#fff>	슬로바키아		없음		0:0 무 (1998)
	1	0	1	0	0	0	0
<rowcolor=#fff>	아이슬란드		송민규 등 6명(1)		1:0 승 (2022)
	2	2	0	0	6	1	+5
<rowcolor=#fff>	우크라이나		황선홍 등 3명(1)		2:0 승 (1994)
	2	2	0	0	3	0	+3
<rowcolor=#fff>	웨일스		없음		0:0 무 (2023)
	1	0	1	0	0	0	0
<rowcolor=#fff>	이스라엘		황선홍 등 4명(2)		5:4 승 (1996)
	11	5	4	2	17	12	+5
<rowcolor=#fff>	이탈리아		안정환 등 4명(1)		2:1 승 (2002)
	2	1	0	1	4	4	0
<rowcolor=#fff>	잉글랜드		박지성(1)		1:1 무 (2002)
	1	0	1	0	1	1	0
<rowcolor=#fff>	조지아		황의조(2)		2:2 무 (2019)
	1	0	1	0	2	2	0
<rowcolor=#fff>	체코		석현준 등 5명(1)		2:1 승 (2016)
	5	1	2	2	5	14	-9
<rowcolor=#fff>	카자흐스탄		최용수(4)		1:1 무 (1997)
	2	1	1	0	4	1	+3
<rowcolor=#fff>	크로아티아		이근호 등 7명(1)		1:2 패 (2013)
	7	2	2	3	7	11	-4
<rowcolor=#fff>	튀르키예		김은중 등 4명(1)		0:0 무 (2011)
	7	1	2	4	4	13	-9
<rowcolor=#fff>	포르투갈		황희찬 등 3명(1)		2:1 승 (2022)
	2	2	0	0	3	1	+2
<rowcolor=#fff>	폴란드		황희찬 등 4명(1)		2:3 패 (2018)
	2	1	0	1	4	3	+1
<rowcolor=#fff>	프랑스		박지성(2)		1:1 무 (2006)
	3	0	1	2	3	9	-6
<rowcolor=#fff>	핀란드		황선홍(2)		2:0 승 (2010)
	3	3	0	0	5	0	+5
<rowcolor=#fff>	헝가리		없음		0:1 패 (1985)
	2	0	0	2	0	10	-10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EAFF \| ASEAN \| SAFF \| WAFF \| CAFA CFA \| OFC \| UEFA CONCACAF \| CONMEBOL

}}}}}}}}}}}}}}} ||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KOR
<nopad> 2 전[🏟️]
<colbgcolor=#440><colcolor=#fff> 1 승	<nopad> 0 무	<colbgcolor=#440><colcolor=#fff> 1 승
4 득점 (0)	<nopad> 백중세	4 득점 (0)
알레산드로 알토벨리(2)	최다득점자	안정환 등 4명(1)
득점 순위[25] 누적 퇴장(1)[26]	선수 기록	득점 순위[27] 누적 퇴장(0)
<nopad> 최근경기: 대한민국 승 (2002)

저 멀리 아시아에 있는 같은 반도의 나라와 라이벌 쯤 되시겠다. 한국 상대 A매치 맞대결 전적은 승점 3점 1승 1패로 호각이며, 모두 월드컵에서 거둔 전적이다. 특히 유럽 축구 강대국, 그것도 역대 월드컵 우승 국가 대비 전적이 이렇다.[28]

3.1.1. 대한민국과 역대 경기결과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의 악몽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나라. 잊을만 하면 심판의 편파판정 때문에 졌다는 얘기를 이탈리아에서 많이 하는 편이며, 심지어 그 전설적인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다시 치르고 싶은 경기'로 이 경기를 꼽았고 한참 뒤인 2018년에도 또 한국과의 경기를 꼽았을 정도니 말 다했다.[29] 상대 전적은 2번 만나 1승 1패로 대등한데, 월드컵 4회 우승국인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독일과 함께 체면을 구길 일이다. 두 번의 만남 모두 월드컵 본선 무대였으며, 사실 첫 만남인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도 심판 판정에 힘 입어 3:2로 겨우겨우 이긴 경기라, 두 팀이 만나면 실력의 우열을 떠난 박빙의 경기가 항상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팀간 경기에서 2골 이상 넣은 선수는 없지만,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은 최순호는 5년 전 1981년 청소년 축구 선수권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2골을 작렬시키며 무려 4:1로 이기기도 했다. 이 경기를 보고 유벤투스의 스카우터가 5년 동안이나 최순호를 영입하려 애썼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 그리고 양국은 1981년 대회 이후 42년만에 U-20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재격돌하게 되는데 최근 관련사항으로 2018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19위, 그리고 2022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16위(16강)에 올랐으나, 이탈리아는 두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32위안에도 들지 못하였다.[30]

