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심판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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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Association | ||
이름 | 사이먼 후퍼 Simon Hooper | |
출생 | 1982년 7월 15일 ([age(1982-07-15)]세) | |
영국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윌트셔주 스윈던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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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심판. 다른 심판진들에 비해 약간 관대한 편에 속한다.2. 경력
프리미어 리그 23-24 시즌 7R 토트넘과 리버풀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을 오프사이드로 취소하는 오심을 저질러 기대를 불러오던 빅매치에 찬물을 끼얹었다. 리버풀이 종료 직전 조엘 마팁[1]의 자책골로 패배하면서 리버풀은 이 오심으로 승점에 피해를 보게 되었다.명백한 오심으로 인해 PGMOL[2]에서는 이를 이례적으로 빠르게 오심으로 인정했고, 리버풀의 진실 규명을 강하게 요청하는 성명서로 인해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후퍼는 Check Complete이라는 VAR심인 대런 잉글랜드의 말만 듣고 원심인 오프사이드가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파악하고 경기를 속행했다.[3] 물론 후퍼도 잘못이 있으나 주심에게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을 알고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I can't do anything)" 라며 손을 놔버린 VAR 쪽 책임이 훨씬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4].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맨시티와 토트넘 경기에서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홀란드에게 들어온 태클로 어드벤티지를 선언한 후 그릴리쉬에게 이어진 다이랙트 패스로 완벽한 1대1 찬스가 나왔는데, 갑자기 파울을 선언해 진행을 끊어버린 것. 심지어 그릴리쉬의 위치는 명백한 온사이드였고 상황이 끝난 후 판정을 내리기로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후퍼의 명백한 오심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면 옐로카드라는 신규 규정 때문에 항의한 맨시티 선수들만 옐로카드를 받고 끝났고 결국 제대로 빡친 홀란드는 트위터에 대놓고 WTF을 시전했다.. 심지어 자세히보면 어드벤티지를 선언하기전에 파울 선언 제스처를 취하려다가 갑자기 어드벤티지를 선언 해놓고 갑자기 다시 파울로 끊은것이다. 즉 세 번씩이나 확실한 판정을 못내리고 허둥거린 것. 클롭 역시 경기후 인터뷰에서 후퍼를 디스했다.
[1] 이 경기에서 조엘 마팁은 계속해서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내고 수적 상황에서 밀려 빌드업이 어려운 상황에 기습적인 드리블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막판에 크로스를 잘못처리해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고 스스로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2] 잉글랜드 심판 협회[3] 중계 화면에는 오프사이드를 판정할 때 흔히 보이는 VAR 화면을 돌려보며 선을 긋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았다.[4] 원칙적으로는 한번 VAR 결정이 내려지면 번복하지 못하는 것은 맞긴 하다. 따라서 이 발언이 원칙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차피 대형 오심을 한번 저지른 이상 이제 와서 규정 운운할 때는 아니었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