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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 ||||||
| <colbgcolor=#ee3224> 조별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 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 | 준결승, 결승 | |||
1. 개요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 1 | | 아르헨티나 | 3 | 2 | 1 | 0 | 6 | 2 | +4 | 5 | |
| 2 | | 이탈리아 | 3 | 1 | 2 | 0 | 5 | 4 | +1 | 4 | |
| 3 | | 불가리아 | 3 | 0 | 2 | 1 | 2 | 4 | -2 | 2 | |
| 4 | | 대한민국 | 3 | 0 | 1 | 2 | 4 | 7 | -3 | 1 | |
| ■ 16강 진출 ｜ ■ 탈락 | |||||||||||
1.1. 1경기: 불가리아 1 : 1 이탈리아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1경기 1986. 05. 31. (토) 12:00 (UTC-6) | ||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멕시코 멕시코 시티) | ||
| 주심: | ||
| | 1 : 1 | |
| | ||
| 85′ 나스코 시라코프 | 득점 | 44'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
| 관중: 96,000명 | ||
1.2. 2경기: 아르헨티나 3 : 1 대한민국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2경기 1986년 6월 2일 월요일 12:00 (UTC-6) | ||
|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ffffff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ffffff 멕시코}}}]], [[멕시코 시티|{{{#ffffff 멕시코 시티)}}}]] | ||
| 주심: | ||
| 관중: 60,000명 | ||
| | 3 : 1 | |
| | ||
| 6', 46' [[호르헤 발다노|{{{#000000,#dddddd 호르헤 발다노}}}]] 18' [[오스카 루게리|{{{#000000,#dddddd 오스카 루게리}}}]] | | 73' [[박창선|{{{#000000,#dddddd 박창선}}}]][1] |
| [[https://m.youtube.com/watch?v=DfpdhFKSte4&pp=ygUc64yA7ZWc66-86rWtIOyVhOultO2XqO2LsOuCmA%3D%3D|{{{#008c44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www.fifa.com/tournaments/mens/worldcup/1986mexico/match-center/395|{{{#008c44 매치 리포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이 경기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 대회 월드컵 우승팀과 대결한 유일한 경기다.[2]
당시 32세인 박창선이 첫 골을 넣었다. 하지만 너무 넘사벽인 상대를 만난 탓에 무려 3골이나 실점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허정무가 디에고 마라도나를 수비한 것이 인구에 회자되었다.
1.3. 3경기: 이탈리아 1 : 1 아르헨티나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3경기 1986. 06. 05. (목) 12:00 (UTC-6) | ||
|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멕시코 푸에블라) | ||
| 주심: | ||
| | 1 : 1 | |
| | ||
| 6' (PK)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 득점 | 34' 디에고 마라도나 |
| 관중: 32,000명 | ||
1.4. 4경기: 대한민국 1 : 1 불가리아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4경기 1986년 6월 5일 목요일 16:00 (UTC-6) | ||
|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ffffff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ffffff 멕시코}}}]], [[멕시코 시티|{{{#ffffff 멕시코 시티)}}}]] | ||
| 주심: | ||
| 관중: 45,000명 | ||
| | 1 : 1 | |
| | ||
| 70' [[김종부|{{{#000000,#dddddd 김종부}}}]] | | 11' [[플라멘 게토프|{{{#000000,#dddddd 플라멘 게토프}}}]] |
| [[https://m.youtube.com/watch?v=23ZcB0YKpaI&pp=ygUT7ZWc6rWtIOuzvOqwgOumrOyVhA%3D%3D|{{{#008c44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www.fifa.com/tournaments/mens/worldcup/1986mexico/match-center/460|{{{#008c44 매치 리포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3]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패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서는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며, 이는 불가리아 또한 마찬가지였다. 다만 불가리아는 차차기 월드컵 이전까지는 단 1승도 올리지 못했기에 승부의 결과는 알 수 없었다. 한편 경기 시간은 대한민국 시간으로 1986년 6월 6일 오전 6시로 마침 현충일이라 많은 국민들이 출근, 등교 부담 없이 아침부터 TV 중계 방송을 지켜볼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만에 불가리아에 선제골을 허용, 0:1로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 15분에 김종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양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아쉽게 첫 승 기회를 놓쳤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본선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유럽 불가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점을 따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불가리아로서는 본선 무승 징크스를 깨뜨릴 기회를 8년 후로 미루어야 했다.