3.1.1.1.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대한민국	<nopad> 1986-06-11	이탈리아
	<nopad> 2:3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1986 월드컵 본선 경기 상세내용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24강 조별리그 A조 3차전
일시: 1986년 6월 10일 12:00[UTC-6]	👁️‍🗨️ [32]	장소: [[멕시코\|{{{#fff 멕시코}}}]], 푸에블라
주심: 데이비드 소차		경기장: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colbgcolor=#fff><colcolor=#997000> 김주성 17’ 박경훈 35’[33]	2:3 (0:1)	<colbgcolor=#fff><colcolor=#997000>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17’[A.디젠나로] 36’[골대] 살바토레 바니 31’
최순호 62’ 정종수 72’ 허정무 89’[최순호]		가에타노 시레아 65’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70’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73’[G.갈데리시][2G] 조광래 82’
감독: 김정남	패	감독: 엔초 베아르초트
[H][MBC] \| [H][KBS]

A조 타팀 결과			ARG 2:0 BUL
조별리그 3차전 종료 후 A조 최종순위[43]
<rowcolor=#fff> 국가	R	<colcolor=#14f> P	M	<colcolor=#0f0> W	<colcolor=#ff0> D	<colcolor=#f00> L	+	-	±
<rowcolor=#fff> ARG	• 1	5	3	2	1	0	6	2	+4
<rowcolor=#fff> ITA	• 2	4	3	1	2	0	5	4	+1
<rowcolor=#fff> BUL	3	2	3	0	2	1	2	4	-2
<rowcolor=#fff> KOR	• 4	1	3	0	1	2	4	7	-3

<rowcolor=#fff> 대회마감	R	<colcolor=#14f> P	M	<colcolor=#0f0> W	<colcolor=#ff0> D	<colcolor=#f00> L	+	-	±
<rowcolor=#fff> 조별리그	20	1	3	0	1	2	4	7	-3

}}}}}}}}} ||

[ 경기 상세설명 ]: 두 팀의 첫 번째 월드컵 맞대결이자 첫 번째 A매치 대결이기도 했다. 경기 시작 전 예측으로는 비록 전 대회 득점왕이자 MVP였던 파올로 로시가 부상으로 결장[44]했지만, 당연히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32년 만에 본선에 올라온 조 최약체 대한민국을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의외로 이전에 아시아팀과 2번 월드컵에서 맞붙었지만 단 1번도 이긴 적이 없었던 징크스가 있었다.[45] 경기 초반에는 이탈리아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17분,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골키퍼 오연교의 펀칭 미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선제골을 밀어넣으며 1 : 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이탈리아는 좀처럼 한국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강한 압박 축구를 선보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조금씩 이탈리아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불행하게도 한국은 이 날 경기에서 심판을 잘못 만났다. 당시 심판을 봤던 미국 국적의 데이비드 소차는 시종일관 한국을 향해 노골적으로 불리한 판정을 남발했다. 전반 33분에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바그니가 주심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허정무의 얼굴을 쳐서 쓰러뜨렸지만 주심 데이비드 소차는 허정무가 할리우드 액션을 하고 있는 양 허정무에게만 빨리 일어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이에 관중들은 심판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고 그제서야 분위기가 안 좋다는 걸 감지한 데이비드 소차는 허겁지겁 살바토레 바그니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리고 2분 후, 알토벨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기 혼자 스텝이 꼬여서 넘어졌는데 데이비드 소차는 파울을 선언하며 이탈리아에 페널티킥을 주었다. 물론 한국 선수들은 즉시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데이비드 소차는 항의하는 수비수 박경훈에게 옐로카드를 먹이며 쿨하게 씹었다. 다행히도 이 페널티킥은 골대 맞고 안 들어가며 점수는 그대로 1 : 0으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후반전 들어 한국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이탈리아를 향해 공격을 펼쳐 나갔고 마침내 후반 17분, 조광래의 패스를 받은 최순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외곽 지역에서 벼락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46] 마침 다른 구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불가리아의 경기가 아르헨티나가 1 : 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점수가 유지되기만 해도 대한민국은 불가리아와 승점, 득실 차에서 동률을 이루지만 다득점에서 1골이 더 앞서기 때문에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주심 데이비드 소차는 마치 대한민국이 16강에 가는 꼴을 죽어도 못 보겠다는 듯 이때부터 계속해서 석연찮은 판정을 남발했다. 이탈리아 선수들의 파울에는 관대하게 넘어가면서 한국 선수들의 파울에는 엄격했다. 이런 주심의 편파판정에 한국 선수들의 멘탈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28분,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다시 스코어는 1 : 2로 벌어졌다. 그리고 9분 후인 후반 37분, 알레산드로 알토벨리의 슛을 수비에 가담한 미드필더 조광래가 걷어내려다 그대로 자책골이 되어버리며 스코어는 1 : 3으로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전 대회 우승국인 이탈리아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당당하게 맞서 싸웠고 후반 43분에 허정무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점수를 다시 2 : 3으로 좁혔다. 태극전사들은 남은 시간 동안 사력을 다해 어떻게든 동점골을 넣으려고 분투했으나 결국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한국의 32년 만의 월드컵 도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경기가 끝난 후 멕시코, 미국 언론 등지에서는 이탈리아가 심판의 편파판정 덕분에 이겼다며 조롱섞인 기사를 올렸다. 그리고 16강에 진출한 이탈리아는 미셸 플라티니가 이끌던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멕시코 팬들의 야유를 받은 끝에 0 : 2로 완패당하며 16강에서 짐을 쌌다.(12등)

