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형태의 외형 때문에 처음엔 다들 유령인줄 알고있었지만 유령소녀가 귀신이라면 바닥이나 벽을 통과하는게 가능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의문을 제기해서 결국 쿠루루가 가스 케론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3]
케로로 소대와 대치했지만 그 목적은 슈라라 군단으로서 케로로 소대를 말살하기가 아닌 그저 자기 형 구하기였다. 그래서 케로로는 나중에 "그냥 얘기하면 되잖아"하고 했지만 기루루의 말에 의하면 다른 생물의 몸을 통해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케론인과는 달리 말하는 능력이 없으며 "도쿠도쿠도쿠" 이런 소리만 낸다. 하지만 기루루는 유일하게 그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형을 구한 후 슈라라 군단에서 나오고 건전하게 살자고 했다. 기루루의 말에 의하면 성실한 성격인데 그래서인지 케로로 소대의 몸속에 들어가 고맙다고 하는데 하필 들어가는 입구가 엉덩이였던지라 나츠미가 벌벌떨었다.[4]
결국 슈라라를 배신하고 도주에 성공했는지, 슈라라가 로보보를 퍼렁별로 보낼때 기루루와 함께 '찾습니다.'라고 적힌 포스터를 내놓은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끝내 붙잡혔는지, 형과 함께 케로멧의 힘에 의해 점토 인형이 되어버렸고, 그대로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로 융합 되어버렸다.
[1]도로로와 중복. 본편에서도 처음에 귀신으로 오인받을 때에 존재감이 없는 것으로 추정컨대 도로로의 조상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2]로보보, 눈와와와 중복.[3] 물론 진짜 귀신처럼 다리도 없을뿐 아니라 팔 하나는 낫모양이다.[4] 결국 도쿠쿠가 모두에게 사과할 수 있었는지는 비밀이라는 멘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