1.5. 5-1경기: 대한민국 2 : 3 이탈리아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5-1경기 1986년 6월 10일 화요일 12:00 (UTC-6) | ||
|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ffffff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멕시코|{{{#ffffff 멕시코}}}]], [[푸에블라(도시)|{{{#ffffff 푸에블라)}}}]] | ||
| 주심: | ||
| 관중: 20,000명 | ||
| | 2 : 3 | |
| | | |
| 62' [[최순호|{{{#000000,#dddddd 최순호}}}]] 83' [[허정무|{{{#000000,#dddddd 허정무}}}]] | | 17′, 73' [[알레산드로 알토벨리|{{{#000000,#dddddd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82' [[자책골|{{{#000000,#dddddd (OG)}}}]] [[조광래|{{{#000000,#dddddd 조광래}}}]] |
| [[https://m.youtube.com/watch?v=n80jRxPnY5U&pp=ygUY7ZWc6rWtIOydtO2DiOumrOyVhCAxOTg2|{{{#008c44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www.fifa.com/tournaments/mens/worldcup/1986mexico/match-center/643|{{{#008c44 매치 리포트}}}]] | ||
| 경기 최우수 선수: | ||
[4]
우리나라로써는 정말 아쉬웠던 경기이며, 당시에는 24개국으로 본선을 진행했기 때문에 조 3위도 16강 진출 가능. 따라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갈 수 있었다. 물론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였지만 전반전을 생각보다 잘 해줬고, 결국 후반에 최순호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며 16강이 코앞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 2실점으로 스코어는 1:3이 되버렸고, 뒤늦게 허정무가 골을 넣었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결국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 20위로 마쳤다.
정리하자면 조광래의 자책골만 없었어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만 없었어도 우리나라는 16강에 갈 수 있었다.[5]
그로부터 16년 뒤, 우리나라는 드디어 이 패배를 화끈하게 설욕했다.
1.6. 5-2경기: 아르헨티나 2 : 0 불가리아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5-2경기 1986. 06. 10. (화) 12:00 (UTC-6) | ||
|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 멕시코 시티) | ||
| 주심: | ||
| | 2 : 0 | |
| 4' 호르헤 발다노 77' 호르헤 부루차가 | 득점 | - |
| 관중: 65,000명 | ||
[1]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본선 득점.[2] 바꾸어 말하면 1990년부터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을 이긴 팀은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이다. 24강 ~ 32강 조별리그 통과로 시야를 넓혀도 대한민국을 이긴 팀은 어김없이 토너먼트 2라운드 이상 진출해 오다 2022년에 가나가 월드컵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을 이기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20등)한 팀이 되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 패배하고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은 2022년의 포르투갈이 유일하다.[3] 조별리그이지만, 조별 예선으로 잘못 적혀 있다. 예선은 지역별로 월드컵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이며, 조별리그부터 본선이다. 아시아 최종 예선이라고 하고 10회 연속 본선(조별리그) 진출이라고 하는 이유이다.[4] 조별리그이지만, 조별 예선으로 잘못 적혀 있다. 예선은 지역별로 월드컵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이며, 조별리그부터 본선이다. 아시아 최종 예선이라고 하고 10회 연속 본선(조별리그) 진출이라고 하는 이유이다.[5] 사실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에도 충분히 16강을 갈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다.[6] 당시에는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승점이 2점이었다. 그래서 1승했을 때와 2무했을 때의 총 승점이 2점으로 같아지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1994 FIFA 월드컵 미국 본선 때부터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승점을 3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