3.1.1.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한민국	<nopad> 2002-06-18	이탈리아
	<nopad> 2:1 [A.S.D.E.T.]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2002 월드컵 본선 경기 상세내용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16강 토너먼트
일시: 2002년 6월 18일 20:30[UTC+9]	👁️‍🗨️ [49] 👣 [50]	장소: [[대한민국\|{{{#fff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주심: 비론 모레노		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colbgcolor=#fff><colcolor=#997000> 안정환 5’[선방] 김태영 17’	2:1 (1:1) (0:1)	<colbgcolor=#fff><colcolor=#997000> 프란체스코 코코 4’[PK] 크리스티안 비에리 18’[F.토티] 프란체스코 토티 22’[54]
김남일 68’ 송종국 80’ 최진철 80’ 설기현 88’		다미아노 토마시 55’ 크리스티아노 자네티 59’
이천수 99’ 안정환 117’[이영표][GG]		프란체스코 토티 103’[57]
감독: 거스 히딩크	승	감독: 조반니 트라파토니
[H][SBS]

}}}}}}}}} ||

[ 경기 상세설명 ]: 16년 만에 양팀은 또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조우하게 되었다. 1998년 대회까지 5번의 도전을 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거스 히딩크를 영입해 홈에서야말로 월드컵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리하여 부산에서 열린 1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황선홍의 선제골과 후반 8분에 터진 유상철의 쐐기골로 2 : 0으로 사상 첫 월드컵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구에서 열린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백전노장의 스트라이커 황선홍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일시적으로 수적 열세가 되었을 때 미국의 역습에 당하며 전반 24분, 클린트 매시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38분에 얻은 천재일우의 페널티킥마저 이을용의 슛이 미국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버리면서 더욱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후반 33분, 안정환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60] 그리고 인천에서 열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압박 축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후반 25분에 터진 박지성의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 2명의 퇴장과 20년 후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되는 파울루 벤투가 이영표의 크로스를 막지 못한 건 덤.

한편, 이탈리아는 32강 조별리그에서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삿포로에서 열린 1차전 남미의 처녀 출전국인 에콰도르를 상대로는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원맨쇼로 가볍게 2 : 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바라키에서 열린 2차전 발칸반도의 복병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는 후반 10분에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먼저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28분에 이비차 올리치에게 불과 3분 뒤인 후반 31분에 밀란 라파이치를 상대로 연달아 실점하며 1 : 2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오이타에서 열린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34분에 하레드 보르헤티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한 경기를 했으나 후반 40분에 알레산드로 델피에로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고 또 같은 시각에 요코하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에콰도르가 크로아티아를 1 : 0으로 잡아준 덕에 1승 1무 1패로 조 2위를 차지해 가까스로 16강에 오르며 여전히 우승후보 임을 보여주었다.

이 날 붉은악마들은 'AGAIN 1966'라는 카드섹션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흑역사를 들춰내며 아주리 군단을 도발하였고[61] 그 때부터 이미 아주리 군단은 평정심을 잃고 광분하기 시작했다. 전반 5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파누치가 페널티 박스에서 설기현을 유니폼을 잡고 던지는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안정환의 슛은 이탈리아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에게 막혔고 한국은 선제골을 넣을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탈리아의 반격이 들어왔고 결국 전반 18분, 이탈리아의 코너킥 상황에서 프란체스코 토티가 올린 코너킥을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최진철의 마크를 이겨내며 기어이 헤더로 골을 욱여넣어 이탈리아가 1점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카테나치오를 발동해 잠그기에 들어갔고 한국은 좀처럼 이탈리아의 빗장을 부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거스 히딩크 감독은 깜짝 놀랄 승부수를 띄우게 되는데, 먼저 비에리와의 공중볼 경합 도중 코뼈 부상을 당한 수비수 김태영을 빼고 노장 공격수 황선홍을 투입했고, 5분 후에는 부상을 입은 수비형 미드필더 김남일을 빼고 공격수 이천수를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36분에 수비의 핵인 홍명보마저도 빼고 공격수 차두리를 투입해 공격수만 5명을 투입하는 닥공 작전을 감행한 것이다. 이러한 히딩크 감독의 전략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후반 43분, 크리스티안 파누치의 수비 실책을 틈 타 설기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 : 1 균형을 맞추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연장 전반 13분, 이탈리아의 플레이메이커 프란체스코 토티가 페널티킥을 유도할 목적으로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 비론 모레노 주심에게 적발되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이탈리아는 수적 열세를 지게 되었다.[62] 그렇게 시간이 점점 흘러서 서서히 승부차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즘인 연장 후반 12분, 이탈리아의 좌측 진영을 파고 든 이천수가 뒤의 이영표에게 백패스를 건냈고 이영표가 페널티 박스 좌측 외곽에서 전방을 향해 볼을 띄웠다. 그리고 그 볼을 안정환이 헤더로 연결해 골든골을 뽑아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극적인 2 : 1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경기는 한국 축구팬들과 이탈리아 축구팬들 사이의 감정이 골이 깊어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이탈리아 측은 이 경기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계속해서 비론 모레노 주심의 판정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16년이 지난 2018년까지도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였던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 등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추태를 부리고 있다. 또 골든골을 넣었던 안정환은 소속팀인 AC 페루자 칼초의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가 "소속팀의 국가를 상대로 골을 넣는 배은망덕한 짓을 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며 일방적으로 방출시켜 버리는 바람에 도리어 선수 생활이 꼬이게 되었고 이탈리아의 훌리건들은 이탈리아 현지의 안정환 자택을 습격해 기물을 파손하고 안정환의 스포츠카도 개박살을 내버렸다. 한국 축구팬들도 이러한 이탈리아인들의 태도에 분개함과 동시에 경기 내내 비에리를 필두로 한 이탈리아 선수들이 보였던 팔꿈치 공격에 대해 성토했다. 이 때문에 아직도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축구 팬들은 여전히 감정의 골이 깊은 상태다. 한편,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 선수들의 팔꿈치 공격 남발로 인해 다음 월드컵부터는 팔꿈치 공격에 대해 다이렉트 퇴장을 내리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기에 이르렀다.[63]

