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 상세
도심융합특구는 범정부 역량을 지방 도심에 집중하여 새로운 구심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산업·주거·문화 사업을 융합하여 공간을 정비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등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시 외곽에 저밀도로 개발해 정주 여건 부족을 낳던 기존의 도시 개발 방식과는 다르게 도시 중심지에 고밀도로 개발해 정주 여건을 갖추고 좋은 입지를 통해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게끔 하는 방식이다.2020년 9월 처음 추진되어 대구, 광주(2020.12), 대전(2021.03), 부산(2021.11), 울산(2022.12) 5개 광역시에 차례로 선도지구가 선정되었지만, 관련 특별법 입법이 지연되어 2023년 현재는 추진이 보류된 상태이다.#
2023년 5월 30일 ‘도심융합특구법’이 입법 추진 2년 만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겼다. #
2023년 9월 21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에 의안이 상정되었다.
2023년 10월 6일 '도심융합특구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