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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6:32:03

이비차 올리치

이비차 올리치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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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루카 모드리치 174회 2006.3.1 2024.3.26
2 다리요 스르나 134회 2002.11.20 2016.6.25
3 이반 페리시치 129회 2011.3.26 2023.9.11
4 스티페 플레티코사 114회 1999.2.10 2014.6.23
5 이반 라키티치 106회 2007.9.8 2019.10.13
6 요시프 시무니치 105회 2001.11.10 2013.11.19
7 도마고이 비다 104회 2010.5.23 2024.3.26
이비차 올리치 2002.2.13 2015.10.13
9 베드란 촐루카 103회 2006.8.16 2018.7.11
10 다리오 시미치 100회 1996.3.13 200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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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vatska nogometna reprezentacija
파일:IvicaOlic.jpg
이비차 올리치
Ivica Olić
<colbgcolor=#DD1D29> 출생 1979년 9월 14일 ([age(1979-09-14)]세)
유고슬라비아SFR 크로아티아SR 다보르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81kg
직업 축구 선수(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DD1D29> 선수 마르소니아 (1996~1998)
헤르타 BSC (1998~2000)
NK 마르소니아 (2000~2001)
NK 자그레브 (2001~2002)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2~2003)
PFC CSKA 모스크바 (2003~2007)
함부르크 SV (2007~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2)
VfL 볼프스부르크 (2012~2015)
함부르크 SV (2015~2016)
TSV 1860 뮌헨 (2016~2017)
감독 크로아티아 대표팀 (2017~2021 / 수석 코치)
PFC CSKA 모스크바 (2021)
크로아티아 대표팀 (2021~ / 수석 코치)
국가대표 104경기 20골 (크로아티아 / 2002~2015)

1. 개요2. 선수 커리어
2.1. 선수생활 초기2.2. 함부르크 SV2.3. 바이에른 뮌헨2.4. 볼프스부르크2.5. 함부르크 SV2.6. TSV 1860 뮌헨
3. 플레이 스타일4. 지도자 경력
4.1. 크로아티아 대표팀4.2. PFC CSKA 모스크바4.3.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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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아티아축구인.

현역 시절에는 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로 활약을 펼쳤다.

2. 선수 커리어

2.1. 선수생활 초기

크로아티아의 다보르에서 성장한 그는 1996년 NK 마르소니아에 입단했다. 1998년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으나 출장 기회가 적었고, 1년 만에 마르소니아로 되돌아왔다. 2000-01 시즌에 17득점을 올렸고 2001년 NK 자그레브에선 21득점으로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2년에는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해 16득점을 기록하였다.

2003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해 2005년에는 10골을 넣었고, 이 해에는 UEFA컵을 차지하였다. CSKA 모스크바에서 뛰는 동안에는 3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슈퍼컵 우승에 공헌하였다.

2.2. 함부르크 SV

2007년 1월 독일 함부르크 SV로 이적해 FC 에네르기 코트부스 전에서 데뷔했고, 10월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선 클럽 사상 최초로 45분간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2008년에 열린 아스널이 주최한 에미레이트컵에선 유벤투스를 상대로 로스타임에 두 골을 넣고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3. 바이에른 뮌헨

2009년 이비차 올리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 때는 루카 토니, 미로슬라프 클로제 투톱의 위상이 거대했고 같이 영입된 마리오 고메즈는 독일 출신 젊은 스트라이커로서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라는 엄청난 거액을 투자하여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4순위 스트라이커 혹은 왼쪽 미드필더 후보로 여겨졌으며 로벤이나 고메즈 같은 거대한 영입에 비하면 영입에 있어서 별 기대도 임팩트도 없었다.[1]

그런데 막상 09-10 시즌이 시작하자 토니는 판 할과의 갈등과 노쇠화로 2군생활 및 후보로 전락해버리고, 야심차게 영입한 고메즈는 좀 지지부진했고 클로제 역시 부상의 마수가 덮쳐오며 부진에 빠졌는데, 올리치는 뛰어난 활약으로 멋지게 주전 자리를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멋졌는데, 맨유와의 8강 바이에른 홈 1차전에서는 1:1 상황에서 92분 경 고메즈의 황소 드리블이 실패하여 공이 맨유에게로 넘어간 딱 그 순간 수비수의 사각에서부터 달려나와 에브라로부터 볼을 탈취 후 순식간에 반 데사르와의 1:1 상황을 만들고 드리블 훼이크 후 역방향 슈팅으로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8강 2차전은 3:0 상황에서 3:1로 따라붙는 골을 득점하며 원정다득점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4강 2차전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이 9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기여를 하였다.[2] 이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골을 기록하면서 8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 시즌의 놀라운 활약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는 시즌의 절반을 날리는 장기부상을 거치고 나니 마리오 고메즈가 너무 터져버려서 벤치로 전락하고야 말았다.

이후에도 서브로서 띄엄띄엄 활약을 펼쳤으나 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4번째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실축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 경기는 출장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올리치의 마지막 바이에른 소속 경기이기도 하였다.

2.4. 볼프스부르크

2012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초기에는 퇴물 취급을 받았지만 시즌 후반 부활했고 13~14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후 이적설이 돌았다.

2.5. 함부르크 SV

2015년 1월 30일 함부르크로 이적하며 6년만에 복귀하였다.

33라운드 시작 전, 고별식을 가졌다. 차기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6. TSV 1860 뮌헨

2016년 7월 29일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속해 있는 TSV 1860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한 시즌을 뛰고 2017년 여름 은퇴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공격수로서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을 소화한다. 결정력은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 또 귀신같은 위치선정이나 놀라운 드리블 능력도 없다. 그러나 볼에 대한 집념, 많은 활동량, 악착같은 전방압박, 제법 빠른 스피드와 다부진 체격 그리고 뛰어난 보디밸런스로 상대 수비진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는 플레이에 능하다.

국가대표팀 후배인 마리오 만주키치와도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 다만 두 선수의 특징이 조금 다른면이 있는데, 전성기의 만주키치가 올리치보단 스피드는 느려도 강한 피지컬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면 올리치는 피지컬적인 강함은 부족해도 만주키치보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서 상대수비를 공략한다.

4. 지도자 경력

4.1. 크로아티아 대표팀

현재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석코치로 활동 중이다.

2020-21시즌 종료 이후 CSKA 모스크바의 감독으로 선임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각종 주류 러시아 매체에서 그가 빅토르 곤차렌코 감독에 이어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라고 한다.

4.2. PFC CSKA 모스크바

2021년 3월 23일, CSKA 모스크바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아마 현재 스쿼드 최고의 선수인 니콜라 블라시치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려한 선택지인듯 하다.

2020-21시즌의 성적만 보면 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경기력도 매우 부진하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재정난으로 해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탐보프를 상대로 논란이 있는 페널티로 겨우 승리했다는 것에 대해 팬들은 크게 불만을 표하고 있다. 게다가 CSKA 모스크바는 20년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9경기에서 13점을 따는데 그친 올리치와 보드진의 마찰이 겹치면서 프리시즌인 6월 15일에 경질되었다.

4.3.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복귀

이후 일주일 뒤인 6월 22일에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석코치로 복귀하였다.


[1] 반 할 전까지 바이에른은 투톱을 주로 가동했기 때문에 챔스까지 뛰는 팀에 4순위 스트라이커는 확실히 필요한 옵션이긴 했고 살짝 사치품 느낌이 난 것도 사실이나 바이에른이란 점 때문에 별 주목도가 없었다.[2] 본인은 이 해트트릭보다 맨유전에서의 한 골이 더 중요했다고 말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