이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탈리아전 문서 참고.

3.1.1.3. 심판판정 논란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대등한 결과를 내듯이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비록 단 2경기만 치르긴 했지만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것은 가히 미스터리 급이라 할 만하고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다소 굴욕적인 내용이라고 할 만하다.[64] 거기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니 굴욕은 더할 것이다. 이탈리아 역시 세계구급 강호인데[65] 약체를 넘어 호구 취급하는 아시아 팀을 상대로 이렇게 전적에서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굴욕이 아닐 수 없다.

다만 2경기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항상 심판의 판정 시비가 있었다는 것이다. 1986년에 첫 대결을 벌였을 때는 미국 국적의 주심 데이비드 소차가 노골적으로 이탈리아 편을 들면서 편파 판정으로 일관했고 2002년엔 에콰도르 국적 주심 비론 모레노 역시 몇 가지 판정 논란이 있었다. 다만 데이비드 소차와 비교하면 비론 모레노는 양쪽 모두 불만이 있었을 정도로 그냥 판정 자체가 좀 미숙한 편이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래서인지 경기 끝나고 소차 심판 아니었으면 졌을 거라는 조롱을 당한 1986년과 달리 2002년에는 경기 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 관해서 이탈리아는 지금까지도 승부에 승복하지 않고 있다. 오죽하면 이천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이탈리아가 러시아, 카타르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유가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시건방진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팩폭을 날려버렸을 정도다.(4분 20초부터)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한국의 전력이 훨씬 더 약체였던 1986년에도 심판 판정을 등에 업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3 : 2 진땀승을 거두었던 이탈리아였다. 이런 점을 볼 때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공정한 심판이 와서 공정하게 경기를 치렀다고 해서 과연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지는 심히 의문스럽다. 또 달리 말하면, 승리를 하기 전에는 아무리 공정한 심판이 와서 공정하게 경기를 치렀다고 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냥 만만하게 봤던 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자 인정하기 싫으니까 내놓는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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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주요 아시아팀 상대전적

◘ 아시아 강호

호주 [68][69]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호주	1	1	0	0	1	0	+1

이란 [70][71]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이란	A매치 전적없음

일본 [72][73]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일본	3	2	1	0	13	4	+9

사우디아라비아 [74][75]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fff> 사우디아라비아	1	1	0	0	4	1	+3

3.3. 그 외 아시아팀 상대전적

아시아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중국	1	1	0	0	2	0	+2
<rowcolor=#fff> 북한	1	0	0	1	0	1	-1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4. 아프리카(CAF 소속)

4.1. 주요 아프리카팀 상대전적

◘ 아프리카 강호

카메룬 [76][77]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카메룬	3	1	2	0	4	1	+3

가나 [78][79]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가나	1	1	0	0	2	0	+2

모로코 [80][81]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모로코	1	1	0	0	1	0	+1

나이지리아 [82][83]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나이지리아	2	1	1	0	4	3	+1

4.2. 그 외 아프리카팀 상대전적

아프리카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알제리	1	1	0	0	1	0	+1
<rowcolor=#fff> 이집트	5	4	0	1	20	7	+13
<rowcolor=#fff> 코트디부아르	2	0	1	1	1	2	-1
<rowcolor=#fff> 남아프리카 공화국	2	2	0	0	3	0	+3
<rowcolor=#fff> 튀니지	1	1	0	0	4	0	+4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5. 북중미카리브(CONCACAF 소속)

5.1. 주요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

◘ 북중미카리브 강호

멕시코 [84][85]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멕시코	12	7	4	1	28	10	+18

미국 [86][87]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fff> 미국	13	9	3	1	37	5	+32

5.2. 그 외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캐나다	1	1	0	0	2	0	+2
<rowcolor=#fff> 코스타리카	2	1	0	1	1	1	0
<rowcolor=#fff> 아이티	2	1	1	0	5	3	+2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6. 남미(CONMEBOL 소속)

6.1. 브라질과 상대전적(라이벌)

	<colcolor=#fff> 역대 전적
ITA	A매치	BRA
<nopad> 16 전
<colbgcolor=#600><colcolor=#fff> 5 승	<nopad> 3 무	<colbgcolor=#600><colcolor=#fff> 8 승
30 득점 (+7)	<nopad> 우세	23 득점 (-7)
파울로 로시(3)	최다득점자	프레드(3)
득점 순위[88] 누적 퇴장(2)[89]	선수 기록	득점 순위[90] 누적 퇴장(1)[91]
<nopad> 최근경기: 무승부 (2013)

클라시코 문디알 그 첫 번째 조우

세계 축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두 팀의 경기는 클라시코 문디알(Clássico Mundial) 포르투갈어로 ‘세계적인 더비’라는 뜻으로 불린다.

