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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Don' Osvaldo Altobello ''돈' 오스발도 알토벨로 | ||
본명 | 오스발도 알토벨로 Osvaldo Altobello | |
별명 | 늙은 여우 Ozzie | |
성별 | 남성 | |
직위 | 現 보스 前 콘실리에리[1] | |
배우 | 일라이 월랙 | |
성우 | 이종구(KBS) 최흘(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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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탈리아 패밀리 역대 보스 | ||
필립 타탈리아 | 리코 타탈리아 | 돈 알토벨로 |
192?~1955 | 1955~1962 | 1962~1980 |
영화 대부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대부 3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로 콜레오네 집안과는 오래전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동지. 그에 걸맞게 코니 콜레오네의 대부다. 비토 콜레오네 재단에 100만달러를 주기도 하고, 마이클과 다른 마피아 보스들을 중재해주는 등 여러모로 지원을 해준다.허나 사실은 대부 3편의 흑막중 하나로 마이클의 뒤통수를 때리려는 수작을 꾸미고 있었다. 처음에는 입지가 약해 기회를 잡을 수 없었으나 차차 입지를 늘려 콜레오네 집안을 묻어버리기 위한 반대 세력의 중심에 서게 된다. 마이클이 새로이 진행중인 합법적인 부동산 사업에 끼어들게 하는걸 거부하자, 조이 자자를 뒤에서 조종해 회담장에 모인 보스들을 암살하게 하고 돈 루케니, 길데이 대주교와 손을 잡았다.
그리하여 후반에 몬텔레프레의 모스카(Mosca of Montelepre)라는 암살자를 고용해 마이클의 암살을 지시한다.[2] 그러나 돈 루케니를 통해 흑막을 간파한 마이클, 빈센트도 이미 알토벨로를 눈엣가시로 여겨 죽일 것을 결심했다. 시칠리아에서 마이클의 아들 안토니 콜레오네의 오페라 데뷔작을 코니와 함께 감상하다가 코니가 생일선물로 준 과자 카놀리를 받고 오페라를 보면서 먹다가 코니의 "주무세요. 대부님"이라는 말을 들으며 카놀리에 든 독에 의해 영원히 잠들게 된다. 참고로 교활 & 치밀한 성격의 알토벨로는 카놀리에 뭔가 수작을 부려 자신을 암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코니에게 "너무 말랐으니 너도 좀 먹어라." 며 자연스럽게 유도하는데, 코니가 멀쩡하자 의심을 거두고 마음껏 먹다가 변을 당했다.
하지만 그가 죽은 직후 그가 보낸 암살자[3]가 마이클의 암살에 성공하는듯 했으나, 마이클은 스쳤을 뿐이었고 엉뚱하게도 애꿎은 메리 콜레오네가 죽어버리고 암살은 실패한다. 어쨌든 마이클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으니 복수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듯.
[1] 마이클이 1편에서 암살한 필립 타탈리아의 동생, 리코 타탈리아의 콘실리에리였다.[2] 마이클이 카를로 리치를 죽일때 카를로를 안심시키기 위해 카를로의 아이의 대부가 된 것과 똑같은 수법이다.[3] 한명이 가짜 총을 근처에서 들며 경호원들의 시선을 끄는 동안 신부복을 입은 모스카가 총을 쐈다.