이탈리아	<nopad> 1938-06-16	브라질
	<nopad> 2:1
<nopad>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 4강 준결승전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첫 만남은 그 시작부터 1938 프랑스 월드컵이다. 체코슬로바키아와 재경기 끝에 접전으로 올라온 브라질은 불리한 상황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태로 전반전을 0-0으로 비기며 잘 버텨냈다. 하지만 지노 콜라우시에게 실점한데 이어 주세페 메아차에게 페널티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밀리기 시작했고 88분에서야 호메우가 만회하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브라질을 누른 이탈리아는 결승에서 헝가리마저 제압하고 2회 연속 우승을 이룩한다.

타이틀 매치: 누가 쥘리메컵의 영원한 주인인가

브라질	<nopad> 1970-06-21	이탈리아
	<nopad> 4:1
<nopad>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결승전

이후 두 팀이 메이저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된 것은 32년 후인 1970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 당시 브라질은 1958, 1962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했고 1966년 대회는 다소 부진했지만 1970년 대회를 앞두고 펠레는 여전히 건재했다. 이탈리아 역시 1934, 1938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이후 오랜만에 월드컵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즉 이 경기는 월드컵 최초의 3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 파이널 오브 파이널의 성격이 강했던 대전이었다. 세계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도 불린 이 경기는 막상 경기에 들어가보니 일방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펠레의 선제골 이후 로베르토 보닌세냐의 동점골로 전반전이 1-1로 마무리되지만 후반전에 제르송, 자이르지뉴,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히스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4-1로 브라질이 왜 세계 최강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며 쥘리메컵을 영원히 가져간다.

1978 FIFA 월드컵 3위 결정전

브라질	<nopad> 1978-06-24	이탈리아
	<nopad> 2:1
<nopad>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3위 결정전

역대 최악의 대회로 뽑히는 1978년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8강 2차 조별리그에서 당시 세계 최강 네덜란드에 밀려 조 2위를 하면서 3-4위전으로 밀려났다. 한편 브라질 역시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의 부정행위로 논란이 되었던 아르헨티나 6-0 페루의 결과로 골득실에서 밀려 3-4위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양 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이탈리아는 프랑코 카우시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넬리뉴와 지르세우 조제 기마랑이스의 골로 1-2 역전패했고 브라질이 3위, 이탈리아가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파울로 로시의 해트트릭과 데사리아의 참사

이탈리아	<nopad> 1982-07-05	브라질
	<nopad> 3:2
<nopad>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12강 준준결승리그 C조 3경기

역대 최악의 조편성이라 불리는 1982년 월드컵 12강 2차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했다. 브라질-아르헨티나-이탈리아 3팀 중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팀은 단 1팀 이미 아르헨티나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기에 이 경기가 4강 결정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역대급 명승부를 보여주는데, 1점 1점 계속해서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이탈리아가 3-2로 브라질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다. 브라질은 소크라치스와 호베르투 파우캉이 각각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파울로 로시의 해트트릭 앞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 경기는 브라질에서 이른바 3대 비극 중 하나인 데사리아 참사로 불린다.

타이틀 매치 어게인: 세계 최초 4번째 월드컵의 주인공

브라질	<nopad> 1994-07-17	이탈리아
	<nopad> 0:0 3 [P.S.O] 2
<nopad> 1994 FIFA 월드컵 미국 결승전

라이벌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것은 1994 미국 월드컵 결승이었는데 이번에도 두 팀 모두 세계 최초로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120분 혈투는 0대 0으로 마무리되었고 사상 첫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팀을 결승까지 멱살잡고 끌어올린 로베르토 바조가 이탈리아의 5번째 키커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그 슛이 크로스바를 넘기며 사상 첫 4회 우승은 브라질의 타이틀로 남게 된다. 실축하고 멍하니 그라운드를 쳐다보는 바조의 사진은 월드컵 역사의 가장 유명한 순간 중 하나로 회자된다.

21세기 맞대결

이후 21세기에 이르러서는 2009년과 2013년 2차례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맞붙었다. 두 차례 모두 브라질의 완승으로 끝났다. 다만, 아직 월드컵에서 두 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고 있다. 각각 2002년, 2006년에 월드컵 우승을 이룬 뒤부터는 둘 다 암흑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탈리아는 월드컵 자체를 많이 못나왔다.

6.2. 주요 남미팀 상대전적

◘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아르헨티나	16	6	5	5	23	19	+4

우루과이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우루과이	11	3	4	4	12	11	+1

6.3. 그 외 남미팀 상대전적

남미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칠레	3	1	1	1	4	4	0
<rowcolor=#fff> 에콰도르	3	2	1	0	5	1	+4
<rowcolor=#fff> 파라과이	3	2	1	0	6	2	+4
<rowcolor=#fff> 페루	1	0	1	0	1	1	0
<rowcolor=#fff> 베네수엘라	1	1	0	0	2	1	+1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7. 오세아니아(OFC 소속)

7.1. 주요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

◘ 오세아니아 강호

뉴질랜드 [93][94]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rowcolor=#fff> 뉴질랜드	2	1	1	0	5	4	+1

7.2. 그 외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경기

<colcolor=#0f0> 승

<colcolor=#ff0> 무

<colcolor=#f00> 패

득점

실점

득실차

비고

A매치 전적없음

■: 우세 | ■: 백중세 | ■: 열세

}}}}}}}}} ||

[P.S.O] [A.S.D.E.T] [P.S.O] [4]
3골, 루이지 리바
1골, 산드로 마촐라, 안젤로 도멘기니[5]
1골, 에버하르트 포겔, 한스위르겐 크라이셰, 로타르 하우제[6] 특히 1939년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도 2번이나 경기를 주고 받았다.[7]
2골, 주세페 메아차, 세르지오 브리겐티, 파비오 카펠로, 프란체스코 그라치아니, 빈첸조 몬텔라
1골, 지오반니 페라리, 아메데오 비아바티, 실비오 피올라, 아메데오 아마데이, 아모스 마리아니, 오마르 시보리, 피에트로 아나스타시, 지안카를로 안토그노니, 로베르토 베테가, 마르코 타르델리, 살바토레 바그니,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로베르토 바조, 살바토레 스킬라치, 지안프랑코 졸라, 젠나로 가투소, 다니엘레 데 로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마리오 발로텔리, 그라치아노 펠레, 로렌초 인시녜, 레오나르도 보누치, 자코모 라스파도리, 마테오 레테기, 잔루카 스카마카[8]
3골, 해리 케인
2골, 에릭 브룩, 토미 로튼, 톰 피니, 게리 히친스, 믹 채넌
1골, 클리프 배스틴, 테드 드레이크, 윌리 홀, 스탄 모텐슨, 잭 로울리, 빌리 라이트, 아이버 브로디스, 바비 찰튼, 워렌 브래들리, 지미 그리브스, 필 톰슨, 케빈 키건, 트레버 브루킹, 마크 헤이틀리, 데이비드 플랫, 이안 라이트, 폴 스콜스, 로비 파울러, 필 자기엘카, 저메인 데포, 다니엘 스터리지, 안드로스 타운센드, 제이미 바디, 루크 쇼, 데클란 라이스, 마커스 래시포드[P.S.O.] [10] 애슐리 영과 애슐리 콜 애슐리 형제들이 연속으로 승부차기를 성공시키지 못했다.[11] 이탈리아 22등, 잉글랜드 26등[P.S.O.] [13]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했다.[14] 여담으로 한국과 이란의 라이벌전도 이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1996년부터 2011년까지 5번 연속 그것도 모두 다 8강전에서만 맞붙었다.[15] 승부차기 전적은 1승 1패인데 각자 승리했던 대회에서 모두 우승까지 차지했다. 스페인은 유로 2008, 이탈리아는 유로 2020[16] 당시 스페인은 최고의 황금기를 자랑하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제패했기에 당시에도 우승이 유력한건 사실이었으나, 아무리 경로당이라고 놀림받던 당시 이탈리아여도 수비로 유명한 나라였고 부폰이라는 최고의 골키퍼가 자리 매김했는데 4골차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미 16강 조별리그에서 1-1로 나름 팽팽하게 맞섰기에 더욱 체감이 컸다고 볼 수 있다.[CZE] 현재의 체코 대표팀(1993~)은 보헤미아(1903~1919) 및 체코슬로바키아(1919~1993) 시절의 대표팀 기록을 승계하였다. 보헤미아 시절 이탈리아와 상대 전적은 없다.[단독] [NIR] 현재의 북아일랜드(1950~) 대표팀 및 아일랜드 공화국이 분리되어 독립하기 이전 아일랜드 대표팀(1882-1950)의 기록을 승계한다. 1950년 이전 아일랜드와 이탈리아의 상대전적은 없다.[RUS] 현재의 러시아(1992~)는 소련(1924~1991) 및 독립국가연합(1992) 시절의 대표팀 기록을 승계하였다.[단독] [SRB] 현재의 세르비아 대표팀(2006~)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구 유고, 1920~1992),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신 유고, 1992~2003) 및 세르비아 몬테네그로(2003~2006) 시절의 대표팀 기록을 승계한다.[단독] [🏟️] 중립 경기: 1
ITA 홈 경기: 0
KOR 홈 경기: 1[25]
2골,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1골, 크리스티안 비에리
자책골: 1골[26] 1호, 프란체스코 토티(2002)[27]
1골, 최순호, 허정무, 설기현, 안정환[28] 독일과는 승점 6점 2승 2패, 스페인과는 승점 2점 2무 4패(승부차기전 포함시 1승 2무 4패), 프랑스와 승점 1점 1무 2패인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제대로 박빙 구도가 맞다. 독일과 더불어 대한민국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역대 월드컵 우승 강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002년에 A매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 승점 1점을 거둬 백중세의 전적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한 번의 만남이라... 유럽 전체로 시야를 넓혀보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0:1로 지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로 지면서 2전 2패를 한 포르투갈이 있지만, 포르투갈은 아직까지 역대 유로 우승국이지만, 월드컵 우승이 없다.[29] 말디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아소르의 참사, 이스탄불의 악몽이라는 역대급 역전패를 당한 바 있는데, 그 두 경기를 거르고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다시 치르고 싶은 경기로 꼽은 것이다. 사실 말디니는 챔스 우승을 5번이나 했고 월드컵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으니 챔스 경기보다는 월드컵 경기에 미련이 많이 남았을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국대에서 은퇴한 후 바로 다음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했다.[30] 이탈리아 2018 ~ 2022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UTC-6] [32] 두 팀의 상대전적: 없음(사상 첫 경기)[33]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알토벨리에 대해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이에 항의하였고 경고를 받았다.[A.디젠나로] 안토니오 디 젠나로 도움[골대] [최순호] 최순호 도움[G.갈데리시] 주세페 갈데리시 도움, 사실 브루노 콘티의 절묘한 프리킥에 이은 혼전 경합 상황에서 갈데리시의 볼이 알토벨리에게 갔고 바로 슛을 날려 득점이 되었는데, 알토벨리 득점을 별로 기뻐하지 않는 것으로 미뤄볼 때 의도적인 도움은 아닌 걸로 보인다. 실제로 갈데리시는 은퇴전까지 국가대표팀 득점을 이루지 못했다.[2G] [H] 하이라이트[MBC] [H] 하이라이트[KBS] [43] 이 당시는 승리 승점이 2점이었다. 불가리아는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44] 한국과의 경기에 대비한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입었다.[45]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에 0 : 1로 패배했고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선 이스라엘과 0 : 0으로 비겼다.[46] 참고로 이 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베스트 골의 10위에 올랐다.[A.S.D.E.T.] [UTC+9] [49] 두 팀의 상대전적: 총 1전
KOR | 0승 | 0무 | 1승 | ITA
최근 경기: 이탈리아 승리(1986/멕시코, 푸에블로)
KOR 2:3 ITA(1986 FIFA 월드컵 조별리그)[50] 두 팀의 대회 여정
대한민국
D조 1위(2:0

POL | 1:1

USA | 1:0

POR)
이탈리아
G조 2위(2:0

ECU | 1:2

CRO | 1:1

MEX)[선방] [PK] [F.토티] 프란체스코 토티 도움[54] 헤딩 경합과정에서 김남일을 팔꿈치로 때려서 경고를 받았다.[이영표] 이영표 도움[GG] [57] 헐리웃 액션으로 인한 경고 및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H] [SBS] [60] 종료 직전에 최용수가 이을용의 땅볼 크로스를 받았으나, 이를 홈런으로 날려 버리면서 끝내 역전, 그리고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 극복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현재 진행형이다.[61] 북한이 16개국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대0으로 이탈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었다. 이탈리아는 탈락했고 귀국후에 계란과 토마토 세례를 받았으며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은 이탈리아의 처참한 흑역사로 기억되고 있다.[62] 공교롭게도 경기 전날 이탈리아의 숙소였던 천안시 연수원, 그것도 토티의 방에서 뱀이 나타난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제국 시절부터 아군의 군영에 뱀이나 전갈이 나타나면 그 전투에서는 무조건 진다는 징크스가 있다.[63] 공교롭게도 그 다음 월드컵에서 팔꿈치 공격을 하다가 퇴장 당한 첫 선수 역시 다름아닌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 로시 선수였다.[64] 게다가 그 1승도 1점차 승리이며,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얻은 것이 아닌 심판의 편파 판정을 업고 이룬 것이라 자랑거리도 아니다. 더구나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반면 대한민국은 32년만에 첫 본선 진출을 했던 상황이었음에도 그런 경기 결과가 나왔으니 이탈리아쪽에서 열불이 안나는게 더 이상하다. 심지어 이 경기는 8년 후 대회에서 독일전 2:3패배 전까지는 유일하게 유럽 강호에 1점차 패배를 당한 경기였다.[65] 당장 독일과의 월드컵 전적이 3승 2무다. 즉 월드컵 맞대결에서 독일은 아직 이탈리아를 이겨본 적이 없다. 여기에 월드컵 최다 우승 역시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독일이 우승하기 전까진 혼자 2위를 독식하고 있었다. 게다가 한번도 하기 힘든 월드컵 우승을 무려 2개 대회 연속으로 한 기록까지 보유한 팀이다.[66] 당장 이탈리아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유럽팀 중에 아시아 국가에 2패와 탈락을 당한 첫 유럽팀인데 그것도 한민족 남북 KOREA에게 당했다는 치욕적인 기록이다. 세계 축구계에서 아시아 축구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현재까지도 유럽에 대항해 '감히' 승리할만한 엄두를 낼 세력이 아니다. 그런 상대에게 무려 2패와 탈락을 당했고 이는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쌈싸 먹는 독일도 경험하지 않은 기록이다. 특히 독일은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시아 국가에게 져본 적도 없던 팀이었다. 적어도 이 대회 전 까지는.[67]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넘기거나 1패해서 탈락한 팀은 1998년 벨기에(1:1 무승부 탈락시켰다.), 2002년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승부차기 승리로 탈락시켰다.), 2006년 토고, 2010년 그리스, 나이지리아(2:2 무승부 탈락시켰다.), 2014년 러시아(1:1 무승부 이후 3차전에서 탈락), 2018년 독일, 2022년 우루과이(0:0 무승부 이후 3차전에서 탈락)가 있는데 이 중 현재까지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나라는 이탈리아밖에 없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도 당시 판정에 불만이 있었지만 지금은 문제 삼지 않고 있다. 최근에 졌던 독일은 경기 전에 한국을 깔보았지만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에 자신들이 못했음을 인정하며 천적인 이탈리아와 반대 행보를 보였다.[68] 월드컵: 6회 진출(AFC소속 역대 3위), 최고성적 11위(16강)[69] AFC 아시안컵: 1회 우승[70] 월드컵: 6회 진출(AFC소속 역대 3위), 최고성적 14위(16강 조별리그(1978))[71] AFC 아시안컵: 3회 우승(2위)[72] 월드컵: 7회 진출(AFC소속 역대 2위), 최고성적 9위 3회(16강)[73] AFC 아시안컵: 4회 우승(1위)[74] 월드컵: 6회 진출(AFC소속 역대 3위), 최고성적 12위(16강(1994))[75] AFC 아시안컵: 3회 우승(2위)[76] 월드컵: 8회 진출(CAF소속 역대 1위), 최고성적 7위(8강, 1990)[7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5회 우승(2위)[78] 월드컵: 4회 진출(CAF소속 역대 4위), 최고성적 7위(8강, 2010)[7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회 우승(3위)[80] 월드컵: 6회 진출(CAF소속 역대 2위), 최고성적 4위(2022)[8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회 우승[82] 월드컵: 6회 진출(CAF소속 역대 2위), 최고성적 9위(16강, 1994)[8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3회 우승(4위)[84] 월드컵: 18회 진출(CONCACAF소속 역대 1위), 최고성적 6위(8강, 1970·1986)[85] CONCACAF 골드컵: 11회 우승(1위)[86] 월드컵: 12회 진출(CONCACAF소속 역대 2위), 최고성적 3위(1930)[87] CONCACAF 골드컵: 7회 우승(2위)[88]
3골, 파울로 로시
2골, 주세페 비르질리, 파비오 카펠로,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1골, 지노 콜라우시, 주세페 메아차, 안젤로 소르마니, 산드로 마촐라, 지아코모 불가렐리, 로베르토 보닌세냐, 루이지 리바, 프랑코 카우시오,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 다니엘레 데 로시, 마리오 발로텔리, 에마누엘레 자케리니, 조르조 키엘리니
자책골 1골, 니우통 드 소르디[89]
1호, 로베르토 베테가(1976)
2호, 프랑코 카우시오(1976)[90]
3골, 프레드
2골, 지우, 루이스 파비아누
1골, 호메우, 안테너 페레이라, 카나리오, 펠레, 제르송, 자이르지뉴,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히스, 지쿠, 호베르투 지나미치, 넬리뉴, 지르세우 조제 기마랑이스, 소크라치스, 호베르투 파우캉, 안드레 크루스,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나우두, 호마리우, 엘라누, 호비뉴, 오스카, 단테, 네이마르
자책골 1골, 안드레아 도세나[91]
1호, 루이스 리베이로 핀투 네투(1976)[P.S.O] [93] 월드컵: 2회 진출(OFC소속 역대 1위),
최고성적 22위(32강 조별리그(2010)
23위(24강 조별리그(1982))[94] OFC 네이션스컵: 6회 우승(1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별 전적

1. 개요

2. 유럽(UEFA 소속)

2.1. 프랑스와 상대전적(라이벌)

2.2. 독일과 상대전적(라이벌)

2.3. 잉글랜드와 상대전적(라이벌)

2.4. 스페인과 상대전적(라이벌)

2.5. 그 외 유럽팀 상대전적

3. 아시아(AFC 소속)

3.1. 대한민국과 상대전적(라이벌)

3.1.1. 대한민국과 역대 경기결과

3.1.1.1.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3.1.1.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3.1.1.3. 심판판정 논란

3.2. 주요 아시아팀 상대전적

3.3. 그 외 아시아팀 상대전적

4. 아프리카(CAF 소속)

4.1. 주요 아프리카팀 상대전적

4.2. 그 외 아프리카팀 상대전적

5. 북중미카리브(CONCACAF 소속)

5.1. 주요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

5.2. 그 외 북중미카리브팀 상대전적

6. 남미(CONMEBOL 소속)

6.1. 브라질과 상대전적(라이벌)

6.2. 주요 남미팀 상대전적

6.3. 그 외 남미팀 상대전적

7. 오세아니아(OFC 소속)

7.1. 주요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

7.2. 그 외 오세아니아팀 상대전적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